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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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뇌졸중 환자의 후유증 유무에 따른 HRQOL 요인별 중요도 분석 (A Study on Health Status' Factors Affecting HRQOL in the Elderly Stroke Patients With or Without Sequela)

  • 김석범;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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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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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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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중 후유증의 유무에 따라 건강관련 삶의질(HRQOL)에 영향을 주는 건강상태의 중요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조사하여,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뇌졸중 환자의 후유증 유무에 따라 HRQOL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중요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의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91명을 대상으로 2차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첫째, 후유증이 있는 뇌졸중 환자의 경우 없는 그룹보다 HRQOL과 주관적 건강상태가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자살 생각이 있을 위험도는 3.64였다. 둘째, 전체 그룹의 경우 주관적(${\beta}=0.39$), 정신적(${\beta}=0.29$), 의학적(${\beta}=0.23$) 건강상태가, 후유증이 있는 그룹의 경우 정신적(${\beta}=0.45$), 주관적(${\beta}=0.36$) 건강상태가, 후유증이 없는 경우 의학적(${\beta}=0.45$), 기능적(${\beta}=0.32$), 정신적(${\beta}=0.25$) 건강상태 순으로 HRQOL에 크게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추출되었다(p<0.05). 결론 : 종합하면 재활치료에 있어 뇌졸중 환자의 HRQOL 향상을 위해서는 후유증이 중증일 경우는 정신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우울과 자살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조기 중재가 중요하며, 후유증이 경증이거나 없는 경우에는 기능적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해야 하고, 후유증 유무와 상관없이 자신의 현 상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를 해준다면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회복과 더불어 HRQOL을 더욱 향상시켜 최종적으로 뇌졸중 환자의 독립적 자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장년층 성인의 신체활동과 정신건강이 저작 불편에 미치는 영향: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 활용 (The effect of physical activity and mental health on chewing discomfort in the age group 40 to 64: using the 2022 Community Health Survey Data)

  • 배정희;최다예;홍민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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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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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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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장년층에서 신체활동과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고, 저작 불편에 미치는 요인을 평가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40 - 64세 장년층 104,500명을 분석하였다. 연구내용으로 일반적 특성, 주관적 건강 수준, 구강건강 수준, 신체활동, 정신건강(PHQ-9), 저작불편 유무를 활용하였다. 일반적 특성, 신체활동, 정신건강 요인과 저작 불편의 차이는 교차분석을 시행하였고, 저작 불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장년층에서 구강건강 수준이 좋음에 비해 보통인 경우(OR:8.443, P < 0.001), 나쁨인 경우(OR:49.173, P < 0.001), 걷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OR:1.354, P < 0.001), 자살생각이 없는 집단에 비해 있는 경우(OR:2.543, P < 0.001), 자살시도가 없는 집단에 비해 있는 경우(OR:4.456, P < 0.001), 우울이 중증 이상의 경우(OR:4.624, P < 0.001) 저작 불편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 장년층에서 신체활동 및 정신 건강은 저작불편의 위험요인으로써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고려해야 부분이다.

IS테러단체의 공습확대에 따른 자국 내 테러발생 위험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isks of terrorism raids in domestic occurring through of the Islamic State of IS terrorist groups)

  • 오세연;윤경희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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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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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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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일본인 인질사태와 시리아 조종사의 화형, 우리나라 김군의 IS테러단체의 가입과 같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IS테러와 관련하여 더 이상 예외가 아니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IS테러집단은 전 세계인을 상대로 특히 영웅이 되고 싶고 비판력이 약하며 소외되어 있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화나 게임 등의 SNS를 통한 IS가입을 권유하면서 자국 내 국민은 물론 다른 나라의 불만세력이 있거나 운둔형인 국민들까지 언제든지 테러단체에 가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서 IS테러단체의 테러행위는 자국 내 국민에 의해서도 외국인이나 이주민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IS테러단체의 테러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IS테러단체의 공습확대에 따른 자국 내 테러발생 위험성에 대해 외국의 사건사례 등을 검토하여 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IS테러단체의 공습확대에 따른 자국 내 테러발생 위험성성은 존재하며 그 원인에 대한 대응 방안은 다음과 같다. 우선, IS테러단체의 사이트에 대한 내국인의 접근을 막기 위한 대테러방지법이 마련되어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각 기관과의 테러정보에 대한 교류와 협력 그리고 이를 통한 역할분담이 이루어져 테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면서도 적절한 대책이 이우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국민 특히 10대 청소년에 대한 테러관련 교육과 테러에 대비한 안전강화프로그램이 개발 및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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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적합성 판정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의 인지적 및 심리적 특성 (Cognitive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sychiatric Patients with Military Service Eligibility Issues)

  • 남지수;최준호;김은경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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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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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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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군대 내 부적응이 우려되어 군 복무 적합성 판정을 위해 내원한 환자들의 인지적 및 심리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루어 졌다. 방 법 2017년 1월~2018년 9월까지 경기도 소재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병사용 진단서 발급을 위해 내원한 14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인지적 및 심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DSM-5에 근거하여 진단을 받았고, 진단명이 분석에 활용되었다. 또한 각각의 환자들은 임상심리사로부터 웩슬러 지능검사 4판과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를 받았다. 총 136예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18.0을 사용하였으며, 기술 통계 분석, 독립표본 t-검증을 사용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 과 전체 환자들 중 24.6%가 전체 지능(FSIQ)이 70 미만인 매우 낮은 수준의 지능에 해당되었다. 또한 경계선 수준은 10.8%에서 나타났으며, 평균 하 수준의 지능은 26.3%에서 관찰되었다. 아울러 평균 수준은 18.0%의 환자에서 나타났고, 마지막으로 평균 상 수준은 4.2%에 해당하였다. 다음으로 심리적 특성에 대한 분석 결과, 우울, 불안, 공포불안-임소불안, 자살이 주의 및 위험 수준에 해당하였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소척도의 T점수 평균은 75.57로 정신건강 문제 발생 가능성이 시사되는 문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환자들을 병무청 신체검사 시 군대 내 부적응이 우려되어 군 복무 적합성 판정을 권유받은 집단과 훈련소 과정에서 군대 내 부적응이 우려되었던 집단으로 분류하여 통계 분석을 하였으나, 두 집단의 심리적 특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단일 진단을 받은 집단과 2개 이상의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공병 집단 간 차이를 보고자 한 분석에서는 공병 집단이 단일 진단 집단에 비해 더 우울하고, 분노감과 공격성이 높았으며, 더 심각한 자살 사고 경향을 보이며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낮은 자기조절력을 보인다는 결과를 얻었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하여 공병 집단이 단일 진단 집단에 비해 우울감, 분노감 등의 심리적 고통감을 크게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 포함된 환자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 지능검사와 주관적 증상 설문 결과로 볼 때 본 연구 집단은 낮은 인지기능과 여러 정신 증상의 문제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노인의 배우자 유무와 우울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Existence of Spouses and Depression of Korean Elderly)

  • 박형수;정미화;유진호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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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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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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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노인 우울은 삶의 만족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노인 자살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본 연구에서는 남자와 여자 노인의 배우자 유무와 우울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4기 2차년도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중 65세 이상 노인 남자 615명, 여자 904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은 카이제곱 검정과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일반적 특성, 이환 및 건강관련 특성과 우울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연령, 가구소득, 주관적 건강상태, 활동제한 유무, 스트레스 정도 등을 보정한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배우자가 없는 남자 노인의 비차비는 2.37(95% CI 1.03-5.45)로 우울을 더 느꼈으며, 여자노인의 경우에서는 배우자의 유무와 우울과는 관련성이 없었다.

노년기 학대 피해와 자살위험간의 관계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Elder Abuse and Suicide Risk)

  • 김윤정;임미영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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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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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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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buse and suicide risk focused on the Korean elderly over 65 years old living with their families. The data for the study was collected from 1,193 people in Incheon metropolitan city, Kyunggi and Chungnam province. Among them, 711 elderly adults who experienced abuse within their families, were analysed for the stud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group who had experienced abuse was revealed at 29.8%, and the group who had experienced suicide was revealed at 23.1%. Second, the victims of abuse at older ages affects the risk of suicide. Moreover, considering the elderly population under the control of influencing variables such as socioeconomic traits, ADL and depression, the risk of suicide for the group of being abused was higher than the group that was never abused. Third, four groups of elderly(groups without both abuse and suicide risks, the group with only abuse victims, the group with only suicide risks, and the group with both abuse and suicide risk) were divided based on the victims of abuse and the risk of suicide. The group without abuse and suicide risk was positive in subjective economic status, ADL, number of diseases and depression. On the contrary, the group with both abuse and suicide risk was negative in the above indices. The study indicated that there were some similar traits between abuse risk groups and suicide risk groups, but the group with suicide risk was lower than the group with abuse risk in ADL and depression.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본 생애주기별 자살생각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 (Risk and Protection Factor Related to Suicide Ideation in Each Life Course based on an Ecological-system Perspective)

  • 김윤정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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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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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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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isk factor and protection factor related to suicide ideation in each life course based on an ecological-system perspective. A questionnaire was carried out for 393 adolescents, 473 adults and 376 aged men living nationwid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suicide ideation was low with 1.78 points in the full mark of 5 points. Second, the difference in suicide ideation, depression, hopelessness, stress in the organic system variables, family solidarity in the micro system variables, intermediate system variables, residence, the existence/inexistence of counselling center and the influence of mass media in mezo system variables in each life course were significant. Third, the relative influence of organic system variables on the suicide ideation were largest in all life courses. Further, the depression and the influence of mass media in all life courses were a risk factor of suicide ideation and stress was also a risk factor of suicide ideation in the case of adolescents and the aged. When examining protection factors of suicide ideation, family solidarity, minute as it is, works as the protection factor of suicide ideation in the case of adolescents. For the adults, living in a metropolis was a protection factor from suicide ideation. For the aged, family solidarity, family history of suicide and adult children's attention to their friends and neighbors (intermediate system variable) were protection factors from suicide ideation. I suggested that policy, service, counseling and educational program proper to each life course were necessary to lower risk factors of suicide ideation and to improve protection factors.

대학생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위험 및 완화요인을 중심으로 - (Factors Affecting Suicide Idea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 라채린;이창진;서주연;최지희;유명순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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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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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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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life stressors and mitigating factors affecting suicide ideation amongst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Methods: Study participants were recruited online from one of the universities in Seoul. The total of 794 samples were included in the final dataset. First, correlation analyses were performed among life stressors, depression and mitigating factors. Second, factorial analysis was conducted to explore different dimensions of he life stressors experienced by the university students. Finally, we used logistic regression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university students' sub-stressors or mitigating factors, and suicide ideation. Results: Three sub-stressors were identified - interpersonal relationship stress, academic stress and economic stress. All of these stressor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uicide ideation. However, none of them significantly predicted suicide ideation controlling for depression. All mitigating factors - health related behaviors, social support and leisure activities -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negatively related to depression, yet only social support had a significantly negative association with suicide ideation. Conclusions: In conclusion, Social support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which may affect suicide idea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피로사회 속 영재와 영재교육에 관한 담론 (Discourse on the Gifted and Gifted Education in the Fatigue Society)

  • 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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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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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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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고에서는 한병철(2012)이 제시하는 피로사회, 성과주의, 자기착취 등의 개념이 영재 및 영재교육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가를 탐색한다. 특히 영재들의 완벽주의, 자신 및 주변으로부터의 높은 기대, 과제집착력, 다재다능함, 과도한 자기비판 등의 영재의 기질적 특성이 피로사회의 성과주의로부터 어떻게 영재를 고 위험군으로 만들 수 있는가를 논의한다. 또한 최근 교육 현장에서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영재들의 자살이슈가 어떻게 구조적으로 피로사회의 성과주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지는가를 고찰한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본고는 피로사회의 성과주의가 왜 그리고 어떻게 창의성의 저하 및 궁극의 하류지향을 초래하며 이러한 현상이 영재들의 창의성 및 창의적 산출에 어떠한 관련성을 부여하는가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끝으로 본고는 사색적 삶의 복원 등 피로사회 극복을 위한 몇 가지 논의거리를 제시한다.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분석 :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Analysis of Risk Factors on Affecting Suicidal Thoughts : Focusing on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 2017)

  • 최성용;박언아;서충원;윤태형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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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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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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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suicidal thoughts, hand grip strength, socioeconomic status, educational level, and disease occurrence. Methods :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7 were used in this study. 5,449 were analysed. For comparison between groups, cross-tabulation analysis and mean comparison were performe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analyze the influencing factors between grip strength and suicidal ideation. Results : Our results are consistent with the literature on the importance of socioeconomic status in health. The lower the level of education, the higher the suicidal thoughts. Being single or divorced was also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uicidal ideation. Moreover, a lower income level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 higher suicide intention. Furthermore, older ages, lower educational levels, and lower income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 higher odds ratio of suicidal thoughts. Interestingly, suicidal thoughts were significantly lower among non-smokers. In contrast, suicide intention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ccording to gender, age, monthly drinking habit, aerobic physical activity, and disease occurrence. Suicidal thoughts decreased as grip strength increased and thi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Socioeconomic status, disease occurrence, and handgrip strength level affected the security of an individual's livelihood and were significant risk factors for suicidal thoughts. These associations remained significant i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even after controlling for all covariates. Conclusion : Future prevention intervention efforts to reduce suicide risks should consider handgrip strength. Studies to explore the possible proximal risk factors and mediators between handgrip strength and suicidal thoughts are also warra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