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래동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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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유치원 교사의 전래동화에 대한 인식 (A Study on the Recognition of Parent and Kindergarten Teacher Toward the Traditional Fairy Tales)

  • 김영주;유안진;공인숙;한미현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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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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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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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mprove the understanding of how the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s were recognized, by examining the recognition of parent and teacher toward the traditional fairy tales, and to serve as the basis for teacher and parent to guide children appropriately, by developing a desirable teaching activity, using the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s. The subject in this study were 238 parents, and 77 kindergarten teachers in Seoul, Sunchon, Chonan, Ichon and Ulsan city. And the questionnaire was used. The collected data were handled by frequency, percentage and t-test.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below: These Parents and teachers thought the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s are appropriate because of moral, ethical values, and knowledge. On the older hand, they thought these are inappropriate because of unrealistic things or image.

한국 전래동화에 나타나는 사회화 도구로써의 복식분석 (An Analysis on Costume Socialization in Koran Traditional Fairy Tale)

  • 정미혜;김진구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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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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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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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lothing socialization in Korean fairy tales by the socialization theory. Clothing socialization analyzed of seven categories-norm, role, self-identity, morality, institution, social class and social change, From the costume in the Korean fairy tales, clothing socialization can be visual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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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활용 공평성 향상 프로그램이 유아의 공평성 추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raditional Fairy Tales - Based Program on the Improvement of Preschoolers Distributive Justice Reasoning)

  • 공인숙;유안진;한미현;김영주;권혜진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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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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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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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traditional fairy tales based program on the improvement of preschoolers level of distributive justice reasoning. The program was developed on the six Korean fairy tales which deal with the sharing problem among the friends and the families. The subjects were seventy-six, 4- and 5-year-old children selected from two kindergartens in Seoul and Ichon. Solomon 4-group experimental design was used. Each children were assigned for 2 experimental groups and for 2 control groups. Before the intervention, the subjects in experimental group 1 and control group 1 were interviewed individually with story dilemmas for their distributive justice reasoning. For eight-week period, the program based on six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s were used as an intervention. After the intervention, all the subjects were interviewed individually with another story dilemmas. The data were analyzed in SPSS Win 10.0 program, by frequency, percentile, mean, standard deviation, paired t-test and independent t-test. As a result, the children in experimental groups had higher level of distributive justice reasoning than those in control groups. That is, program based on the traditional fairy tales gave positive effect on preschoolers distributive justice 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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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전래동화에 나타난 사회적 가치와 배경 분석 (Analysis of Social Virtue and Setting in Traditional Fairy Tales of South and North Korea)

  • 오영은;김영주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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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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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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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n this paper, 274 traditional fairy tales of South and North Korea were selected for research. The research was performed using a content analysis chart, and found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characters, how ideology and social setting affect categorization of the characters, and what values are represented in the fairy tails of each country. Analysis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fairy tales of South and North Korea shows that South Korean traditional fairy tales have more cases where $1{\sim}4$ characters appear. In North Korean fairy tales, 5 or more characters generally appear. Analysis of the categories of characters in traditional fairy tales of South and North Korea found that characters fall into categories of family, friend and tutor, village, and the native country more often in South Korean fairy tales than in North Korean fairy tales. Character categorizations of county and foreign countries are found more often in North Korean fairy tales. In particular, the difference in character categorization of family, friend and tutor, and county shows that different ideology and social setting affected categories of characters. Research on traditional fairy tales of South and North Korea shows that traditional fairy tales of South Korea have chosen self-respect, self-restraint, fidelity(responsibility), understanding others, manners and honesty as themes more often than those of North Korea and subjects such as frugality, sharing, order and rules, cooperation and patriotism(ecosystem protection) we found more often in those of North Korea.

전래동화 『빨간모자』와 영화 <아저씨>에 나타난 아버지의 기표 (Signifier of Father on the Traditional Fairy Tale『Le petit chaperon rouge『 and the Korean Film <Uncle>)

  • 김길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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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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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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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농경, 산업, 정보, 지식 사회를 거치면서 무의식의 유산으로 아버지(혹은 남성)는 법, 질서, 규제, 보호자, 훈육자 등등의 표상으로 고정화되었다. 본 연구는 전래동화 "빨간모자"를 통해 어린 독자가 사회의 기초적 단위, 즉 '나'를 중심으로 한 가족의 개념을 익히고 동시에 아버지를 제도로서의 단위로 인지하고 있음을 볼 것이다. 영화 <아저씨>의 관객도 전통적 가족의 필요성과 질서의 주체로서의 아버지의 표상을 구하고 있음을 파악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아버지는 '나'의 강력한 보호자이자 동시에 실체가 없지만 이름만으로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형상, 마치 기독교 예배의식에 나타난 하느님 '아버지'처럼 기표만으로도 법, 질서, 금기, 규제 등등을 운용하는 무형적 존재로서도 작동하고 있다. 본고는 "빨간모자"와 <아저씨>의 분석을 통해 아버지의 기표가 어떤 형태로 드러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두 장르에서 드러나는 '아버지' 기표의 유사성도 검토하고자 한다. 아버지(남성)는 한편으로 정치적 폭군이거나 범죄자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부당한 권력의 대항자로 또는 사회적 약자의 수호자로 나타난다. 이러한 대립적 구도는 우리가 검토한 "빨간모자"와 <아저씨>의 서사적 구조 속에 잘 묻어있다. 동화 속의 아버지는 욕망과 억압의 표상으로 드러나며, 동시에 독자는 아버지의 부재를 통해 가족의 필요성을 깨닫는다. 영화 속의 아버지는 사회적 약자의 수호자로 묘사되며, 전통적 가족의 틀과 질서의 주체로서 그려진다. 이렇게 아버지의 기표는 두 장르에서 사회적 '제도'라는 기의와 조응하면서 인류문화의 기본적인 개념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공감을 위한 VR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연구 (A Study of VR Interactive Storytelling for Empathy)

  • 배병철;김동균;서갑열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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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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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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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VR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에서 특히 독자 (또는 플레이어)와 스토리 캐릭터간 공감 형성에 목표를 갖고, 공감 기반 VR 인터랙티브 스토리 개발을 위한 실질적 지침으로 4가지 주요 요소를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는 서사 요소로서 서사학자인 제넷의 초점화 (focalization)를 적용한 서사 이론이고, 둘째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에서 서사와 플레이어 제어 사이의 균형을 고려한 양방향성 (interactivity)이며, 셋째는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에서 고려하는 가상 현실 요소이며, 넷째는 심리학과 인지과학 측면에서 고려한 공감 (empathy) 요소이다. 본 논문은 또한 전래 동화인 빨간 망토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VR 인터랙티브 스토리 시나리오를 소개하고, 언리얼 게임 엔진과 HTC Vive를 활용한 VR 구현을 논의한다.

민화의 다시점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표현기법 연구 (Multi-perspective of Korean Folk Paintings)

  • 김도연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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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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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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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류의 문화 전반이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뉴미디어들로 인해 급격한 변혁을 맞이하고 있다. 대중들의 보편적인 사고방식도 언어적인 것에서 영상적인 것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상언어로서 영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점(視點)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자는 기존 제도 교육이 서양의 원근법에만 한정되어 다양한 애니메이션 시점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느끼고 한국적인 시점을 찾아보고자 하는 관심에서 시작되었다. 시점적 자율성을 가지고 있는 민화의 다시점은 관념의 공간안에서 다양하고 자유롭게 전개되어 하나의 대상을 완전하게 구성하려는 한국의 전통적 표현방식으로 한국적인 정서에 맞는 시점을 제안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본 논문을 통해 먼저 민화의 개념 및 특징을 파악하고 민화 관련 사례연구를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특성에 맞는 한국 민화의 다시점을 활용한 시각적 표현구조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민화의 다시점을 디지털 미디어환경에서 느낄 수 있도록 전래동화 '해님달님'을 한국 민화의 다시점에 적용하여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하였다. 작가의 관념의 공간 안에서 표현되는 여러 가지 표현법 중에 평원(平遠), 부감(府瞰), 역원근(逆遠近),동시적 표현법(同時的 表現法)의 4가지 방식을 활용하여 작품에 적용하였고 시점적 측면에서는 천(天)과 지(地)를 상징하는 호랑이와 새의 캐릭터를 작품에 적용하였다. 또한 화면구성방식은 실재(實在) 민화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분해하고 스토리텔링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연구와 제작과정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관객에게 보다 다양한 시점을 제공하고, 한국 민화의 다시점이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다른 콘텐츠들을 통해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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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소년>과 여성의 원형적 감정들 (Movie A Werewolf Boy and Women's Original Sens)

  • 김길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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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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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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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영화 <늑대소년>은 여성관객의 숨겨진 본래적 욕망을 늑대를 통해 은유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대부분의 늑대이야기는 인류 역사에서 체득된 늑대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그리고 문화적으로 악의 상징으로서의 늑대에 대한 심적 응징의 보상 등을 담고 있다. 본 연구는 물리적 공포와 처벌대상의 늑대가 아닌 내면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원형적 야성의 은유로서의 늑대에 주목했다. 사춘기 순이의 괴기스런 늑대인간에 대한 경험과 노년의 순이가 이를 회상하는 가운데 여성의 본래적 (성적) 욕망이 모습을 드러낸다. <늑대소년>에 성적 묘사는 없다. 하지만 주인공 순이의 늑대소년과의 교감을 통한 자아성장과정 속에서 프로이의 성이론, 성적 욕망의 억압과 해소 그리고 승화의 메커니즘을 읽어본다. 브뤼노 베틀하임의 전래동화 "빨간모자"의 분석을 통해 사춘기 순이의 본래적 욕망을 분석하고 크리스티바 에스테스의 늑대이야기를 통해서는 노년의 순이가 잊고 있었던 여성의 야생성을 역 추적한다. 본 연구는 <늑대소년>이 생물학적 존재에서 사회적 존재로 거듭나는 가운데 억압되고 제거된 아니면 숨겨져 있던 여성의 본래적 욕망을 재 각성시키고 있음을 분석하였다. 표면적으로 <늑대소년>이 잔잔한 로맨스의 달콤함을 보여주지만 내면적으로는 환타지한 늑대인간과의 사랑을 통해 억압과 금기에 대한 저항의 쾌락과 연계된다.

노년층의 글쓰기 특성 -이야기문법과 구문구조 (Characteristics of Narrative Writing in Normal Aging: Story Grammar and Syntactic Structure)

  • 김현아;원새롬;이보은;윤지혜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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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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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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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노년층은 이야기를 산출하면서 주제로부터 벗어나는 이야기를 하거나 문장구조를 단순화하기도 하며 문법 형태소의 오류를 보일 수 있다. 이야기를 말하는 능력과 글로 쓰는 능력은 서로 다를 수 있는데, 글을 쓰는 능력은 복잡한 인지과정을 필요로 하므로 노화에 더 취약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정상 노년층 32명과 청년층 32명을 대상으로 이야기 쓰기 능력을 살펴보았다. 과제는 전래동화('흥부놀부')에 대한 그림들을 보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구성하여 써보도록 하였다. 자료 분석 시에는 이야기 구성적 측면과 이야기 구문구조적 측면으로 나누어 그 특성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노년층은 청년층에 비하여 이야기 구성적으로는 이야기문법과 완전한 에피소드의 수가 유의하게 적었으며 주제에서 벗어난 문장을 더 많이 산출하였다. 구문구조적으로는 복문의 사용빈도는 청년층과 차이가 없었으나 관형절과 부사절 내포문의 사용이 저하되고 부적절한 결속표지를 많이 산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노년층이 이야기 글쓰기를 할 때 주제의 유지가 저하되고 수식적으로 꾸며주는 표현의 사용이 부족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글의 응집성이 저하되지만 쓰기 활동의 시각적 피드백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므로 긴 복문의 사용이 가능할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