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형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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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ar-incisor malformation에 이환된 제2유구치의 미세 형태학적 분석 : 증례 보고 (Micromorphological Analysis of Primary Second Molar with Molar-incisor Malformation : A Case Report)

  • 김명환;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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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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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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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Molar-incisor malformation (MIM)은 치관은 정상이나 치근의 비정상적인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적이다. 제1대구치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제2유구치나 상악 중절치도 때때로 이환된다. 이 증례 보고에서는 제1대구치를 포함해, 제2유구치에 MIM이 나타난 환자의 증례를 보고하고, 치근이 건전하게 발거된 제2유구치의 micro computed tomography (CT)를 이용한 형태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발거된 치아에서는 MIM의 외형적 특징인 치관 - 치근 이행부의 cervical constriction을 육안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micro CT 분석에서 백악법랑경계부의 광화된 부위 (Cervical Minelarized Diaphragm), 많은 부근관과 막힌 근관 등의 복잡한 근관 형태, 근관 내 석회화 물질, 영구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협착된 치관부 치수강이 관찰되었다.

컨벌루션 특징맵과 코릴레이션 필터를 이용한 물체 추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bject Tracking using Convolution Feature Map and Correlation Filter)

  • 임수창;김도연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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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6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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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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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컴퓨터비전의 한 분야인 추적은 다양한 방법론들에 근거하여 활발히 연구되어온 분야이다. 추적알고리즘은 연속되는 영상 시퀀스의 객체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방법으로, 객체의 외형 변형, 이동, 회전, 폐색등 복잡한 환경에서도 강건히 추적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본 논문에서는 딥러닝의 한 부류인 CNN의 컨볼루션 레이어에서 출력되는 특징맵과 변화되는 객체에 적응적으로 대응하는 코릴레이션 필터를 결합하여 복잡한 환경에서도 객체를 추적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모바일 기반의 3 차원 객체 검색과 자세 추정을 위한 외형 기반의 인덱스 구축 및 검색 기법 (A Shape-based 3D object retrieval and pose estimation scheme for the mobile environment)

  • 탁윤식;황인준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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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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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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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3 차원 객체 검색 및 자세 추정 기법은 의료, 보안 등의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 중 하나로써 연구되고 있다. 정확한 객체 검색 및 자세 추정을 위해서는 객체의 가능한 모든 영상 정보를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연산시간이 걸리게 되고, 특히 객체의 정확한 자세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높은 CPU 의 성능과 큰 메모리 공간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제약으로 인해, 3 차원 객체 검색 및 자세 추정은 상대적으로 하드웨어의 성능이 낮은 모바일 장치에서 실행되기 어려웠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모바일 장치에서도 효과적으로 객체 검색 및 자세 추정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의 객체의 외형 기반 인덱스 구축 및 검색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기법의 주요 특징은 i) 모바일 장치의 하드웨어 환경을 고려하여 비교적 적은 수의 객체의 영상을 바탕으로 한 객체 검색 및 후보 자세 예측과 ii) 모바일 장치에서의 검색 결과와 많은 수의 객체 영상을 기반으로 한 서버에서의 정확한 자세 추정이다. 실험 결과에서는 제안된 기법들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객체 검색 및 자세 추정이 가능함을 보였다.

금강사지 치미의 형태적 특징 및 제작기법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the Formal Features and Production Techniques of the Two Ridge-end Tiles Excavated the Geumgangsa Temple Site)

  • 신연홍;황현성;신명희;허일권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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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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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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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금강사지 치미 2점(부여2150-1, 부여2150-2, 이하 2150-1, 2150-2라 한다)은 금강사지 사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잔존하는 하부가 비교적 완형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 치미의 형태와 제작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전에 이물질 제거 등의 보존처리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육안관찰을 실시하여 금강사지 치미의 형태적 특징과 제작기법을 비교·검토하였다. 그 결과 치미 2점은 표면 색상, 태토, 형태, 크기, 장식된 문양 등 외형적 특징이 매우 유사하였으나 제작기법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2150-1은 몸통과 날개를 각각 제작하고 등대 내부에 구멍을 마련하지 않은 반면, 2150-2는 점토판을 길게 조성하여 몸통과 날개를 동시에 제작하였으며 등대 내부에 원형의 구멍을 제작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치미 2점 모두 몸통 제작과정에서 의도적으로 한쪽 몸통의 형태를 기울어지도록 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담수산 새우 Macrobrachium japonicum (De Haan)의 Zoea 유생기에 출현하는 동일영기군 속의 개체변이체에 대한 형태학적 고찰 (MORPHOLOGICAL VIEW ON BIG INDIVIDUALS APPEARED IN THE SAME AGE GROUP OF ZOEA LARVA, MACROBRACHIUM JAPONICUM (DE HAAN))

  • 권진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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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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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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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 사육수조에서 교모 포난시킨 친하로부터 부화된 유생을 순환식 이중수조내에서 수온 $26\pm0.3^{\circ}C$, Chlorioity $6.21-6.45\%$ Cl., pH $8.\~8.1$, 조도 3,000 lux의 조건하에서 Artemia salina nauplius를 먹이로 급여하여 사육했다. 2. 동일영기군에서 출현하는 개체변이체(숙성이)와 표준형개체 사이의 형태적 차이를 비교하여 숙성이의 출현영기와 관련이 있는 제4영기로부터 제9영기의 각 부속지의 발생과정을 관찰한 결과, 본종에 있어서도 개체성장의 변이에 의한 숙성이가 출현하기 쉬운 영기(제5영기와 제7영기)가 존재하며 이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원인은 섭이요인과 관련이 큰 것으로 보인다. 3. 동일영기군의 숙성이를 외형적인 형태학적 면으로 기관의 분화정도로써 표준형의 개체와 비교 조사한 결과 동일영기군에서 출현하는 숙성이의 각 부여기관은 부분적으로는 영기가 발전된 개체의 특징도 구비하지만 또 다른 면으로는 그 영기의 표준형의 특징도 구비하고 있다. 그래서, 각 영기의 특징은 개체의 크기에 관계없이 동일영기의 특징을 부분적으로나마 명확히 보유하고 있었다. 한편 본종에 있어서의 개체변이체는 한 영기를 완전히 비약성약하여 그 다음 영기로 이행하는 것이 아니고 부속기관의 분화속도가 부분적으로 이시성을 나타낼 따름이므로 완전한 skipping 현상은 관찰할 수 없었다. 4. 유생의 부속기의 발생분화는 일과적으로 개체변이가 크지만 환경요인의 변화에 따라 안정성을 가지는 부분과 이와 반대로 변이의 감수성이 큰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따라서 한 개체내의 각 부속기의 분화, 발생은 부위에 따라 이시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5. 각 영기의 노정은 종래와 같이 탈피후의 1개체의 전체 부속기의 변화된 정도에 따라 정할 것이아니라 전술한 환경요인의 변동에 대해서 극히 안정성을 띄는 부속기관을 지표로 하여 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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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어보 수강태황제보(壽康太皇帝寶) 서체 형태 연구 (A Study on the Typeface of Font, the Shape Royal Seal of the ex-Emperor Sugang in the Joseon Dynasty)

  • 박윤성;김지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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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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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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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장은 개인이나 집단을 증명하는 도구로써 한국을 포함한 주로 동양 문화권에서 많이 나타난다. 한국의 인장문화에서는 국가를 상징하는 인장을 용도에 따라 국새와 어보로 분류한다. 국새와 어보는 서체를 사용하여 이름이나 직위를 나타내며 그 서체는 인장마다 다르고 시대별로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다. 대한민국은 현재 사용하는 국새 이전의 모든 국새와 어보는 한자로 제작되었다. 본 논문은 어보를 통하여 타이포그래피의 구성요소를 분석하며 연구대상은 조선시대의 여러 어보 중 유일하게 8각 보면 어보인 "수강태황제보"이다. 어보의 외형적 형태가 아닌 보면(寶面)에 나타난 보영(寶影)은 각각 아름다운 서체와 비율로 예술적 가치를 갖고 있으며 이는 연구가치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인장의 특징에 대해 고증하고 "수강태황제보"의 보영 즉, 글씨를 타이포그래피 관점으로 구성요소에 따라 수치, 구조, 형태의 특징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 속 타이포그래피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확인한다.

지방자치단체가 무형유산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 - 외고산 옹기마을 사례를 중심으로 - (A Case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Local Government to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Community - Focused on Oegosan Onggi Village -)

  • 이채원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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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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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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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외고산 옹기마을은 옹기산업사적 의의와 더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공존하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마을은 오랜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탓에 개발에 따른 제약으로 옹기작업 환경이 열악하였다. 2000년대 들어 참살이에 대한 관심고조와 옹기장의 지방문화재 지정 등으로 옹기의 문화적 가치 인식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은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외고산 옹기마을을 주목하였다. 먼저,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옹기축제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축제의 외형적 성장을 이루었다. 그리고 마을의 옹기장들을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었으나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의 경우 관광자원화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옹기장의 작업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여 오히려 이전보다 작업여건이 불편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다음으로 옹기축제의 경우는 행사 규모나 방문객 등 외형적 성장을 이뤘으나 축제의 정체성이 다소 약화되고 장인들의 참여가 소극적으로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마지막으로 무형문화재 지정은 각 옹기점의 생산규모나 산업화 정도를 무시한 일방적 결정으로 옹기장들은 그들 특유의 경쟁관계와 더불어 무형문화재 유지와 해제라는 갈등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지방자치단체의 문화행정은 해당 무형유산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무형유산 커뮤니티로서 지방자치단체의 바람직한 역할과 기능에 대해 모색할 필요가 있다.

Delaunary 삼각화에 의한 그룹화 및 외형 탐지 (Edge Grouping and Contour Detection by Delaunary Triangulation)

  • 이상현;정병수;정제평;김정록;문경일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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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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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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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외곽선 탐지는 모양 판별 및 객체 인식과 같은 많은 컴퓨터 시각 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지역적인 휘도 변화가 객체 윤곽선에서 보다는 무늬 영역에서 보다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 따라서 각 화소의 가까운 인접된 부분에서만 볼 수 있는 지역적인 에지 특징들은 하나의 윤곽선 존재의 믿을만한 정보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분석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형태심리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가상 연산자의 변형된 형태로서 적응성을 갖는 확대 연산자에 의한 지역적인 윤곽선 탐지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 방식의 새로운 점은 확대 방식에 있어서 각 윤곽선 화소에 관해 계산 기하학의 관점에서 Delaunary 다이어그램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윤곽선 그룹화와 관련하여 다중 임계 알고리즘이 도입되고, 각 임계 단계에서 작은 크기의 윤곽선 그룹들은 삭제되며, 자연 3차 스플라인 보간법을 통해 재구축되는 방식의 외형을 나타낸다. 또한, 상이한 임계들의 학습을 통해 입력 인자들의 값에 제안된 알고리즘이 민감하지 않은 견고한 성질을 유지하도록 한다. 본 연구의 구현에서는 기존 접근방식과의 비교를 통해 제안된 외형 결정 방식이 이미지에서 제거된 많은 텍스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견고하고, 낮은 대비의 외형을 쉽게 감지하는데 효과적임을 보인다.

밀양 국전광산의 녹-청색 구리-아연 수화황산염 광물 (Green-blue Coloured Cu-Zn Hydrated Sulfate Minerals from Gukjeon Mine in Miryang)

  • 구효진;장정규;도진영;정기영;조현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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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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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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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경남 밀양시에 소재한 납-아연 스카른 광상인 국전광산의 갱내 벽면을 따라 지하수로부터 침전된 청-녹색의 광물들이 암반을 피복하고 있는데, 이 광물들은 과거 문헌에서 남동석과 공작석으로 기재되어 왔으나, 최근 연구를 통해 녹색의 광물은 데빌린(devilline), 청색의 광물은 수화구리아연황산염 광물들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자세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동정이나 광물학적 특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청-녹색 이차 광물들을 외형적 특징에 따라 5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X-선회절분석와 주사전자현미분석을 실시하여 정확한 광물 동정과 광물학적 특성을 규명하였다. GJG-1은 밝은 청록색을 띠는 그룹으로 브로칸타이트(brochantite)와 석영, GJG-2는 연두색을 띠며 쉽게 부스러지는 특징을 가지는 그룹으로 슐럼버가이트(schulenbergite)와 소량의 석고(gypsum)로 확인되었다. 연한 청색의 GJG-3와 유리광택을 가지는 청록색의 GJG-4는 외형적 특징은 달랐지만 구성 광물은 서피어라이트(serpierite)와 석고로 동일하고, 석고의 함량이 달라 특징이 다르게 나타난다. GJG-5는 연한 청색과 진한 청색의 광물들이 혼합된 겔(gel)상으로 하이드로우드워다이트(hydrowoodwardite), 글로코세리나이트(glaucocerinite), 베체러라이트(bechererite), 서피어라이트와 석고로 구성된다. 국전광산에서 산출되는 6가지의 녹-청색 광물들은 Cu:Zn 비, (Si+Al) 함량 및 Si:Al 비, Ca 함량 등에 의해 구분될 수 있으며, 각 광물들의 형성 환경은 주변 유체 내에서 이와 같은 지화학적 요인들에 의하여 조절된 것으로 사료되고,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정확한 형성 환경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서피어라이트, 글로코세리나이트, 베체러라이트 등의 수화황산염 광물들은 국내에서 최초로 보고되며, 해외에서도 보고된 사례가 매우 적어 광물학적으로 큰 의의가 있다.

남원(南原) 척문리(尺門里) 출토 은화관식 보존처리와 외형적 특징 연구 (A Study of Conservation Treatment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of Silver Diadem Ornaments with Flower Design Excavated from Cheokmun-ri site, Namwon)

  • 이영범;양은희;범대건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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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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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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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남원 척문리 출토 은화관식의 보존처리 과정과 부식화합물의 종류를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까지 출토된 백제시대 은화관식 12점의 4가지 기존 형식 분류를 구체화 하고, 각각의 은화관식을 비교한 결과 제작기법은 동일하나 크기나 두께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것으로 볼 때 은화관식을 제작할 당시 많은 수량을 한번에 만든 것이 아니고 필요할 때마다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