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상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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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간호사의 인성, 회복탄력성이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linical Nurses' Personality and Resilience on Happiness Index)

  • 김성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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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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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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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인성, 회복탄력성, 행복지수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일반적 특성과 인성, 회복탄력성 정도가 간호사의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2019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P-광역시와 K-지역에 위치한 10개 병원의 임상 간호사 307명에게 자기보고 설문지를 배부하여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Statistic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인성정도는 3.67, 회복탄력성 3.28점, 행복지수 3.28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행복지수 정도는 실무경력이 높을수록, 근무형태, 여가활동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행복지수는 인성과 회복탄력성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행복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실무경력 '1-5년 미만'(${\beta}=-.41$), '10년 이상'(${\beta}=-.39$) '5-10년 미만'(${\beta}=-.34$), 회복탄력성(${\beta}=.35$), 인성(${\beta}=.29$), 교대근무(${\beta}=.12$), 여가활동(${\beta}=.10$) 순이었고, 설명력은 41%였다. 결론적으로 간호사의 행복지수를 올리기 위해 간호사 경력관리 및 근무형태관리, 인성함량 교육,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원 정책이 요구된다.

인공매식치의 평가를 위한 치주지수간의 상관관계 (Interrelationship between periodontal parameters for the evaluation of clinically stable dental implants)

  • 김동환;박준봉;이만섭;권영혁;허익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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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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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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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자연치의 경우에는 치주지수간의 상관관계가 정립되어 병적인 상태에 대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방법을 결정하는데 많은 정보를 제공하나, 인공매식치에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다. 이에 임상적으로 안정화되어 기능하고 있는 인공매식치에서 치주지수간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총 43명의 환자(평균 44.7세)에 식립된 178개의 인공매식치를 연구에 이용하였다. 인공치아매식술을 시행한 후 1년에서 6년이 경과한 인공매식치에서 상부보철물을 제거한 후 치태지수, 치은열구출혈지수, 각화점막지수, 치주낭깊이, Periotest Values(PTVs) 등을 측정하여 각각의 분포상황과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태지수의 평균값은 $0.83{\pm}0.82$이었다. 2. 치은열구출혈지수의 평균값은 $1.04{\pm}0.86$이었다. 3. 각화점막지수의 평균값은 $2.47{\pm}0.95$이었다. 4. 치주낭깊이의 평균값은 $3.12{\pm}1.14\;mm$이었다. 5. Periotest Values(PTVs)의 평균값은 $-0.66{\pm}4.28$이었다. 6. 치태지수, 치주낭깊이가 증가함에 따라 치은열구출혈지수는 유의성있게 증가하였다(P<0.01). 7. 각화점막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치은열구출혈지수는 유의성있게 감소하였다(P<0.01). 8. 치은열구출혈지수와 매식치동요도 사이에서는 유의성있는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P>0.05). 9. 치주낭깊이와 매식치동요도 사이에서도 유의성있는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P>0.05). 10. 인공매식치의 직경과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매식치동요도는 유의성있게 감소하였다(P<0.01). 11. 하악에서의 매식치동요도가 상악의 경우와 비교하여 유의성있게 작았다(P<0.01). 결론적으로, 인공매식치에서도 자연치에서와 동일한 양상으로 치태가 많을수록, 그리고 치주낭 깊이가 깊을수록 염증의 심도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인공매식치의 경우에는 같은 양의 치태가 존재시에 각화치은이 충분히 있는 쪽이 염증발생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조직에 염증이 존재하는 경우, 자연치아에서는 치아의 동요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이 실험의 인공매식치에서는 유의성있는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임상적으로 안정화된 인공매식치의 동요도는 염증정도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인공매식치의 직경과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인공매식치의 동요도는 상하악골의 골질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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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Vulpes vulpes)의 서식지 적합성 지수(HSI)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a Habitat Suitability Index for Vulpes vulpes)

  • 어여경;이상돈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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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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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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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여우 복원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자연에 방사된 여우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는 여우 개체들이 다른 지역으로 분산되어 인간 생활 지역에서도 출몰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에 따른 영향을 예측하고 대비하고자 여우의 서식지 적합성 지수(HSI)를 개발하였다. 문헌 조사를 통하여 주요 환경 변수를 추출한 뒤, GIS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총 5가지의 적합 지수(Suitability Index, SI)를 구축하였다. 임상과 경사, 향, 수계 및 도로로부터의 거리가 주요 변수이며, 임상도에 2배의 가중치를 주어 산술 평균한 값이 HSI 결과이다. 전국자연환경조사 자료와 비교한 결과, 여우 좌표들이 평균 0.64의 HSI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며, 0.53 이상일 때에 출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여우의 분포를 사전에 예측하여 앞으로의 복원 계획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거나 추후 환경영향평가 시 분포 파악 및 저감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검사법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 평가 (Assessment of Clinical Applicability of a New Plaque Scoring System Using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

  • 황혜림;조영식;김백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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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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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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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임상에서 염색제를 사용한 치면세균막검사와 periodental probe를 사용한 치은지수 평가방법대신 새로운 디지털 형광 장비인 QLF-D를 이용한 검사법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염색제를 이용하여 치면세균막지수를 산출하여 연구 대상자를 위험군별로 구분하여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였고, 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산출되는 QLF-D score와 전체 및 전치부 치면세균막지수, 치은지수의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정상치은과 치은염에 따른 QLF-D score를 비교하였고, 각 QLF-D score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지수의 평균값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대상자의 염색제를 이용한 평균 치면세균막지수는 $42.28{\pm}17.90$이었고, 6개의 선택치아의 치은지수는 $1.05{\pm}20.38$로 나타났으며, QLF-D score는 $1.26{\pm}1.50$이었다. 상하악전치부 QLF-D score와 치면세균막염색을 이용하여 평가한 전치부 치면세균막지수의 상관 분석 결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r=0.638, p<0.001). 또한 상하악 전치부 QLF-D score와 periodontal probe를 이용한 치은지수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두 가지 평가 지표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62, p<0.001).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지수에 따른 QLF-D score의 차이를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비교한 결과, 치면세균막지수(p<0.0001)와 치은지수(p=0.007) 모두 저위험군에 비해 고위험군 집단에서 QLF-D score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QLF-D score에 따른 치면세균막지수 및 치은지수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QLF-D score가 증가할수록 두 가지 지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p<0.0001).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QLF-D로 치면세균막을 평가함으로써 치은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QLF-D를 활용한다면, 비교적 간편하게 구강 이미지를 획득하고 구강 상태를 점수화하여 제시함으로써 술자의 진단 절차가 간편해지고 환자와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생활습관과 치주건강상태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tyle and Periodontal Health Status)

  • 류혜겸;이정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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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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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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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생활습관과 치주건강상태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한 치주질환의 예방 및 유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일부지역 치과의원에 내원한 40~50대 성인 남녀 총 326명을 대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와 치주건강상태를 측정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19.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흡연여부는 치은염 지수(p<0.01), 치주낭 깊이(p<0.001), 임상적 부착소실(p<0.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일일 흡연량은 치은염 지수(p<0.05), 치주낭 깊이(p<0.01), 임상적 부착소실(p<0.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흡연기간은 치은염 지수(p<0.05), 치주낭 깊이(p<0.01), 임상적 부착소실(p<0.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음주주기는 치은염 지수(p<0.05), 임상적 부착소실(p<0.0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흡연을 하는 경우(p<0.05) 임상적 부착소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치과진료기관은 환자들에게 건강한 치주상태를 예방 및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흡연과 음주는 치주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으며 더불어 체계적인 금연과 절주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성역할정체감에 따른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임상수행능력 (Nursing College Students' Clinical Practice Stress and Clinical Competence by their Gender Role Identity)

  • 박명남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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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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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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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성역할정체감에 따른 임상실습스트레스, 임상수행능력의 차이와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경남 J시의 2개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417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χ2검정, t-test, ANOVA, Scheffe 검증, 상관관계,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성역할정체감은 미분화 유형(34.3%)이 가장 많았으며 임상수행능력은 성역할정체감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F=20.98, p<.001), 임상실습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1.56, p=.199). 임상수행능력은 남성성 지수(r=.397, p<.001)와 여성성 지수(r=.325, p<.001)와는 정적 상관이 있었지만, 임상실습스트레스(r=.061, p=.217)와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성역할정체감은 임상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F=6.67, p<.001). 따라서 임상실습교육 전 간호대학생의 성역할정체감을 확인하고 임상수행능력의 향상을 위한 중재가 필요할 것이다.

제왕절개술 마취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Cesarian Section Anerohesia)

  • 박대팔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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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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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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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1983 년 5월부터 1986년 8월까지 여러 마취하에서 시행된 423예의 제왕절개술 환자를 임상적으로 고찰하여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제왕절개술의 빈도는 총분만예의 13.9%였다. 2) 제왕절개술 환자의 63.2%가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3) 산모의 상태와 태아의 Apgar지수와의 관계는 산모의 상태가 좋을수록 태아의 Apgar지수가 좋았다. 4) 마취 유도에서 신생아 분만시까지 시간이 짧을수록 신생아의 상태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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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성 폐질환에서 TUNEL 아포프토시스 지수와 임상적, 방사선학적, 및 병리학적 지표와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of TUNEL Apoptotic Index with Clinicoradiologicopathologic Scores in Interstitial Lung Disease)

  • 김윤섭;명나혜;박재석;지영구;이계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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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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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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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간질성 폐질환은 병리소견, 임상경과 및 치료에 대한 반응에 있어서 다양한 양상을 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폐섬유화로 진행한다. 최근 간질성 폐질환의 병태생리에 있어서 폐상피세포의 아포프토시스가 폐섬유화로의 진행에 관여한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간질성 폐질환 환자에서 아포프토시스가 갖는 임상 및 병리학적 의미를 확인하기 위하여 TUNEL을 이용한 아포프토시스의 지수와 임상양상, 병리소견, HRCT소견, 그리고 치료반응 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방 법 : 개흉폐생검을 통해서 확진된 간질성 폐질환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아포프토시스의 지수는 TUNEL 양성세포의 분율에 따라서 0-2로 구분하였다. 임상양상은 CRP 점수체계를 응용하여 이용하였다. 병리소견은 섬유화, 세포충실도, 탈락화, 육아조직성 정도에 따라 점수화하였다. HRCT소견은 간유리음영과 봉와양음영을 각 엽별로 침범한 정도에 따라서 점수화하였다. 치료의 반응은 치료전과 치료후 3개월째에 시행한 CRP 점수체계의 변화율이 10%이상 증가하였을 때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는 20명(남 14명, 여 6명)으로 조직학적 아형으로는 AIP 3명, NIP 2 명, BOOP 8명, UIP 7 명이었다. 아포프토시스 지수와 CRP 점수체계의 요소들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또한 HRCT소견인 간유리음영점수와 섬유화점수는 역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조직학적소견에서는 섬유화 점수, 세포충실도 점수, 그리고 탈락화 점수에서 아포프토시스 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부신피질호르몬 치료를 받은 16명의 환자중에서 9명 (56.3%)에서 치료효과가 있었는데 부신 피질호르몬 치료효과 유무와 아포프토시스 지수사이에는 상관관계는 없었다. 급, 아급성 간질성폐렴에서는 세포충실도 점수와 탈락화 점수가 아포프토시스 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만성 간질성 폐렴에서는 섬유화 점수와 세포충실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간질성 폐질환에서 아포프토시스 지수와 병리학적 지표들과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관찰한 본 연구를 통하여 간질성 폐질환의 병태생리에 아포프토시스가 관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치주 수술이 치주염 환자의 치은 열구액 내의 MMPs와 TIMP-1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iodontal flap surgery on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 and Tissue inhibitors of matrix metalloproteinase-1 (TIMP-1) levels in gingival crevicular fluids of periodontitis patients)

  • 김지현;고재승;김현만;김태일;설양조;이용무;구영;정종평;한수부;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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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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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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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 환자에서 치은 열구액내의 MMPs 및 TIMP-1 과 치주염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치주 수술이 MMPs 및 TIMP-1의 정량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총 14명의 치주낭 깊이 6mm 이상의 중등도 이상의 치주 질환 이환자에서 치아를 선정하여, 치주낭 심도, 치은 지수(gingival index)를 측정하고, 치은의 조직학적 염증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해당 치아의 치주낭 연조직을 절취하여 H-E염색을 하고, 치은 절편에서 염증세포 침윤의 정도 및 분포를 비교하였다. Perio-paper를 이용하여 치은열구액을 얻고, pyrogen-free water에서 추출하였다. 채취한 치은 열구액에서 ELISA-kit를 이용하여 MMP-1, 8, 9, 13과 TIMP-1을 측정하여 수술 전과, 수술 후, 그리고 건강한 조직인 대조군을 비교하였으며, 통계처리는 Wilcoxon 검정을 사용하였다. 또한 MMPs 혹은 TIMP-1이 치주낭 심도나 치은지수등의 임상적 지표와 가지는 연관성을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알아보았다. TIMP-1을 제외한 MMP-1, 8 ,9, 13 에서 수술 전보다 수술 후에 치은 열구액 내의 양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MMP-1(p=0.025), MMP-9(p=0.016) 와 MMP-13(p=0.009) 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였다. 한편 MMP-9 (p=0.011) 나 MMP-13(p=0.026) 은 건강한 대조군과 수술 전 사이에도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였다. 연조직의 조직학적 관찰을 통하여 치은지수의 임상적 신뢰도를 평가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치주 치료 전의 치주낭 심도와 치은지수와의 관계나, 수술 전과 수술 후의 치주낭 심도등의 변화도 통계적으로 유의성있는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치주낭 심도나 치은지수등의 임상적 지표는 MMPs나 TIMP의 정량과는 별다른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 실험의 결과로 보아 MMP-1, MMP-9나 MMP-13을 치주 수술 전과 수술 후의 치주염의 심도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지표로 생각할 수 있으며, 특히 MMP-9와 MMP-13가 치주염과 가지는 연관성은 크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