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울정서

검색결과 476건 처리시간 0.021초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정서인식 명확성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Clarity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Covert Narcissism and Depression)

  • 유현아;송원영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8권3호
    • /
    • pp.161-168
    • /
    • 2018
  • 본 연구는 내현적 자기애가 정서인식 명확성과 정서표현 양가성을 매개로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중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343명을 대상으로 내현적 자기애 척도(CNS), 우울척도(BDI), 특질-상위 기분 척도(TMMS), 정서표현 양가성 척도(AEQ-K)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내현적 자기애는 정서인식 명확성과 부적 상관을, 정서표현 양가성, 우울과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정서인식 명확성과 정서표현 양가성이 이를 완전매개 하였다. 셋째, 내현적 자기애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정서인식 명확성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간접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내현적 자기애 성향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이 우울해 하는데 있어 정서인식 명확성과 정서표현 양가성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현적 자기애성향의 대학생을 위한 효율적인 상담 개입방법과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추후연구를 위한 제언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울과 불안의 변별적 진단을 위한 다차원 정서 척도의 개발 (Development of an Multi-dimentional Affect Scale for Distinguishing between Depression and Anxiety)

  • 이창묵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10호
    • /
    • pp.393-406
    • /
    • 2018
  • 우울과 불안은 진단 기준, 관련 이론, 증상 등에서 유사한 점이 많아 기존의 척도로는 서로를 변별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적 정서와 부적 정서가 우울, 불안과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는 선행 연구를 근거로 우울과 불안의 변별적 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진단 척도를 개발하였다. 먼저 우울과 불안의 공통분을 제거한 편상관 계수를 기준으로, 한 쪽에만 높은 상관을 나타내는 문항들을 찾아서 우울 및 불안에 대한 씨앗 척도를 구성하였다. 이 두 씨앗 척도를 독립변수로, 각 정서 문항을 종속변수로 하는 다중 회귀를 시행하여 회귀 계수를 구했으며, 이것을 우울과 불안 점수의 배점으로 사용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정서 척도는 좋은 내적 일치도를 나타냈으며, 기존 척도와는 높은 상관을 가지면서도 서로에 대한 상관은 더 낮았기 때문에, 기존 척도만큼 잘 측정하면서도 우울과 불안을 좀 더 잘 변별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실제 활용을 위해서 정서에 대한 문화적 특성을 보완하고, 보다 정교한 통계적 방법을 적용해야 할 것이며, 임상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타당화 연구를 제안하였다.

중년여성의 우울증과 식생활 실천과의 관계: 정서적 섭식의 매개효과 (Relation between depression and dietary practice among middle-aged women: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eating)

  • 장다연;계승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6권1호
    • /
    • pp.86-96
    • /
    • 2023
  •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중년여성 34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정서적 섭식 및 식생활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고 우울증과 식생활과의 관계에서 정서적 섭식의 매개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우울증 군별 영양지수 점수는 균형과 다양 및 식행동의 점수가 정상군보다 우울증군에서 낮았으며, 절제 점수는 정상군보다 우울증경계군과 우울증군에서 낮았다. 우울증 군별 정서적 섭식 점수는 정상군보다 우울증군에서 높았다. 우울증, 정서적 섭식 및 영양지수와의 편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은 정서적 섭식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영양지수의 모든 요인, 즉 균형, 다양, 절제, 식행동과 모두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서적 섭식은 영양지수 요인 중 다양과 절제와 각각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 우울증과 영양지수와의 관계에서 정서적 섭식의 매개효과를 부트스트래핑을 적용하여 통계분석한 결과 우울증은 정서적 섭식을 매개체로 하여 영양지수 요인 중 절제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우울증이 식생활 실천으로 연계되는 과정에서 정서적 섭식이 매개체로서 건강하지 못한 식품의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정서표현 양가성과 경험회피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to Depression: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Experiential Avoidance)

  • 오예람;송원영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10호
    • /
    • pp.150-160
    • /
    • 2020
  • 본 연구는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우울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정서표현 양가성과 경험 회피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경로를 탐색하였다. 전국의 성인 201명을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 정서표현 양가성 척도, 수용-행동 질문지-II, 우울 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분석과 Pearson 상관분석, 매개효과를 검증을 실행하였고, 간접효과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정서표현 양가성, 경험회피는 우울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우울의 관계에서 정서표현 양가성과 경험 회피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우울을 높이는 변인으로써 정서표현 양가성과 경험 회피의 역할을 확인하였고,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정서표현 양가성, 경험 회피, 우울의 통합적인 모델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경험 회피를 이용한 치료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농촌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배제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정서조절방략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Effect of Social Exclusion on Depression of Married Immigrant Women in Rural Areas: Mediated by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 김창기;이진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2호
    • /
    • pp.296-307
    • /
    • 2013
  • 본 연구는 충청북도의 농촌지역(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206명을 대상으로 정서조절방략을 매개로 사회적 배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이에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관계분석 결과, 우울감과 정(+)적인 관계는 관계적 배제, 문화적 배제, 지역사회 배제, 기본서비스배제, 경제적배제이며, 부(-)적인 관계는 긍정적 정서조절, 부정적 정서조절로 나타났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우울감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관계적 배제, 지역사회 배제, 경제적 배제이며,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참여 배제, 긍정적 정서조절방략, 부정적 정서조절방략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로분석결과, 사회적 배제와 우울감의 관계에서 정서조절방략은 완전매개효과임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농촌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배제를 감소시키데 더불어 정서조절 방략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자아존중감과 청소년 우울성향의 관계에서 부모공감의 조절효과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Adolescent Depression: Moderating Effects of Parental Empathy)

  • 서순아;강상현;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12호
    • /
    • pp.647-653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아존중감이 청소년의 우울 성향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공감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A소재 중 고등학생 437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자아존중감척도, 우울척도 및 부모공감척도를 실시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 자아존중감과 우울 성향간의 관계는 부모공감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공감의 하위요인들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버지의 경우 청소년 자아존중감과 우울 성향의 관계에서 정서지각, 공감적 정서반응, 냉담한 정서반응이 조절효과를 보였고, 어머니의 경우 냉담한 정서반응, 과민한 정서반응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우울 성향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자아존중감이 낮고, 우울감을 경험하는 청소년에 대한 부모공감의 중요성을 밝혔다는 것이다.

대학생의 청소년기 상실경험에 대한 정서표현과 부정적 정서조절 방략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자존감의 매개효과 (Effect of Emotional Expression and Maladap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for Loss Experience in Adolescence among College Students in Depression : With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윤운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315-325
    • /
    • 2019
  • 누구나 경험하는 상실경험은 보다 어린 시기에 경험되었을 경우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청소년기 상실경험에 대한 정서표현과 부정적 정서조절방략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존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에 참여한 총 38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어떤 상실을 경험했는지, 상실 경험 후의 정서표현과 부정적 정서조절방략이 자존감의 정도에 따라 어떻게 우울에 영향을 끼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SPSS 21.0과 Amos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상실경험에 대한 정서표현은 우울에 부적인 관계를 보였고(${\beta}=-.180$, p<.01), 부정적 정서조절 방략은 우울과 정적인 관계(${\beta}=.266$, p<.001)를 보였다. 그리고 상실경험에 대한 정서표현은 자존감수준을 증가시킴으로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며, 상실경험에 대한 부정적 정서조절방략은 자존감 수준을 저하시킴으로 우울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상실 이후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정서적 경험에 대해 누구에게라도 말하는 경험이 많을수록,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할수록, 높은 자존감을 유지할수록 우울을 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다.

부모에 의한 정서폭력이 청소년 또래에 의한 정서폭력 재피해에 미치는 영향 - 우울과 사회적 위축의 다중매개효과분석 - (The Effect of Emotional Maltreatment by Parents on Revictimization of Emotional Maltreatment by Youth Peers - Multiple Mediated Effects of Depression and Social Withdrawal -)

  • 허인영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9권2호
    • /
    • pp.63-88
    • /
    • 2017
  • 본 연구는 우울과 사회적 위축을 매개변인으로 하여 부모에 의한 정서폭력이 또래 친구들에 의한 정서폭력을 재경험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집한 패널데이터(KCYPS) 중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부모나 친구들의 신체폭력을 경험한 자를 제외하고 부모의 정서폭력이나 또래 친구들의 정서폭력만을 경험한 적이 있는 75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가설은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에 의한 정서폭력을 경험하는 것은 청소년의 우울과 사회적 위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청소년의 우울은 또래 친구들에 의한 정서폭력을 경험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사회적 위축은 우울을 매개변인으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의 정서폭력과 또래 정서폭력 재피해의 관계에서 우울과 사회적 위축의 다중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에 의한 정서폭력이 또래 친구들의 정서폭력을 재경험하는 데 있어 우울과 사회적 위축과 같은 심리정서변인을 통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한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천적 제언을 논하였다.

  • PDF

남자 청소년의 우울과 섭식문제의 관계에서 지각된 부모 공감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parental empath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eating problems in male adolescents)

  • 최민정;강상현;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12호
    • /
    • pp.635-645
    • /
    • 2017
  • 본 연구는 남자 청소년의 섭식문제와 우울, 부모 공감의 관계를 알아보고 청소년의 섭식문제와 우울의 관계에서 부모 공감의 조절효과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K지역 소재 중, 고등학교 남학생 246명에 대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섭식문제와 우울간의 관계는 부모 공감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공감의 하위요인들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버지의 경우 정서 지각, 냉담정서반응, 과민정서반응이 조절효과를 보였고, 어머니의 경우 정서지각, 관점수용, 냉담정서반응, 과민정서반응이 섭식문제와 우울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하는 부모의 공감이 우울과 섭식문제의 관계에서 부정적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 조절변인임을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보건계열 여대생의 긍정정서, 부정정서 및 취업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분석 (Analysis of Convergent Influence of Positive Emotion, Negative Emotion and Job Seeking Stress on Depression among College Women of Health Affiliated Educations)

  • 배상윤;김승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3호
    • /
    • pp.269-278
    • /
    • 2016
  • 본 연구는 보건계열 여대생들의 긍정정서, 부정정서 및 취업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우울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호남지역의 4개 대학에서 임의로 선정된 419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5년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우울은 긍정정서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부정정서 및 취업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주관적행복이 낮을수록, 절망감이 높을수록, A형행동유행이 높을수록, 성격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47.1%이었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긍정정서, 부정정서 및 취업스트레스와 우울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보건계열 여대생들의 우울수준을 낮추기 위해서는 긍정정서를 높이고 부정정서 및 취업스트레스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