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존 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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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조제 흡수가 심한 환자에서 중립대를 이용한 총의치 수복 증례 (Neutral zone approach for rehabilitation of severely atrophic maxillary and mandibular ridges: A case report)

  • 이자연;최순영;이지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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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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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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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심하게 흡수된 치조제를 지닌 환자에게 적절한 의치를 제공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써 중립대 인상 기법을 이용한 의치의 제작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중립대 내에 인공 치아를 배열하는 것은 다음의 두 가지 목적을 이루고자 함이다. 첫째, 치아가 정상적인 근육의 기능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둘째, 의치에 저항하여 가해지는 근육 조직의 힘이 안정과 유지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본 증례의 환자는 심한 잔존 치조제의 흡수를 보이는 78세 여자 환자로 오랜 기간 불안정한 상 하악 총의치를 사용하고 있었다. 의치의 안정과 유지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중립대 인상 기법을 통한 새로운 의치의 제작을 계획하였다. Modeling compound를 이용하여 중립대를 인기하였으며 치아 배열 후 external impression을 시행함으로써 정확한 연마면을 형성할 수 있었다. 완성된 상 하악 총의치는 보다 향상된 안정과 유지를 보였으며 환자 역시 새로 제작된 의치에 만족감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한국 노인의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 구강건강을 중심으로 (Potential Factors Associated with the Quality of Life in South Korean Senior People: Based on Oral Health)

  • 남영신;장재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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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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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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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구강건강을 중심으로 노인의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을 찾아내어 향후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가 정책 수립 평가에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분석 자료는 2007년 7월부터 2009년 12월에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 원시자료로부터 구강검진을 받은 만65세 이상 노인 3,882명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IBM SPSS Statistic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잔존치아 수가 많을수록, 국소의치 및 총의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 삶의 질이 높았다. 따라서 보철물이 없는 치아 상실이 삶의 질에 크게 작용하므로 잔존치아 수를 증가시키는 노력과 함께 노인에게 치과 보철물 장착을 하여 구강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위축된 상악골을 가진 부분무치증 환자의 보철수복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an oligodontia patient with atrophic maxilla)

  • 지승석;김예진;강현구;고경호;허윤혁;박찬진;조리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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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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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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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선천성 치아결손은 가장 흔한 치아의 발육장애인데, 이 중 제3대구치를 제외한 6개 이상의 치아가 상실된 경우를 부분무치증(oligodontia)이라 한다. 이러한 치아결손은 부정교합, 치조제 위축, 심미적인 문제 및 사회심리적인 문제 등을 초래한다. 14개의 영구치 결손과 상악궁의 치조제 위축, 하악의 전돌 등이 관찰되는 부분무치증 환자에서 다학제 치료계획을 수립하였다. 만기잔존유치의 발거와 교정치료를 선행하여 보철수복공간을 확보하고 불량한 치축을 개선하였으나, 구치부 절단교합과 상악 치조제의 위축으로 인한 악궁 간 크기 차이가 잔존하였다. 치아결손 부위에 임플란트 식립을 이용한 고정성 보철수복을 계획하여 심미성과 기능성을 회복하고자 하였다. 골이식을 최소화하도록 임플란트의 식립 부위와 개수를 결정하였고, 보철물의 형태를 고려하였으며, 임시수복물에서 심미성과 교합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점진적인 임시수복물 조정과정을 통해 적절한 중심교합과 측방운동 시 균형적인 교합을 형성하였으며, 이를 반영한 최종보철물을 제작하여 수복하였다. 현재 안정적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전 생애에 걸친 유지관리 치료가 필요하다.

하악 소수 잔존치에서 텔레스코픽 의치를 이용한 수복 증례 (A case report on telescopic denture with a small number of residual teeth in mandible)

  • 오상민;이재훈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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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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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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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악의 잔존 치조제가 얇고 낮은 증례에서 국소의치를 이용한 수복은 잔존 치조제에서 적절한 전후방의 안정성 및 지지를 얻을 수 없어 환자에게 불편함을 주고 치조제에 과도한 교합력을 주게 된다. 또한 서로 멀리 떨어진 소수의 잔존치가 남았을 경우 스플린트하기 어렵고, 스플린트를 하지 않을 경우 고립 지대치가 되어 현명한 치료가 될 수 없다. 이와 같은 경우 텔레스코픽 시스템은 클래스프 의치에서 발생될 수 있는 치아에 작용하는 무리한 측방하중을 줄여주며, 안정적이고 확실한 유지력과 견고성을 갖는다는 장점이 있다. 본 증례는 전반적인 중등도의 치주염으로 인해 상악은 무치악, 하악은 소수 잔존치가 남은 상태에서, 상악은 총의치, 하악은 텔레스코픽 의치로 수복한 증례이다. 치료 계획 시 서로 멀리 떨어진 하악 소수 잔존치가 남고, 적절한 지지를 얻을 수 없는 치조제를 가져 클레스프 의치를 수복하더라도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텔레스코픽 의치로 수복하였다.

치아 상실 및 치아의 병적 이동이 일어난 환자의 다과간 협력진료 증례 (Multidisciplinary approach for a patient with teeth loss and pathologic teeth migration: case report)

  • 강성남;김형문;이지영;손미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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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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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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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치주질환이나 우식으로 인해 구치부 치아가 상실된 환자들은 잔존하고 있는 전치부 및 소구치부 치아로 안정된 교합고경을 유지하기 어렵다. 구치의 상실로 대합치의 정출이나 인접치의 경사가 발생되는 경우 교합평면이 붕괴되거나 부적절한 교합간섭을 야기하게 된다. 만약 치아 상실 상태가 지속된 경우에는 하악의 전방이동으로 인해 상악 전치의 동요와 순측 이개를 초래하게 되며 치주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변화한다. 이와 같이 치아의 병적 이동이 일어난 환자의 치료는 보존 및 치주치료, 교정 치료를 통한 재배열, 그리고 상실된 치아의 보철수복을 통한 교합 고경의 재설정 및 유지와 같은 다과간 협력 진료가 매우 중요하다.

노년기 음주자의 치아발거 필요와 관련된 요인 (The Factors Accociated with Needs of Tooth Extraction in Elderly Drinkers)

  • 이지연;강은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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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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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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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3-2015년도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만 65세 이상의 발거가 필요한 치아를 보유한 음주노인 1,865명을 대상으로 했다. 치아발거필요 관련요인을 결과변수로 한 분석결과, 음주노인의 남성에서, 소득이 더 낮을수록, 흡연자에서,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 나쁨에서, 구강위생용품 사용안함에서 치아를 발거해야 할 위험도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음주노인의 치아발거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여 치아상실을 조기에 예방하고 잔존치아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서는 음주문화를 개선하고 현재가 아닌 이전 생애주기에서 음주자의 구강건강관리 전략을 모색하고, 국가차원의 통합적 구강보건정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장기요양 환자의 건강상태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A Study on the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Patients with Long-Term Care)

  • 심미애;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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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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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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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요양병원에서 6개월 이상 입원 가료중인 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였고, 전신질환 및 우울감 상태를 파악하여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요인을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잔존치아 수는 11.22개였고, 우식치아 수는 1.17개, 동요치아 수는 0.93개였으며, 81.9%에서 구취가 확인되었다. 전신질환이 없거나 한 가지 미만인 경우는 29.70%에 불과하였고, 70.31%가 두 개 이상의 복합적인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대상자의 87.8%에서 우울감이 있었으며, 이 중 55.40% 는 심한 우울감을 나타냈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평균 2.62점이었고, 관련요인으로는 요양등급, 입원기간, 연령과 함께 잔존치아 수와 우식치아 수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노인환자는 일반노인에 비해 전반적으로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전신질환 수와 우울감이 높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아 고령화사회에서 노인인구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며, 특히 요양시설 노인환자를 위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작은 치아종으로 인한 맹출 장애 (ERUPTION DISTURBANCE ASSOCIATED WITH A SMALL ODONTOMA)

  • 송지현;이광희;라지영;이동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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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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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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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아종은 느린 성장을 보이는 치성기원 양성종양으로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 그리고 치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성종양의 22%를 차지한다. 치아종은 일반적으로 무증상이기 때문에 치과 치료를 위한 일상적인 방사선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영구치의 맹출지연이나 유치의 만기잔존 및 인접치아의 위치이상 등을 유발한다. 치아종의 방사선학적 소견은 일반적으로 방사선 투과성대로 둘러싸인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이 관찰된다. 그러나 방사선 불투과상이 분명하지 않거나 매우 작은 치아종의 경우 치아의 상과 중첩될 수 있으며 발생 초기에 발육하는 힘에 의해 치아 맹출이 방해받을 수 있다. 따라서 맹출지연을 보이는 치아를 발견하면 즉시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이 관찰되는지 확인한다. 또한 치아종은 치아의 발육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따라서 맹출지연을 보이는 경우 첫 방사선 검사시에는 치아종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관찰될 수 있으므로 치근단 방사선 사진에서 불투과성 물질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방사선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본 증례는 영구치의 맹출지연 및 회전을 주소로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에 있어서 치아의 정상적인 맹출 및 배열을 방해하는 작은 치아종을 발견하여 외과적으로 적출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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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거가 필요한 치아와 관련된 요인분석 (Analysis of factors related to teeth needing extraction)

  • 강은정;유상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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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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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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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3-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65세 이상 한국노인에서 발거가 필요한 치아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4.037명). 그 결과, 치아발거필요의 위험도가 남성에서 1.84배, 연령에서는 75세 이상 1.52배, 소득 하에서 2.36배, 소득 중은 2.04배, 흡연자에서 1.44배 높았고,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할수록 1.44배, 1년간 구강검진을 안함 1.49배, 1년간 치과진료 치료 안함이 2.30배로 높아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를 통해 현재의 건강행태와 구강건강행태를 통해 발거필요치아와 관련된 위험요인의 근거를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되며, 향후 노인의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및 치과치료비의 경감을 통해 치과치료의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발성 무치근 치아에 대한 치과적 처치 (DENTAL CARE FORE MULTIPLE ROOTLESS TEETH : A CASE REPORT)

  • 이미숙;이긍호;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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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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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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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감각신경아세포종으로 생후 1년 6개월부터 약 1년간 6주기의 화학요법과 생후 1년 6개월에 29회에 걸친 방사선 조사(AP 4540 R+LAT 1080 R : total 5620 R)를 받은 후, 후유증으로 상악치아 및 상악골의 발육장애를 보이는 10세 남아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관찰 및 치료 후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성장중인 어린이에서 악성종양의 치료를 위한 방사선 조사는 연조직 및 경조직(골, 연골, 치아)등의 성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2. 치배의 손상은 치관 및 치근의 형성장애를 유발하고 이에 따라 치조골의 성장장애가 나타나므로 치근이 없는 치아일지라도 치조골의 흡수를 억제하기 위하여 hawley type의 부분의치 등을 이용하여 잔존시켜야 한다. 3. 향후 성장이 완료된 이후(만 18세 이상)에 무치근 치아 및 무치악 부위에 틀니(denture)나 임플란트 등의 보철수복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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