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상생활활동수준

검색결과 174건 처리시간 0.023초

척수 손상을 가진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일상생활 기능과 골밀도 비교연구 (The Study of Functional Independence and Bone Mineral Density in Athletes With Spinal Cord Injury)

  • 신화경;김연정
    • 대한물리의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119-124
    • /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척수손상환자들 중 신체활동 정도가 급격하게 차이 나는 운동 선수군과 비선수군의 일상생활동작과 골밀도를 비교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 본 연구를 위해 20명(선수 10명, 비선수 10명)의 SCI 환자가 실험에 참가하였다. 골밀도 측정을 위해 이중에너지 방사선골밀도 측정기(Lunar Prodigy, GE Healthcare. England)를 이용하여 종골부위(calcaneus)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척수손상환자의 일상 생활 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자조관리(self care), 호흡과 괄약근 조절 (respiration and sphincter management task), 이동(transfer)의 세 영역으로 나누어진 SCIM II(Spinal Cord Injury Measurement II)을 이용하였다. 척수손상환자들 중 운동 선수군과 비운동 선수군의 일상생활 동작과 골밀도를 비교 하기 위해 SPSS 14.0 통계 프로그램의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일상생활 동작과 골밀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유의수준은 ${\alpha}$=.05로 통계처리 하였다. 결과 : 검사 결과 선수군이 비선수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SCIM 점수와 T-score를 보여주었다. 결론 : 일상생활동작을 측정하기 위하여 SCIM II(SpinalCordIndependenceMeasureII) 척도를 사용하였는데 선수군이 비선수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SCIM II 총점을 나타내어 운동을 통한 훈련이 척수손상환자의 기능적 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사료된다. 그리고 골밀도 측정 결과 선수군이 비선수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골밀도를 나타내었다. 이 역시 강도 높은 훈련이 척수손상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신체구성을 강화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운동을 통한 재활 중에서 그 강도가 높을수록 신체의 구성적, 기능적 측면 뿐 아니라 신경의 가소성 측면에서도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근로능력평가지표의 취업에 대한 영향 비교: 장애등급, ICF 활동참여수준, 일상생활 도움필요정도 및 자기평가건강상태를 중심으로 (Effects of work ability on the employment statu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Comparing degrees of disability, ICF activity limitations & participation restriction, levels of assistance needed for daily activities, and self-assessed health status)

  • 이선우
    • 사회복지연구
    • /
    • 제42권2호
    • /
    • pp.323-350
    • /
    • 2011
  • 근로능력은 장애인소득보장정책과 장애인고용정책에서 정책대상자를 선정하는 핵심요인이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근로능력평가지표인 장애등급은 의학적 손상에 기초하여 결정되는 것으로, 제대로 근로능력을 평가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장애등급, ICF 활동참여수준, 일상생활도움필요정도 및 자기평가건강상태의 4 근로능력평가지표들이 장애인의 취업여부에 대한 설명력을 비교함으로써 가장 적절한 평가지표를 찾아 내고자 하였다. 그 결과, ICF 활동참여수준이 장애인의 취업여부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일상생활도움필요정도, 장애등급, 그리고 자기평가건강상태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장애인연금제 및 장애인고용정책 등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근로능력평가지표는 ICF 활동제한 및 참여제약 영역에 해당하는 지표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ICF 활동제한 및 참여제약 영역을 바탕으로 한 근로능력 평가지표가 장애등급보다 더 적절한 근로능력평가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노인의 구강 입체인지와 인지, 수단적 일상생활, 삶의 질과의 관계 : 예비연구 (The Correlation of Oral Stereognosis, Cognition,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 A Pilot Study)

  • 박은정;정민예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8호
    • /
    • pp.189-196
    • /
    • 2020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 입체인지 검사를 시행한 후 그 특징을 알아보고 인지, 수단적 일상생활,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75세 이상의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구강 입체인지를 평가하고, 인지는 MoCA-K, 수단적 일상생활수준은 K-IADL, 삶의 질은 GQOL을 사용하여 평가 하였다. 구강 입체인지는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정확성이 감소되며, 교육수준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여러 가지 도형 중 모서리가 명확하고 면적이 넓은 도형이 인식하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 입체인지는 인지, 수단적 일상생활, 삶의 질과 관련성이 있어 본 연구를 통해 노인의 구강 입체인지는 인지를 포함한 노인의 기능 수준과 삶의 질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을 통한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고, 대규모의 대상자를 통한 노인용 구강 입체인지 평가도구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국내 장애아동·청소년의 일상생활활동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 체계적 고찰 (Occupational Therapy for the Improvement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Children and Adolescents in Korea: Systematic Review)

  • 홍은경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46-60
    • /
    • 2019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일상생활활동 향상을 위해 아동·청소년 작업치료를 적용한 국내 논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참여자의 진단명, 사용한 평가도구, 중재방법과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0년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게재된 국내 학술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검색엔진은 학술연구정보서비스와 한국학술정보를 사용하였다. 사용한 검색어는 '아동작업치료 & 일상생활', '아동작업치료 & 자조', '아동작업치료 & 자기관리', '아동작업치료 & 작업', '작업치료 & 식사하기', '작업치료 & AMPS(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작업치료 & WeeFIM(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or children)'이었다. 결과 : 총 14편을 분석하였고 연구의 질적 수준은 IV, V가 각각 36%로 총 연구의 72%를 차지하였다. 참여자의 진단명은 지적장애가 50%를 차지하였고 뇌성마비를 포함한 뇌병변이 20%이었다. 일상생활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평가도구는 COPM(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으로 36%를 보였고, WeeFIM이 22%, 관찰이 13%이었다. 중재방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감각통합치료로 36%이었고, 인지프로그램이 22%이었다. 지적장애 아동에게 자조활동 그룹치료를 적용한 한편의 연구를 제외하고, 모두 중재효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체계적 고찰방법을 통해 일상생활활동에 대해 작업치료 적용을 알아본 국내의 연구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임상에서 작업치료 적용을 위한 근거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노인 암 환자의 신체활동 부족 영향 요인: 2014 노인실태조사 자료 활용 (Factors Influencing Insufficient Physical Activity in Older Cancer Patients: Using 2014 Survey of Living Condition of Elderly Study)

  • 강현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12호
    • /
    • pp.558-568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암 환자의 신체활동 부족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4년 노인실태조사 원시 자료가 사용되었으며, 이중 암을 진단 받고 현재 치료 중인 65세 이상 노인 암 환자 418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신체활동 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자들이 자가보고한 신체활동의 종류, 일주일간 수행 빈도 및 시간을 이용하여 대사활동량(Metabolic Equivalent Tasks, MET hours)을 계산하였다. 단순 및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노인 암 환자의 신체 활동 부족 영향요인에는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제한, 현재 흡연자, 낮은 사회적 활동 참여 빈도, 우울증, 인지기능 저하, 낮은 사회여가활동 만족도 등이 포함되었다. 일반적 특성을 통제했을 때, 일상생활수행능력 제한이 있는 환자들은 제한이 없는 환자들보다 약 2.8배(OR=2.762, CI=1.110, 7.952), 현재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약 2.4배(OR=2.426, CI=1.113, 5.288) 신체활동 부족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체장애인의 보행 보조기 사용 (The utility of walking assistive devices among people with mobility disabled)

  • 송영신;이미영;복수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12호
    • /
    • pp.451-456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의 보행 보조 기구의 사용 능력에 따른 보행 보조 기구의 사용과 일상생활 수행정도를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자료는 2014년 한국복지패널 표본에서 추출하였다. 전체 435,947 자료를 교차분석과 t-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독립적으로 보행 보조 장치를 사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이 장애정도가 더 심하고 일상생활 수준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참여 수준과 여가활동 수준도 역시 비교그룹에 비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그룹에서 현저히 낮았다. 보행보조기는 장애인의 보행보조기 사용에 있어 장애인의 독립성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노인의 활동수준과 대인관계의 상관성 (Correlation of Elderly Activity Level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 김희정;김보은;김은선;신다은;이소영;정혜림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25-32
    • /
    • 2016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관련된 요소인 활동수준과 대인관계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5년 5월 28일부터 2015년 8월 26일까지 부산 및 울산 지역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74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변화척도(Relationship Change Scale, RCS), 한국형 활동분류카드(Korean Activity Card Sort, K-ACS)를 실시하였다. 결과 : ACS 총점과 민감성은 .326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민감성이 .287,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만족감이 .277으로 다음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사회활동은 대인관계의 하위항목과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 일상생활의 역할을 적절히 수행하고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일수록 대인관계의 만족감, 이해성, 민감성, 개방성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노인 인구는 단순한 의료의 지원을 통한 복지 이상의 활동 참여이나 대인관계와 같은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삶의 질과 관련된 요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의 손 기능 분류 체계와 기능적 수행도 평가 간의 상관 (Correlation between Manual Ability Oassification System and Functional Evaluation in Children With Spastic Cerebral Palsy)

  • 박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9권7호
    • /
    • pp.248-256
    • /
    • 2009
  • 이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의 손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손 기능 분류 체계(Manual Ability Classification System: MACS)를 이용하여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의 손 기능을 평가하고 손 기능과 기능적 수행도 평가인 일상생활활동평가(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of Children: WeeFIM), 대운동 기능 분류체계(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 GMFCS)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뇌성마비 아동의 손 기능 평가 체계로써의 MACS에 대한 기초의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손 기능과 대동작 기능, 일상생활활동을 평가하였다. 평가한 자료를 바탕으로, MACS와 WeeFIM 및 GMFCS와의 관계와 손 기능 수준에 따른 일상생활활동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MACS와 GMFCS의 상관은 유의수준.05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정도는 r =.659이었다. WeeFIM과의 상관을 알아본 결과에서도 총점과의 상관은 유의수준.05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정도는 r = -.576이었다. 손 기능 분류 체계로 평가한 수준에 따른 일상생활 활용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05). 뇌성마비 아동의 손 기능 평가 도구로써 MACS는 임상적으로 유용한 평가 체계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남녀 장애노인의 일상생활만족도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Daily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with Disability by Gender Difference)

  • 송미영
    • 한국노년학
    • /
    • 제31권1호
    • /
    • pp.143-155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장애문제와 노인문제를 동시에 경험하는 취약한 집단인 장애노인을 대상으로 9가지 일상생활만족도와 일상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성별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제1차 장애인고용패널조사(2008)' 중 만65세 장애노인 386명을 추출하였다. 연구질문을 확인하기 위한 분석방법은 독립표본티검정, 다중회귀분석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장애노인의 9가지 일상생활만족도 차원 중 6가지 차원이 성별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장애노인의 일상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여성 장애노인과 남성장애노인은 일상생활만족도 영향요인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공통적으로 '사회경제적 지위: 하층', '건강상태: 나쁜 편', '만성질병 있음', '가족과 타인의 도움필요', '장애정도: 중증'이 일상생활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로부터 남녀장애노인에 대한 건강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제공,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확대, 중증장애노인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 및 실천적으로 지원할 수 방안을 제언하였다. 반면에 차별영향 요인은 연령과 교육수준으로 분석되었다. 즉, 여성 장애노인은 연령이 높을수록 일상생활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남성 장애 노인은 교육수준이 무학일 경우보다 중졸과 고졸이상일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 초기 일상생활활동 경험의 특성화 스트레스 수준 (Daily Life Activity Experiences and their Relations to Stress in Early adolescence)

  • 이미리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69-84
    • /
    • 2002
  • This study investigated characteristics of daily life activity experiences and their relations to stress in early adolescence. A sample of 134 8th graders carried electronic watches programmed to signal 7 times a day for a week at random times and reported their daily life activity experiences when signaled. Boys spent 33% of their waking hours in schoolwork, 46% in leisure, and 21% in maintenance activities. Girls spent 32% in schoolwork, 43% in leisure, and the other 25% in maintenance. Both boys and girls experienced more positive affect, cognitive, and motivation during leisure, whereas more negative psychological states during schoolwork. The major stress was schoolwork-related. The stress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objective and subjective experiences of daily life 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