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서의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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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아바타 소비에서의 자기고양 정서경험 -민속지적 면접을 이용하여 (Netizen's Self-Enhancing Emotional Experiences in Avatar Consumption - Using Ethnographic Interviews)

  • 송현주;윤정혜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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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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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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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netizen's emotional experiences in avatar consumption. We studied the emotional experience through ethnographic interviews with six informants. In this study, we used the descriptive questions, structural questions, and comparative questions. Netizen's self-enhancing emotional experience were divided into two emotional experiences: emotional experiences in one's world and emotional experiences in relationship with others. First, emotional experience in one's world included self-satisfaction, releasing stress, catharsis, immersion, desire of change, and sense of achievement. Second, emotional experiences in relationship with others were divided into self-enhancing emotional experiences and self-humbling emotional experience. Self-enhancing emotional experiences included the relative satisfaction, the desire of showing off/distinction, and the desire of conformity. Self-humbling emotional experience included the feeling of inferiority.

조선시대 아동교육용 문헌에 나타난 정서과정에 대한 구범적 기대(II) (A Study on Normative Expectation of Emotional Process in Children′s Tectbooks of the Chosen Dynasty(II))

  • 신양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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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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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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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normative expectations of positive emotions such as happiness and pride in Korean culture by analyzing the children's textbooks in the Chosen Dynasty period.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document analysis and the materials for analysis were 'Dongmongsensp', 'Gyukmongyogyul', 'Myungimbogam', and 'Sohak', that were the textbooks for children's education and invoked the ethics of individual life based on Confucianism. The analysis was focused on the antecedent events, emotional consequences, and emotional regulation in the emotional process of happiness and pride. According to the analysis, happiness was caused by the accomplishment of cultural tasks such as supporting parents, observing laws, being moderate, improving oneself with reading good books, and modeling good deeds, as well as parents' love, which had desirable consequences. Hence, the emotional regulation was to enhance happiness, but far as immoderate experience of happiness, the regulatory rule was expected to suppress it. Also, the antecedents of pride were those demonstrating to have power or occupying a high social position, and the consequences of pride led to self-destruction, and pride was therefore not allowed to be expressed. Consequently, happiness was enhanced because it motivated individuals to accomplish cultural tasks of interdependence, whereas pride was inhibited because it tended to disengage self from social connectedness.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음주동기가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ife Stress, Depression and Drinking Motives on Problem Drinking among College Students)

  • 김종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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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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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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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음주동기가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11월부터 12월까지이며, 분석대상은 249명 이었다. 자료는 기술적 통계, ANOVA, pearson correlation과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 하였다. 그 결과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음주동기가 가장 높았으며, 특히 대처동기, 사교동기, 고양동기, 동조동기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음주와의 상관관계에서는 생활스트레스 중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당면과제 스트레스는 문제 음주와 양의 관계로 나타났으며, 대처동기, 사교동기, 고양동기, 동조동기도 문제 음주와 양의 관계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문제음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음주동기로 개인적인 문제나 부적절한 정서 상태를 해결하거나 회피하기 위해 음주하는 대처동기, 사교적인 활동, 모임 등을 흥겹게 하고 즐기기 위해 음주하는 사교동기, 정적인 정서를 고양시키기 위해 음주하는 고양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3%이었다. 이에 대학생의 문제음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정적 정서, 사교적인 활동, 모임 등 음주를 선택하는 음주동기를 살펴보고, 음주가 아닌 다른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학교 단위의 음주에 대한 교육 및 절주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한국 성인의 가치와 의사소통 방식 간의 관계에서 연령과 성별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Age and Gende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Values and Communication styles of Korean Adults)

  • 손은정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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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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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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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의 가치와 의사소통 방식 간의 관계에서 연령과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전국의 성인 남녀 500명에게 문화보편적 가치(변화에 대한 개방성, 자기고양, 보수주의, 자기초월), 문화특수적 가치(집단주의, 규범에 대한 동조, 정서적 자기통제, 성취를 통한 가족의 인정, 겸손), 고-맥락 의사소통 방식, 그리고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을 측정하는 설문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사소통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해 본 결과, 자기고양, 정서적 자기통제, 자기초월은 고-맥락 의사소통 방식을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며, 변화에 대한 개방성, 자기고양, 규범에 대한 동조, 정서적 자기통제, 성별은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자기고양과 고-맥락 의사소통 방식 간의 관계를 연령이 조절하였다. 자기고양이 높고 연령이 낮은 경우 고-맥락 의사소통 방식이 현저하게 높아졌다. 셋째, 규범에 대한 동조와 고-맥락 의사소통 방식 간의 관계를 연령과 성별이 조절하였다. 규범에 대한 동조가 높고 연령이 낮은 남성의 경우 고-맥락 의사소통 방식이 현저하게 높아졌다. 넷째, 집단주의와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 간의 관계를 성별이 조절하였다. 집단주의가 높아질수록 남성은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던 반면, 여성은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다섯째, 겸손과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 간의 관계를 성별이 조절하였다. 겸손이 높은 여성의 경우 저-맥락 의사소통 방식이 현저하게 낮아졌다. 본 연구 결과의 함의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조선시대 아동교육용 문헌에 나타난 정서과정에 대한 규범적 기대(I) (A Study on Nonnative Expectation of Emotional Process in Children′s Textbooks of the Chosen Dynasty (I))

  • 신양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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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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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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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nonnative expectations of anger, sadness, fear, and shame in Korean culture by analyzing the textbooks for children's education in the Chosen Dynasty period.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document analysis and the materials for analysis were the following four textbooks for children's education that involved individual ethics in everyday life based on Confucianism: 'Dongmongsenspj, 'Gyukmongyogyulj, 'Myungsimbogamj, and 'Sohakj. The analysis was focused on the antecedent events, emotional consequences, and emotional regulations in the emotional processes of anger, sadness, fear, and shame. According to the analysis, anger was caused by ought violations, especially sociomoral violations, and the expression of anger brought about undesirable results, and the inhibition of anger was expected as the regulation rule. Also, many methods of regulating anger were encouraged in the textbooks. For example, one of the regulating methods was to appraise a situation in such a way that anger would not arise. in other hand, sadness was allowed to be expressed only at the death of parents, and the expression of sadness stood for filial piety. Meanwhile, the antecedents of fear were the events to threaten self-esteem, which was mainly focused on keeping moral and social standards. Also the social consequence of fear led to observance of the social norms, and thereby could gain social approval. Therefore, the regulation rule was the enhancement of fear because of anticipated advantageous effects. Finally, the main cause of shame arousal was negative evaluation of self caused by bad performance of ethical or social standards. Accordingly, having shame could prevent wrong behaviors or transgressions which might break interpersonal connectedness, and the regulation rule of shame was to enhance this because of contributing to collective relationship.

덕후: 자기 지각에 따른 투자 활동과 몰입 수준 차이, 덕후 활동 전후의 정서 변화 (Deokhu: Differences of investment activity and flow level according to self-perception, emotional change before-after deokhu activity)

  • 김수지;이흥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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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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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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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자신을 덕후라고 지각하는 덕후 집단의 덕후 활동 및 몰입 수준이 자신을 덕후로 지각하지 않는 일반 성인집단과 차이가 있는지, 덕후 활동 전후에 실제로 정서 변화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성인 227명이었고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을 덕후라고 지각하는 덕후 집단은 비덕후 집단에 비해 덕후 활동에 투자하는 비용 및 1일 투자 시간이 많았고 특히 1주 활동 시간 및 지속기간(년수)가 유의하게 길었다. 둘째 자신을 덕후라고 지각하는 정도 및 덕후 활동 수준이 높을수록 몰입도가 높았으며 덕후 집단은 비덕후 집단보다 몰입 수준이 높았다. 셋째, 비덕후 집단에서는 덕후 활동 전후에 따른 긍정 정서 및 부정 정서의 변화가 없었던 반면 덕후 집단에서는 덕후 활동을 하기 전보다 후에 행복감, 즐거움, 평온, 쾌감 등의 긍정 정서가 증가하고 분노, 불안, 슬픔, 수치심, 죄책감 등 부정 정서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덕후 지각 및 덕후 활동에는 몰입 수준을 증가시키며 부적 정서를 완화하고 긍정 정서를 고양시키는 긍정적 기능이 있는 것으로 시사된다.

반려묘(猫)의 행동 특성을 고려한 가변형 가구디자인 개발 연구 (Development of Versatile Furniture Design Considering the Behavior Characteristics of the Pet Cats)

  • 이상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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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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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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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양이에 대한 사회 인식의 변화는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맞아 반려묘 관련 소비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목적이 아닌 함께 정서를 교감하며 가족처럼 삶의 전반에 걸쳐 함께 삶을 살아가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산업의 꾸준한 성장률과 고양이 사육 가구의 수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행동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산업 관련 제품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는 고양이의 행동특성을 고려한 가변형 가구디자인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가변형 가구는 주거공간의 환경과 변화에 밀접하며, 가구의 재배치를 통해 공간의 변화를 가져온다. 이러한 가변형 디자인 가구는 다기능성 및 가변성의 복합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가구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어 반려묘 가구에 적합하다. 본 연구는 디자인 개발 논문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시장의 기초연구가 될 것을 기대하며 연구를 마치고자 한다.

『나띠야 샤스뜨라』의 현대적 활용에 대한 방향성 고찰 -표정연기술을 중심으로- (A Study on Directionality in Modern Utilization of 『Natya sastra』 -Focused on Facial Expression Acting Techniques-)

  • 안재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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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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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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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자는 신체 표현 중심의 "나띠야 샤스뜨라" 연기술의 특성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현대 배우의 훈련방법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하였다. '기호로서의 신체 연기'는 "나띠야 샤스뜨라" 연기술의 주요한 특성으로써 배우가 행하는 각각의 표정, 제스처, 움직임은 특정한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그동안 "나띠야 샤스뜨라" 연기술에 관한 연구는 주로 비사실주의적인 표현 양식 혹은 신체 중심의 연기론 분야의 주요한 연구대상으로 다루어졌다. 반면 본문은 비사실주의 연극뿐만 아니라 사실주의 연극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배우훈련의 활용방안에 연구의 주안점을 두었다. 다마지오나 에크만 등의 심리학자에 따르면 정서와 결부된 표정 및 행위를 통해서도 내적 충동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배우의 내적 충동을 통한 연기뿐만 아니라 배우의 충실한 외적 정서 표현 역시 관객들의 정서를 촉발할 수 있다. 이러한 사례는 라사를 규정하고 신체적으로 표현하는 "나띠야 샤스뜨라" 연기술을 내적 진실을 고양하는 방법론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심리학적 근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나띠야 샤스뜨라"를 활용한 배우훈련에 관한 연구는 내적 충동과 외적 표현을 통합적으로 지향하는 현대 연기론 연구에서 효과적인 하나의 접근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친환경 자동차의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탐색 (Exploring the Factors Affecting the Adoption of Environmentally Friendly Vehicles)

  • 노민정;이한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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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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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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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친환경 자동차의 조기 수용을 유도하는 요인들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미국, 독일, 그리고 일본의 3개국 자동차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친환경 자동차의 조기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정서적, 인지적, 행동적 요인들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실증 결과, 정서적 및 인지적 요소들은 조기 수용에 상당히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행동적 요인 또한 자동차 사용 맥락과 관련해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환경 중심적 가치관과 녹색기술에 대한 지식 정도가 증대될수록 친환경자동차의 조기 수용의사는 증진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행동적 요인 차원에서는 자동차를 통근(vs. 여행) 등의 정규적, 실용적 (vs. 쾌락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조기수용의사가 고양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일련의 결과는 친환경자동차의 조기수용을 독려하려면 소비자 개인의 자동차 사용 맥락 및 국가별 차이를 충분히 고려하여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감성판단에 대한 SOM(States of Mind) 모형 : 긍정적/부정적 정보의 비대칭성 (SOM(State of Mind) Model for Emotional Judgement Asymmetry between Positive and Negative Information)

  • 임승락;김지혜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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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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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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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인간의 적응적인 마음상태는 긍정적/부정적 사고의 상호작용에서 자기 고양적인 방향으로 편향된 비대칭성을 가정한다. 본 논문에서는 긍정적/부정적 인지, 정서의 균형에 대한 심리 수학적 모형인 SOM 모형을 감성판단 영역에 적용하여 보았다. ,iOM 모형은 개인이 긍정적, 부정적 감성의 이분법적 판단에 있어서 평균적으로 6B의 비율을 유지한다고 제안하며, 이러한 비율은 고대수학의 .6)0 ,.182의 황금분할비와 일치하는 것이다. 32명의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한 분석결과, 긍정적/부정적 감성단어에 대한 자기 관련성 평정의 SOM 비율은 .62(SD=.On)로 나타났으며, 우연회상 과제수행의 SOM 비율은 .18(SD=.34)로 이론적 기준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상관분석에서 개인의 10M 비율은 긍정적/부정적 감성단어에 대한 평정과도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지적 균형비의 의미와 감성과학 분야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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