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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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교통류 재현을 위한 거시적 모형의 비교 연구 (A Study on Describing Uninterrupted Traffic Flows using Macroscopic Models)

  • 임성만;김대호;김영찬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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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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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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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도시고속도로 교통류의 효과적인 관리와 운영상태 평가에 사용되는 거시적 연속교통류 재현 모형의 성능 비교에 관한 연구이다. 연속교통류 재현을 위한 거시적 모형은 크게 단순연속방정식 모형과 가속도방정식 모형의 범주 안에서 여러 모형들이 개발되어져 왔지만, 국내에서는 이 두 모형들에 대한 성능 비교에 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표적인 거시적 연속교통류 모형들의 성능평가를 통해서 개개 모형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알아본 후 대도시 고속도로의 교통류 재현에 이용할 수 있는 모형을 선정한다. 모형의 성능 비교를 위해 거시적 연속교통류 모형 중에서 대표적인 5개 모형(Lax Method Model, Upwind Scheme Model, Hilliges' Model, Papageorgiou's Model, Cell-Transmission Model)을 선택하였으며, Numerical Example과 실측 현장자료를 이용하여 모형들의 성능 비교를 실시하였다. 가상자료를 이용한 분석방법에서는 대체로 모든 모형이 적절한 결과값을 보여주었지만, 단순 연속방정식 모형이 모형의 안정성과 교통상황 재현력 측면에서 볼 때 가속도방정식 모형보다 좀더 안정적인 결과값을 보여주었다. 현장자료를 이용한 분석방법에서는 미국의 Nimitz Freeway의 오전 첨두시 3시간 교통 자료(밀도, 교통량)를 이용하였다. 분석대상구간에 대한 모형성능 평가결과, 단순연속방정식 모형의 결과와 가속도방정식 모형의 결과가 유사하게 나왔으며. 비교적 계산식이 단순한 거시적 연속교통류 모형들도 분석대상구간의 혼잡상황을 어느 정도 잘 재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틴파의 사진을 통해서 본 욕망의 소비사회의 관한 연구 -재현의 소비사회를 중심으로- (Research on Consumer Society of Desire Seen through the Pictures of Martin Parr -Focused on Re-created Consumer Society-)

  • 유희영;양종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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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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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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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마틴 파 사진은 욕망의 소비사회를 통찰하는 문화사회학적 보고서이다. 그의 사진은 현대사회가 펼치는 상상극의 무대를 비추고 현대인이 펼치는 삶의 허구성을 비춘다. 사진의 재현성을 통해서 재현된 사회, 재현된 이미지들을 보여준다. 마틴 파의 사진이 말하듯이 사진은 현실 그 자체가 아니다. 현실의 이미지이다. 실재가 아니라 실재처럼 보이는 실재의 시뮬라크르이다. 이 재현의 코드 망이 우리가 살고 있는 재현된 '소비사회'를 직시한다. 소비사회는 상품사회이다. 또 욕망의 사회이다. 현대성이란 삶의 현재적 조건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소비사회의 욕망과 물신성을 통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의 전면과 이면을 투사하려 했다. 상품들이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삶, 유혹의 현대 소비사회 속에서 상품은 과연 무엇을 재현하며, 왜 그토록 현대인들이 상품에 집착하는지, 소비사회의 감춰진 이면을 통해서 자본주의 사회의 욕망의 코드를 살피는 데 있다. 그 결과, 후기모더니즘 사회에서 욕망하는 사회야말로 현대인들이 현대를 살아가기 위해 재현의 문화사회학이라는 사실을 마틴 파의 사진을 통해서 논증하고자 했다.

시각화를 통한 재현의 경쟁과 공존: 신경과학의 얼굴 인식 메커니즘에 관한 논쟁을 중심으로 (Competition and Coexistence of Visual Representations: Controversies about the Mechanism of Face Recognition in Neuroscience)

  • 장하원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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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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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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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과학적 활동에서 시각화(visualization)는 새로운 현상을 재현(representation)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이다. 특정한 시각화 방식이 믿을만한 재현으로 구성되는 과정은 관련 기구와 실행에 대한 행위자들의 협상과 체화를 수반하는 사회-기술적 과정이며, 이로부터 생산된 시각적 재현은 해당 분과의 사실주의와 인식적 가치에 의해 정당성을 획득한다. 이 논문에서는 얼굴 인식 메커니즘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제시하는 두 과학자 그룹이 논문에 제시하고 있는 시각적 이미지들을 분석함으로써, 이들이 특정한 시각화 방식을 구성하여 자신들의 연구 가설을 재현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두 그룹은 동일한 fMRI 기술을 사용했지만, 서로 다른 fMRI 실험 패러다임과 시각적 자극을 사용함으로써 상이한 이론을 뒷받침 하는 시각적 증거를 만들어냈다. 이 때, fMRI 자극으로 활용된 시각적 이미지는 해당 과학자가 특정한 방식으로 현상에 개입하고 자신의 연구 가설을 실험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도구이자, 다른 과학자들과 소통하고 설득함으로써 연구자가 제시하는 해석의 설득력을 높이는 수단이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실험 패러다임 속에서 생산된 시각적 증거들은 뇌영상과 이론적 모델 사이를 연결하는 중간 재현물로, 이러한 시각적 재현의 연쇄가 이루는 정합성에 기초해서 얼굴 인식 메커니즘에 대한 서로 다른 주장에 과학적 가치가 부여되었다. 본 논문의 사례와 같이, 같은 현상에 대한 상이한 재현이 공존하는 현상은 이러한 재현이 과학자 사회 내부의 맥락에 철저히 의존해서 만들어지는 것임을 드러내며, 이는 과학적 지식의 가치와 한계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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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단층사진을 이용한 하악골 3차원 영상에서 비대칭진단 계측항목의 재현도에 관한 연구 (Reproducibility of asymmetry measurements of the mandible in three-dimensional CT imaging)

  • 김고운;김재형;이기헌;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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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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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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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하악골 3차원 입체영상에서 비대칭계측항목들의 재현도 비교를 통하여 안면비대칭 진단 시 유용한 계측점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40명의 두경부 전산화단층사진을 이용하여 생성한 3차원 영상에서 하악골 형태를 결정짓는 부위로 하악과두, 하악우각부, 하악정중부를 선택하고 각 부위의 세부위치에 따라, 그리고 측정 시 보는 각도에 따라 구분하여 하악과두의 경우 $Cd_{sup}_{-}_{sup}$ 등 6개, 하악우각부의 경우 $Go_{inf}_{-}_{lat}$ 등 10개, 하악정중부의 경우 $Me_{-}_{ant},\;Me_{-}_{inf}$ 등 총 18개의 계측점을 설정한 후 이를 이용하여 하악골 비대칭 시 좌우 차이를 보일 수 있는 25개의 계측항목을 설정 및 계측한 후 조사자간 및 조사자내의 재현도를 비교 평가하였다. 조사자간 재현도의 경우 25개의 계측항목 중 3개를 제외한 모든 계측항목에서, 조사자내 재현도의 경우 2개 항목을 제외한 모든 계측항목에서 높은 재현도를 보였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설정한 18개의 계측점 중 $Go_{mid}_{-}_{lat},\;Go_{mid}_{-}_{obl}$가 포함된 계측항목이 조사자간 및 조사자내 재현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면구 결과 본 연구에서 사용된 18개의 계측점 중 16개의 계측점 (과두를 나타내는 $Cd_{sup}_{-}_{sup},\;Cd_{lat}_{-}_{ant},\;Cd_{lat}_{-}_{lat},\;Cd_{post}_{-}_{lat},\;Cd_{post}_{-}_{post},\;S$, 하악우각부를 나타내는 $Go_{int}_{-}_{lat},\;Go_{inf}_{-}_{inf},\;Go_{lat}_{-}_{ant},\;Go_{lat}_{-}_{lat},\;Go_{post}_{-}_{lat},\;Go_{post}_{-}_{post},\;Ag_{-}_{lat},\;Ag_{-}_{inf}$, 하악정중부를 나타내는 $Me_{-}_{ant},\;M_{-}_{inf}$)은 높은 재현도를 보이므로 전산화단층사진을 이용한 하악골 3차원 영상에서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UAS, CRP 및 지상 LiDAR 융합기반 와형석조여래불의 3차원 재현과 고증 연구 (A Study on the 3D Reconstruction and Historical Evidence of Recumbent Buddha Based on Fusion of UAS, CRP and Terrestrial LiDAR)

  • 오성종;이용창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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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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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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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2019년 4월 15일에 있었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문화재 복원 및 재현에 대해 2008년 숭례문 화재사건 이후 관심이 다시 한 번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존에 활용되던 LiDAR 및 광파기 측량 등을 활용한 문화재 실측을 다양한 3차원 재현 기술을 활용하여 복원 및 재현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운주사의 와형석조여래불을 대상으로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한 UAV(Unmanned Aerial Vehicle)의 무인항공영상와 기존에 사진측량에 활용되던 근접영상(CRP) 및 지상 LiDAR 스캐닝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획득하고, 이들을 3가지 융합모델로 SfM기반의 3차원 재현을 실시, 모델의 재현도 및 정확도를 비교·분석하였다. 아울러, 3가지의 모델 중 가장 우수한 융합모델을 활용하여 11세기 초 고려시대의 불교 천문학적 고증이 녹아있는 와형석조여래불을 실세계 좌표기반으로 북극성과의 연관성을 확인한다. 본 연구를 통해 문화재의 단순한 외형적인 3차원 재현뿐 아니라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고증을 확인함으로써 문화재의 종류 및 형태에 따라 고증까지 함께 재현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재현 혹은 실천으로서의 경관 -'보는 방식'으로서의 경관 이론과 그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Landscape as Representation or Practice: Focused on the Examination of the Theory of Landscape as 'a Way of Seeing')

  • 진종헌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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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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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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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논문은 1980년대 이후 신문화지리학의 경관 연구에서 도출된 이론적 쟁점에 주목하여, 경관의 '재현'과 '이중성'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신문화지리학의 경관 연구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비평의 의미를 탐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신문화지리학의 경관 이론을 고정되어 있고 폐쇄적이며 완결적인 이론 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다양성과 차이가 뚜렷하고 시간에 따라 진화 혹은 변화해 온 이론과 방법론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한다. 최근 문화지리학의 현상학적 전환를 통해 문화지리학자들은 비재현 이론에 기초한 대안적 접근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재현적 지리학에 대한 전면적인 성찰과 비판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이 논문의 연구목적은 경관을 재현보다는 수행과 실천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경관 연구 비판의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검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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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예술 작품에 나타난 죽음의 미학 (The Aesthetics of Death of Works of Comtemporary Art)

  • 왕형우;김현주;윤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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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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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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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현대 예술에서 나타난 죽음 미학의 의미를 깊게 이해하기 위해, 먼저 예술 작품에 담긴 죽음의 미학적 발전 과정을 통시적 관점으로 정리하고, 다음으로 현대 예술 작품에서의 죽음의 미학을 분류하고 의미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죽음의 미학적 표현 형식은 죽음의 재현과 죽음 상징의 두 가지로 구분한다. 죽음의 재현은 실질적 대상 재현, 상상의 대상 재현을 포함한다. 죽음의 상징적 표현은 외면적 표현 상징과 내면적 표현 상징으로 나눌 수 있다. 둘째, 현대 예술에서 죽음의 재현성 표현은 죽음의 장면에 대한 묘사를 통해 죽음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 및 철학적 의미를 더한다. 셋째, 현대 예술에서 죽음의 상징적 의미는 죽음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죽음에 따른 다양한 심리상태를 표현한다. 후속 연구에서는 예술 작품에서 죽음의 미학에 대한 작가의 시각적 표현과 그에 따른 심층적인 의미 변화를 진행할 것이다.

부산지방에서의 오메가위상차의 재현성 (Reappearance of the Phase Difference of Omega at Busan)

  • 안장영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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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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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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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980년 9월 1일부터 1981년 2월 28일까지와 1981년 9월 20일부터 1982년 2월 28일까지 부산수산대학(350$^{\circ}$ 07'.9N, 129$^{\circ}$ 06'.3E)에서 A-C pair 및 A-E pair의 오메가 전파의 위상차를 연속적으로 관속하여 년별, 월별, 일별의 재현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그 결과, 오메가전파의 이상전파로 인한 전후기의 실측 PPC 간의 차가 큰 10월을 제외하고는 양 pair 모두 같은 주기적인 변동을 하므로 년별의 재현성은 좋았다. 일별의 재현성에 있어서는 표준편차의 변동이 심한 일몰과도기는 재현성이 없었으며 주야간은 양호한 재현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실측 PPC 간의 차의 월별변화가 컷으므로 양 pair 모두 월별의 재현성은 희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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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OLED의 색재현성 모델링 (Color Reproduction Modeling of OLED using Standard RBG Display)

  • 김은수;이승익;박경남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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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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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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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표준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OLED의 색재현성 모델링을 제안한다. 비표준 RGB 디스플레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게 있으며, 그 색 재현 특성은 삼원색 좌표와 기준 백색 좌표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다르게 나타난다. 본 논문에서는 변환 매트릭스를 이용하여 OLED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 특성을 표준 디스플레이에 재현할 수 있는 알고리듬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알고리듬을 이용하면, 색 재현 특성을 사전에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기존 디스플레이의 성능 향상이나,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개발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의 원형 재현의 양상 연구 (A Study on Aspects of Reproduction of Contents Archetype)

  • 이재홍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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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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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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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스마트디바이스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디지털미디어적인 콘텐츠 소비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다. 그로 인하여 다양한 이야기가 필요하게 되었고, 이야기를 창작하기 위해 문화 원형들의 재현이 많아지고 있다. 원형은 집단적 무의식 안에 내재된 행동이며, 상상과 경험에서 오는 전형적인 본보기인 만큼, 콘텐츠에 재현되는 원형이 왜곡되거나 변질되는 현상들은 민족 전통의 정체성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원형 재현에 성공한 서양 콘텐츠와 원형재현에 실패한 국내 콘텐츠를 분석하고, 문화원형 재현의 실패에 따른 양상들을 파악하여, 향후의 스토리텔링 방법론을 고찰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