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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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이상섭식행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신체수치심의 매개효과: 비만클리닉을 내원하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Relationship between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Disordered Eating Behaviors :The Double Mediating Effects of Self-Compassion and Body Shame in Obesity Clinical Women)

  • 방정원;정은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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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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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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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비만클리닉을 내원하는 20~30대 여성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이상섭식행동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신체수치심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반포구, 노원구, 마포구 그리고 동작구에 위치한 비만클리닉을 내원하는 만20세~만39세 여성 11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신체수치심, 이상섭식행동과는 정적 상관을, 자기자비와는 부적 상관을 나타냈고, 자기자비는 신체수치심, 이상섭식행동과 부적 상관을 나타냈으며, 신체수치심은 이상섭식행동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비만클리닉을 내원하는 20~30대 여성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이상섭식행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신체수치심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자기자비는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은 반면, 신체수치심은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비만클리닉을 내원하는 20~30대 여성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이상섭식행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신체수치심은 이중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체수치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적 매개변인으로 자기자비의 영향이 밝혀진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비만클리닉을 내원하는 20~30대 여성의 이상섭식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상섭식행동을 다루는 상담 장면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의의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환경소양 요인별 수준에 따른 환경행동 실천 경험의 차이 (Differences in Environmental Behavior Practice Experience according to the Level of Environmental Literacy Factors)

  • 김윤경;강지훈;이동영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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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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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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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학습자들의 환경 소양을 조사하여 환경 소양의 요인별로 그 결과를 분류한 후, 요인별 분류에 따른 학생들의 환경행동 실천 경험에 대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의 실행은 P 광역시에 위치한 D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7명의 학생들을 최종 분석의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환경소양 검사지와 환경행동 실천 경험에 관한 설문지를 주요 데이터로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 학습자들은 환경소양 요인에 따라 세 군집으로 분류되었으며, 각각 고 환경소양군, 저 환경소양군, 저기능정서군으로 명명하였다. 각 군집별로 환경행동 실천 경험에 대한 기술 내용을 활용하여 언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중심도 분석을 실시하여 시각화한 후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고환경소양군은 1) 환경행동 실천 주체를 개인과 가족으로 인식하고, 2) 환경행동 실천 경험을 환경소양의 모든 요소와 연관지어서 기술하였으며, 3) 기후변화에 대해 비교적 비관론적 관점으로 인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저 환경소양군과 저기능정서군은 1)환경행동 실천 주체를 비교적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2) 환경행동 실천 경험에 대한 기술이 비교적 편향되어 있으며, 특히 저기능정서군은 지식 요소에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3)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비교적 낙관론적인 관점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같은 결론을 바탕으로 환경교육의 관점에서 시사점을 주는 제언을 하였다.

심리부검에 대한 고찰과 제언 (Recommendation for psychological autopsy Studies)

  • 권호인 ;고선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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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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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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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심리부검이란 주변인의 진술과 기록을 통해 자살자의 심리행동 양상을 파악하여 자살의 원인을 추정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심리부검은 자살의 원인을 통합적으로 밝혀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살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수립의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국내에서도 각 지자체와 지역사회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으나 다양한 실행주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심리부검의 타당성과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의된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장기 정책 목표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실시된 심리부검의 절차, 심리부검에 포함할 내용, 선행 연구결과를 검토한 후, 향후 심리부검을 실시할 때 고려할 점을 제언하였다.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와 이상섭식행동간의 관계에서 자기은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nceal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ritical perfectionism and disordered eating behavior)

  • 김주영;신희천;김은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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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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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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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가 이상섭식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 이 과정을 자기은폐가 매개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대학생 348명을 대상으로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 자기은폐, 이상섭식행동을 측정하였다. 먼저, 상관분석을 통해 각 변인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는 자기은폐와 이상섭식행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자기 은폐 또한 이상섭식행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구조방적식 모형을 검증하여 자기은폐가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와 이상섭식행동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는 직접적으로 이상섭식행동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높은 자기 은폐를 매개로 이상섭식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자신에게 높은 기준을 부여함과 동시에 스스로에게 비판적이고 타인의 부정적 평가를 두려워하는 특성을 가진 사람, 즉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자는 부정적인 사적인 정보를 숨기는 경향, 즉 자기은폐를 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이상섭식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과 상담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외식업종사자의 서비스 수행에 대한 팀 신뢰 및 협력행동의 역할 - 팀워크 역량과 타부서 지원의 조절역할 - (The Role of Team Trust and Cooperative Behavior on Food-service Employees' Service Performance - The Moderating Role of Teamwork Competency and Other Department Support -)

  • 김영중;전병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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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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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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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외식업종사자의 서비스 수행에 대한 팀 신뢰 및 협력행동의 효과와 팀 신뢰, 협력행동, 서비스 수행 간 관계에서 팀워크 역량 및 타부서 지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서울, 경기, 송도, 경주, 부산에 위치한 호텔과 외식업체에 근무하는 식음 조리 종사원 1,0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하고, 841명의 자료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가설을 검증을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사신뢰와 동료신뢰로 구성된 팀 신뢰는 외식업종사자들의 협력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식업종사자들의 협력행동은 그들이 인식하는 서비스 수행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팀 내 협력행동이 증가할수록 서비스 수행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효과 분석결과, 외식업종사자의 팀 신뢰와 협력행동 간 관계에서 팀워크 역량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협력행동과 서비스 수행 간 관계에서 타부서 지원의 조절효과가 밝혀졌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 및 실무적 시사점, 그리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고등학생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정책을 위한 탐색적 연구 -계획된행동이론을 중심으로- (Exploratory Study of a Revitalization Policy for High School Students' Volunteer Activities with Application of theory of Planned Behavior)

  • 고은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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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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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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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자원봉사활동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을 밝히고 실제적인 자원봉사활동 수행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제안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는데 적용되는 계획된 행동이론을 근거로 제 요인의 관계성 및 영향을 검증하였다. 고등학생 220명을 연구대상으로 임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후 응답지 216부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2.0 for Windows와 AMOS 4.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후 신뢰도 및 타당도를 확보하고, 모형의 적합성을 확인하였으며 가설검정을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계획된 행동이론에 근거한 모든 가설이 지지되어 계획된 행동이론의 모형이 사회복지 분야의 다양한 행동관련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유용성을 재확인하였다. 둘째, 제 요인 중 지각된 행동통제 요인이 고등학생의 능동적인 자원봉사활동의 수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고등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지각된 행동통제가 강화될 수 있는 사회복지학계의 연구 및 교육현장의 실천적 노력 및 교육계의 정책적 지원을 제언하였다.

해군 병사들의 직무소진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 직무열의와 스마트폰을 통한 사회적 자본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s Among Job Burnout,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ork Engagement, and Social Capital via Smartphone use in The Navy Soldiers on Duty: A Moderated Mediation Model)

  • 김학래;설정훈;이기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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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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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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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직무요구-자원 모형과 자원보존이론을 바탕으로 해군 병사들의 직무소진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와 스마트폰을 통한 사회적 자본의 조절된 매개효과 모형을 검증하였다. 먼저, 직무소진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으며, 직무소진이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최종적으로, 조절효과와 매개효과 모형을 통합하여 직무소진이 직무열의를 통해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사회적 자본의 조건 값에 따른 간접 효과(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해군에서 복무하는 병사 336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진, 직무열의, 조직시민행동, 스마트폰을 통한 사회적 자본을 측정하는 설문을 실시했으며,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하거나 일부 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12명을 제외하고 총 324명의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직무소진과 조직시민 행동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의 완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다음으로 직무소진이 직무열의를 매개로 조직시민행동에 이어지는 경로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사회적 자본의 조절된 매개 효과가 검증되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사회적 자본의 인식 수준 조건값이 높아질수록, 직무소진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부적 영향력을 완충했으며, 결과적으로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간접효과의 영향력을 완화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시사점과 한계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자기주도성, 학습몰입, 진로결정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 간의 관계 구조분석 (The Analysis on the Causal Model between Self-directedness, Learning Flow, Career Decision and Self-efficacy, and Career Exploration Behavior of Undergraduate Students)

  • 강명숙;방은령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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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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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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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성, 학습몰입, 진로결정효능감과 진로탐색행동 간의 관계 구조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남녀 대학생 604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하였고,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몰입과 진로결정효능감은 진로탐색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인으로 밝혀졌으나, 자기주도성이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주도성은 학습몰입과 진로결정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결정효능감과 학습몰입은 자기주도성과 진로탐색행동의 관계를 완전 매개함으로써 자기주도성이 진로탐색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간접효과(specific indirect effect)의 크기를 검토하였을 때, 자기주도성의 간접효과는 진로결정효능감을 매개하는 경로가 학습몰입을 매개하는 경로보다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진로탐색행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논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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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결석 청소년의 학교적응 유형과 예측요인 검증 (Identifying Latent Profiles in School Adaptation of School Absentee Adolescents and Testing the Effects of Predictive Variables)

  • 김동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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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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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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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학교결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 유형을 분류하고, 각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개인, 가족, 또래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차원에서 살펴보고, 유형별 비행행동의 차이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결석 중학생 477명을 대상으로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하였고, 분류된 유형별 예측요인과 비행행동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항로지스틱 분석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저적응, 중적응, 고적응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유형별 예측요인과 비행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학교결석 청소년이 다양하고 이질적인 집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것이 발달결과에 중요한 차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문제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학교결석 청소년에 대한 차별화된 개입의 중요성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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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평가 시스템에서의 상황맥락 요인과 평가행동 (Contextual Factors and Rating Behavior in the Peer Evaluation System)

  • 박종혁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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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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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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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동료평가 시스템의 활용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동료평가는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함에도 불구하고 평가 참여자의 측정치 왜곡 등 부정확한 평가결과로 폭넓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의 성과평가 연구에서는 평가가 이루어지는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조직차원의 상황맥락에 주목하고 있다. 본 연구는 평가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맥락요인으로 평가 자신감 및 평가 타당성을, 개인 성격 특성으로 자기모니터링을 채택하고 평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4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가설을 검증한 결과, 평가 자신감 및 평가 타당성은 정확한 평가행동을 유인함이, 또한 자기모니터링은 조절효과를 가짐이 검증되었다. 기타 시사점 및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도 포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