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잉어과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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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골어류 잉어과 참마자의 수정란 난막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Fertilized Egg Envelope from Long nose barbel, Cyprinidae, Teleost)

  • 김동희;등영건;김해영;류동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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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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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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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어류의 수정란 난막 미세구조를 분류체계에 따른 체계화 작업의 일환으로 난문의 미세구조, 난막의 표면 및 단면구조를 밝힘으로써 계통분류학적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경골어류, 잉어과에 속하는 참마자의 수정란을 실험재료로 하여 주사전자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수정란은 부착성란으로 등물극 쪽에 수정을 위한 정자의 통로로 생각되는 한 개의 난문이 관찰되었고 난막표면은 버섯모양의 돌기들이 뭉쳐 하나의 덩어리를 형성하여 분포되어 있었다. 부착성 구조물은 기부는 구조물끼리 떨어져 있지만 상부로 올라가면서 합쳐지는 형태였으며, 이 구조물의 기부는 난막을 관통하지 많고 난막의 바깥면인 외막 표면에 부착되어 있었다. 난막단면의 미세구조는 모두 2층으로, 이중층인 외층과 4층으로 구성된 내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상과 같이 참마자 수정란 난막의 미세구조적 특징은 참마자의 수정란이 가지는 독특한 형태학적 형질로서 종을 분류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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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서식하는 잉어과 어류의 Passive integrated transponder (PIT) tag 적용에 따른 생존율 평가 (Survival Rate of the Korean Cyprinidae Subject to Passive Integrated Transponder (PIT) Tagging)

  • 윤주덕;장민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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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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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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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에 서식하는 5종의 담수 잉어과 어류(참갈겨니, 피라미, 누치, 납자루, 끄리) 173개체를 대상으로 PIT 태그를 체내 삽입 후, 30일 간 매일 생존율을 파악하여 태그의 적용성과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생존율 테스트 결과, 참갈겨니가 가장 높은 생존율을, 피라미가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전반적으로 개체의 전장이 길수록 생존 기간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사망률은 외과적 수술과정에서 내부 장기의 손상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본 실험결과 피라미를 제외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소형 담수어류에도 PIT 태그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며, 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PIT 태그의 야외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전장 150mm의 개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영남지역 21개 호소의 어류상과 군집구조 (Ichthyofauna and Community Structure from 21 Lakes in the Yeungnam Area including Gyeongsangbukdo and Gyeongsangnam-do Provinces, Korea)

  • 김상기;강영훈;홍기붕;유동욱;석호영;채병수;김한순;황의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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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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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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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8년 4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영남지역 21개 호소를 중심으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서식이 확인된 어류는 15과 44속 61종이었다. 채집된 어류 가운데 잉어과가 32종 (52.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미꾸리과 어류가 6종 (9.8%)이었다. 호소별 출현종수는 진양호에서 31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확인되었다. 전체 호소에서 확인된 61종의 어종 중 개체수에 근거할 때, 우점종은 빙어 (26.6%), 아우점종은 긴몰개(14.8%)로 나타났으며, 생체량에 근거할 때, 우점종은 블루길 (19.8%), 아우점종은 잉어 (14.8%)로 나타났다. 확인된 61종 중 한국 고유종은 6과 20종으로 나타났으며, 긴몰개가 전체 개체수의 14.8%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출현율을 나타내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인 꼬치동자개는 용연지와 영천호, 잔가시고기는 용연지에서 각각 확인되었다. 유전자 분석 결과 용연지의 꼬치동자개는 낙동강수계에서 최근 이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외래도입종으로는 배스, 블루길, 이스라엘잉어, 떡붕어, 백련어로 총 5종이 확인되었다. 블루길은 풍락지, 합천호, 번개늪, 장척호, 주남저수지와 같은 5개 호소에서 우점종 또는 아우점종으로 나타났다. 타 수계로부터 낙동강으로 이입된 종으로 끄리, 강준치, 치리, 살치, 동자개, 빙어, 얼록동사리의 7종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끄리는 임하호와 영천호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농어목 동사리과에 속하는 좀구굴치가 낙동강 유역의 질날벌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21개 호소의 어류 군집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 호소의 종다양도, 균등도, 우점도 지수는 각각 1.079, 0.604, 0.134로 나타났으며, 호소별 어류상의 유사도는 저수량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동일시기에 영남 지역에 위치하는 21개의 호소를 대상으로 어류상을 조사하였다는 점에서 이후 관련 연구에 의미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과망간산칼리에 의한 어류 아가미의 병리조직학적 변화와 수질에 따른 영향 (Histopathological changes in fish gills by potassium permanganate and influence of water quality)

  • 신미영;최동림;정준기;전세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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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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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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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해산어에서 넙치, 조피볼락, 담수어에서 비단잉어와 뱀장어의 4 어종에서 과망간산칼리에 의한 아가미의 조직변화를 관찰하였다. 해산어는 담수어에 비해 과망간산칼리에 더 민감하며, 1ppm의 저농도에서도 아가미의 조직변화가 일어났다. 뱀장어는 비단잉어보다 과망간산칼리에 대한 저항성이 더 높았다. 특히 뱀장어에서는 과망간산칼리에 노출된 어류의 아가미에서 점액세포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사육수에서는 지하수에서보다 과망간산칼리의 영향이 훨씬 감소하는데, 이 차이가 유기물질의 양에 의한 것임은 사료농도별로 한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용존산소에 따라서도 과망간산칼리의 효력이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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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잉어과 어류의 PIT tag 적용을 위한 생존율 평가 (Survival Rate on the Small Cyprinidae by PIT Tagging Application)

  • 장민호;윤주덕;도윤호;주기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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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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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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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assive integrated transponder (PIT) telemetry는 어류의 개체군 동태와 군집 구조, 이동을 연구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는 방법으로 가볍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한국에 서식하는 소형 어류(TL<100 mm)의 연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PIT tag을 소형 잉어과 어류에 삽입한 후 생존율을 파악하여 tag의 적용성과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생존율 실험에 사용된 어류는 모두 잉어과 어류 4종으로 Carassius gibelio langsdorfi (n=34, 체장: $91.9{\pm}0.9mm$, 체중: $21.2{\pm}0.9g$),Hypophthalmichthys molitrix (n=16, 체장: $75.1{\pm}0.9mm$, 체중: $6.0{\pm}0.2g$), Pseudorasbora parva (n=30, 체장: $51.4{\pm}1.1mm$, 체중: $2.7{\pm}0.2g$)와 Phoxinus phoxinus (n=37, 체장: $70.6{\pm}1.4mm$, 체중: $8.2{\pm}0.5g$)이며, 1년생 이하의 작은 개체들만 이용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tag은 소형 (길이 11.0 mm, 반경 2.1 mm, 무게 0.088 g), 중형 (길이 20 mm, 반경 3.5 mm, 무게 0.102 g), 대형(길이 30 mm, 반경 3.5 mm, 무게 0.298 g)의 3종류를 사용하였다. 어류 복강에 tag을 삽입한지 30일 이후 실험에 사용된 총 117개체의 생존율은 58.1%였다 (대형, 50.0%; 중형, 57.5%; 소형, 61.4%). Tag의 크기에 따라 생존율은 다양하였는데 이는 실험에 사용된 개체마다 복강의 크기다 달랐기 때문이다. 또한 외과적 수술과정에서 내부 장기의 손상으로 생존율이 감소하였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실험결과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소형 담수어류에도 PIT tag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이후 현장에서 적용한다면 어류 생태 연구에 있어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부영양 농업용저수지인 전대지의 어류군집 및 먹이망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Fish Community and Food Web in Eutrophic Agricultural Reservoir, Jeondae)

  • 이의행;장광현;서동일;최종윤;주기재;김미리내;신재훈;손미선;남귀숙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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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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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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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부영양 농업용저수지인 전대지에서 2012년 4월~11월까지 실시하였으며, 부영양화 특성, 어류 종조성 및 먹이망 특성을 살펴보았다. 전대저수지는 COD, Chl-a, TN, TP항목 모두 호소 생활환경기준 VI등급(매우 나쁨)으로 나타났으며, 부영양화 단계는 과영양상태(Hyper-eutrophic condition)로, 유기물 오염 및 부영양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는 총 4과 9종 679개체가 출현하였고,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37.7%)과 치리(Hemiculter eigenmanni, 27.4%)가 우점종 및 아우점종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수질오염 및 서식지의 질적저하에 대한 내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유기물 오염과 부영양화가 심각한 전대저수지의 수환경 특성을 적절히 반영하는 결과로 사료되었다. 위내용물 분석에서 잉어과 어류는 유기물 및 동물플랑크톤을 주로 섭식하였으며, 우점종인 블루길은 요각류와 지각류를 포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집된 어류와 동물플랑크톤의 안정동위원소를 비교한 결과, 먹이이용을 나타내는 탄소 안정동위원소 비의 유사성이 동물플랑크톤과 블루길, 붕어, 참붕어, 치리에서 높게 나타나 이들 어류는 저수지 내 동물플랑크톤을 주먹이원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잉어, 갈문망둑 및 꾹저구는 저수지 연안지역의 유기물 및 저서생물을 주먹이원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강(낙동강)산 잉어과 어류 5종에서 치어의 척추골 변형 (Vertebral Anomalies of Five Different Juvenile of Cyprinid Fishes from Kumho River)

  • 양홍준;김은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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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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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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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자연상태에서 어류의 척추골 이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5년 8월과 1996년 7월 및 8월에 낙동강의 일차지류인 금호강에서 채집한 잉어과 어류 5종의 치어를 대상으로 종별 및 체장별로 척추골 변형의 형태와 그 빈도를 조사하였다. 치어에서 나타난 척추골 변형의 형태는 척추굴곡, 척추융합, 나선형 봉합선을 가진 척추, 하나 이상의 가시를 중복하여 가지는 척추 등 4가지 유형이었고 척추골 변형의 발생 빈도는 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 종 모두에서 하나 이상의 가시가 중복되어 나타나는 척추변형은 11.72~21.11%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척추융합은 4.69~7.68%로 나타났다. 융합의 형태는 2개의 추골이 서로 융합된 빈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추골 융합은 미부 봉상골 바로 앞의 추골에서 발생 빈도가 종에 따라 67.09~86.71%로서 다른 부위에 비해 높았다. 척추굴곡은 0.02~0.15%, 나선형 봉합선을 가진 척추는 0.02%의 빈도로 나타났다. 조사된 어류에서 나타난 척추이상의 형태를 종별로 보면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 참붕어(Pseudorasbora parva), 붕어(Carassius auratus)는 척추융합과 하나 이상의 가시를 중복하여 가지는 척추변형만 나타났으며 참몰개(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는 이 두 척추변형 외에 척추굴곡이 함께 발견되었고 갈겨니(Zacco temmincki)는 나선형 봉합선을 가진 척추변형도 나타나 조사된 어류 중에서 가장 다양한 척추변형의 형태를 보였다. 척추융합과 하나 이상의 가시를 중복하여 가지는 척추변형의 빈도는 체장과는 관계가 없었으며 척추굴곡과 나선형 봉합선은 체장 20mm 이하의 치어에서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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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chondrial Cytochrome b gene의 분석에 의한 한국산 미꾸리과 어류(Cobitidae)의 계통 (Molecular Phylogeny of Korean Loaches Inferred from Mitochondrial DNA Cytochrome b Sequences)

  • 김소영;김익수;장광엽;장미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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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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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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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미꾸리과 어류의 계통유전학적 관계를 고찰하고자 8종의 mitochondrial cytochrome b의 유전자 서열을 비교한 결과 대부분 이전의 형태학적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종개속 Orthrias과 쌀미꾸리속 Lefua의 분류학적 위치는 미꾸리과 Cobitidae와 paraphyletic group으로 나타났으며 이 두 속의 sequence divergence는 0.184~0.272으로 나타나 미꾸리과와 잉어과 사이의 divergence와 유사하였다. 한편 참종개속 Iksookimia 2종과 북방종개 Cobitis melanoleuca는 각각 다르게 분화한 결과를 보여 주었으며 또한 중국산 미꾸리와 한국산 영덕 미꾸리의 sequence divergence는 0.099로 종간의 divergence를 보여주어 주목되었다. 미꾸리과 어류 가운데 참종개속의 일부 어류는 분류학적 위치로 보아 이들의 기원이 미꾸리과의 속간 잡종기원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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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잉어과 어류의 인두골과 인두치(제 2보) 잉어 Cyrinus carpio의 인두치의 변이 (On the Pharyngeal Bones and Their Teeth in Korean CYPRINIDS Fishes (II) Variation Ratio of Pharyngeal Teeth of Carp(Cyprinus carpio))

  • 양홍준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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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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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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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
  • 1. A total of 260 individuals of carp was collected from Nakdong and Hyungsan Rivers. 2. The normal dental form of carp is 3, 1, 1-1, 1, 3, but the author observed abnormal dental forms (3, 2 or 1, 1, (+1)-1, 1 or 2, 3). 3. Variation ratios of dental forms are : A. Normal form; 3, 1, 1-1, 1, 3..........88.85% B. Abnormal forms; a. 3, 2, 1-1, 1 or 2, 3..........2.31% b. 3, 1, 1, 1-1, 1 or 2, 3..........5.00% c. 3, 2, 1, 1-1, 1 or 2, 3..........3.07% d. with 2 or 3 bone processes..........0.77% 4. The ratios among the length of first row (I), length of second tooth in first row ($I_{-2}$) and mid line(M) are as follows; 5. The growth of bone process beside second row tooth is not concerned with the body growth. 6. The number of the groove on second tooth in first row increases according to the growth of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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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약품이 잉어에 미치는 영향 (THE STRESS OF DRUG TREATMENT TO COMMON CARP, CYPRINUS CARPIO)

  • 전세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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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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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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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 Formalin $50\~60ppm$, malachite green 0.2ppm, dipterex 0.6ppm 되도록 혼합하여 순환수조내의 어류기생성원충류인 Chilodonella, Costia, Trichodine, Ichthyophthirius등을 근절할 수 있었으며 이때 어체의 아가미 조직에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때에 기생충은 6기간 후부터 구제되었다. $2.130\~140ppm$ formalin에 $24\~48$시간 약욕시킨 잉어의 아가미 상피에 병리학적 변성을 볼 수 있었다. 이 경우 치료약에 장시간 약욕시킴으로서 새엽상피가 변성 괴사되고 새엽지주세포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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