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상간호실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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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간호교육자의 역할과 이를 위한 준비 (Roles and Preparation for the Future Nurse-Educators)

  • 김수지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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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통권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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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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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기존 간호 영역 내 간호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급격히 팽창 확대되어 가고 있다. 많은 나라에서 건강관리체계가 부적절하게 분배되어 있으며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적절한 건강관리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어 수준 높은 양질의 건강관리를 전체적으로 확대시키는 것이 시급하다. 혹 건강관리의 혜택을 받는다고 해도 이들 역시 보다 더 양질의 인간적인 간호를 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간호는 또한 간호영역 자체 내에서도 급격히 확대되어가고 있다. 예를들면, 미국같은 선진국가의 건강간호사(Nurse practitioner)는 간호전문직의 새로운 직종으로 건강관리체계에서 독자적인 실무자로 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의사의 심한 부족난으로 고심하는 발전도상에 있는 나라들에서는 간호원들에게 전통적인 간호기능 뿐 아니라 건강관리체계에서 보다 많은 역할을 수행하도록 기대하며 일선지방의 건강센터(Health center) 직종에 많은 간호원을 투입하고 있다. 가령 우리 한국정부에서 최근에 시도한 무의촌지역에서 졸업간호원들이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법적 조치는 이러한 구체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기존 간호영역내외의 이런 급격한 변화는 Melvin Toffler가 말한 대로 ''미래의 충격''을 초래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역동적인 변화는 간호전문직에 대하여 몇가지 질문을 던져준다. 첫째, 미래사회에서 간호영역의 특성은 무엇인가? 둘째, 이러한 새로운 영역에서 요구되는 간호원을 길러내기 위해 간호교육자는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가? 셋째 내일의 간호원을 양성하는 간호교육자를 준비시키기 위한 실질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전략은 무엇인가 등이다. 1. 미래사회에서 간호영역의 특성은 무엇인가? 미래의 간호원은 다음에 열거하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지금까지의 것과는 판이한 환경에서 일하게 될 것이다. 1)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컴퓨터화되고 자동화된 기계 및 기구 등 새로운 기술을 많이 사용할 것이다. 2) 1차건강관리가 대부분 간호원에 의해 제공될 것이다. 3) 내일의 건강관리는 소비자 주축의 것이 될 것이다. 4) 간호영역내에 많은 새로운 전문분야들이 생길 것이다. 5) 미래의 건강관리체계는 사회적인 변화와 이의 요구에 더 민감한 반응을 하게 될 것이다. 6) 건강관리체계의 강조점이 의료진료에서 건강관리로 바뀔 것이다. 7) 건강관리체계에서의 간호원의 역할은 의료적인 진단과 치료계획의 기능에서 크게 탈피하여 병원내외에서 보다 더 독특한 실무형태로 발전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미래 간호영역에서 보다 효과적인 간호를 수행하기 위해 미래 간호원들은 지금까지의 간호원보다 더 광범위하고 깊은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한다. 보다 발전된 기술환경에서 전인적인 접근을 하기위해 신체과학이나 의학뿐 아니라 행동과학 $\cdot$ 경영과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훈련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행동양상면에서 전문직인 답게 보다 진취적이고 표현적이며 자동적이고 응용과학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리하여 간호원은 효과적인 의사결정자$\cdot$문제해결자$\cdot$능숙한 실무자일 뿐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요구를 예리하게 관찰하고 이 요구에 효과적인 존재를 발전시켜 나가는 연구자가 되어야 한다. 2. 미래의 간호교육자는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가? 간호교육은 전문직으로서의 실무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석이다. 이는 간호교육자야말로 미래사회에서 국민의 건강요구를 충족시키기는 능력있는 간호원을 공급하는 일에 전무해야 함을 시사해준다. 그러면 이러한 일을 달성하기 위해 간호교육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선 간호교육자는 두가지 측면에서 이 일을 수정해야 된다고 본다. 그 하나는 간호교육기관에서의 측면이고 다른 하나는 간호교육자 개인적인 측면엣서이다. 우선 간호교육기관에서 간호교육자는 1)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간호원을 교육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2) 효과적인 교과과정의 발전과 수정보완을 계속적으로 진행시켜야 한다. 3) 잘된 교과과정에 따라 적절한 훈련을 철저히 시켜야 한다. 4) 간호교육자 자신이 미래의 예측된 현상을 오늘의 교육과정에 포함시킬 수 있는 자신감과 창의력을 가지고 모델이 되어야 한다. 5) 연구 및 학생들의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의사결정에 학생들을 참여시키도록 해야한다. 간호교육자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교육자 자신들이 능력있고 신빙성있으며 간호의 이론$\cdot$실무$\cdot$연구면에 걸친 권위와 자동성$\cdot$독창성, 그리고 인간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자질을 갖추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 3. 미래의 간호원을 양성하는 능력있는 간호교육자를 준비시키기 위한 실질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전략은 무엇인가? 내일의 도전을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있는 간호교육자를 준비시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을 논함에 있어 우리나라의 실정을 참조하겠다. 전문직 간호교육자를 준비하는데 세가지 방법을 통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간호원 훈련수준을 전문직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단계로 면허를 높이는 것이고, 둘째는 훈련수준을 더 향상시키기 위하여 학사 및 석사간호교육과정을 발전시키고 확대하는 것이며, 셋째는 현존하는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첫째와 둘째방법은 정부의 관할이 직접 개입되는 방법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하고 현존하는 교과과정을 발전시키고 그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대해서만 언급하고자 한다. 미래의 여러가지 도전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자를 준비시키는 교육과정의 발전을 두가지 면에서 추진시킬 수 있다고 본다. 첫째는 국제간의 교류를 통하여 idea 및 경험을 나눔으로서 교육과정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서로 다른 나라의 간호교육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생각과 경험을 교환하고 연구하므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발전체인(chain)이 형성되는 것이다. ICN같은 국제적인 조직에 의해 이러한 모임을 시도하는 것인 가치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국가간 또는 국제적인 간호교육자 훈련을 위한 교육과정의 교환은 한 나라안에서 그 idea를 확산시키는데 효과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충분한 간호교육전문가를 갖춘 간호교육기관이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그렇지 못한 기관과의 연차적인 conference를 가지므로 확산시킬 수도 있으며 이런 방법은 경제적인 면에서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그 나라 그 문화상황에 적합한 교과과정 개발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 간호교육자를 준비시키는 둘째전략은 현존간호교육자들이 간호이론과 실무$\cdot$연구를 통합하고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당면하는 여러가지 요인-전인적인 간호에 적절한 과목을 이수하지 못하고 임상실무경험의 부족등-을 보충하는 방법이다. 이런 실제적인 문제를 잠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1) 몇몇 대학에서 방학중에 계속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직 간호교육자들에게 필요하고 적절한 과목을 이수하도록 한다. 따라서 임상실무교육도 이때 실시할 수 있다. 2) 대학원과정 간호교육프로그램의 입학자의 자격에 2$\~$3년의 실무경험을 포함시키도록 한다. 결론적으로 교수와 학생간의 진정한 동반자관계는 자격을 구비한 능력있는 교수의 실천적인 모델을 통하여서 가능하게 이루어 질수 있다고 믿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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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상담 서비스 모델 분석 : 이론적 탐색 (Models of Genetic Counseling Services and Quality Assurance: A Theoretical Inquiry)

  • 전명희;구웬 앤더슨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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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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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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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전 위험 사정과 상담서비스가 임상실무에 널리 적용되어 감에 따라, 다양한 비용효율 면에서 다양한 상담서비스 모델을 사정하고, 대상자의 임상 요구와 건강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떤 모델이 유용한 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114건의 현장 관찰과 문헌고찰을 통하여 3가지 유전상담 모형을 분석하였다. 유전의학 전문가 모델, 유전상담사 모델, 임상연구전문가 모델을 중심으로 각 모델의 구조, 전문가의 역할 및 기능, 목표, 물리적 세팅, 교육도구 등을 분석하였다. 각 모형 안에서 환자에게 기대되는 결과 면에서 질적 서비스가 보장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이론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각 모형의 상담 전, 중, 후 환자 만족, 지식 변화, 상담 효과 및 커뮤니케이션 효과 등을 분석하였지만, 결론적으로 상담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의 구조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상의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기 어려울 것임을 논의하였다.

일 종합병원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 경험 유형 (A Study on Type of Clinical Experience of Adaptation of New Nursing Staffs in a General Hospital)

  • 김윤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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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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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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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병원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에 대한 주관성을 유형을 파악하고자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종합병원 신규간호사 4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진술문은 자신의 의견에 따라 +4점(가장 긍정하는 진술문)에서부터 0(중립) -4(가장 부정하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9점 척도상에 강제 분포하도록 하였다. 자료 분석은 PC QUANL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분석결과 eigenvalue 1.0이상을 가진 값을 가지고 5가지 유형이 나타났으며 변량은 62.38%이었다. : (1) 새로운 업무 부담형, (2) 흥미, 책임감형, (3) 상황개선형, (4) 지식, 기술 부족형, 그리고 (5) 과도한 업무 부담형의 5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 차이점으로 보았을 때 종합병원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유형을 볼 수 있었으며, 이 연구 결과 효과적인 교육과 개별화된 임상실무전략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간호 분야 실무지침의 수용개작 방법론에 따른 통증간호 실무지침의 개발 (Development of the Nursing Practice Guideline for Pain Management according to the Guideline Adaptation Process)

  • 은영;유미;구미옥;조용애;김경숙;김태희;이현희;전미진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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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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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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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develop a evidence-based guideline for pain assessment and management in Korea by adapting previously developed pain guidelines. Methods: The guideline adaptation process was conducted using 24 steps according to the guideline adaptation manual developed by Hospital Nurses Association in 2012. Results: The newly developed pain management guideline consisted of 9 domains and 234 recommendations. The number of recommendations in each domain was: 13 general instruction items, 51 pain assessments, 14 pain interventions, 66 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for acute pain, 41 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for chronic cancer pain, 35 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for chronic noncancer pain, 21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2 documentations, 10 nursing education items, for pain.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new pain management guideline can be used to address pain in hospital settings.

요양병원 간호사의 신체적 억제대 사용과 관련된 간호실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Nursing Practices of Physical Restraint Use among Nurses working in Long-term Care Hospitals)

  • 하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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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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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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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환자에게 사용되는 신체적 억제대가 신체적, 정신적 윤리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일으키지만, 여전히 임상에서는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신체적 억제대 사용과 관련된 간호실무에 대한 관련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를 시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11개의 요양병원 간호사 128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시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기술적 통계, t-test, one-way ANOVA, Welch'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다중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병원 간호사들의 신체적 억제대에 대한 지식, 태도, 인식 및 간호실무 정도는 보통 정도로 나타났으며, 간호실무와 지식 사이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다중 회귀분석을 통해 신체적 억제대 사용과 관련된 간호실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지식(${\beta}=0.27$, p=.002), 태도(${\beta}=-0.17$, p=.044)순으로, 이들 전체 변수의 설명력은 9%였다. 본 연구에서 신체적 억제대 사용에 대한 간호실무에 가장 중요한 예측 인자는 신체적 억제대 사용에 대한 지식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요양병원에서 신체적 억제대 사용을 줄이기 위한 근거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겠다.

시뮬레이션 기반 정맥주사 교육이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수행자신감 및 대상자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imulation-Based Training on the Clinical Competence and Confidence of Nursing Students in Intravenous Injection Performance and the Satisfaction of Clients)

  • 정현철;최나영;김미선;전미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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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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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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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시뮬레이션 기반 정맥주사 교육의 효과를 시뮬레이션 매체별로 비교 분석하고 대상자 만족도를 평가함으로써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이 간호학생의 임상실무수행능력과 수행 자신감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대상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 방법임을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과 2학년생 90명을 무작위로 동영상군에 31명, 모형군에 28명, 컴퓨터시스템군에 31명을 배정하였다. 동영상군은 기본간호학회에서 개발한 교육용비디오를, 모형군은 정맥주사모형을, 컴퓨터시스템군은 컴퓨터로 작동되는 정맥주사용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하여 1회 교육과 5회 실습을 실시한 후 대상자들끼리 짝을 이루어 손등 부위에 정맥주사를 시행하였다.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을 정맥주사 성공률로 분석한 결과, 동영상군 16.1%, 모형군 64.3%, 컴퓨터시스템군 38.7%가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행 자신감은 정맥 주사 전, 후 모두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정맥주사 성공여부에 따른 차이를 비교한 결과, 정맥 주사 전, 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 만족도는 세 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정맥주사 성공여부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정맥주사 기술은 동영상과 컴퓨터시스템보다 모형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이 간호학생의 임상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맥주사에 성공한 학생이 성공하지 못한 학생보다 수행 자신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한 가지 간호 기술과 관련된 결과로 추후 다양한 간호기술에 적합한 시뮬레이션 교육매체를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첫 임상실습 전·후 간호역량과 전공만족도의 차이 (A comparative study Nursing competency and Major satisfaction between Nursing college students before and after their First Clinical Practice)

  • 김은재;이외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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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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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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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첫 임상실습 전·후 간호역량과 전공만족도의 차이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임상실습 교육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로 자료수집은 2019년 2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간호대학생 201명을 대상으로 8주간 임상실습 전·후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을 이용하여 빈도, paried t-test, 피어슨 상관관계,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 임상실습 후 간호역량은 실습 전보다 증가하였으나 유의하지 않았고(t=-1.73, p=.084), 간호역량의 하위요인 중 교육능력(t=-1.97, p=.050)과 윤리적 실무능력(t=-209, p=.038)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만족도는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t=-2.45, p=.015). 임상실습 후 전공만족도의 하위요인인 일반만족, 관계만족 및 인식만족이 간호역량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인식만족이 간호역량을 9.9%로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간호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임상실습 교육과정 개편 및 전공만족도 중 인식만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이 필요하다.

간호학생을 위한 웹기반 수술간호 학습콘텐츠의 효과 (Effects of a Web-based Learning Contents in Operating Room Nursing for Nursing Students)

  • 박은희;황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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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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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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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임상현장은 소비자의 질적 간호에 대한 요구로 인해 임상실무 중심의 간호교육을 목표로 교육현장의 변화가 일고 있다. 본 연구는 간호계의 변화에 발맞춰 임상실습 강화를 목표로 웹기반 수술간호 콘텐츠 학습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수술실 관련 지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학습동기 측면의 효과성을 입증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교육요구도를 바탕으로 6개 모듈로 구성하였고 4년제 간호학과를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시행되었다. 그 결과 본 예비학습 프로그램이 수술실 임상실습 전 간호학생에게 수술실 관련 지식, 학습동기 측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근거기반실무에 대한 지식과 태도 및 수행 (Registered Nurses'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 about Evidence-Based Practice at General Hospitals in Korea)

  • 임경춘;박광옥;권정순;정재심;최명애;김주현;이경숙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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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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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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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Evidence-based practice (EBP) has emerged as a marker for healthcare quality and a global issue in nursing ca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Korean registered nurses'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 about EBP in Korea. Methods: With a cross-sectional design, the EBP questionnaire (EBPQ) was administered to a convenience sample of nurses (N=453) recruited from 44 general hospitals. To increase the response rate, the directors of nursing were individually contacted by the researchers. The final response rate was 95.7%. Results: The majority of participants were females (99.3%), staff nurses (57.8%), and with bachelors degree (40.6%). Most of them (314, 73.4%) had ever heard about EBP. The overall mean score for the EBPQ was $4.72{\pm}0.69$ out of maximum score of 7. The mean score for the knowledge of EBP, attitudes towards EBP, and practice/use of EBP were $4.61{\pm}0.75$, $4.85{\pm}0.94$, and $4.90{\pm}0.88$, respectively. Educational level, age, and exposure to EBP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redictors of Korean nurses' EBP perception. Conclusion: The findings showed that nurses with higher education are more likely to use and value the best available evidence for practice. This study suggests needs not only for further exploration but also for developing educational plans provided by each institute to assist nurses with the process of EBP and the associated skills.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근거기반 임상간호실무지침의 활용도 (Utilization of Evidence-Based Clinical Nursing Practice Guidelines in Tertiary Hospitals and General Hospitals)

  • 은영;전미양;구미옥;조용애;김정연;권정순;김경숙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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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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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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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ctual utilization of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developed by Hospital Nurses Association. Methods: The subjects were 70 nurses who were in charge of guideline distributions in 70 advanced general hospital and general hospitals with 500 beds or more nationwide. Data were collected between June and August, 2020 by mail (return rate: 88.6%).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ANOVA with SPSS/WIN 24.0. Results: Among the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developed by Hospital Nurses Association, 72.9~90.1% were placed with book and electronic file in nursing department and 24.3~35.8% were placed with book and electronic file in each nursing unit at hospital. The average number of utilized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were 3.96±3.88, and average score of guideline utilization was score 2.85±0.79 which means 'use sometimes'. Conclusion: To improve the distribution and utilization of the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it is necessary to enhance the recognition of values of evidence based nursing practice targeting head of nursing department and to stimulate the distribution and utilization of the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using diverse education programs for staff nur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