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비(慈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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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자비명상이 자비심과 이타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hort-term Loving-Kindness & Compassion Meditation on Compassionate Love, Four Immeasurables, and Altruism)

  • 장지현;김완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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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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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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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분의 단기 자비명상이 대학생의 자비심과 이타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인관계 문제척도(KIIP-SC)에서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학생 35명을 선별하여 자비명상집단(n=19)과 심상화집단(n=16) 중 하나에 무선할당하였다. 자비명상집단에는 20분간의 자비명상을 실시하였고, 심상화집단에는 같은 시간동안 자비명상집단과 동일한 인물을 심상화하고 외모특징을 탐색하게 하였다. 연민적 사랑과 사무량심을 측정하여 자비심의 측정치로 삼았고, 곤경에 처한 인물에 관한 2개의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주인공을 친구, 아는 사람, 낯선 사람으로 달리해서 기부와 도움의도를 측정하여 이타행동의 지표로 삼았다. 연구결과, 자비명상집단은 심상화집단에 비해 연민적 사랑이 더 많이 증가했으며 낯선 사람에 대한 기부행동, 친구와 아는 사람, 낯선 사람에 대한 도움행동도 유의하게 많이 증가하였다. 또한 두 집단 모두 수련 후에 긍정적 기분 수준이 증가하고, 부정적 기분은 감소하였다. 하지만, 사무량심과 대인관계 문제 수준에서는 두 집단의 증분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단기 자비명상이 대인관계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자비심과 이타행동을 증가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런 효과를 기분의 효과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향후 연구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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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자기자비가 폭식행동에 미치는 영향: 부정정서와 부정 긴급성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Self-Compassion on Binge Eating in College Students: Mediating Effects of Negative Affect and Negative Urgency)

  • 이슬기;이희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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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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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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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자기자비와 폭식행동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기자비가 폭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정서와 부정 긴급성에 의해 매개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 441명을 대상으로 자기자비, 부정정서, 부정 긴급성, 폭식행동을 측정하는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23.0과 AMOS 23.0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통계분석 및 Pearson 상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을 통해 분석되었으며,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사용하여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 결과 자기자비, 부정정서, 부정 긴급성, 폭식행동 간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자기자비와 폭식행동의 관계에서 부정정서와 부정 긴급성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의 자기자비 증진이 부정정서와 부정 긴급성을 순차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폭식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폭식행동의 치료에 있어 자기자비의 실제적 활용방안에 대해 제안하였다.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자기자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esteem and Self-compassion on Depression in High School Students)

  • 이종화;염순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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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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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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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우울에 자아존중감과 자기자비가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편의 추출된 고등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297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과 자기자비 모두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아존중감과 자기자비는 음의 영향력을 가지는 변수로 우울에 대한 설명력은 63%이었고, 자아존중감보다 자기자비가 우울에 더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등학생들의 우울을 중재하기 위해 낮은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자기자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과 적용의 연구를 제언한다.

사회복지 전공자의 자기자비 요인 탐색: 회복탄력성, 정신적 웰빙, 참여도와 관계 (Exploring self-compassion predictors among social work majors: Relationships with resilience, mental health well-being, and engagement)

  • 김현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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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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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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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건강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자기자비의 예측요인을 탐색하고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자비 훈련과 정신건강 실천을 통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자기자비는 정신건강에 중요한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자비 향상을 위한 실천적인 연구는 제한되어 있다. 결국, 대안적인 중재방식을 제안하기 위하여 자기자비와 관련된 요인들 간 관계를 탐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자기자비관련 연구에서 관계가 탐색된 회복탄력성, 정신적 웰빙, 참여도 척도를 활용하였다. 수도권에 있는 사회복지학과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2021-2022년간자료를 수집하였다. 202명의 사례가 최종분석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상관관계와 회귀분석을 하였다. 자기자비는 회복탄력성, 정신적 웰빙, 참여도와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회복탄력성과 정신적 웰빙은 자기자비의 중요한 예측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자기자비와 달리 회복탄력성과 정신적 웰빙은 많은 사회복지전공 교육자에게 친숙한개념으로 자기자비 능력 향상을 위하여 기존 회복탄력성 훈련과 정신적 웰빙 교육을 통합하여 교육하여야 한다.

애착외상과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의 이중매개효과 (The Dual Mediating Effect of Fear of Compassion and the Difficulties of Emotional 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Trauma and Interpersonal Problems)

  • 강민정;조현주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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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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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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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애착외상과 초기 성인기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이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경북 소재 대학의 대학생 296명을 대상으로 아동기외상, 자비불안, 정서조절곤란, 대인관계문제를 측정하는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애착외상이 높은 집단(상위 25%)과 낮은 집단(하위 25%)으로 분류하여 주요 변인 간 차이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애착외상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의 이중매개 효과를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외상이 높은 집단은 애착외상이 낮은 집단에 비해 타인으로부터 받는 자비두려움, 자기자비두려움, 정서조절곤란, 대인관계문제에서 유의미하게 높았다. 둘째, 애착외상과 대인관계문제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이 각각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애착외상이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을 통해 대인관계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애착외상과 대인관계문제에서 자비두려움과 정서조절곤란이 완전이중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애착외상이 자비두려움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정서조절곤란으로 이어져 대인관계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상담 개입 장면에서 갖는 의의를 논의하고 한계와 후속연구를 제언하였다.

일반 성인의 사상체질에 따른 자기자비와 불안, 우울 및 색선호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Adults' Self-Compassion, Anxiety, Depression, and Color Preference Based on Sasang Constitution)

  • 이은혜;장석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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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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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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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상체질유형에 따라, 정신건강 지표 중 자기자비, 특질불안, 우울 수준 및 색선호도에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자기자비와 불안 및 우울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탐색하였다. 성인 남녀 총 205명의 연구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상체질 진단을 위한 2단계 설문지(TS-QSCD)를 이용하여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4체질로 진단하고, 자기자비척도(Self-Compassion Scale), 특질불안척도(SATI-X-2), 우울척도(CES-D), 그리고 색선호도 설문지(CRR)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태양인은 소음인보다 자기자비 수준이 더 높았고 특질불안 수준이 더 낮았다. 또한 자기자비와 특질 불안 및 우울 간 관계에서는 자기자비가 높을수록 특질불안과 우울 성향이 낮았고, 특질불안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도 높았다. 사상체질에 따른 색 선호도와 우울 수준에서는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본 연구의 함의와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성인초기 유기불안과 관계중독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mpass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bandonment Anxiety and Relationship Addiction in Early Adulthood)

  • 김소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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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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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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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유기불안과 관계중독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기 불안, 자기자비, 관계중독 척도를 사용하여 성인초기 남녀 25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237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기불안은 자기자비와 부적 상관을 보였고, 관계중독과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자기자비는 관계중독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유기불안과 관계중독의 관계에서 자기자비는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유기불안과 관계중독의 관계 및 이를 관리하기 위한 자기자비의 효과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불안정애착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 탈중심화와 자기자비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Unstable Attachment and Subjective Well-Being: Mediating Effect of Decentering and Self-Compassion)

  • 김용희
    • 스트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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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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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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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불안정 애착과 주관적안녕감의 관계에서 탈중심화와 자기자비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25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불안정애착척도, 주관적 안녕감척도, 탈중심화 척도, 자기자비척도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매개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불안정애착은 주관적 안녕감, 탈중심화, 자기자비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불안정애착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탈중심화는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불안정애착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자비는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논의와 제언을 기술하였다.

교정기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관계: 자기자비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burnout of correctional worker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mpassion)

  • 김현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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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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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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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직무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소진, 자기자비 간의 인과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법무보호 복지공단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2월에 e-mail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설문 중 성실하게 응답한 213부가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변수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구조모형을 개발하였으며, SPSS와 AMOS를 이용하여 모형의 적합도 및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직무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소진, 자기자비 척도가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직무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자기자비가 완전매개하며,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관계에서 자기자비가 완전매개하며, 자기자비와 소진 관계에서 삶의 만족도가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기자비가 직무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소진에 서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자기자비의 완전매개 효과는 높은 직무 스트레스-낮은 자기자비-낮은 삶의 만족도- 높은 소진이라는 악순환적 관계를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정기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낮추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기자비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과 향후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불교의 사생관과 생명윤리 - 사신(捨身)과 자기결정권을 중심으로 -

  • 윤종갑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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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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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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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불살생계를 제1계율로 내세우는 불교는 기본적으로 생명을 해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 따라서 원칙적인 입장에서는 사신(捨身) 행위에 해당하는 뇌사와 장기이식 등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한다. 그러나 현실적인 측면[적용의 융통주의]을 고려하면서도 본질적인 측면[원칙주의]을 간과하지 않는 불교의 자비와 중도주의적인 입장에 따른다면, 특수한 경우에 한해서 뇌사와 장기이식을 고려할 수도 있을 것이다. 즉 불교는 뇌사와 장기이식을 기본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자비의 원칙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는 엄격한 규제를 통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뇌사와 장기이식을 허용할 수도 있다는 중도적인 입장을 취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