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신적 요인

검색결과 171건 처리시간 0.026초

경피적 폴리 카테터 삽입을 이용하여 수술 후 장 누출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적 및 임상적 요인들 (Technical and Clinical Considerations for Successful Management of Postoperative Bowel Perforation by Percutaneous Foley Catheter Placement)

  • 조소영;오정석;이해규;최병길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1권6호
    • /
    • pp.1389-1396
    • /
    • 2020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경피적 폴리 카테터 삽입을 이용하여 수술 후 장 누출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적 및 임상적 요인을 분석함에 있다. 대상과 방법 이번 후향적 연구에는 32명의 환자가 포함되었다. 수술 후 위장 누출은 컴퓨터단층촬영(CT)을 이용하여 진단되었고, 환자는 Jackson-Pratt 튜브 또는 이미지 유도 방법을 통해 경피적 경로로 누출 위치에 폴리 카테터 삽입을 시행 받았다. 성공은 합병증 없이 폴리 카테터를 성공적으로 제거한 것으로 정의하였고, 임상적 실패와 관련된 인자들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모든 환자에서 경피성 폴리 카테터 배치는 합병증 없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 폴리 카테터 삽입은 CT에서 누출이 확인된 후 중앙값 10일(범위, 1~68)째에 시행되었다. 임상적 성공은 32명의 환자 중 26명(81%)에서 달성되었다. 통계학적 분석에서, 임상적 실패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위험 인자는 전신적 동반 질환(p < 0.001) 및 구강 섭취 실패(p = 0.015)였다. 결론 경피적 폴리 카테터 삽입은 수술 후 장 누출을 관리하기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근방법으로 간주될 수 있다. 폴리 카테터 배치 후, 전신적 동반 질환의 유무 및 성공적인 구강식이를 빠른 시일 내로 시작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성공적인 회복에 중요한 요소이다.

신장독성

  • 대한산업보건협회
    • 월간산업보건
    • /
    • 통권90호
    • /
    • pp.22-25
    • /
    • 1995
  • 신장은 급성 혹은 만성 신장 기능부전 혹은 말기 신장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 작업장내의 여러 화학물질에 폭로되어 있다. 이러한 물질들은 효과에 있어 상이하며 4개의 주요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중금속, 유기화합물, 살충제들, 다른 생물이물질 등, 신독성은 산업의학에서 독자적인 소견으로는 나타나지 않고 독성 폭로의 다른 전신적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 신장은 흔히 독성 물질의 공격 목표가 된다. 비교적 크기가 작음에도, 심박출량의 25%를 받아 다량의 독성 물질에 폭로된다. 이러한 기능때문에, 신장에서 삼투압 경사가 발생하여 - 주로 수질에서 - 신장은 다른 기관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독성물질을 농축한다. 신장은 소변을 신성화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조직에서 발견되지 않는 이온형태의 여러 용질이 발생한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로 신장이 여러 독성물질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설명할 수 있다.

  • PDF

전신 뼈 검사에서 신장 기능에 따른 뼈 섭취율에 대한 고찰 (A Study of Bone Uptake According to Renal Function in the Whole Body Bone Scan)

  • 조용인;장동근;박철우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6권4호
    • /
    • pp.299-304
    • /
    • 2013
  • 전신 뼈 검사는 골 병변에 대한 조기발견, 원발성 암의 뼈 전이 유무, 골수염과 골절의 진단 및 경과추적등 골격계에 대해 높은 민감도와 해상력을 제공하는 검사로서, 핵의학과에서 가장 흔히 수행되는 검사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체내분포를 위한 대기시간이 부적절한 것 이외에도 연부조직 및 뼈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의해 영상의 질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2012년 6월~2012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전신 뼈 검사를 시행한 환자 387명을 대상으로 방사성 의약품 주사 후 환자의 생리학적인 요소 및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에 따른 방사성 의약품의 섭취율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정량적, 정성적 분석 결과 사구체여과율이 정상수치 이하로 감소할수록, 혈중 크레아티닌이 정상 수치 이상으로 증가할수록 연부조직 대비 뼈의 평균 섭취율이 다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관관계분석과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통해 연부조직 대비 뼈 섭취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각 요인간 상관관계는 다소 낮게 나타냈고, 본 연구에서 다루지 않은 다른 매개변수로 인해 거의 모든 그룹에서의 통계적 유의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이는 신장기능 외에 다른 부가적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본 실험에서 언급했던 것 이외에도 연부조직 및 뼈 섭취율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변수와의 관계와 환자의 배설기능 등과 관련하여 영상의 질 향상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형제에서 발병한 가족성 전신 홍반 루푸스 (Familial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in two Korean male siblings)

  • 강현식;오현주;김영리;김재왕;신경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5호
    • /
    • pp.611-614
    • /
    • 2009
  • 전신 홍반 루푸스는 자가 항원에 대한 자가 항체를 생성하여 염증을 일으켜 다양한 기관에 손상을 주는 자가 면역 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전신 홍반 루푸스 환자의 가족 중에 전신 홍반 루푸스가 일반인보다 20배 이상 발병 위험이 높아 유전적인 요인이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형제에서 발병한 가족성 전신 홍반 루푸스 증례를 경험하였고, 전신 홍반 루푸스와 연관된 조직적합 유전자인 HLA DRB1*1501과 DQB1*0602 유전자를 환아모와 형제들이 공유한 것을 발견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전신질환자를 위한 치과 임상적 처치에 대한 치과종사자의 지식 및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knowledge and practice of dental treatment for patients suffering from systemic disease among dental health care workers)

  • 안권숙;민희홍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63-76
    • /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medical knowledge and practice of dental treatment for systemic disease among dental health care workers.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filled out by 222 dental health care workers working in Seoul, Daejeon, Busan, Gyeonggi province, Chungcheong province, and Jeolla province within the period between May 1 - June 30, 2016. Knowledge and medical knowledge about the clinical treatment of patients suffering from systemic disease and their practice were composed of items that were corrected, supplemented, and developed by themselves based on previous research. Results: Factors affecting knowledge about clinical treatment of patients suffering from systemic disease were place of employment, treatment about systemic disease, and practice of dental treatment for systemic diseases. Predictive power was 38.5%. Factors affecting practice of clinical treatment of patients suffering from systemic disease were sex, place of employment, treatment about systemic disease, the basic equipment and drugs needed for emergency care, and knowledge of dental treatment for systemic diseases. Predictive power was 39.1%. Conclusions: Dental health care workers' knowledge and practice of dental treatment of patients suffering from systemic diseases were important factors influencing each other.

소아에서 전신성 낭창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in children)

  • 김지태;남영미;이재승;김동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0권1호
    • /
    • pp.74-78
    • /
    • 2007
  • 목 적 : 전신성 홍반성 낭창(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은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임상경과를 나타내며 여러장기를 침범하는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 요인 등에 의한 면역 조절계의 이상으로 생각되고 있다. 소아에서는 갑작스럽게 발병하며, 경과가 빠르게 악화되며 여러 장기를 동시에 침범한다. 따라서 소아에서 조기 진단하여 조기 치료하는 것이 SLE의 예후 개선에 더욱 중요한 점으로 생각된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에서 발생한 SLE 환아의 임상 양상, 검사 소견, 예후에 대해 전반적으로 고찰하여 질환의 진단 및 예후의 향상을 기대하고자 한다. 방 법 : 1996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10년간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과에서 전신성 홍반성 낭창으로 진단받은 45례의 환아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결 과 : 진단 당시 평균발병 연령은 $10.8{\pm}3.8$(0-15)세였으며 10-15세 사이에서 호발(68.9%)했으며 환아의 남녀비는 1:4였다. 진단시 초기증상으로 안면 부종(51.1%), 나비모양 홍반(44.4%), 발열(28.9%), 관절통(15.6%), 빈혈(13.3%) 및 광과민성(11.1%)순 이였다. SLE의 ARA 진단 기준중 항목별 양성률은 형광항핵항체(97.8%), 항ds DNA항체(82.2%), 루프스 신염(71.1%), 나비형 홍반(71.1%) 및 혈액학적 이상(66.7%)의 순이었다. 진단 당시 루프스 신염이 동반 되었던 경우는 45례 중 23례(51.1%)였으며 치료 중 8례가 루프스 신염으로 새로 진단되어 그 빈도가 71.1%로 조사되었고 신생검상 WHO class IV 병변인 미만성 증식성 사구체 신염(43.8%)이 가장 많았다. 2례는 완치되었으며, 2례 모두 신생아 루프스였다. 우리나라 아동에서 외국에 비하여 발열, 광과민성, 입궤양, 관절통, 늑막염은 적게 관찰되는 양상을 보였다. 결 론 : 소아에서 전신성 홍반성 낭창의 임상 양상과 예후는 다양하다.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예후의 향상을 위해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며, 향후 이 질환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단순만성치주염환자와 2형 당뇨환자의 만성치주염에서 Matrix metalloproteinase-1의 발현양상 (Express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1 between Simple Chronic Periodontitis and Type 2 Diabetes associated Chronic Periodontitis on Protein level)

  • 이재목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5권3호
    • /
    • pp.649-659
    • /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전신적으로 건강한 치주질환자를 대조군으로 하여 제 2형 당뇨병을 동반한 치주질환자의 치은조직에서 MMP-1의 발현양상을 관찰, 비교하는 것으로 당뇨병을 동반한 경우 MMP-1의 발현양상이 변화되는지의 여부를 연구하였다. 경북대학교 병원 치주과에 내원한 환자 중 검사 및 수술에 동의한 환자로 전선 질환이 없고 부착 소설이 없거나 안정되어 있으며 치은 염증 소견이 없는 환자를 정상조직군, 임상적 치주낭 깊이가 5 mm 이상이고 방사선 사진상 치조골 소실이 분명한 환자를 만성 치주염 환자군, 심각한 전신적 합병증, 감염등의 위험요인이 없고 2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로서 만성 치주염으로 진단된 환지군 각 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만성 치주염 환자와 당뇨병을 가진 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치은 염증 소견을 보이는 치은조직을 채득하고 액화질소에 넣어 급속 동결고정시킨 후 MMP-1의 발현 양상을 western blot analysis를 통해 관찰하였고, densitometer를 이용하여 상대적 발현을 정량, 각 조직의 ${\beta}-actin$을 이용하여 표준화하여 각 군의 평균치를 비교하였다. 각 군 간의 차이를 one way ANOVA test로 분석하였다. 모든 군에서 분자량 53 kDa의 MMP-1에 상응하는 띠가 나타났으며 정량결과 전신적으로 건강한 치주염 환자군에서 MMP-1의 발현이 당뇨병을 동반한 치주염 환자군과 정상조직군의 치은조직에서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치은염증의 존재시 MMP-1의 발현이 다소 증가됨을 관찰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였으며, 당뇨병을 동반한 치주염 환자군에서 전신적으보 건강한 치주염 환자군에서 보다 MMP-1의 발현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변색된 생활치아의 표백술

  • 이정석;최성근;박동수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 /
    • 제20권11호통권162호
    • /
    • pp.921-926
    • /
    • 1982
  • 치과의술의 발전과 시회·경제적인 인식의 발달로 심미안이 높아져 치과학 영역에서도 미적개념이 자연적인 것으로 환원하는 추세에 맞춰 치수치료시에 환자가 치료후 변색에 대한 우려를 종종 표시한다. 이러한 변색된 무수치아에 대한 표백술은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으나 구강내 생활치아 모두가 전신적인 질환 및 환경요인등에 의하여 변색될 경우의 표백술은 아주 최근에 소개된 데 불구하며 (Cohen, 1970), 아직 널리 사용되지 않는 실정이다. Cohen의 보고이후 Arens(1972, 5증례), Corcoran(1974, 6증례), Cohen(1979, 18증례)의 테트라싸이크린에 의해 변색된 생활치아의 성공적인 표백술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McInn(1966), Bailey와 Christen(1968), 그리고 Wayman과 Cooley(1981)에 의한 불소중독증에 걸린 변색생활치아의 표백술이 보고되었다. 이에 간편한 생활치아의 표백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 PDF

가철성 유해자극차단장치를 이용한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치료 증례 (Case Report : Treatment of Burning mouth Syndrome Using a Removable Anti-Nociceptive Appliance)

  • 노병윤;안종모;윤창륙;유지원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7권1호
    • /
    • pp.1-7
    • /
    • 2012
  • 구강작열감증후군(Burning Mouth Syndrome: BMS)은 특기할 임상적인 증상 없이, 구강 내에 나타나는 병적인 작열감 또는 통증을 지칭한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은 주로 혀 전방 그리고 측방에 증상이 나타나며, 경구개 전방, 입술 등의 다른 구강점막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며,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과 외상 같은 국소적 요인, 내분비 변화, 당뇨, 영양결핍(비타민, 아연 등), 철분 또는 엽산 결핍과 관련된 빈혈과 같은 전신적인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불안, 우울, 암공포증과 같은 심리적 요인 또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의 연구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이 신경학적 병변에 의한 신경병변성 통증의 특성을 나타냄을 보고하고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치료는 알려진 원인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또한 여러 각도로 시행되고 있다. 그 중, clonazepam의 국소적 적용, capsaicin, alpha lipoic acid 투여 등의 약물요법이 주로 이루어지며, 저주파 에너지 레이저 조사, 침술요법과 같은 치료법도 보고되고 있다. 최근의 몇몇 연구들은 혀를 국소적 자극요인으로부터 보호하여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킨 사례들을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구강작열감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하악 치아에 가철성 유해자극차단장치를 장착하여 증상이 개선된 증례를 소개하고, 구강 이상악습관과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연관성 및 이에 대한 치료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감마카메라의 Sensitivity 보정 Factor에 관한 연구 - 전신 뼈 영상을 중심으로 - (The Correction Factor of Sensitivity in Gamma Camera - Based on Whole Body Bone Scan Image -)

  • 정은미;정우영;류재광;김동석
    • 핵의학기술
    • /
    • 제12권3호
    • /
    • pp.208-213
    • /
    • 2008
  • 목적 : 전신 뼈 검사는 핵의학 에서 가장 많이 수행하는 대표적인 검사로서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에서는 다양한 감마 카메라(Philips BRIGHTVIEW, PRECEDENCE, Siemens - ECAM, ECAM signature, ECAM Plus, SYMBIA T2, GE - INFINIA)를 사용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각각의 감마카메라는 같은 검사를 수행할지라도 여러 요인에 의해서로 다른 민감도를 가지며, 이는 전신 뼈 검사의 추적검사에 있어 진단의 일관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전신 뼈 검사 시 주사 후 검사시간, 수분섭취량, 신진 대사 정도 등의 통제 불가능한 인자들은 제외하고 최소한의 통제 할 수 있는 감마카메라 그 자체의 민감도 보정을 목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감마카메라의 민감도를 측정하여 전신 뼈검사를 추적 검사(follow-up)로 시행하였을 경우 보정할 수 있는 합리적인 보정계수 산출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실험재료 및 방법 : 각 감마카메라의 민감도 측정은 IAEA에서 권고하는 면 선원 민감도 측정 방법에 따라 BRIGHT-VIEW, PRECEDENCE, ECAM, ECAM signature, ECAM Plus, SYMBIA T2, INFINIA의 감마카메라 7대를 분석하였다. 민감도 측정을 위한 $^{99m}Tc$ 면 선원은 전신 뼈 검사에 일반적인 계수율인 4~7 Kcps를 기준으로 제작하였다. 모든 감마카메라는 저 에너지 고 분해능용 평행다중구멍 조준기 (Low Energy High Resolution multi parallel Collimator)를 장착하였고, 15%의 Window Width, 140-keV photopeak로 설정하였다. $^{99m}Tc$ 면 선원을 조준기에 최대한 밀착시킨 후 60초, 120초 동안 계수를 측정하여 보정계수를 산출하였다. $^{99m}Tc$ 면 선원으로 산출한 보정계수를 실제 환자 전신 뼈 검사에 적용시킬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신 뼈 검사를 수행하고 보정계수를 적용 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99m}Tc$ 면 선원을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각 감마카메라의 민감도는 ECAM plus가 가장 높았으며 ECAM signature, SYMBIA T2, ECAM, BRIGHTVIEW, INFINIA, PRECEDENCE 감마카메라 순으로 관찰되었다. 이를 기초로 하여 상대적으로 중간 정도의 민감도를 갖는 ECAM 감마카메라를 기준으로 보정계수를 산출했을 때 각각 1.07, 1.05, 1.03, 1.00, 0.90, 0.83, 0.72로 분석되었다. $^{99m}Tc$ 면 선원의 실험을 통해 산출한 보정계수와 전신 뼈 검사로 산출된 보정계수의 차이를 분석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 : 암환자의 골 전이 진단에 있어 전신 뼈 검사는 예민도가 높고 비침습적이며 비교적 쉽게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추적검사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추적 검사로 전신 뼈 검사를 시행할 경우 연속적으로 동일한 감마카메라만을 사용하는 것은 여건상 불가능하며, 동일한 감마카메라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시간의 경과에 따른 장비의 효율에 변화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서로 다른 감마카메라를 대상으로 산출된 민감도 보정계수의 임상적 적용은 정기적으로 전신 뼈 검사를 받는 환자의 진단에 일관성을 더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