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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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여성 한부모의 홀로서기 경험 (Single Mothers' Experiences of Achieving Independence after Divorce)

  • 손서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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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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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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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qualitative study was to explore how divorced mothers had decided to take custody of their children and became single mothers. The experiences of their lives after divorce were also explored. Data were collected from 17 Korean divorced mothers who were divorced between 2004 and 2009, and were raising at least one minor child. The data were analyzed based on the phenomenological data analysis method. Three main themes were identified: (a) reasons for deciding to have physical custody of the children, (b) mothers' experiences of adjustment after divorce, and (c) mothers' need for a policy concerning the well-being of their families. According to the divorced mothers, they decided to have physical custody of the children since they believed raising children was their natural duty of mothers or they were the most appropriate ones to raise the children rather than the fathers. While the mothers were satisfied with their lives after divorce in general, they also experienced difficulties including child care and financial strain. In particular, most mothers experienced work-family conflict related to the lack of reliable child care. When their family lives and work lives collided, the mothers put their children first and chose jobs that helped them take care of their children at the same time. The divorced single mothers hoped that the social safety net for single parents would expand to support their independence. Implications for single-parent policy are discussed.

해체된 재혼의 특성에 관한 연구: 재혼모를 대상으로 (A Qualitative Analysis of Dissolution of Remarriage)

  • 김연옥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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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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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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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재혼이 초혼보다 취약하며 재혼이혼율이 초혼이혼율보다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재혼해체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전혀 없는 현실에 착안하여, 재혼이 어떻게, 왜 해체에 이르게 되는가를 이해하고자 재혼 후 이혼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질적 사례연구를 시도하였다. 총 7명을 심층 면담한 녹취록을 질적자료 분석프로그램인 Nvivo2로 분석하여 분석의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분석결과 정서적 애착이 결여된 재혼동기, 취약한 부부유대, 계자녀와의 갈등, 시집의 소외 등이 해체된 재혼생활의 특성으로 도출되었는데, 이러한 재혼생활의 특성들이 재혼생활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직, 간접으로 재혼의 해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재혼과 재혼가족에 대한 사회복지 개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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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자살률의 지역별 편차: 가족불안정의 영향을 중심으로, 1995-2005 (Regional Differentials in Elderly Suicide Rate: The Focusing on Effects of Family Instability, 1995-2005)

  • 유정균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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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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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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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논문은 가족의 불안정성이 노인자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추이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거주 지역, 가족불안정성, 사회경제적 수준을 설명변수로 인과구조의 분석모형을 만들었다. 자료는 1995년, 2000년, 2005년의 사망원인통계와 시 군 구 지역단위통계, 그리고 인구동태통계를 활용하였다. 이혼을 통해 가족불안정성을 측정하였으며, 이혼이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살피기 위해 노인과 20-50대, 그리고 남자노인과 여자노인자살률을 분석에 같이 사용하였다. 기존 문헌검토를 통해 가족불안정성과 노인자살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GIS를 이용하여 세 시점의 자살률을 제시하였고, 거주 지역 및 이혼에 따른 노인자살률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분산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혼율은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중부 내륙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높게 나타난다. 일부 지역에서만 높은 수치를 보이던 노인자살률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높아져, 최근에는 남서해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간 농촌지역에서의 노인자살률이 급격하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농촌지역에서의 노인 문제가 심각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급증한 이혼은 가족불안정성으로 이어져 자살률을 높이는 효과를 보여준다. 노인자살률과 20-50대 자살률에 미치는 이혼의 효과는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노인의 경우 더 강한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혼이 자살에 미치는 효과는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는데, 여자노인보다 남자노인자살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분석결과들을 통해, 가족불안정성이 특히 남자노인자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혼인상태에 따른 중년남녀의 건강행위와 건강상태 (Marital Status,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for Middle-Aged Men and Women in Korea)

  • 이윤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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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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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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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이혼과 미혼이 증가하고 사별이 감소하여서 40대와 50대 혼인상태 분포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해졌다. 이러한 혼인상태가 건강에 매우 중요한 변수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중년들의 혼인상태에 따른 건강 차이에 대한 연구가 별로 없는 실정이었다. 본 논문은 2010년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중년들의 혼인상태에 따른 건강행위와 건강상태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런데 많은 연구들이 혼인상태가 미치는 영향은 남녀에 따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는 혼인상태가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른지 확인 한다. 분석결과 대체로 비기혼자들이 기혼자들에 비해 건강에 긍정적인 행위를 덜 했으며 건강에 해가 되는 행위는 더 하는 편이었다. 그리고 비기혼자들이 기혼자에 비해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도 더 나빴다. 그런데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본 결과 비혼인 상태의 부정적 영향은 남성에게 더욱 심하였다. 이혼한 남성과 사별한 남성은 이혼여성에 비해 건강검진을 덜 받고 있으며 흡연을 더욱 많이 하고 있다. 반면 비혼인 여성들은 몇몇 지표에 있어서는 기혼자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기도 했다. 특히나 미혼인 여성들은 삶에 대한 만족도가 다른 비기혼자들은 물론 기혼자들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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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부양 쟁점에 관한 일고찰: 노인과 이혼가족 아동을 중심으로 (A Critical Approach on Family Support, Social Security, and its Direction: Focusing on Old Parents and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 송다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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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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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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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가족복지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가운데 주요한 의제가 되고 있는 노인과 이혼가족 아동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제반 부양관련 쟁점을 분석하였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와 이혼율 증가라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사적 부양과 공적 부양간 영역 및 경계, 부양관계, 부양의무자 역할 등에 대한 쟁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양 부양체계의 범위와 역할은 물론 가족부양의 성격, 방법, 기간, 성립요건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 현행 가족구조와 인구구조의 변화로 고려해볼 때 가족을 통한 부양보다는 사회적 부양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가족부양 및 사회부양에 대한 내용을 규율하는 현행 민법과 사회복지법은 여전히 가족부양의 정책기조를 강하게 유지하고 있었으며 사적-공적 부양체계 간 관계정립이나 부양방식에 대한 미흡한 규정으로 많은 논란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구성원의 기본적인 생활안정과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부양과 관련하여 사회보험법은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가족부양 원칙을, 공공부조법은 강한 가족부양의무를 부과하는 이중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있었다. 결론에서는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불안의 일상적 위협 속에서 노인과 이혼가족 아동부양에 대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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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국제결혼의 설명틀과 혼인 및 이혼신고자료의 분석 (A Conceptual Scheme of International Marriage of Koreans and Analyses of the Marriage and Divorce Registration Data)

  • 김두섭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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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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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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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논문은 혼인 및 이혼신고자료를 활용하여 1990년 이후 한국인의 국제결혼 증가추이와 이에 관련되는 사회인구학적 특성들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이 논문은 국제결혼의 증가를 혼인력 변화의 한 단면으로 규정하고 그 인과구조에 관한 설명 틀을 제시하고 있다. 국제결혼의 급격한 증가를 초래한 주요 원인으로는 출산력의 지속적인 저하, 출생성비의 상승, 농촌-도시 인구이동, 양성평등 관념의 확산과 세계화가 강조되었다. 이 논문의 분석에 사용된 주요 자료는 $1999{\sim}2004$년 혼인신고자료와 $2000{\sim}2004$년의 이혼신고자료이다. 이 논문은 국제결혼한 부부들의 연령, 초혼 여부, 교육, 직업, 거주지 등의 특성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이혼한 부부의 인구학적 특성에 관한 분석도 이루어졌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는 국제결혼의 다양성이 그동안 간과되어 왔다는 사실을 확인해 준다. 한국 남자와 여자의 국제결혼은 부부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서 확연하게 대비된다. 그리고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에 따라서도 커다란 차이가 발견된다. 혼인적령인구의 성비불균형으로 인하여 혼인시장에 가해진 압박에 의해 촉진된 국제 결혼은 주로 한국 남자와 중국, 동남아시아 및 구소련연방 국가의 여자와의 결혼에 적용될 수 있다. 이에 비해 한국 남자와 선진국 여자의 결혼이나 한국 여자의 국제결혼은 가치관의 변화와 세계화에 따른 인적교류의 확대에 기인하는바 크다고 판단된다.

청년 남녀의 이혼에 대한 태도 (The Attitudes toward Divorce of Young Men and Women)

  • 김성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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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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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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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ttitudes toward divorce of young men and women. The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 from 425 respondents who resided in Sunchon. Statistical methods for the data analysis were frequencies, one-way ANOVA, t-test. The data analysis revealed that the young men and women accepted divorce as an alternative to unhappy marriage and there were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in the attitudes toward divorce. Women accepted divorce more positively as an alternative than men in every conditions. Men accepted divorce remarkably as an alternative to unfaithful debauchery of spouse, but women accepted divorce extremely well as an alternative to wrongdoing of spouse. Most of young men and women were worried about children, but not a few of them did not perceived themselves as child rearer. This results showed that divorce will be increased and perceived differently by gender. The young men and women who had lower conservative familism, who were younger, and who had higher education responded more positively about divorce.

중도장애, 이혼과 같은 생애위기 경험자의 자기해석 복합성과 심리적 안녕 - 관점의 다각화, 자기수용, 자기조절의 매개효과 - (Complexity of Self-Construal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People with an Experience of Life-Crisis Due to Physical Disability or Divorce - Taking Multiple Perspectives, Self-Acceptance and Self-Regulation as Mediators -)

  • 현경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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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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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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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성인기에 발생하는 중도장애나 이혼과 같은 생애위기는 당사자의 독립성이나 상호의존성에 대한 도전을 수반하여 그러한 자기인식과 해석에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생애위기 경험자의 그와 같은 자기해석이 복합적일수록 긍정적인 자기특성이 양성되어 심리적 안녕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자기해석의 복합성과 심리적 안녕 간의 관계가 자기긍정성을 구성하는 세 요인, 즉 관점의 다각화, 자기수용, 자기조절에 의해 매개되는 경로를 조사하였다. 편의표집에 의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중도장애인, 이혼인, 일반인 비교집단 총 359명을 조사한 결과, 생애위기 경험집단이 평균적으로 일반인 비교집단에 비해 독립적 자기해석이 높았고, 상호의존적 자기해석이 낮았다. 복합적인 자기해석은 예측대로 의미 발견과 의미 부여를 돕는 관점의 다각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었고 이를 통해 자기수용, 자기조절과 같은 긍정적 태도에 기여하였으며, 이 중 관점의 다각화와 자기수용을 통한 경로로 생애위기의 경험여부와 상관없이 응답자들의 심리적 안녕, 즉 긍정적 정서의 경험과 우울과 같은 부정적 정서의 감소를 도왔다. 관점의 다각화가 우울을 직접 낮추는 효과는 예측대로 생애위기 경험집단에서만 나타났고, 긍정적 정서를 양성하는 직접효과는 모든 집단에서 발견되었다. 따라서 관점의 다각화가 생애위기의 경험자들 사이에서는 의미 발견과 긍정적 태도 양쪽에 탄력을 주어 적응과 심리적 안녕을 돕는 반면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우선적으로 긍정적 태도, 긍정적 정서 등 긍정성을 키워 심리적 안녕에 기여함을 추론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관점의 다각화와 복합적인 자기해석이 역경극복에 동력이 되는 의미 찾기를 도우며 긍정적 태도를 양성하여 생애위기 경험자의 심리적 안녕에 기여하는 기제와 심리적 자원으로 각각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하여, 이를 토대로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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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인구학적 요인과 이혼율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Divorce Rates and Socioeconomic and Demographical Factors)

  • 정현숙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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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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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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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study analyzes divorce rates in Korea and makes suggestions for the future research of divorce rates. Based on the data from Korea Statistical Information System (KOSIS) of the National Statistics Organization, trends for divorce rates change and the relations between divorce rates and macro environmental factors are analyzed. Macro environmental factors include socioeconomic factors such as, Korean War, Vietnam War, oil shock, IMP economic crisis and gross national income (GNI), whereas demographical factors include population structure, rates of female labor participation, and geographical location. The principle characteristics of divorce rates are as follows: 1) the Crude divorce rates (CDR) and the number of divorced had been increased from 1970 to 2004, then the trend changed to a decrease; 2) the slope of the change were the highest during 1998 to 2004 after the IMP economic crisis. The relations between socioeconomic factors are as follows: 1) during the war there was a small increase of CDR for a short period of time; 2) the economic crisis of the nation tend to increase the CDR, while the IMP economic crisis had a strong impact on an increase of CDR because of the interaction effect among the population structure, women's sex role changes as well as the level of standard of living. The increase in CDR from 1990 to 2000 can be explained partly by the population of baby Boomers passing through their marriage and divorce process. The number of population residing in the rural area and the middle class households, and the mobility of population also had an impact on the divorce rates changes. The recommendations for the future research were as follows: 1) the need to develop new divorce statistics that are based on a marriage cohort or a birth cohort because family behavior is a mixture of personal, social and political responses, and because CDR is not an accurate measure of divorce rate since it was influenced by population structure; 2) the need to include micro personal factors as well as macro social factors in a model to find an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ose variab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