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증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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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교육 평가인증제도의 역사와 의미: 의학교육 평가인증제 도입 배경 및 초창기 활동을 중심으로 (The History and Implications of the Medical Education Accreditation System in Korea: Implementation and Activities in Early Stages)

  • 맹광호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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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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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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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Following the opening of eleven medical schools in Korea in the 1980s, the issues of standardization and accreditation of medical education came to the forefront in the early 1990s. To address the medical community's concern about the quality of medical education, the Korean Council for University Education and Ministry of Education conducted a compulsory medical school evaluation in 1996 to see whether the medical schools were meeting accreditation standards or not. The evaluation was a "relative evaluation" rather than an "absolute evaluation." The Accreditation Board for Medical Education in Korea (ABMEK), established in 1998, was a mere voluntary organization, but with the full support of the Korean medical community, it successfully completed its first cycle of evaluations on all 41 medical schools from 2000-2004. The history of medical education evaluation activities, including those of ABMEK, was not well recorded. In 2004, ABMEK changed its name to the Korean Institute of Medical Education and Evaluation (KIMEE) as a corporate body and the government paid much attention to its voluntary accreditation activities. In 2014, the Ministry of Education officially recognized the KIMEE as an Institute for Accreditation of Higher Education Evaluation. The most important lesson learned from the history of ABMEK/KIMEE is the importance of cooperation among all medical education-related organizations, including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창립 50주년 제지산업 선도해 온 한국제지-종이역사의 산 증인, 기술개발 앞장

  • 김상호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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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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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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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제지(주)(대표 전원중)가 지난 2월25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58년에 설립된 이래 백상지, 아트지 등 고급 인쇄용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한국제지는 품질 개선과 기술 개발에 주력,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국내 최초라는 칭호를 자주 받은 바 있는 한국제지는 지난 1970년대부터 우표용지, 승차권 용지 등 수많은 지종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으며 1982년에는 '천년의 종이'라 불려 질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난 '중성지' 제조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특히 1993년에는 국내 최초로 더블코팅 아트지를 개발, 생산하였으며 1994년에는 국내 제지업계에서 처음으로 ISO9002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21세기에 들어서도 한국제지의 기술 개발은 계속됐다. 지난 2000년에 국내 제지업계 처음으로 ERP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2004년 8월에는 기존 아트지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호평 받은 프리미엄(Premium) 아트지인 엑스프리(X-PRI)를 개발, 출시해 한국제지의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국제지의 발자취를 아트지의 변천사와 함께 되짚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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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TC 292에 의한 산업보안 분야 국제표준화의 동향 (Trend of standardization in the field of Industrial Security through ISO/TC 292)

  • 박현호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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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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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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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산업보안 관련 분야가 시스템 측면에서 국제표준기구인 ISO를 통해서 표준화되어 가는 추세를 분석한 것이다. 산업기밀 유출 방지와 같은 악의적 범죄공격에 의한 위험을 관리하고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산업재산권 보호 관련한 체계라는 범위를 벗어나서 공급사슬, 제품 및 문서 위조의 방지, 재난관리, 커뮤니티 회복력과 같이 폭넓은 분야를 다루었다. 이를 위해 산업보안 분야 표준화의 역사를 연혁적으로 분석하면서 ISO TC 292가 탄생된 역사적 배경과 표준화의 틀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체계적으로 안내하였다. 또한 TC 292 안에서 워킹그룹 별로 개발되고 제정되어 온 보안 관련 표준들의 대략적인 내용들을 용어 정의(terminology) 및 일반적 보안 원칙(general standards)부터 공급사슬보안경영시스템(supply chain security management)까지 상세하게 살펴보았다. 분석을 통해 도출된 주요 발견점은 보안의 대상(target)과 위협(threat)이 다양화되면서 기업 등의 조직이 보다 유연성 있게 보호하고 피해를 입고도 조속히 회복되는 적응력을 갖추기 위한 체계가 표준화되고 있으며, 산업보안 관련 국제표준화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는 점, 그 국제표준화는 공공 및 민간 보안의 홀리스틱(holistic)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산업이 적절한 보안과 회복력을 갖추기 위해서 이러한 국제표준화를 통한 ISO인증 요구사항에 시급히 대비 및 대응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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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하는 사람들-제48호

  • 한미영
    • 발명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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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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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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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축사/발명 유비쿼터스 선도하는 언론 지향/'발명하는 사람들' 창간 4주년 맞다/'발명하는 사람들' 창간 4주년을 축하합니다/반도체 공정분야 특허 출원 급증/운동화에도 웰빙 바람/공기청정기 특허출원 꾸준한 증가/차세대 반도체 특허, 회로.응용 분야에 집중/맥주, 이제 병이 아닌 플라스틱 용기에/특허고객콜센터, 품질인증 획득/특허청,'찾아가는 특허검색서비스' 제공/직무발명보상 개정법 관련 세미나/'쟁점별 특허소송 가이드북'제작/특허청 연구회, 고객감동 경영의 밑거름/한국특허정보원,2006 한국서비스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현대차, 특허침해 찾으면 로열티 10% 지급/나이키 짝퉁, 한해 3백60만 켤레 적발/특허청,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업무협약/휴대용 포토 프린터 특허 출원 증가/역사 속의 발명품/하루 10분 발명교실/특허Q&A/한국여성발명협회 13년 발자취/미니인터뷰/이공계 대학교수 대상 특허정보 세미나 개최/실용신안 등록출원, 우선심사 대상 확대/자료 수집을 소홀히 마라/특허청 간부진, 고객 현장 속으로/삼성, 중국 저명상표로/포스코, 특허시스템 가동/도미다의 원너 커트/월마트, 짝퉁 '펜디' 판매로 망신살/일본, '지적재산권 입국' 계획 마련/미국-유럽연합, 짝퉁 퇴치 나선다/특허청, 자체 브랜드 '특허로' 첫상표출원/인청 부평지식재산센터, 발명가 초청강연회 개최/'2006 피츠버그 국제전' 에서 국내 발명가 수상/세계 최고 4대 건강식품/특허법원, 책 제목 출판사 소유로/한국여성발명협회 회원사 발명품 가이드/'2006년 여대생 발명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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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 도입 및 국제협력방안 - 한·중·일 생태관광 인증/지정제도를 중심으로 - (Introduction of a System for a Sustainable Ecotourism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 Focusing on the Korea-China-Japan Ecotourism Certification/Designation System -)

  • 최희선;김현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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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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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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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생태관광의 지속가능성과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생태관광의 본래적 의미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외의 여러 국가에서는 생태관광 인증/지정제도의 도입이 활성화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6월 환경부에서 일정한 수준의 생태관광 상품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생태관광 지정제"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국회에 상정한 바 있으며, 제도도입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일본은 2006년부터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인증하는 굿에코투어인증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8년 생태관광 진흥법을 세계 최초로 제정하여 생태관광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자체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환경부)는 지속가능관광 국제파트너쉽의 일환으로 2011년 1월 개최된 제 1회 Global Partnership for Sustainable Tourism(GPST) 총회에 참석하여 운영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되었으며, 제 2차 총회를 2012년 3월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2차 총회에서는 특히 한국이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관광 아 태지역 네트워크를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함으로써 아태지역의 생태관광 중심국으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원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 지역의 환경, 문화, 역사자원의 공유와 인식을 기반으로 한 생태관광은 개별 국가차원에서의 노력은 물론 국가 간의 협조와 동조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자연자원에 대한 접근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생태관광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지정제와 같은 제도적 장치 마련과 함께 유사한 자연자원과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아태지역의 협력과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 적극적으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평생교육의 비교교육학적 접근: 가능성과 한계 (A Comparative Pedagogical Approach to Lifelong Education: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 최돈민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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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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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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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평생학습의 가치가 부각 되면서 각국은 평생학습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따라 논문에서는 평생학습 참여율, 학습성과, 학습지원 인프라, 학습비 지원, 평생학습 결과 인정 등을 국제 비교하고자 한다. 비교교육학적 접근을 위하여 Bray와 Thomas(1995)의 비교교육학적 프레임인 지리적/지역 수준, 비지정학적 인구 통계학 집단, 사회와 교육측면의 큐브를 활용하였다. 우리나라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2017년 34.4%로 OECD국가 평균 46%보다 낮다. 성인의 역량을 측정하는 PIAAC 조사에서는 언어능력, 수리력,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 3영역 모두 OECD국가 평균보다 낮았다. 사전학습 인증에서 EU국가는 EQF를 개발하여 모든 비형식, 무형식 학습의 결과에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학점은행제에 의하여 자격을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평생학습의 국제비교는 한 국가의 평생학습의 실태를 진단하고 향후 평생학습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유럽의 시민사회 형성과 맥락을 같이 하였다. 따라서 평생학습의 비교교육학적 접근은 근대국가의 형성 과정과 특성 등 역사적 맥락과 사회경제적 성격, 인구 동태 등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

발명하는 사람들-제53호

  • 한미영
    • 발명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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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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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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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한 목소리/발행인 칼럼/'제4회 여성발명경진대회' 수준 높아졌다/심사착수 예정시기 직접 통지 서비스 실시/특허청.한국기계연구원, 업무협약체결/낙도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주는 초청 행사 가져/특허청 팀장 선발 방식 변화 통한 팀제 강화/디자인 권리화 지원사업 실시한다/'DMB 특허품과 지재권전략 세미나'/'2006 독일 국제발명품 전시회' 회원 4명 수상/고성능 하이브리드 보호복, 출원 증가/'이달의 기능 한국인' 박순복 씨 선정/모방상표, 더 이상 등록 받을 수 없다/국내제약업계, 유사브랜드 너무많아/'2006 여성 재활용 발명경진대회' 개최/순수 한방재료로 만든 헤어 클리닉 화제/발명자에게 편리한 특허제도 마련/차로 마시는 '허브 추출물'로 살충제 만들어/종이컵에도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특허공보 통해 '나의 발명' 확인가능/지역특산품도 지리적 표시로 보호 받는다/한미약품,'비만치료제 특허권 분재' 연승/국내특허, 해외에서 신속하게 심사 처리/'스판덱스 특허소송'에서 일본업체 패소/아모레, 다국적 화장품회사 로레알에 승소/제7차 한국.유럽 특허청장 회담 개최/고부가가치 창출하는 단백질 의약품 개발 필요/한방 진료에도 변화의 새바람 분다/에너지 절감'기능성 유리' 출원 급증/역사 속의 발명품/하루 10분 발명교실/특허Q&A/세상을 밝히는 여성들의 발명 아이디어/'특허넷' 정부기관 최초 CMMI 레벨4인증 획득/'해외지재권 보호 가이드북' 제작배포하다/아이디어 착상 및 발명 기법/고정관념을 깨트려 블루오션을 장악하라/에반스의 증기제분기/50년 후엔 동물과도 대화할 수 있다/첩보용 도구 전달 '발명팀' 실제 존재/중소기업 위한'2006 특허유통 페스티벌' 개최/출원료.심사청구료 반환제도 도입, 시행/'지재권 e-러닝 콘텐츠' 전 세계특허청 교육 자료로 활용/대한변리사회, 미 특허법 세미나 개최/한국여성발명협회 회원사 발명품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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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업체 지원을 위한 web site구축 및 도금기술 정보제공

  • 김만;이상열;장도연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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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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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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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독일,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 선진국운 도금전문 중소기업들이 각 산업분야의 첨단 핵심부품의 기능화, 신기능-신제품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고 었으며, 도금 및 표면처리 관련 전문연구소와 전문고굽 기술인력이 정부 및 사회단체의 지원으로 끊임없이 관련 기술의 연구와 개발에 여념이 없으며, 관련업계와의 교류에 있어서도 활발하다. 특히 도금설비, 자동화장치, 폐수처리 등 도금관련기술에 1970년대부터 연구개발을 시작 하여 실용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분자규모 표면제어기술과 제 4세대 도금기술(저가 격-고품질-환경융화-개성화)의 연구 및 상품화를 구축하고 었다. 또한, 도금약품 분야 도 오랜 공업화 역사와 강력한 기초산엽을 기반으로 하여 고효융, 고성능화를 설현 실용화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설비자동화와 함께 세계적 환경문제와 관련된 무공해, 저 공해화의 연구를 통해 세계시장을 지속적으로 선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의 경우, 근대 공업화의 늦은 출발과 수출을 통한 산업발전에 기인된 대기업 중 심의 산업구조, 그리고 수출목표 지향의 제품생산, 조립위주 등의 원인으로 산업기반 기술인 도금기술과 이와 관련된 기초, 핵심기술이 여전허 낙후되어 있으며, 해외의존 도에 있어서 지리척으로 가까운 일본의 영향이 크고, 기타 선진국으로부터 기술도입, 원자재수입에 의해 영위되어 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영세성 소규모 업체로 구성되어 기술개발 자체도 수요의 한정 및 연관 산업과의 정보부족으로 실효성이 적으며­관련 전문 연구기관, 연구장벼 및 전문 기술인력이 선진국과 비교하여 절대 부족한 현실에 놓여었다. 연구시설, 연구인력의 절대부족, 기초연구 재원 및 국가적 전략지원 연구 및 기본 INFRA 구축이 부족한 국내 현실을 인식하여 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표면처리 관련기술 제반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내용 즉, 기술지도 및 지원, 기술훈현 및 연수, 품질-시험 인증을 위한 실험.측정장비의 구입 및 업계와의 공동활용, 국내.외 최신기술 정보자료의 수집과 신속제공, 국내.외 전문가 초청 활 용, 미래 지향적 목적활용 기초연구사업 수행, 미래기술 동향예측 및 홍보 등을 통해 서 국내 도금기술의 기술자립 및 고도화를 위한 여건마련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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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개 강좌 MOOC의 현황 분석 및 개선안 연구 (A Study on Analysis of Current Status and Improvement Suggestions for Massive Open Online Courses)

  • 배예선;전우천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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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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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5-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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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 열풍이 불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MOOC는 온라인상에서 누구나 수강할 수 있게 공개된 강의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도 KERIS(Korea Education & Research Information Service)와 각 대학을 중심으로 많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MOOC의 현황과 개선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MOOC의 정의와 역사, 국내외 현황을 소개한다. 또한 개선안으로서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와 캠퍼스 가치 창출, MOOC 기관의 수익모델 개발과 수료율 향상,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의 개발과 우수 강사 확보, 강의 번역 등의 과제와 함께 최종적으로는 MOOC가 제공하는 인증 시스템의 질 확보 문제 등을 다양하게 제시하였다.

3D 프린팅을 통한 거푸집 제조 및 건축 상품 구현 - 제조인자예측과 실험을 통한 적용가능성 검증 - (Architectural Product and Formwork Manufacture using 3D Printing - Applicability Verification Through Manufacturing Factor Prediction and Experimentation -)

  • 박진수;김경택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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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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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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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적층제조(AM, 일명 3D프린팅)기술은 디자인 자유도가 높고 디지털화된 기술의 특성으로 품질데이터의 예측·관리가 용이한 형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이점으로 AM기술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건축물과 기반시설을 AM기술로 제조하는 방법이 건설 산업에 제안되고 있다. 다만, 다소 부족한 기술의 역사와 품질 및 시공 관리방법의 미비, 제조상품의 인증과 같은 문제로 인해 기술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따라서 간접적인 형태로 AM기술을 활용하여 건축 상품제조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거푸집을 적층 제조하고 건축 소재를 투입하여 상품으로 구현하는 방법이 확인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형크기의 거푸집을 적층제조하고 건축 상품을 구현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압출적층제조를 활용한다. 또한, 적층제조과정에서 생산성과 경제성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확인한다. 결과적으로, 건축물의 구현결과와 생산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한 형상설계 최적화 방법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