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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초(시금치)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hinan Seomcho(Spinacia olerecea L.))

  • 나환식;김진영;문희;최경철;정선호;조정용;마승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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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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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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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재배되는 시금치인 신안 섬초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신안 섬초(조생종 5건, 만생종 5건), 포항초(조생종 2건, 만생종 2건), 남해초(조생종 2건, 만생종 2건) 및 비닐하우스 시금치(조생종 2건) 등 20건을 대상으로 형태학적 및 이화학적 특성 등을 분석하였다. 시금치 잎의 두께는 신안 섬초 > 포항초 > 남해초 > 비닐하우스 시금치 순이었으며, 경도의 경우 포항초 > 남해초 > 신안 섬초 > 비닐하우스 시금치 순으로 나타났다. 색도 측정결과 노지재배 시금치간 특성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시금치의 경우 측정값 모두 조금 낮은 결과를 보였다. 총 식이섬유는 조생종(3.39~5.38 mg%)이 만생종 (2.94~3.91 mg%)보다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포항초 > 남해초 > 신안 섬초 > 비닐하우스 시금치 순으로 나타났다. 유리당 및 총당을 측정한 결과, 유리당의 경우 신안 섬초 4건(조생종 3건, 만생종 1건), 포항초 1건(만생종 1건), 남해초 2건(만생종 1건, 조생종 1건) 등이 타 시료에 비해 함량이 높았으며, 신안 섬초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총당의 경우 신안 섬초 3건(만생종 2건, 조생종 1건), 포항초 1건(만생종 1건), 남해초 2건(만생종 1건, 조생종 1건)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신안 섬초 조생종 1건(110.45 mg%)과 남해초 조생종 1건(122.66 mg%)을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132.23~218.40 mg% 정도 고르게 분포하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시료별 게르마늄 평균 함량은 신안 섬초가 47.46 ${\mu}g$/kg, 남해초 30.13 ${\mu}g$/kg, 포항초 26.39 ${\mu}g$/kg, 비닐하우스 시금치 25.32 ${\mu}g$/kg 순으로 나타나 신안 섬초가 타 지역 시금치에 비해 많은 게르마늄 함량 분포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신안 섬초가 형태학적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당 함량, 게르마늄 함량 등이 타 지역 시금치에 비해 높은 결과를 보여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요산지 양파 작형별 가격간 인과관계 분석 (A Causality Analysis of the different types of onion prices)

  • 양진석;김배성;김화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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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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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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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극조생종, 조생종, 중·만생종 양파가격을 개별 변수로 설정하여 벡터오차수정모형을 기초로 하여 Granger 인과관계를 검정하고, 충격반응분석 및 분산분해분석 및 예측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전기 중만생종 양파생산량은 후기의 극조생종 및 조생종 양파가격에 영향을 주며, 양파와 대체관계에 있는 마늘 또한 극조생종 및 조생종 양파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만생종 양파가격은 극조생종과 조생종 양파가격에 영향을 받으며, 조생종 양파가격 또한 극조생종 양파가격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국에서 양파가 가장 먼저 생산되며, 극조생종 주산지인 제주도 양파가격이 다른 요인에 의해 가격이 변동되면, 향후 생산되는 조생종 및 중·만생종 주산지인 전남, 경남 지역 양파가격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전기 중만생종 양파 생산이 어떠한 요인에서 생산량이 증가 혹은 감소할 때,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수확되는 제주지역 극조생종 양파가격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하며, 또한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극조생종 양파가격이 상승, 혹은 하락할 때 선제적인 수급대책을 통해 향후 조생종 및 중만생종 양파가격 안정을 도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방사선조사(放射線照射)와 자연저온(自然低溫)에 의한 발아식품(發芽食品)의 Batch Scale 저장(貯藏)에 관한 연구(硏究) - 제3보(第三報) 양파의 저장(貯藏) - (Batch Scale Storage of Sprouting Foods by Irradiation Combined with Natural Low Temperature - III. Storage of Onions -)

  • 조한옥;권중호;변명우;양호숙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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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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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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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감마선조사(線照射)와 자연저온(自然低溫)에 의한 양파의 상업적(商業的) 저장법개발(貯藏法開發)을 목표(目標)로 조생종(早生種)과 만생종(晩生種) 두 품종(品種)에 $^{60}Co$ 감마선(線)을 적정선량(適正線量) 조사(照射)하고 batch scale로 자연저온(自然低溫) 저장고(貯藏庫)($450{\times}650{\times}250cm$ H, 연중(年中) 습도변화(濕度變化), $2{\sim}17^{\circ}C$, R.H.: $80{\sim}85%$)에 저장(貯藏)하면서 이화학적(理化學的) 변화실험(變化實驗)을 하였다. 방사선(放射線)을 조사(照射)하지 않은 무처리(無處理) 구(區)에서 조생종(早生種)은 5개월간(5個月間) 저장후(貯藏後)에, 만생종(晩生種)은 7개월간(7個月間) 저장후(貯藏後)에 100% 발아(發芽)하였는데 비(比)해 조사구(照射區)에서는 9개월(9個月) 저장후(貯藏後)에 조생종(早生種)은 $10{\sim}15Krad$ 조사(照射)에서 $2{\sim}4%$가 발아(發芽)하였고, 만생종(晩生種)은 발아(發芽)하지 않았다. 부패율(腐敗率)은 조생종(早生種)에서는 7개월저장(7個月貯藏) 후(後)에 대조구(對照區)가 14%, 조사구(照射區)가 12% 부패(腐敗)하였고, 10개월저장(10個月貯藏) 후(後)에는 대조구(對照區)와 조사구(照射區)가 큰 차이(差異)없이 $23{\sim}49%$의 부패율(腐敗率)을 보였다. 만생종(晩生種)은 8개월저장(8個月貯藏) 후(後)에 대조구(對照區)와 조사구(照射區)에서 $4{\sim}10%$의 부패율(腐敗率)을 보였다. 중량감소(重量減少)는 조생종(早生種)에서 대조구(對照區)가 7개월저장(7個月貯藏) 후(後)에 15.7%가 감소(減少)하였고 조사구(照射區)에서는 10개월저장(10個月貯藏) 후(後)에 $13{\sim}16%$의 감소(減少)를 나타냈다. 만생종(晩生種)에서는 대조구(對照區)에서 5개월저장(5個月貯藏) 후(後)에 14.5%, 조사구(照射區)에서는 9개월저장(9個月貯藏) 후(後)에 $5.3{\sim}5.9%$ 밖에 감소(減少)하지 않았다. 수분함량(水分含量) 변화(變化)는 조사직후(照射直後)에 조생종(早生種)와 만생종(晩生種)이 다 같이 선량(線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서 약간씩 감소(減少)하는 경향이었으나 저장기간(貯藏其間)이 경과함에 따라서 선량간(線量間)에 차이 없이 약간씩 증가(增加)하였다. 전당(全糖)은 조사직후(照射直後) 품종(品種)과 선량간(線量間)에 별(別) 차이(差異)가 없었고, 저장기간(貯藏期間)이 경과함에 따라서 감소(減少)하는 경향으로 조생종(早生種)은 6개월저장(6個月貯藏) 후(後)에 대조구(對照區)에서 33.6%, 조사구(照射區)에서는 $13.3{\sim}17.0%$가 감소(減少)하였고 만생종(晩生種)에서는 $8{\sim}9$개월간(個月間) 저장후(貯藏後)에 대조구(對照區)와 조사구간(照射區間)에 큰 차이(差異)없이 $20{\sim}26%$가 감소(減少)하였다. 유리당(遊離糖)은 조사직후(照射直後)에 조생종(早生種)과 만생종(晩生種)이 다같이 선량간(線量間)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저장기간(貯藏期間)이 경과함에 따라서 감소(減少)하는 경향이었고, 조생종(早生種)은 6개월저장(6個月貯藏) 후(後)에 대조구(對照區)에서 39.1%, 조사구(照射區)에서는 9개월저장(9個月貯藏) 후(後), $40{\sim}50%$가 감소(減少)하였고, 만생종(晩生種)은 8개월저장(8個月貯藏)한 대조구(對照區)에서 25%, 9개월(個月) 저장(貯藏)한 조사구(照射區)에서 29.1%가 감소(減少)하였다. Ascorbic acid는 조사직후(照射直後) 조생종(早生種)에서는 선량(線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서 약간씩 증가(增加)하였으나 만생종(晩生種)에서는 반대(反對)로 약간씩 증가(增加)하였고, 저장중(貯藏中)에는 조생종(早生種)과 만생종(晩生種)이 다같이 감소(減少)하였다. 따라서 저장용(貯藏用) 양파는 만생종(晩生種)을 선택하여 $10{\sim}15Krad$의 방사선(放射線)을 조사(照射)하고 자연저온(自然低溫) 저장고(貯藏庫)에 저장(貯藏)하므로서 다음 해 새 양파가 출하(出荷)될때가지 경제적(經濟的)으로 안전(安全)하게 저장(貯藏)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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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콩 품종의 개화기 군 분류와 개화특성 평가 (Classification of Flowering Group and the Evaluation of Flowering Characteristics for Soybean (Glycine max Merrill) Varieties from North Korea)

  • 이혜지;김보환;김욱;박세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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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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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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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북한 콩 22 품종의 개화기 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2019년 3년간 고려대학교 실험농장에서 5월 31일, 6월 19일, 6월 30일, 7월 3일, 7월 4일의 파종기에 따른 개화기와 개화일수를 조사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개화기 군을 분류하여 개화기 반응을 분석하였다. 1. 5월 31일 파종한 한국 조생종인 '연풍콩'의 개화기는 7월 18일, 개화일수 48일 보였으며, 중만생종 '대원콩'은 7월 30일의 60일이었다. 2. 5월 31일 파종기에서 개화기가 '연풍콩'보다 빠른 북한 품종의 개화기는 7월 2일~15일로 분포하였으며, 'Brekkhat'을 포함한 8개 조생종 품종이 분류되었다. 3. 5월 31일 파종기에서 '대원콩'과 비슷하거나 늦은 북한 품종의 개화기는 7월 24일~30일로 분포되었으며, 'Chang Dan Bac Mok'을 포함한 12품종을 중·만생종 품종으로 분류하였다. 4. 콩 품종의 개화기 조만성은 년차 간 또는 파종기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품종의 개화기 군 분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5. 한국 조생종 '연풍콩'과 중만생종 '대원콩'의 개화기를 기준으로 북한 콩 품종의 개화기를 6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6. 북한 중·만생종 콩 품종은 모두 '감광성 중·만생종'으로 분석되었으며, 조생종 품종의 경우, '감온성 조생종'과 '감광성 조생종'의 2 형태로 분류되었음을 제시하였다.

파종기에 따른 사료용 피의 생육, 수량 및 사료가치에 관한 연구 (Studies on Growth, Forage Yield, and Nutritive Value according to Different Seeding Dates of Barnyard Millet)

  • 이정준;김정곤;성병열;송태화;박태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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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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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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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생태형을 달리한 사료용 피를 이용해서 파종기를 5월 1일부터 10일 간격으로 6회 파종하여 생육, 사료 수량 및 사료가치를 경기도 수원 지방에서 검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생종 피의 초장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작아졌고, 수장은 파종기에 따른 변화가 크지 않았다. 조생종피의 조사료 건물수량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중부지방에서 조생종 피의 최대 건물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5월 1일까지는 파종기를 빨리하는 것이 유리하며, 안전한 조사료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6월 1일 이전에 파종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생종 피의 초장은 파종기가 빠르거나, 너무 늦어지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수장 역시 초장과 같은 경향을 보였다. 만생종 피의 조사료 건물수량은 파종기가 빠르거나, 너무 늦은 경우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만생종의 경우에 최대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5월 21일경에 파종을 하고, 안정된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6월 1일 이전에 파종을 해야 한다. 조생종 피는 빨리 파종할수록 조사료 수량이 높아지고, 만생종 피는 5월 21일경에 파종할 때 가장 수량이 높아 두 생태형 간의 차이를 보였으나, 절대적 수량은 만생종 피가 어느 파종기에서나 조생종 피에 비해 수량이 높아 실제 재배적 측면에서는 만생종 피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생종 피의 조단백 함량은 파종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ADF 함량과 NDF 함량은 파종기의 차이에 따른 변화가 적었다. 만생종 피의 조단백 함량도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ADF 함량과 NDF 함량의 경우에는 조생종 피의 경우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TDN 수량은 조사료 건물수량과 동일한 경향을 보여 조생종 피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만생종 피는 5월 21일경의 파종에서 가장 수량이 높아 적정 파종기로 판단되며, 두 생태형 모두 6월 1일 이전까지는 파종을 해야 안정적 수량을 얻을 수 있다. 동계 조사료작물을 도입한 작부체계에서는 동계작물의 종류에 따라 연중 최대생산을 얻을 수 있는 하계 사료피의 생태형과 파종기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하계사료피+동계사료작물의 작부체계 구축에 파종기별 사료피의 수량성과 사료품질 특성은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택사 앞작물 재배에 적응한 벼품종 선발 (Selection of early maturing rice varieties suitable for early cropping before Alisma plantago)

  • 권병선;현규환;신정식;신동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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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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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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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남부지방 택사 앞작물에 적합한 조생종 벼 품종의 효율적인 선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우리나라 중산간 및 산간 고랭지용으로 개량된 조생종 벼품종 11품종을 공시하여 유전력, 표현형 상관, 유전상관, 환경 상관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다수성이며 수량구성요소가 높은 조생종 벼로서는 Jinbubyeo가 가장 적합하였다. 2. 유전력은 수당입수(91.90), 정 조수량(69.88)에서 높았고 수장, 수수, 등숙 비율을 천립중은 중간정도였다. 3. 형질 상호간의 상관관계에서 정조수량은 간장, 수장, 수수, 수당입수, 등숙 비율을, 천립중과 고도의 유의차로 정의 상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