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식경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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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일부 유아의 비만과 치아우식증 관계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Dental Caries of Young Children in the Province of Gangwon-do)

  • 박일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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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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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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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11년 6월 10일~11일까지 유아기의 비만과 구강건강과의 관계에 대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강원도에 위치한 K어린이집의 유아 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구강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유치우식경험자율은 56.7%이었으며, 유치우식유병자율은 42.2%로 나타났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치우식경험율을 조사한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치우식경험율이 높게 나타났다. 3. 성장과 비만 정도에 따른 유치우식경험율을 조사한 결과, 신장이 100~110 cm, 체중이 25 kg 이상인 유아가 다른 유아보다 유치우식경험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110~115cm인 유아가 다른 유아보다 유치우식유병율이 높게 나타났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식경험유치(면)수를 조사한 결과, 연령이 많은 유아일수록 우식경험유치수와 우식경험유치면수가 높게 나타났다. 5. 성장과 비만 정도에 따른 우식경험유치(면)수를 조사한 결과, 체중이 높은 유아일수록 우식경험유치수와 우식경험유치면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과체중인 유아일수록 우식유치수, 충전유치수, 우식경험유치수와 우식유치면수, 우식경험유치면수가 높게 나타났다. 비만과 치아우식증이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보육기관에서는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도록 유아, 부모(보호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효율적인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간식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학령전기인 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하여 유치뿐만 아니라 영구치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의 연계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과 Cariview의 우식예측 연구에 대한 활용도 평가 (Applicability Evaluation of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 and Cariview in Cries Prediction Study)

  • 이수영;임순연;배현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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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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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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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초기우식 진단장비인 QLF-D와 새로운 치아우식활성 검사법인 Cariview를 우식예측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만 3세 아동 57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를 실시한 후 우식경험도를 분석하고 이들 간의 상관성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우식경험도 조사 결과, 우식경험유치지수는 평균 1.84였으며, QLF-D를 이용한 분석 결과는 치면 세균막 부착에 대한 점수가 1.47이었고, 연구대상자 당 평균 1개 정도의 초기우식병소($0.96{\pm}1.2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ariview 검사에서 산생성능은 평균 27.52로 나타났고, 연구대상자 중 68%가 저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 우식경험유치지수와 초기우식병소 개수의 상관계수가 0.617, 치면세균막 부착정도(SPS)와는 상관계수가 0.500으로 비교적 강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p<0.01), 우식경험유치지수와 Cariview 결과(0.286)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5). 그러나 우식유치지수, 우식경험충전유치지수에서는 Cariview 점수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QLF-D를 이용하여 분석한 치면세균막 점수와 초기우식병소는 우식예측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주는 과거 우식경험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므로, 초기우식병소 탐지와 치면세균막 부착 정도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QLF-D는 우식예측 연구에 유용한 장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타액 우식 관련 검사와 치아 우식 경험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SALIVARY CARIES-RELATED TESTS AND DENIAL CARIES EXPERIENCE IN KOREAN DENTAL COLLEGE STUDENTS)

  • 김재곤;김영신;백병주;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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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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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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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타액 분비량, 타액의 완충능력 그리고 타액 내 뮤탄스 연쇄상구균 수를 측정하여 치아 우식경험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81명의 평균연령 26.1세인 81명의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내 우식경험지수를 조사한 후 타액 분비량을 측정하였고, 시판 중인 Dentobuffer Strip 키트와 Dentocult SM-Strip mutans 키트(Orion Diagnostica, Finland)를 사용하여 타액의 완충능력과 뮤탄스 연쇄상구균 수를 평가한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조사 대상자의 평균 DMFT와 DMFS는 6.57과 12.65를 나타냈다. 2. 일반적으로 우식경험지수가 높을수록 타액 분비량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 중 자극성타액 분비량과 DMFT사이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3. 타액의 완충능력과 우식경험도 사이의 관계에서 타액의 PH가 낮아짐에 따라 DMFT와 DMFS는 증가하였으며, 특히 DMFT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5). 4. 타액 내 뮤탄스 연쇄상구균의 수가 높을수록 DMFT와 DMFS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5. 자극성 타액 분비량이 낮을수록, 타액의 완충능력이 낮을수록, 그리고 타액 내 뮤탄스 연쇄상구균 수가 많을수록 더 높은 우식경험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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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군별 섭취 빈도에 따른 구강 건강상태 검진 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원시자료에 근거하여- (A Study on Oral Health Condition According to Intake Frequency by Food Groups)

  • 김지혜;이미희;김혜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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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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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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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객관적인 국가차원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만 14세에서 만 19세까지의 청소년을 추출하고 식품군별로 조사된 섭취빈도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강검진 조사의 항목으로 실시된 우식영구치수, 영구치우식유병자여부, 우식경험영구치수, 영구치우식경험여부등의 4가지 항목의 영향력 관계를 조사하였다. 우식영구치수, 영구치우식유병자 여부, 우식경험영구치 수, 영구치우식경험 여부등은 쌀과 배추 김치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고 쌀과 잡곡, 배추등의 채소와 과일류 등은 치아우식을 낮추는 영향을 주는 인자로 조사되었다. 쌀의 섭취 빈도가 많을수록 치아우식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기 생선 난류의 식품군에서는 멸치의 섭취 빈도가 많을 수록 치아우식은 감소하였고,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의 육류의 섭취 역시 치아우식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 식품의 일종인 햄버거와 피자등의 섭취 빈도가 클수록 치아우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지체장애인과 정상인의 우식경험도 비교 조사 연구 (COMPARISON OF CARIES EXPERIENCE BETWEEN THE MENIALLY RETARDED AND THE NORMAL)

  • 맹준남;이광희;김대업;배상만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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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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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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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목적은 우식발생률이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연령군의 정신지체장애인과 정상인의 우식경험도를 비교 조사하는 것이었다. 서울시와 평택시의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정신지체장애인 250명과 성남시의 정상인 21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구강검사를 통해 우식경험도를 조사하고,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간 치과방문 횟수, 우식예방진료 경험, 칫솔질 행동 등을 설문 조사하였다. 우식경험치 수(dmft+DMFT)는 정신지체장애인이 3.28로서 정상인의 4.66보다 유의하게 적었다. 우식치 수(dt+DT)는 정신지체장애인이 2.24로서 정상인의 1.50보다 유의하게 많았으나, 충전치 수(ft+FT)는 정신지체장애인이 0.71로서 정상인의 3.06보다 유의하게 적었다. 충전치율(ft+FT rate)은 정신지체장애인이 19.78%로서 정상인의 58.89%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정신지체장애인의 연간 치과방문 횟수는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경우가 51.2%로서 가장 많았고 평균은 1.15회이었으며, 우식 예방진료를 받은 경우는 38.0%이었다. 정신지체장애인의 1일 칫솔질 횟수는 평균 2.16회이었고, 1회 칫솔질 시간은 1분이 41.0%, 2분이 37.3% 등이었으며, 스스로 칫솔질을 하는 경우가 51.2% 보호자가 칫솔질을 대신해 주는 경우가 35.5%, 보호자의 도움을 받으며 하는 경우가 13.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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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학생의 구강실태 및 우식활성도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STATUS AND DENTAL CARIES ACTIVITY ON MENTAL RETARDATION STUDENTS)

  • 한수경;김남순;조홍규;송호준;최충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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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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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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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지체 학생의 구강건강 실태 및 치아우식 활성도를 평가하여,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적인 구강건강 관리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광주광역시 소재 S 정신지체특수학교 유아부부터 고등부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건강실태를 평가하기 위한 구강검사는 213명에 대해 시행하였으며, 치아우식활성도 검사는 197명에 대해 시행하였다. 치아우식활성도 평가를 시행한 197명의 정신지체 학생 중 우식활성이 고도인 학생은 33명(16.77%)으로 나타났으며, 13세 이하가 그 이상의 연령에 비해 치아우식활성도가 높았다. 치아우식활성도의 경중도와 치은염 유무와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지체 장애학생의 치아우식활성도 경중과 치아우식경험지수와의 상관성을 평가한 결과, 치아우식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우식경험치율과 우식경험치지수가 높은 양상을 보였으며, 특히 유치의 경우 우식경험유치율 및 우식경험유치지수는 치아우식활성도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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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및 다이어트가 치아우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복합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 2018자료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s of Obesity and Diet on Dental caries: Use of data from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2008, 2018)

  • 손은교;박일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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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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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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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비만 및 다이어트가 치아우식에 미치는 관계를 융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08년, 2018년)를 활용한 2차 분석연구로, 연구대상은 영구치우식경험이 있는 대상자이다. 연구에서 자료는 SPSS /WIN 24.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성별에 따른 영구치 우식경험여부는 여성이 높았고(M=.76, W=.83), 교육수준에 따른 영구치 우식경험여부는 고학력에서 높았다(대학 이상=.92).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차이에서는 비만이 영구치 우식경험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체중 조절 방법 중 단식이 영구치 우식경험에 영향이 컸다. 체중 변화에 따른 영구치 우식경험여부는 체중의 감소, 증가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는 비만과 관계있는 당 섭취의 연구뿐만 아니라 현 트렌드에 맞추어 진행되는 다이어트에 치아우식의 위험을 알리는 올바른 구강보건 교육 연구가 계속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뇌성마비인의 우식경험도와 치태지수에 관한 역학조사연구 (A STATISTICAL STUDY ON THE DENTAL CARIES INCIDENCE AND PLAQUE INDEX IN CEREBRAL PALSY PERSON)

  • 송정우;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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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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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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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뇌성마비인의 구강위생상태에 관한 조사를 위하여 $3{\sim}48$세의 뇌성마비인 총264명(남153명, 여111명)과 비교군으로 비슷한 연령대의 비뇌성마비인 220명(남125명, 여95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를 시행하고, 우식경험유치율(dft rate), 우식경험유치지수(dft index), 우식경험영구치율(DMFT rate),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 치태지수(plaque index)를 산출하여 비뇌성마비인과 비교하였으며, 지적, 행동, 언어장애의 정도, 유형 및 이환 부위, 거주형태, 보호자의 직업에 따라 분류,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DMFT rate, DMFT index, dft index에서 뇌성마비군과 비뇌성마비군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dft rate는 유의한 차이로 뇌성마비군이 높게 나타났다. 2. 뇌성마비군의 성별, 유형 및 이환 부위별 비교에서 우식경험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DMFT rate와 DMFT index는 각각의 장애의 정도가 심할수록 유의성 있는 차이로 감소하였으며, 거주형태에서는 수용군이 비수용군에 비해 낮았고, 보호자 직업에서는 자영업이 낮게 나타났다. 4. 치태지수에서 뇌성마비군이 비뇌성마비군보다 유의성 있게 높았고, 거주형태에서는 비수용군이, 보호자 직업에서는 스스로 벌어서 생활하는 경우가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며 높게 나타났다. 5. 치태지수에서 뇌성마비군의 성별, 유형 및 이환 부위, 각각의 장애의 정도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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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색법을 이용한 모자간 우식 경험 및 활성의 상관성 (Correlation of Caries Experience and Activity between Mothers and Their Children Using a Colorimetric Test)

  • 장소영;이고은;송제선;김성오;이제호;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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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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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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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새로운 비색법인 $Cariview^{(R)}$를 이용한 우식 활성 검사의 타당성 및 모자간 우식 경험 및 활성의 상관성 평가를 하고 기존의 특정 세균 배양법인 $CRT^{(R)}$ bacteria 검사와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 만 6세 미만 어린이 - 어머니 34쌍(총 68명)이 사전 동의 하에 연구에 참여하였다. 설문 조사 및 구강 검사 후 우식 활성 검사인 $Cariview^{(R)}$$CRT^{(R)}$ bacteria 검사를 각각의 대상자에게 시행하였다. 실험 결과 $Cariview^{(R)}$ 점수는 어린이의 우식 경험 유치수(dft)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냈고(r = 0.598, p < 0.01) 상관 정도는 $CRT^{(R)}$ bacteria 점수보다 높았다. $Cariview^{(R)}$ 점수는 어머니와 어린이의 우식 치아수(DT, dt)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냈다(p < 0.05). $Cariview^{(R)}$$CRT^{(R)}$ bacteria 검사 모두에서 모자간 우식 경험 및 우식 활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았다(p > 0.05). $Cariview^{(R)}$ 비색법은 어린이의 치아 우식 경험 및 현재의 치아 우식 상태를 적절히 반영하며 우식 위험도를 예측하고 예방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장애인의 치아우식증 실태와 관련요인 (DENTAL CARIES STATUS AND RELATED FACTORS AMONG DISABLED CHILDREN AND ADOLESCENT IN KOREA)

  • 정성화;김지영;박지혜;최연희;송근배;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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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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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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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4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전국 장애인 구강보건실태조사 자료 중 만 6-17세 사이의 소아 청소년 장애인 677명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유형을 신체장애, 정신지체 및 감각장애로 분류한 후 이들의 치아우식증 실태를 파악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소아 청소년 장애인들의 전체 평균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는 각각 3.06개 및 5.24면이었고, 각 연령대별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는 6-8세는 0.90개 및 1.45면, 9-11세는 2.32개 및 3.76면, 12-14세는 3.63개 및 6.33면 그리고 15-17세는 4.93개 및 8.35면이었다. 또한 소아.청소년 장애인들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로는 연령, 잇솔질 횟수 및 잇솔질 의존도 그리고 저작 및 기능장애이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b=1.34, p<0.001), 잇솔질 횟수가 적을수록(b=-0.27, p=0.034), 잇솔질을 자력으로 하는 경우에(b=-1.43, p<0.001), 그리고 구강 내에 저작 및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에(b=1.24, p=0.011) 우식 경험영구치지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는 연령, 잇솔질 횟수 및 잇솔질 의존도로, 연령이 증가할수록(b=2.49, p<0.001), 잇솔질 횟수가 적을수록(b=-0.66, p=0.024) 그리고 잇솔질을 자력으로 하는 경우(b=-1.75, p=0.042)에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소아 청소년 장애인들의 치아우식증의 진행과 중증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각 연령대별로 보다 효과적인 잇솔질 교습을 포함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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