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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지위 잠재유형이 독거노인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 between Latent Classes of Socioeconomic Status and Self-Esteem among Elderly Living Alone)

  • 곽경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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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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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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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잠재유형을 분류한 후, 사회경제적 지위 잠재유형과 자아존중감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2009년도 전국노인학대실태조사의 자료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1,33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재유형분석 및 일원변량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경제적 지위는 5개의 잠재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각각 고학력-저소득 집단, 저학력-저소득 집단, 중간학력-저소득 집단, 고학력-고소득 집단, 저학력-고소득 집단으로 명명되었다. 둘째, 자아존중감은 저학력-저소득 집단이 저학력-고소득 집단, 고학력-저소득 집단, 고학력-고소득 집단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중간학력-저소득 집단이 고학력-저소득 집단과 고학력-고소득 집단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한, 저학력-고소득 집단의 자아존중감이 고학력-고소득 집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저학력-저소득 집단에 비해 고학력-저소득 집단, 중간학력-저소득 집단, 고학력-고소득 집단, 저학력-고소득 집단은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통제변수가 추가 투입된 모형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독거노인의 하위집단별 특성에 관한 기초자료와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실천 및 정책적 함의를 제공한다.

사회복지생활시설(社會福祉生活施設) 조직문화(組織文化)에 따른 사회복지사(社會福祉士)의 역량강화(力量强化) - 대구.경북지역(大邱.慶北地域) 사회복지생활시설(社會福祉生活施設)을 중심(中心)으로 - (Empowerment of Social Workers according to Organizational Culture Types of Social Welfare Facilities - In Focus of Social Welfare Facilities in Daegu and Kyeongsangbuk -)

  • 박중호;김인수;변상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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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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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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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사회복지생활시설에서 사회복지사가 인지한 사회복지생활시설의 집단문화, 개발문화, 위계문화, 합리문화 등 조직문화의 유형에 따라 사회복지사의 개인 업무지향, 업무관계성, 보상제도 등 역량강화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는지 분석하였다. 실증연구의 조사대상은 대구 경북지역의 사회복지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이며 연구조사방법은 설문조사를 사용하였다. 사회복지사가 인지하는 문화유형은 Kimberly and Quinn(1984)의 분류에 따라 집단문화, 개발문화, 위계문화, 합리문화로 구분하였으며, 이에 영향을 받는 역량강화변수는 개인 업무지향, 업무관계성, 보상제도 등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직 문화의 유형에 따라 개인 업무지향, 업무관계성, 보상제도 등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기관장의 감성리더십과 조직문화와의 관계 -유아교육기관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 Culture and Emotional Leadership of Director -Young Children's Education Institute-)

  • 유경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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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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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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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장인 원장의 감성리더십이 조직문화와 어떤 상관이 있으며 설명력은 어떠한지 알아보며, 감성리더십 수준에 따라 조직문화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서울시와 수도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164명을 대상으로 원장의 감성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지를 각각 실시하였다. 회수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상관관계와 회귀분석과 t-test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관장의 감성리더십의 자기인식능력, 자기관리능력, 사회적인식 능력, 관계관리 능력 등 모든 하위요인과 조직문화의 모든 하위요인인 인적자원 문화, 개방체계 문화, 위계질서 문화, 생산중심 문화 요인은 밀접한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조직문화를 설명하는 기관장 리더십에 대한 회귀분석의 결과는 인적자원 문화와 위계질서 문화는 관계관리 능력 리더십이 의미있는 설명력을 보였으며, 개방체제 문화는 자기인식 능력 리더십, 생산중심 문화는 사회인식 능력 리더십이 의미있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관장의 리더십 수준이 높은 집단의 조직문화의 성향점수는 기관장의 감성리더십이 낮은 집단보다 조직문화의 성향점수가 더 의미있게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기관장의 리더십은 조직문화와 밀접한 상관이 있으며 의미있는 영향력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에따라 기관장들의 감성리더십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어야하며 리더십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기업근로자가 인식한 조직문화 유형에 따른 양성평등의식의 차이 (Differences in Gender Equality Consciousness between Latent Profiles based on Organizational Culture Types Recognized by Corporate Workers)

  • 김영아;이재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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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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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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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기업근로자가 인식한 조직문화 유형에 따른 양성평등의식의 차이를 규명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기업 근로자 253명의 응답자료를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기업근로자가 인식한 조직문화 유형은 5가지로 구분되었다. 구체적으로 1번 집단은 합리문화가 높고 개발문화가 낮은(고합리-저개발 문화), 2번 집단은 합리문화가 상대적으로 높고 합의문화가 가장 낮은(고합리-저합의 문화), 3번 집단은 전체적으로 비슷한 가운데 합의문화가 높게 나타난(합의 문화), 4번 집단은 개발문화가 가장 높은(고개발 문화), 5번 집단은 위계문화가 가장 높은(고위계 문화)로 명명하였다. 조직문화 유형 인식에 따른 잠재집단별 양성평등의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양성평등의식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고합리-저합의 문화, 고합리-저개발 문화, 고위계문화, 고합의 문화, 고개발 문화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합리문화에 대한 인식이 다른 문화에 대한 인식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프로파일에서 양성평등의식이 높았다. 이 연구는 조직문화 유형과 양성평등의식의 관계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양성평등의식 향상을 위한 조직차원의 개입관련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정서표현양가성과 심리적 부적응,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집단주의 문화성향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Collectivism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Psychological Maladjustment, and Subjective Well-being)

  • 박원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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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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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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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들의 정서표현양가성이 심리적 부적응과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이러한 관계에서 집단주의적 문화성향이 조절 효과를 보이는지를 탐색적으로 알아보는 것이다. 정서표현양가성의 문화차에 대해서 많은 연구들에서 가능성만을 제시할 뿐 실증적 연구는 없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국의 성인남녀 138명을 대상으로 정서표현양가성, 문화성향, 심리적 부적응증상, 주관적 안녕감을 측정하는 설문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정서표현양가성, 집단주의 문화성향, 이들 간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정서표현양가성은 심리적 부적응증상과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집단주의 문화성향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정서표현양가성은 심리적 부적응증상을 증가시키고, 주관적 안녕감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이러한 관계에서 집단주의 문화성향은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결과에 대해 정서억제와 정서표현양가성이 집단주의 문화와의 관계에서 보이는 차이, 그리고 이들의 임상적 함의의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수학 성취와 흥미에 영향을 주는 변인의 성취 집단별 차이 (The Effects of Educational Context Variables on Achievement and Interest in Mathematics in High and Low Achieving Students)

  • 최지선;상경아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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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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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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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학생의 성취 수준에 따라 수학 성취와 흥미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맥락변인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TIMSS 2015에 참여한 4학년, 8학년 학생들을 각각 성취도 상위 집단(우수수준 이상)과 하위 집단(보통수준 이하)의 두 집단으로 구분하고, 집단별로 교육맥락변인이 수학 성취와 흥미에 미치는 영향을 위계선형모형을 적용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취도 상위 집단의 경우에 수학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흥미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그 중 도서 보유량과 학생의 수학 수업 인식은 수학 성취도와 수학 흥미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변인이었다. 둘째, 성취도 하위 집단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성취도 상위 집단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4학년의 경우에 도서 보유량, 가정 학습 환경, 취학 전 수리 활동이 하위 집단과 상위 집단의 성취도에 모두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4학년에서 부모 학력, 학생의 수학 수업 인식 등은 상위 집단 학생들의 성취도에만 영향을 주었고 하위 집단 학생들의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수학에 대한 흥미의 경우에도 4학년과 8학년에서 하위 집단 학생들의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인 학생의 수학 수업 인식은 상위 집단 학생들의 흥미에도 영향을 미쳤으나 도서보유량은 상위 집단 학생들의 흥미에만 영향을 미쳤다.

노년기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 자원봉사활동 집단과 경제활동집단의 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atisfaction with Life for the Elderly - Comparison Study of volunteer work group and economic activities group -)

  • 권미애;김태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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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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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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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년기의 활동 유형을 자원봉사 활동과 경제활동으로 구분하여 각 집단의 사회인구학적인 변인과 가치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활동 유형별로 질문지를 구분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원봉사활동 집단은 총201명(남성 76명, 36.8%, 여성 125명, 62.2%), 경제활동 집단은 총219명(남성 127명, 58.0%, 여성 92명, 42.0%)이다. 구체적인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14.0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평균, 표준편차, 요인분석, 적률 상관관계, t-test, 일원변량 분석, 위계적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로 노년기 활동 유형별 자원봉사 활동 집단에서는 집단주의 가치관이 높을수록 그리고 종교가 있는 노인 집단과 인지적인 건강 상태가 양호할수록 삶의 만족도를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제활동 집단에서는 집단주의 가치관이 높을수록 그리고 월평균 수입이 많고, 인지적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삶의 만족도를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두 활동 유형 모두 집단주의 가치관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통변인임이 입증되었다. 즉, 연령이 증가할수록 전통적인 성향의 집단주의 가치관이 더욱 두드러지는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경제활동 집단보다 자원봉사활동 집단에서 보다 더 높은 집단적인 가치관이 표현되었고,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삶의 질을 높이고, 만족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다양한 종류가 개발되고, 운영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조직문화와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조직신뢰의 매개효과와 커뮤니케이션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Culture on Job Satisfaction: Analyzing the Mediation Effect of Organizational Trust and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Communication)

  • 송석태;박재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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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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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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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20년도 인적자본기업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조직문화(집단문화, 발전문화, 합리문화, 위계문화)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신뢰의 매개효과, 커뮤니케이션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특히, 조직문화와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조직신뢰의 매개효과가 커뮤니케이션 조절변인에 의해 달라지는 조건부 간접효과를 실증하였다. HCCP(인적자본기업패널)에서 제조업, 금융업, 비금융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8,61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문화 중 합리문화, 집단문화, 발전문화는 구성원들의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위계문화는 직무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조직문화 중 합리문화, 집단문화, 발전문화는 조직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위계문화는 조직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셋째, 조직문화와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조직신뢰의 부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즉, 조직문화가 직무만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조직신뢰를 매개로 하여 직무만족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넷째, 조직신뢰와 직무만족 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즉, 조직신뢰와 직무만족 관계에서 조직신뢰가 높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직무만족이 더욱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조직문화와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조직신뢰의 매개효과가 커뮤니케이션 조절변인에 의해 달라지는 조건부 간접효과를 실증하였다. 즉, 조직문화는 조직신뢰를 매개로 하여 직무만족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높은 집단에서 더욱 높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토의 및 결론을 통해 본 연구의 학문적 및 실무적 시사점, 한계점 및 연구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초등학교 과학 수업에서 화산 개념의 이해 증진을 위한 개념도 활용 (The Effects of Utilizing Concept Map to Promote the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Volcano in the Elementary Science Education)

  • 성상현;위수민;정진우;정재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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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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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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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화산 수업에서 학생들이 유의미 학습을 통해 성취도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수업 전략의 한 방법으로 개념도 활용의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1개 초등학교 6학년 2개반 학생 80명의 학생들이 본 연구에 참가하였으며, 전통적인 수업방법으로 수업을 한 통제집단과 개념도를 수업에 활용한 실험집단으로 나누어 개념검사지를 통한 학생들의 화산 개념의 성취도 분석 및 개념도 수업 전략의 활동에 따른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통적인 수업을 받은 집단과 개념도를 수업에 이용한 집단 사이의 성취도 평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념도를 활용한 수업이 효과적임을 보였다. 둘째, 수업 후 중 ${\cdot}$ 하위그룹간의 개념성취 수준에 있어서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상 ${\cdot}$ 하, 상 ${\cdot}$ 중위 그룹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개념도 수업이 상위그룹보다는 중 ${\cdot}$ 하위 그룹에게 보다 큰 효과가 있었다. 셋째, 개념도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관계, 위계, 연관, 예의 범주에 있어서 교재 내용의 개념을 구조화하는데 학생들이 능숙해짐을 보였다.

경찰공무원의 개인적 성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 조직문화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Police Officer's Personal Dispositions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Moderation Effect of Organization Culture)

  • 주재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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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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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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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조직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업무수행이 조직효과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이 많은 선행연구들을 통해서 증명되어왔다. 이에 따라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들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이 연구는 그 동안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들이 계속해서 진행되어 왔지만,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적 성향(개인주의-집단주의)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였고, 조직문화까지 고려한 연구는 전무하였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경찰공무원을 그 대상으로, 개인적 성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으며, 두 변수간의 관계에 있어 조직문화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독립변수인 경찰공무원의 개인적 성향(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을 의미)의 하위변수로 '신념', '가치', '규범'으로 선정하였고, 종속변수는 조직시민행동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조절변수는 조직문화('합리문화', '발전문화' '위계문화' '집단문화')를 선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개인적 성향의 하위변수 중 신념과 규범은 조직시민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가치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개인적 성향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조직문화의 조절효과는 가치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위계문화는 부(-)적인 조절효과를, 신념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합리문화가 부(-)적인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