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survival rate of PIT tagged fish was investigated for five Korean Cyprindae fish species, Acheilognathus lanceolatus (n=18, total length : $92.5{\pm}13.1mm$; body weight : $9.6{\pm}4.3g$), Hemibarbus labeo (n=28, TL : $220{\pm}74.4mm$; BW : $91.8{\pm}76.2g$), Zacco koreanus (n=13, TL : $116.5{\pm}23.8mm$; BW : $13.6{\pm}10.6g$), Zacco platypus (n=108, TL : $100.6{\pm}17.8mm$; BW: $8.7{\pm}4.8g$), 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n=6, TL : $161.8{\pm}26.3mm$; BW : $27.5{\pm}18.3g$) with respect to applicability and effectiveness of PIT tagging. The survival rate were daily checked for 30 days. The survival rate was the highest and lowest for Z. koreanus and Z. platypus, respectively. The survival days were greater as fish total length increased. Based on these results, PIT tagging is not effective for Z. platypus, while PIT tagging for fish>150 mm was effect for field research.
국내에 서식하는 5종의 담수 잉어과 어류(참갈겨니, 피라미, 누치, 납자루, 끄리) 173개체를 대상으로 PIT 태그를 체내 삽입 후, 30일 간 매일 생존율을 파악하여 태그의 적용성과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생존율 테스트 결과, 참갈겨니가 가장 높은 생존율을, 피라미가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전반적으로 개체의 전장이 길수록 생존 기간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사망률은 외과적 수술과정에서 내부 장기의 손상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본 실험결과 피라미를 제외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소형 담수어류에도 PIT 태그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며, 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PIT 태그의 야외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전장 150mm의 개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