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서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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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 및 정서적 문제간의 인과관계 -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형 검증 - (Convergence and Substitutability: A Case Study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Kingdom)

  • 배성만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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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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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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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을 설명하기 위해 이론적 모형을 제안하고 검증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3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데이터 중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679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안모형과 대안모형의 비교를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을 활용하였다. 최종 모형 결과에 따르면, 가족관계 만족도가 높을수록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과 청소년의 정서적 문제는 감소하였고,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이 강할수록 청소년의 정서적 문제는 증가하였다. 또한, 가족관계는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을 매개하여 정서적 문제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대안 모형에서 스마트폰 사용 양이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으로 가는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가족관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과 정서적 문제를 설명하는 선행요인이 될 수 있고,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있어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청소년의 인적 자원에 따른 인터넷 중독 경향성 (The Adolescents' Internet Addiction Tendencies According to their Human Resources)

  • 송금숙;장윤옥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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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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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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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개인적 자원인 자기통제력,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시간관리능력, 또 대인적 자원인 부모지지, 또래지지 그리고 교사지지에 따라 인터넷 중독 경향성의 정서적 문제, 학업 및 일상생활문제, 그리고 대인관계 문제 영역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자기통제력, 문제해결능력이 높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낮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 학업 및 일상생활문제. 그리고 대인관계 문제를 더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관리능력이 높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낮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 학업 및 일상생활문제를 더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부모지지, 교사지지가 높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낮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 학업 및 일상생활문제, 그리고 대인관계 문제를 더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래지지가 높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낮다고 지각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학업 및 일상생활문제, 그리고 대인관계 문제를 더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의 인터넷 오용으로 인한 정서적 문제 영역에서의 인터넷 중독 경향성에는 자기통제력, 부모지지 순으로, 청소년의 학업 및 일상생활문제 영역에서의 인터넷 중독 경향성에는 또래지지, 자기통제력 순으로, 청소년의 대인관계 문제 영역에서의 인터넷 중독 경향성에는 자기통제력, 또래지지 순으로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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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act of Parenting Styles on Emotional Problems of Adolescents

  • Kim, Kyung H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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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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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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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양육방식이 청소년 자녀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서문제의 예방 및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획득하는 것이다.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부모의 민주적 양육방식과 통제적 양육방식 및 자녀의 정서문제 간의 관련성을 가정하는 연구모형을 구축하였다.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 중 초등학교 4학년 패널의 제6차와 제7차 자료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민주적 양육방식은 정서문제를 낮추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낸 반면, 통제적 양육방식은 정서문제를 악화시키는 부정적 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청소년의 성별과 주관적 건강수준에 따라 양육방식의 유형에 대한 인식과 정서문제의 수준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 끝으로, 이상과 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양육방식의 개선과 정서문제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모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청소년의 초기부적응심리도식이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인지적 정서조절에 매개효과

  • 최필열;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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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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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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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청소년의 문제행동은 지능화, 다양화되고 범죄와 폭력의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청소년의 절도, 사기, 장물, 횡령 등과 같은 초범의 재산 범죄가 44.8%(2015)에서 45.1%(검찰청, 2020), 언어 및 신체의 학교폭력 피해자가 45.2%(2015)에서 54.1%(교육부, 2021)로 나타나 청소년 문제행동에 대한 심각한 실정을 알 수 있다. 청소년기의 범죄와 폭력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수행과 목표 달성의 도구적 행위이며 고위험군의 외현화 문제행동이다(Cornish & Clarke, 2002). 외현화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초기부적응심리도식이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인지적 정서조절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를 위해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9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 ver. 25.0과 Hayes(2013)가 개발한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기부적응심리도식이 높을수록 외현화 문제행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41.871, p<.001). 둘째, 초기부적응심리도식과 외현화 문제행동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F=111.594, p<.001).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외현화 문제행동을 예방 및 감소, 초기 부적응심리도식의 완화를 위해 인지적 정서조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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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거주 치매노인의 활동 참여, 정서, 문제행동에 관한 연구 (Participation in Activities, Emotions, and Problem Behaviors of Elderly with Dementia Residing in Nursing Homes)

  • 고인순;강희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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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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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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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시설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의 활동 참여, 정서, 문제행동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관찰조사연구이며, 치매노인 81명을 대상으로 활동참여 여부와 정서, 문제행동을 각 대상자 당 20분 간격으로 1일 12회 4시간 관찰 측정하여 총 7일간 6,804회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은 중증이 90.1%이었다. 정서는 7점 만점 중 4.0점이었다. 활동 참여는 주로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등의 목적 없는 활동을 대부분 하고 있었으며, 사회적 활동을 할 때 대상자의 정서는 가장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문제행동은 반복적인 행동과 소음발생 행동의 빈도가 가장 높았고, 시간대별 문제행동 유형의 발생빈도는 다소 달랐다. 대상자의 인지기능과 정서, 문제행동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였다. 따라서 시설 거주 치매노인의 활동참여를 높이고, 긍정적인 정서를 보이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간대별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문제행동을 낮추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가족구조에 따른 아동의 문제행동과 조부모의 역할에 대한 인식 비교 (The Comparisons of children′s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and the Roles of Grandparents in Nuclear and Extended families)

  • Hyejung Jin Hwang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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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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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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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핵가족과 확대가족의 구조가 한국 초등학교 아동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서울과 인천에 거주하는 417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문제행동을 Children's Behaviour Questionnaire(CBQ:Rotter, 1967)에 의해서 교사가 평가하였으며, 아동은 그들 조부모의 역할을 Grandmother's Role Questionnaire(GRQ:Suh, 1991)에 의해서 평가하였다. 그 결과, 확대가족의 아동은 핵가족의 아동보다 문제행동을 덜 보였으며, 확대가족의 조부모가 손자녀를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돌보아주며 생활에 간섭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에 핵가족의 조부모는 손자녀를 훈계하는 역할을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확대가족에서의 조부모는 손자녀의 정서적인 안정을 뒷받침하고 또한 부모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가족의 화목한 분위기를 증진시키는 등의 역할을 통해서 손자녀에게 직접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조부모의 역할은 아동의 문제행동에 근간이 되는 가족의 역동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감정노동자의 애착과 정서표현 양가성 관계에서 대인관계문제의 매개효과 (The Mediation Effect of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and Ambivalence emotion of Emotional Workers)

  • 강성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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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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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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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성인애착유형과 정서표현 양가성 간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문제의 매개역할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5개시에 거주하고 있는 감정노동자 327명이 통계에 사용되었다. 척도로는 성인애착척도(ECR-R), 한국판 정서표현 양가성 척도(AEQ-K), 대인관계문제(IIP)가 사용되었다. 통계분석을 통해 기술 통계, 상관관계 분석을 실행하였고,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서는 다중회귀분석 후에 Sobel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에서는 애착의 하위유형과, 정서표현 양가성, 대인관계 문제의 하위유형 간에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정서표현 양가성이 클수록 대인관계 문제 간 갈등이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애착과 정서표현 양가성간 대인관계 문제의 매개 효과에서는 대인관계의 문제는 애착과 정서표현 양가성 간을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감정노동자의 대인관계의 긴밀한 애착관계 형성에 대인관계 특성이 정서적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연구범위를 확대할 것이다.

유아교사의 정서지능, 전문성 인식이 유아의 문제행동지도전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of Teacher and Consciousness of Professionalism on Strategies of Problem Behavior Guidance of Early Childhood)

  • 김갑순;박윤조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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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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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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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유아교사의 정서지능, 전문성 인식이 유아의 문제행동지도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및 경기도의 보육교사 237명이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사용해 도구의 신뢰도 및 변인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아교사의 정서지능과 전문성 인식이 유아의 문제행동지도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의 정서지능이 유아문제행동지도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긍정적 예방전략I에는 정서활용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정적 반응전략에는 타인정서인식, 정서활용, 전체 정서지능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유아문제행동지도전략에는 타인정서인식과 정서활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유아교사의 전문성 인식이 유아문제행동지도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긍정적 예방전략I에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요구, 사회봉사, 직업윤리, 사회경제적 지위, 직업전문성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예방전략II에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요구, 사회봉사, 직업윤리, 사회경제적 지위, 직업전문성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긍정적 반응전략에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요구, 직업윤리, 사회경제적 지위, 직업전문성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부정적 반응전략에는 직업윤리와 사회경제적 지위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문제행동지도전략에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요구, 사회봉사, 사회경제적 지위, 직업전문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운동선수들의 의사소통과 문제해결능력의 관계: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iate Athletes' Communication and Problem-Solving Capacity: The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y)

  • 최영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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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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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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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남자 대학 학생선수 189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이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적응적-부적응적 정서조절절전략이 의사소통과 문제해결능력 사이를 매개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매개효과모형을 연구모형으로 하여 대학선수의 의사소통이 정서조절전략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가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학 운동선수의 의사소통이 문제해결능력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적응적 정서조절전략이 의사소통과 문제해결능력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적응적 정서조절전략은 의사소통과 문제해결능력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결과는 대학 학생선수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의사소통의 향상뿐만 아니라 맞춤형 정서조절전략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 어머니의 반응적 양육, 영아의 문제해결력의 종단적 관련성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s between Infant's Negative Emotionality, Mother's Reactive Parenting, and Infant's Problem-solving Ability)

  • 전란영;김희화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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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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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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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과 어머니의 반응적 양육, 영아의 문제해결력 간의 인과적 관련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패널의 1-3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고, 1789명의 영아와 그의 어머니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처리를 위해 기술통계, 신뢰도 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은 어머니의 반응적 양육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반응적 양육은 영아의 문제해결력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은 문제해결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개인적 요인인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과 환경적 요인인 어머니의 반응적 양육이 영아의 문제해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이해할 수 있었고, 영아의 문제해결력을 촉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