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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목재평형함수율(木材平衡含水率) (Annual Equilibrium Moisture Content of Wood in Korea)

  • 조재명;강선구;심종섭;정희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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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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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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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우리나라에 있어서 목재는 중요(重要)한 자재(資財)의 하나이다. 그 이용(移用)에 중요(重要)한 성질(性質)의 하나인 평형함수율(平衡含水率)을 알기 위해 소나무, 미송(美松), 신갈나무 및 라왕등 널리 사용(使用)되고 있는 수종의 횡단면(橫斷面)으로 짝지워진 생재(生材)와 전건재(全乾材)를 공시(供試)하여 서울, 춘천(春川), 대전(大田), 경주(慶州), 진주(晋州), 광주(光州)등 6개 지방(地方)에 소재(所在)하는 임업시험장(林業試驗場)의 백엽상(白葉箱)을 이용(利用)하여서 4년간(四年間)(1970. 1 ~ 1973. 12) 시험(試驗)하여 구한 방습평형함수율(放濕平衡含水率)과 흡습평형함수율(吸濕平衡含水率) 그리고 기후치평형함수율(氣候値平衡含水率)등은 다음과 같다. 1. 소나무, 미송(美松), 신갈나무 및 레드라왕의 방습평형함수율(放濕平衡含水率)은 각각 14.8%, 13.7%, 14.0%, 14.2%이었고, 흡습평형함수율(吸濕平衡含水率)보다 크게 나타났다. 2. 중부지방(中部地方)(서울, 춘천(春川), 대전(大田))의 평형함수율(平衡含水率)은 남부지방(南部地方)(경주(慶州), 진주(晋州), 광주(光州)) 보다 크게 나타났다. 3. 년중(年中) 평형함수율(平衡含水率)은 지방(地方)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었으나 4월(月)이 최저(最低)였고, 8월(月)이 최고(最高)였다. 4. 전국(全國)의 평형함수율(平衡含水率)의 평균(平均)과 범위는 방습평형함수율(放濕平衡含水率) 12.3 ~ 14.2 ~ 15.7(%), 흡습평형함수율(吸濕平衡含水率) 11.3 ~ 13.2 ~ 14.7(%), 기후치평형함수율(氣候値平衡含水率) 12.0 ~ 14.1 ~ 16.4(%)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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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목재평형함수율(木材平衡含水率) (Annual Equilibrium Moisture Content of Wood in Korea)

  • 조재명;강선구;심종섭;정희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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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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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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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우리나라에 있어서 목재는 중요(重要)한 자재(資材)의 하나이다. 그 이용(利用)에 중요(重要)한 성질(性質)의 하나인 평형함수율(平衡含水率)을 알기위해 소나무, 미송(美松), 신갈나무 및 라왕등 널리 사용(使用)되고 있는 수종의 횡단면로 짝지워진 생재(生材)와 전건재(全乾材)를 공시(供試)하여 서울, 춘천(春川), 대전(大田), 경주(慶州), 진주(晋州), 광주(光州)등 6개 지방(地方)에 소재(所在)하는 임업시험장(林業試驗場)의 백엽상(白葉箱)을 이용(利用)하여서 4년간(四年間(1970. 1 ~ 1973. 12) 시험(試驗)하여 구한 방습평형함수율과 흡습평형함수율 그리고 기후치평형함수율(氣候値平衡含水率)등은 다음과 같다. 1. 소나무, 미송(美松), 신갈나무 및 레드라왕의 방습평형함수율은 각각 14.8%, 13.7%, 14.0%, 14.2%이었고, 흡습평형함수율보다 크게 나타났다. 2. 中部地方(중부지방)(서울, 춘천(春川), 대전(大田))의 평형함수율(平衡含水率)은 남부지방(南部地方)(경주(慶州), 진주(晋州), 광주(光州)) 보다 크게 나타났다. 3. 년중(年中) 평형함수율(平衡含水率)은 지방(地方)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었으나 4월(月)이 최저(最低)였고, 8월(月)이 최고(最高)였다. 4. 전국(金國)의 평형함수율(平衡含水率)의 평균(乎均)과 범위는 방습평형함수율 12.3 ~ 14.2 ~ 15.7 (%), 흡습평형함수율 11.3 ~ 13.2 ~ 14.7(%), 기후치평형함수율(氣候値平衡含水率) 12.0 ~ 14.1 ~ 16.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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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시험림(光陵試驗林)의 부생성(腐生性), 균근성(菌根性) 및 기생성(寄生性) 고등균류(高等菌類)의 분포(分布)와 다양성(多樣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Distribution and Diversity of Saprophytic, Mycorrhizal and Parasitic Higher Fungi in Kwangnung Experimental Forest in Korea)

  • 이경준;오르손 밀러;김양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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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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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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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76년(年), 1984년(年), 1985년(年), 1986년(年)의 7월(月)부터 10월(月)까지 경기도(京畿道) 광릉(光陵)에 있는 임업시험장(林業試驗場) 중부지장(中部支場)의 시험림(試驗林)에서 고등균류(高等菌類)를 채집(採集)하여 분류(分類)하였다. 총(總) 104속(屬) 257종(種)의 담자균류(擔子菌類)를 동정(同定)하였는데, 그중(中) 부생균(腐生菌)이 75속(屬), 135종(種)으로써 전체종수(全體種數)의 52%를, 외생균근성(外生菌根性)의 28속(屬) 120종(種)으로써 47%를, 기생균(寄生菌)이 1속(屬) 2종(種)으로써 1%를 점유(點有)하고 있었다. 균근(菌根)버섯 중에서 광대버섯속(屬), 무당버섯속(屬), 젖버섯속(屬)이 전체균근(全體菌根)버섯종수(種數)의 53%를(63종(種)) 차지했으며, 이는 전체(全體)버섯종수(種數)의 25%에 해당(該當)한다. 위의 세가지속(屬)의 버섯들이 광릉시험림(光陵試驗林)의 우점종(優占種)(속(屬))이라고 할 수 있다. 문헌조사결과(文獻調査結果) 257종(種) 중(中)에서 한국미기록종(韓國未記錄種)이 77종(種)에 달함을 발견(發見)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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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목본식물(木本植物)의 외생(外生) 및 내생균근(內生菌根)에 관(關)한 분류학적(分類學的) 분포(分布) 조사(調査) (Taxonomic Distribution of Ecto- and Endomycorrhizae among Woody Species in Korea)

  • 이경준;구창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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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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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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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한국(韓國)에서 자생(自生)하는 목본식물(木本植物)의 외생균근(外生菌根)과 내생균근(內生菌根)의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하고 그 결과(結果)를 외국(外國)의 문헌(文獻)과 비교(比較)하였다. 경기도(京畿道) 광릉(光陵) 임업시험장(林業試驗場)에서 대부분의 뿌리 표본(表本)을 채취(採取)하였으며, 모두 32과(科), 63속(屬), 102종(種)을 관찰(觀察)하였다. 외생균근(外生菌根)은 소나무과(科)(Pinus, Larix, Picea, Abies), 버드나무과(科)(Populus, Salix), 자작나무과(科)(Alnus, Betula, Carpinus, Corylus), 참나무과(科)(Quercus, Castanea), 피나무과(科)(Tilia)의 13속(屬)에서 관찰(觀察)되었으며, 내생균근(內生菌根)은 위의 13속중(屬中) Populus와 나머지 49속(屬)에서 관찰(觀察)되었다. 외생(外生)이나 내생균근(內生菌根)을 전혀 가지지 않은 속(屬)은 Rhus뿐이었으나, 이 속(屬)은 좀더 자제한 관찰(觀察)을 요(要)한다. 외생(外生)과 내생(內生)을 함께 가지고 있는 속(屬)은 Populus 뿐이었으나, 외국문헌(外國文獻)에는 그밖에도 Juniperus, Cupressus, Populus, Salix, Juglans, Alnus, Ulmus, Malus, Pyrus, Tilia 등이 수록(收錄)되어 있다. 우발적(偶發的)으로 외생균근(外生菌根)을 형성(形成)한다고 하는 Juniperus, Ulmus, Pyrus, Acer 등에서는 외생균근(外生菌根)을 관찰(觀察)할 수 없었다. 몇 수종(樹種)의 내생균근(內生菌根)의 형태학적(形態學的) 특성(特性)을 현미경(顯微鏡) 사진(寫眞)과 함께 설명(說明)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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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llactinia guttata (Wallr. ex Fr.) Lév에 의(依)한 포플러흰가루병(病) (Powdery mildew of Populus spp. caused by Phyllactinia guttata(Waller. ex Fr.) Lév)

  • 이종규;김경희;이창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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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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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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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0월(月) 중순(中旬)경, 충청남도(忠淸南道)와 강원도임업시험장(江原道林業試驗場)(대전(大田), 춘천(春川)) 묘포장 구내(構內)에서 흰가루병(病)에 감염(感染)된 포플러 도입종(導入種), Populus euramericana, P. deltoides, P. del${\times}$P. max의 여러 clone에서 채취(採取)한 병원균(病原菌)을 형태적(形態的) 특징(特徵)에 의(依)하여 동정(同定)한 결과(結果), Populus spp.에서는 P. tomentosa Carr.에서만 보고(報告)되어 있는 흰가루 병균(病菌)인 Phyllactinia guttata(Wallr. ex Fr.)로 동정(同定)되었고 Populus spp.에서 Phyllactinia gutata에 의(依)한 흰가루병(病)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보고(報告)되었다. 발병상황(發病狀況)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P. deltoides R-89에서 가장 심하게 발병(發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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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푸라와 일본잎갈나무의 집성재 제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brication of the Laminated Wood Composed of Poplar and Larch)

  • 조재명;강선구;김기현;정병재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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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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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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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포푸라와 일본잎갈나무는 속성조림 수종으로 적극 장려되고 있으나 구조용재로서 저재질인 까닭에 그 이용도가 제한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이용도 증진과 수요의 안정화를 위하여 대량으로 소비되는 일반 건축용재로 이용할 수 있는 형질의 개량과 강도 증진을 목적으로 임업시험장에서 1967년부터 포푸라와 일본잎갈나무의 집성재 제조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시험연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포푸라와 일본잎갈나무의 접착, scarf 접착성능과 실대형통직, 만곡 집성재의 제조조건 및 이 수종 구성집성재 제조에 의한 포푸라재의 집성강도 증진과 lamina 형질이 집성 강도에 마치는 영향을 구명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접착제 Resorcinol Plyophen #6000에 의한 미류(Populus deltoides)와 일본잎갈나무(Larix leptolepis)의 단일 수종, 이수종 접착성능, 방부처리, 미류의 접착성능과 미류와 일본잎갈나무의 scarf 접속 정착성능 및 방부처리, 마류의 scarf 접착성능을 구명한 결과 1.1 Block 전단 및 안장선단 시험에 의한 접착성능은 평균 목파율이 65%로 우수하였고, 미류는 촉단면이 경단면보다, 일본잎갈나무는 경단면이 촉단면 보다 접착성이 양호하였다(표 1, 2참조). 1. 2 방부제 Na-PCP는 resorcinol 수지 접착제의 접착력에 영향 하였으나 집성재 제조에 요구되는 접착력에는 영향하지 않았다(표 3, 4참조). 1. 3 Plane scarf joint 접착에 있어서 안전한 scarf비는 일본잎갈나무 1/12이상, 미류는 1/6이상이 요구되고 방부처리 미류의 plane scarf joint 접착의 안전 scarf 비도 무처리재와 같이 1/6 이상이 요구되었다(표 5, 6, 7 및 8참조). 2. 접착제 Resorcinol Plyophen #6000에 의한 미류와 일본잎갈나무의 단일 수종 및 이수종구성 집성재의 상대 접착력과 삶음반복 접착력 및 접착층의 박리시험에 의한 접착성능을 구명한 결과 2.1 실대형 통직, 만곡 집성재의 block 전단 상태 접착강도는 허용 최소상태 접착강도의 3배 이상이였으며 삶음반복 접착 강도는 상태접착 강도의 1/2로 감소 되었으나, 허용 최소 기준 삶음반복 접착강도의 2배 이상으로 실대형 내수 집성재 제조의 안전성이 확인되였다(표 9 및 10참조). 2.2 실대형 통직, 만곡집성재의 박리율은 미류, 이수종(일본잎갈나무+미류), 일본잎갈나무의 순으로 높았으나 최대치는 일본잎갈나무의 통직집성재(3.5%)로서 허용 최대 기준율보다 적었다.(표 11 참조) 3. urea 수지 접착제에 의한 이태리포푸라(Populus euramericana)와 일본잎갈나무의 단수종, 이수종 및 lamina 형질에 따른 5 ply 구성 통직 접성재의 휨강도 시험, 압축강도 시험에 의한 집성강도와 접착성능을 구명한 결과 3.1 집성강도가 요구되는 건축 구조용재를 목적으로 이태리포푸라와 일본잎갈나무의 이수종 구성 집성재를 제조할 때에는 수종 구성을 L(일본잎갈나무)+P(이태리포푸라)+L+P+L로 하는 것이 양호하였다.(표 12참조) 3.2 수심과 옹이를 가지는 lamina로 구성된 집성재의 경성 강도는 무결점 lamina로 구성된 집성재 강도보다 현저히 강도가 감소되므로 강도가 요구되는 구조용재로서의 집성재 제조에는 이들 결점 부재의 분산 집성이 필요하였다.(표 13참조) 3.3 실대형 통직 집성재의 FPL 전단 상태 접착강도는 허용 최소기준 상태 접착강도의 2배 이상으로 urea 수지접착제로서 이을 수종의 내장주조용 집성재 제조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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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도감(原色圖鑑) 발간(發刊)을 위한 한국산(韓國産) 자낭균류(子囊菌類)의 분류학적(分類學的) 연구(硏究) (Taxonomical Studies on Korean Fungi of Ascomycetes for the Publication of Colored Illustrations)

  • 이용보;이지열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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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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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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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연구(本硏究)는 원색(原色) 한국산(韓國産) 버섯도감발간사업(圖鑑發刊事業)을 위하여 1981년(年) 7월(月) 1일(日)부터 1982년(年) 6월(月) 30일(日)까지 1년간(間) 경기도(京畿道) 광육임업시험장(光陸林業試驗場)을 주(主)로 하고, 경기도(京畿道), 용문산(龍門山), 강원도(江原道) 치악산(雉岳山), 충청북도(忠淸北道) 용이산(俗離山), 경상남도(慶尙南道) 지이산(智異山), 전라남도(全羅南道) 무등산(無等山), 제주도(濟州道) 한라산(漢拏山) 등지(等地)에서 신선(新鮮)한 자낭균류(子囊菌類)를 채집(採集) 촬영(撮影)하여 원색(原色)슬라이드와 건조표본(乾燥標本)을 작성(作成)하고 분류학적(分類學的) 연구(硏究)를 완성(完成)하였다. 조사(調査)된 결과(結果)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밝혀진 총고등균류수(總高等菌類數)인 620여종중(餘種中) 흔히 볼 수 있는 균류(菌類)와 한국미기록(韓國未記錄) 자낭균류(子囊菌類) 101종(種)의 원색(原色) 슬라이드와 분류상(分類上)의 검색표(檢索表)를 완성(完成)하였다. 이들은 10목(目) 19과(科) 50속(屬) 101종(種)에 속(屬)하고, 또 이들의 세계적(世界的) 분포(分布)가 밝혀졌다. 그들 중 Peziza vesiculosa 큰 주발버섯, Rhizina inflata 땅해파리, Gelasinospora longispora, Sordaria fimicola, Cantharomyces exiguus, Dichomyces biformis, D. furcifer, D. homalotae, D. hybridus, D. vulgatus, Dioicomyces anthici, Enathromyces indicus, Laboulbenia borealis, L. brachconychi, L. cristata, L. exigua, L. fusciculata, K. filifera, L. flagellata, L. rougetii, L. tachys, L. vulgaris, L. yoshidai, Rickia ancylopi, R. papuana 그리고 R. peyerimhoffii의 26종(種)은 한국산(韓國産) 미기록종(未記錄種)이며, 그 보통명(普通名)과 기재(記載)를 하였다. 본론문(本論文)에서는 예정(豫定)대로 101종(種)의 자낭균류중(子囊菌類中) 원색도판(原色圖版) 1면(面)만을 게재(揭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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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사면(林道斜面)의 토사유출(土砂流出)과 식생침입(植生侵入)에 관한 연구(硏究)(II) - 성토사면(盛土斜面)의 목본식물침입(木本植物侵入)을 중심(中心)으로 - (Sediment Discharge and Invasion of Plants on the Slope of the Forest Roads(II) - Invasion of Trees on the Banking Slope -)

  • 전근우;오재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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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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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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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일반적으로 시공후(施工後) 방치되고 있는 임도(林道)의 성토사면(盛土斜面)에 있어서 물리적(物理的) 고정(固定)과 목본(木本)의 자연침입(自然侵入)에 의한 사면(斜面) 안정(安定)에 대한 기초자료의 제공을 목적으로 현지조사(現地調査)를 실시하였으며, 성토사면(盛土斜面)의 사면(斜面)길이, 사면(斜面)물매 및 시공후(施工後) 경과년수(經過年數)에 따른 목본(木本)의 자연침입율(自然侵入率)에 대하여 비교(比較), 분석(分析)하였다. 또한 이를 기초로 수관투영면적(樹冠投影面積)에 의한 목본침입율(木本侵入率)을 구하였으며, 이를 사면(斜面)길이, 사면(斜面)물매 및 임도개설후(林道開設後) 경과년수(經過年數)와 대비(對比)하여 보았다. 1. 경기도(京畿道)와 강원도(江原道) 일원에 시공(施工)된 7개 노선(路線)(경기도(京畿道) 가평군(加平郡)의 소법로(所法路), 개곡록(開谷路), 중부(中部) 임업시험장(林業試驗場)의 접동로(接洞路), 마명로(馬鳴路), 직동로(直洞路) 및 육림로(育林路), 강원도(江原道) 춘천군(春川郡)의 방하로(芳荷路))을 대상으로 성토사면(盛土斜面)의 토사유출(土砂流出) 및 목본침입(木本侵入)의 실태(實態)를 조사하였다. 2. 성토사면(盛土斜面)은 표면침식(表面侵蝕) 및 사면각부(斜面脚部)의 붕괴(崩壞)에 의해 사면(斜面)의 물리적(物理的) 안정(安定)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안정화(安定化)된 구간에는 목본침입(木本侵入)이 진행되었다. 3. 성토사면(盛土斜面)의 사면(斜面)길이는 4.0~61.0m로 조성되었으며, 최근의 임도개설지(林道開設地)는 30m이상의 장대사면(長大斜面)이 다량으로 조성되었다. 사면(斜面)길이와 목본침입율(木本侵入率) 사이에는 지역적(地域的)인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으며, 구역별(區域別)로는 사면(斜面)길이와 목본침입율(木本侵入率)은 반비례(反比例)하였다. 4. 사면(斜面)물매와 목본침입율(木本侵入率)과는 전체적으로는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안식각(安息角) 이내로 조성된 사면(斜面)은 상대적으로 목본침입율(木本侵入率)이 높게 나타났다. 5. 임도시공후(林道施工後) 경과년수(經過年數)와 목본침입율(木本侵入率)은 동일 지역내에서는 명확한 상관관계(相關關係)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전체적으로는 시공후(施工後) 경과년수(經過年數)에 비례하여 목본침입율(木本侵入率)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목본(木本)의 자연침입(自然侵入)을 기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6. 따라서 임도시공(林道施工)에는 물리적(物理的) 안정(安定)을 위한 토목(土木) 기초공(基礎工)과 식생공(植生工)을 병행하여 식생(植生)의 생육환경(生育環境)을 정비(整備)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적정한 사면처리(斜面處理) 비용(費用)을 포함한 임도시공비(林道施工費)의 책정 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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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現行) 순환수렵장(循環狩獵場) 제도(制度)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Current Rotation System of Hunting Ground)

  • 변우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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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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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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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지난 4 년간에 걸친 순환수렵장(循環狩獵場) 운영상황(運營狀況)과 문헌조사(文獻調査) 및 수렵인에 대한 설문조사(設問調査) 결과(結果)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문제점(問題點) 내지 특성(特性)을 도출하였다. 1) 수렵인(狩獵人)들은 현행의 순환수렵제도의 불편함과 과대한 이용비용(利用費用)의 완화를 바란다. 또 수렵자(狩獵者)는 년평균 2,000 여명 밖에 되지 않지만 銃器所持者(총기소지자)가 200,000 명이 넘는 사실을 감안할 때 수렵여건이 좋아진다면 폭발적인 증가를 보일 것이 예상된다. 2) 수렵인(狩獵人)들의 수렵(狩獵)과 야생조수(野生鳥獸)에 대한 지식수준(知識水準)이 매우 낮고, 수렵윤리관(狩獵倫理觀) 확립이 미약하다. 3) 수렵강습회(狩獵講習會)의 시간(時間) 배당(配當)이 너무 수렵(狩獵)을 위한 수사(獵師)의 자질(資質) 향상(向上)시키기에는 충분치 못하다. 4) 포획두수(捕獲頭數)에 비추어 본 야생조수(野生鳥獸)의 밀도(密度)는 아직 적정서식밀도(適正棲息密度)에 미달이라고 보여진다. 5) 수렵활동(狩繼活動)에 의한 관광경제적(觀光經濟的) 면(面)의 기여는 아직 미약하다. 6) 야생동물(野生動物)의 실태조사(實態調査)와 수렵(狩獵)에 관한 제도적(制度的), 법률적(法律的)인 연구(硏究)가 요망(要望)되며 수렵(狩獵)과 농(慶) 임업(林業)과의 이해(利害)를 조정(調整)하는 작업(作業)이 필요하다. 이상(以上)과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또 장기적인 안목에서 건전한 수렵을 육성시키기 위해서 다음의 두 가지 제도를 제안(提案)하는 바이다. 1) 수렵면허시험제도(狩獵免許試驗制度)의 신설(新設) 수렵인의 수렵과 야생동물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므로 철저한 시험제도를 거쳐 선발함이 바람직하다. 2) Revier system 엽구제도(獵區制度)의 도입(導入) 본 제도의 근본개념은 야생동물의 수렵권(狩獵權)이 토지소유주(土地所有主)에 귀속되어 있다는 것에 근거하여, 사적(私的) 소유개념(所有槪念)으로부터 보호(保護)와 배식(培植)에 강한 동기(動機)를 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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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주요(主要) 수종(樹種) 수피(樹皮)의 이학적(理學的) 성질(性質)에 관(關)한 연구(硏究) -소나무속(屬), 사시나무속(屬), 참나무속(屬)을 중심(中心)으로- (Studies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Major Tree Barks Grown in Korea -Genus Pinus, Populus and Quercus-)

  • 이화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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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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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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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수피(樹皮)는 원목(原木) 체적(體積)의 10~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적(一般的)을 운반(運搬), 제거(除去), 처리(處理)에 따른 비용에 비(比)해 효용가치(効用價値)는 적다. 뿐만아니라 세계적(世界的)인 임산자원(林産資源)의 부족(不足)에 따른 전수체이용화(全樹體利用化)의 개념이 점고(漸高)되면서부터 수피(樹皮)의 이용(利用)에 관심(關心)을 가지게 되었다. 본연구(本硏究)는 수피(樹皮)에 대(對)한 연구(硏究)가 전무(全無)한 국내(國內)의 실적(實積)에 비추어 국내주요(國內主要) 수종(樹種) 수피(樹皮)는 소나무속(屬), 사시나무속(屬), 참나무속(屬)을 대상(對象)으로 수피(樹皮)의 물리기계적(物理機械的) 성질(性質)을 구명(究明)하고 수피(樹皮)의 가능(可能)한 이용(利用) 책을 위한 기본적 성질을 밝히고자 하였다. 본(本) 연구(硏究)에서 사용(使用)한 공시수피(共試樹皮)는 서울대학교(大學校) 농과대학(農科大學) 부속연습림(附屬演習林)과 임업시험장(林業試驗場) 중부지장(中部支場) 부근에서 벌채이용(伐採利用)이 적령기(適齡期)에 달(達)하고 포고직경(胞高直徑)이 동급(同級)인 건전하고 정상적(正常的)으로 생장(生長)하는 입목(立木)의 흉고직경 부위(部位)에서 수종별(樹種別) 20주(株)씩 $200cm^2$로 채취(採取)하였다.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로는 수피(樹皮) 전건비중(全乾比重), 내피(內皮) 및 외피(外皮)의 생수피(生樹皮) 함수량(含水量), 섬유포화점(纖維飽和點), 수분이력곡선(水分履歷曲線), 전수축율(全收縮率), 흡수량(吸收量), 비열(比熱), 습윤열(濕潤熱), 열전도도(熱傳導道), 열확산(熱擴散), 시차열분석(示差熱分析) 및 발열량(發熱量)을 측정(測定) 연구(硏究)하였다. 다음 기계적(機械的) 성질(性質)로는 곡강도(曲强度)와 압축강도(壓縮强度)를 측정연구(測定硏究)하였으며 본(本) 연구(硏究)에서 얻은 결론(結論)은 다음과 같다. 1. 전건비중(全乾比重)은 같은 개체(個體) 내(內)에 있어서도 목질부(木質部)와 수피간(樹皮間)에 차이(差異)가 있을 뿐아니라 수피(樹皮)에 있어서도 내피(內皮)와 외피간(外皮間)의 차이(差異)가 있다. 2. 수피(樹皮)의 전건비중(全乾比重)이 목질부(木質部) 비중(比重)보다 높은 사실(事實)은 수피내(樹皮內)의 사부섬유(篩部纖維) 및 보강세포(保强細胞)가 많이 있다는 해부적(解剖的)인 구조적(構造的) 특징(特徵)에 기인(基因)한다. 3. 전건비중(全乾比重)에 있어서 잣나무를 제외하고는 내피비중(內皮比重)이 외피비중(外皮比重)보다 높았으며 이는 내피(內皮)보다 높은 수축율(收縮率)에 기인(基因)한다. 4. 수피내(樹皮內)의 해부적(解剖的) 구조(構造)에 있어서 사요소(篩要素)의 구성비율(構成比率)이 높을수록 함수율(含水率)은 높아지고 후막조직(厚膜組織)과 주피조직(周皮組織)이 많으면 많을수록 함수율(含水率)은 떨어진다. 5. 수피(樹皮)의 섬유포화점(纖維飽和點)을 습윤열측정(濕潤熱測定)에 의(依)하여 구(求)할 수 있는 가능성(可能性)을 제시(提示)하였으며 그 결과(結果) 소나무에서는 26~28%사이에 상수리나무에서는 24~28%사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에 대(對)한 것은 금후연구(今後硏究)에 의(依)하여 더 밝혀져야 할 것이다. 6. 수피(樹皮)의 수축율(收縮率)은 목질부(木質部)와는 달리 경단방향(經斷方向)에서 제일 높고 수축방향(樹縮方向)에서 제일 낮았으나 졸참나무와 굴참나무에서는 열외(列外)이었다. 7. 수피(樹皮)의 비열(比熱)은 목질부(木質部)와 같고 습윤열(濕潤熱)은 목질부(木質部)보다 다소 높았다. 열전도도(熱傳導度)는 목재(木材)보다 낮으며 전건수피비중(全乾樹皮比重)과 수증기비중(水蒸氣比重)을 알고 열전도도(熱傳導度)를 계산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회귀방정식(回歸方程式)을 유도(誘導)하였고 이 방정식(方程式)에 의(依)하여 얻어진 열전도도(熱傳導度) 수치는$(0.8{\sim}1.6){\times}10^{-4}cal/cm{\cdot}sec{\cdot}deg$이었다. $$K=4.631+11.408{\rho}d+7.628{\rho}m$$ 8. 수피(樹皮)의 열확산(熱擴散)은 $(8.03{\sim}4.46){\times}10^{-4}cm^2/sec$이며 시차열분석(示差熱分析)의 결과(結果)에 의(依)하면 발열량(發熱量)은 발열반응(發熱反應)이 시작(始作)되기 전(前)까지는 목질부(木質部)가 높고 발열반응(發熱反應)이 시작(始作)되면서부터는 수피(樹皮)가 목질부(木質部)보다 상회(上廻)하였다. 9. 경단방향(經斷方向)의 수피곡강도(樹皮曲强度)는 수피비중(樹皮比重)에 비례(比例)하고 회귀식(回歸式)은 M=243.78x-12.02(F=31.41)이었고 압축강도(壓縮强度)는 목질부(木質部)와는 달리 경단방향(經斷方向)이 가장 높고, 경단방향(經斷方向), 수축방향순(樹軸方向順)으로 적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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