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색된 생활치아의 표백술

  • 이정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학교실) ;
  • 최성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학교실) ;
  • 박동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학교실)
  • Published : 1982.11.30

Abstract

치과의술의 발전과 시회·경제적인 인식의 발달로 심미안이 높아져 치과학 영역에서도 미적개념이 자연적인 것으로 환원하는 추세에 맞춰 치수치료시에 환자가 치료후 변색에 대한 우려를 종종 표시한다. 이러한 변색된 무수치아에 대한 표백술은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으나 구강내 생활치아 모두가 전신적인 질환 및 환경요인등에 의하여 변색될 경우의 표백술은 아주 최근에 소개된 데 불구하며 (Cohen, 1970), 아직 널리 사용되지 않는 실정이다. Cohen의 보고이후 Arens(1972, 5증례), Corcoran(1974, 6증례), Cohen(1979, 18증례)의 테트라싸이크린에 의해 변색된 생활치아의 성공적인 표백술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McInn(1966), Bailey와 Christen(1968), 그리고 Wayman과 Cooley(1981)에 의한 불소중독증에 걸린 변색생활치아의 표백술이 보고되었다. 이에 간편한 생활치아의 표백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