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적.부적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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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이 번영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와 심리적 분리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Burnout on Flourishing: mediation effect of Depression and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Psychological Detachment)

  • 정승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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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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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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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소진이 우울을 거쳐서 번영에 이르는 매개효과와 이러한 매개효과에 대한 심리적 분리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300명의 직장인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Process Macro 부트스트래핑 분석을 통하여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진은 우울과 정적상관, 번영과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우울은 번영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소진과 번영의 관계에 대한 우울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셋째, 소진-우울-번영의 매개관계에 대한 심리적 분리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소진이 직장인들의 정서적 문제를 야기하고 결국 번영의 손실에 영향을 주는 매개관계를 통해서 소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하였으며, 심리적 분리의 촉진을 통하여 소진의 부정적인 효과를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실험 연구를 통하여 조절효과에 대한 좀 더 세밀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군 간부들의 학습된 무력감, 우울, 조직몰입 및 직무열의의 관계: 우울의 매개효과 및 소명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s of Learned Helplessness, Depress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Engagement: Focusing on Depression as a Mediator and Calling as a Moderator)

  • 유치성;박인조;손영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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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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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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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첫 번째 목적은 군 간부들의 학습된 무력감이 부정정서인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러한 우울이 군 간부들의 직무태도 변인인 조직몰입 및 직무열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 과정을 탐색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 목적은 우울과 조직몰입 관계 및 우울과 직무열의 관계에서의 소명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공군 비행단에서 근무하는 직업군인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학습된 무력감은 우울을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조직몰입과 직무열의를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우울은 조직몰입과 직무열의를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둘째, 매개효과 검증 결과 학습된 무력감과 조직몰입 관계에서 우울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습된 무력감과 직무열의 사이에서도 우울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우울과 조직몰입 및 직무열의 사이에서 소명감의 조절효과 검증 결과 조직몰입과 직무열의 모두 우울과 소명감의 상호작용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논의에서는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와 시사점, 한계점 및 향후 연구과제에 대해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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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소진, 간호조직문화 및 이직의도 (Job Stress, Burnout,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Nurses)

  • 연영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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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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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1-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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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소진 및 간호조직문화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2개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98명이며, 자료분석은 SPSS/PC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s correlation,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이직의도는 직무스트레스(r=.59, p<.001) 및 소진(r=.64, p<.001)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간호조직문화(r= -34, p<.001)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직무스트레스의 하부영역 중 직무요구, 직무자율성 결여, 대인관계 갈등과 소진의 하부영역 중 정서적 탈진, 비인격화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사들의 의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정상 성인에서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을 통해 관찰한 무쾌감증 관련 뇌 영역 (Brain Regions Associated With Anhedonia in Healthy Adults : a PET Correlation Study)

  • 정영철;석정호;전지원;박해정;이종두;김재진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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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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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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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정상 성인에서 무쾌감증과 정적 및 부적 정동소질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trait)의 연관성을 밝히고, 이 요인들과 연관이 있는 신경 구조들을 찾아내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정상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18}F$-FDG PET를 이용하여 정지 상태(resting state)에서의 뇌 활성도를 측정하였고, 무쾌감증 척도(anhedonia scale)와 정적/부적 정동척도(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schedule)를 이용하여 개인의 정서적 소질을 측정하여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 무쾌감증이 정적 정서 소질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두 변인 모두 하측두이랑(inferior temporal gyrus)의 대사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와 함께, 신체적 무쾌감증과 사회적 무쾌감증은 소뇌(cerebellum)의 대사와 양의 상관관계를, 사회적 무쾌감증은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ex)의 대사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이들 영역들은 이전의 연구들에서 주로 인지적 손상 및 이와 연관된 음성증상들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되어 왔으나, 본 연구의 결과는 하측두이랑(inferior temporal gyrus)과 전전두엽-소뇌 회로(prefrontal-cerebellar circuit)가 정서적인 영역의 음성증상 발현과도 관련이 높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본 결과들은 정신분열병 환자가 아닌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에, 정신분열병의 발병 유무와 상관없이 또는 선행해서 존재하는 무쾌감증의 신경해부학적 기능이상에 대한 단서를 제공했고, 정상적 성격 성향과 뇌기능과의 관련성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부하기에서 각각 0.95, 0.93, 0.71이었고 휴식기에서 각각 0.95, 0.90, 0.69으로 대체적으로 좋았으나 Bland-Altman분석에서 두 프로그램의 일치의 한계 값의 범위가 비교적 컸음을 볼 수 있었다. 결론: 이번 연구를 통하여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낮은 환자에서 QGS와 4DM 프로그램 각각의 EDV, ESV, EF의 정상 값을 구하였다. 두 프로그램의 상관관계는 높지만 두 프로그램의 결과 값을 혼용하여 사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를 이용하여 앞으로 판독에 유의한 참고 자료로써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한 70-90분 영상에서 각 관심 영역에서의 방사성 농도를 구하였고, 조직비 방법에 근거하여 기저상태 및 흡연 상태의 방사성 리간드의 수용체 결합능 (binding potential;BP)을 구하였다($BP=C_{ROI}/C_{cerebellum}-1$). 흡연에 의한 도파민의 유리는 흡연 전후의 $[^{11}C]raclopride$의 수용체 결합능의 변화율로 계산하였다. 흡연에 의한 혈중 니코틴의 상승은 흡연후 90 분간의 혈중 니코틴의 축적 농도로 계산되었으며, 흡연에 의한 $[^{11}C]raclopride$의 수용체 결합능의 감소율과 혈중 니코틴의 축적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스피어만 상관분석법(Spearman's correlation)에 의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흡연에 의한 선조체에서의 평균 $[^{11}C]raclopride$의 수용체 결합능의 변화는 미상핵에서 4.7%, 전피각에서 4.0%, 복측 선조체에서 7.8% 의 감소를 보여 흡연에 의한 선조체내 도파민 유리를 정량화 하였다. 특히 선조체에서의 도파민 유리에 의한 수용체 결합능의 감소는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이 소진과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on Burnout and Career Commitment of Childcare Teachers)

  • 김영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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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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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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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이 소진과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충북지역 보육교사 2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여기서 회수된 자료는 SPSS 12.0(ver.)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Likert 5점 척도를 사용 했을 때 감정노동 3.05, 소진 3.22, 경력몰입 2.86 순서로 평균값을 나타냈다. 둘째, 감정노동, 소진, 경력몰입은 변인간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졌다. 셋째, 감정노동은 소진 하위변인인 정서적 소진, 비인격화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개인성취감은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감정노동은 경력몰입에 유의미한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은 암묵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었던 소진과 경력몰입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인적 자원관리 차원에서 보육교사 감정노동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Korea유학생의 grit 수준과 잠재적 중도탈락 및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 (The Relative Levels of Grit and Their Relationship with Potential Dropping-Out and University Adjustment of Foreign Students in Korea)

  • 쉐리 슬릭;이창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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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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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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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한국 유학생의 grit 수준과 잠재적 중도탈락 및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335명의 한국에 있는 유학생이었다. 첫째, grit는 잠재적 중도탈락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정서적응과 사회적응, 대학생활 만족 및 학업적응과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grit는 중간 점수보다 높았고 잠재적 중도탈락은 매우 낮았다. 정서적응과 대학만족은 대학적응보다 높았으나 사회적응은 하위 영역 중 가장 낮았다. 셋째, grit 수준이 높고 중간인 군집이 낮은 군집보다 잠재적 중도탈락은 낮았으나, 대학생활적응의 전체 하위영역은 높았다. 끝으로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고등학교 교사의 그릿과 직무스트레스 대응행동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High School Teachers' Grit and Job Stress Coping Strategies)

  • 장봉석;김진철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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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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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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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고등학교 교사들의 그릿과 스트레스 대응행동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그릿의 군집유형별 직무 스트레스 대응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연수에 참여한 고등학교 교사 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릿의 노력 지속성은 도전적 및 정서완화 대응행동에 정적 예측변인이었고, 흥미일관성은 회피적 대응행동에 부적 예측변인이었다. 그리고 높은 그릿과 높은 노력 군집 유형이 낮은 그릿 군집 유형보다 도전적 대응과 정서완화 대응행동의 평균이 높았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등학교 교사들이 직무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교사의 그릿을 강화할 필요성을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성격특성이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에서 결혼만족도의 매개효과 (Mediation Effect of Marriage Satisfaction about Personality Traits of Married Female Immigrants to Affect on Preparing Their Old Age)

  • 송선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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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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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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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이 갖는 성격특성이 노후준비에 영향을 줄 때 결혼만족도가 매개효과를 갖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 대상은 서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거주하며 다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조화된 검사지 총 450부 중 426부가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성격특성 중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개방성은 정서적 준비, 신체적 준비, 경제적 준비, 결혼만족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신경증은 부적 상관관계가 경제적 준비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둘째, 성격특성과 결혼만족도가 정서적 준비에 대하여 34.6%를 설명하고 있고 결혼만족도의 매개효과는 없었다. 셋째, 성격특성과 결혼만족도가 신체적 준비에 대하여 28.1%를 설명하고 있고 친화성과 신체적 준비 간에서 결혼만족도가 매개효과가 있었다. 넷째, 성격특성과 결혼만족도가 경제적 준비에 대하여 15.9%를 설명하고 있고 개방성과 경제적 준비 간에서 결혼만족도가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정서표현력, 양육효능감, 언어통제유형과 유아의 또래상호작용 및 대인문제해결력과의 관계 (The relation between mother's emotional expressiveness, parenting self-efficacy, verbal control style and child's peer interaction, ability to solve interpersonal problem)

  • 김현지;전경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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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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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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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정서표현력, 양육효능감, 언어통제유형과 유아의 또래상호작용, 대인문제해결력의 관계를 파악하여 유아의 또래상호작용 및 대인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어머니의 실제적인 양육방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J시에 소재한 어린이집 5곳의 만 4~5세 유아 212명이며, 이들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질문지를 실시하였고, 유아들에게 직접 면접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어머니의 긍정적 정서표현과 긍정적 또래상호작용 및 대인문제해결력, 부정적 정서표현과 부정적 또래상호작용 및 대인문제해결력, 양육효능감과 긍정적 또래상호작용, 명령적 통제와 부정적 또래상호작용 및 대인문제해결력, 지위적 통제와 부정적 또래상호작용 및 대인문제해결력, 인성적 통제와 긍정적 또래상호작용 및 대인문제해결력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효능감과 부정적 또래상호작용, 명령적 통제와 긍정적 또래상호작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o Resilienc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on Mental Health of Nursing Students)

  • 변은경;양현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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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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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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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간호대학생 29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정신건강의 정도는 3.77±.98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정신건강은 자아탄력성(r=.450, p<.001), 인지적 정서조절전략(r=.408, p<.001)과는 정적상관관계를, 학업스트레스(r=-.469, p<.001)와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β=-.171, p=.001), 대학생활적응((β=.223, p<.001), 자아탄력성(β=.203, p<.001), 인지적 정서조절전략(β=.179, p=.001), 학업스트레스(β=-.193, p=.001)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8.4%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와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