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해외로 진출한 우리나라 고기술/지식집약산업 중소벤처기업의 시장지향성과 해외진출성과간 관계에 있어 기업가정신의 영향력을 탐색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연구들에서는 기업가정신이 시장지향성의 선행요인임과 동시에 해외진출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기업가정신이 시장지향성의 선행요인으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시장지향성과 해외진출성과간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조절변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가정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보다 세부적으로는 기업가정신을 구성하는 3가지 하위요소 각각도 중요한 조절변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여 계층적 회귀분석 모형을 통한 실증분석을 시도하였다. 한국 해외진출 중소벤처기업 217개의 표본을 이용한 실증분석결과, 기업가정신요인은 시장지향성과 해외진출성과간 관계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업가정신의 하위요인 중 혁신성과 진취성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현병 환자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중재 연구들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해 중재의 구체적 내용을 알아보고 그들의 융합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4개의 데이터베이스 검색을 통해 확인된 226편의 문헌 중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11편을 최종 선택하였다. 5편의 질적연구, 5편의 양적연구, 1편의 혼합설계가 포함되었다. 시뮬레이션에 표준화환자, 역할극, 시뮬레이터, 가상현실 기술이 활용되었고 대부분의 연구에서(63.6%) 표준화환자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이 이루어졌다. 효과평가에 연구마다 다른 변수가 측정되었으며 자신감, 지식, 학습자기효능감, 교육만족도, 자기주도학습이 측정되었다. 향후 조현병환자간호의 고난도와 복잡성을 고려한 결과변수의 선정 및 측정을 통해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잘 설계된 연구가 지속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국가 차원의 중장기적 수학교육표준 마련의 일환으로 미래 수학교육이 추구해야 할 인간상, 수학 역량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진은 선행 연구 분석, 전문가 자문, 초점 집단 면담을 거쳐 인간상, 수학 역량을 도출하였으며, 설문조사를 통한 타당화 과정을 거쳤다. 미래인간상과 수학 역량의 세부 내용을 제시하였으며, 수학교육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벤처기업이 내부자원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국제화를 이루는 현상에 대해, 벤처기업의 국제화 전략을 유형화하고 이러한 유형과 국제화 성과 간에 유의한 관계가 있는지를 검토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유형화의 기준으로서 국제화를 수행하는 벤처기업의 글로벌 창업가정신과 실현화역량을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세 가지 유형이 존재하는 모델이 구성되었다. 그에 대한 유형별 특성과 국제화 전략의 내용에 대해서 설명하며 그에 대한 실증적 분석으로서 군집분석이 행해졌다. 각 유형별로 국제화 성과에서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실증분석 하였다. 군집분석의 결과 개척자형과 신중한 준비형, 그리고 소극적 반응형의 세 가지 유의한 유형이 존재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또한 해외지명도와 지식·경험의 제고라는 국제화 성과에서는 각 유형 간에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한 정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국제화 전략포지션에 따른 유형별 차이와 성과 차이가 존재함을 의미하며, 벤처기업의 국제화 전략과 지원정책의 수립에서 이를 감안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국내의 유일한 국가지정(문화관광부) 문화관광축제중에서 유일한 국악축제인 난계 국악축제의 2003년과 그리고 2004년 축제방문자를 대상으로, 축제 방문객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하여 국악 축제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되었다. 세부적으로, 축제를 방문한 지역민과 국내 축제 방문객간의 만족을 비교하였고, 인기 있는 국악 악기의 종류와 그 원인을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난계 국악 축제의 만족도 향상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축제 조직자들에게 실무적 시사점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축제 프로그램에 관한 지역민들의 만족도는 국내 방문객들보다 높았다. 둘째, 방문객들은 장고와 대금같이 익숙하고 배우기 쉬운 국악악기를 선호 하였다. 셋째, 방문객들은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된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를 중심으로 난계 국악축제 조직자들에 대한 실무적 시사점으로 첫째, 더욱 많은 체험 프로그램의 도입의 필요성이 지적되었다. 둘째, 다른 국악기들간의 소리 방해 문제는 방문자들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바 분리된 악기 체험실이 필요하다. 셋째, 축제프로그램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대외적 안내활동이 필요하다. 넷째, 전통국악 악기와 전통음악에 대한 일정수준의 지식을 가진 가이드에 의한 축제 프로그램 해설이 필요하다. 또한 축제 방문 외국인을 위해서, 외국어에 능통하면서도 전통국악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해설사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본 연구는 베를린 국립유럽학교(SESB)의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독일의 이주민 사회통합 정책에 따른 상호문화교육에 대하여 이중언어교육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베를린 국립유럽학교 중에서 Joan-Miró 초등학교와 Finow 초등학교을 사례로 교육과정을 분석하였다. 독일에서는 이주가정의 학생이 자신이 속한 문화적 공동체의 언어 및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독일사회에 통합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주자들의 모국어 사용능력 유지와 이주학생들의 독일어습득이 독일의 사회통합 정책의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베를린 국립유럽학교는 학생들의 언어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학생들을 위한 상호문화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설립된 일반 공립학교이다. 베를린의 국립유럽학교는 이주가정 출신의 학생들이 그들의 언어와 문화정체성을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독일사회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문화교육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Joan-Miró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미래 지식사회를 위한 준비와 함께 상호문화 능력 및 이중언어 능력을 장려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독립적 생활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Finow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미래 유럽의 지식사회에서 요구하는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본능력 이외에 상호문화적 역량 및 언어적 역량, 그리고 지향성 역량을 장려하고 있다. 한국 학교의 외국어교육에서도 독일의 국립 유럽학교와 같이 실용적으로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이중언어능력의 개선, 학생 각각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능력개발, 그리고 상호문화이해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본 논문의 목적은 무형문화유산 일반전승자의 역할을 주목하면서, 소셜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해 무형문화유산 전승공동체의 연결망과 전승활동에서 발생하는 지식 흐름의 구조적 특징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이루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연구 대상을 국가무형문화재 종목들 중에서 일반인의 전승활동이 활발한 '아리랑'으로 선정하였다. 아리랑은 오랜 기간 제도권 밖에서 일반대중 활동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전승되었으며, 2015년에 전문전승자 지정 없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최초의 사례이다. 현재 아리랑은 약 60여 종, 3,600여 곡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 중에서 전문전승자와 일반전승자의 상호교류가 활발한 향토민요 '정선아리랑'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소셜 네트워크 분석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노드(Node)와 링크(Link)로 모델링하여 수치화 통계화 시각화하여 해석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방법은 전통적으로 사회학에서 사회조직 및 취약계층을 연구하는 데 꾸준히 활용되었다. 최근에는 문헌정보학, 문화콘텐츠학, 경영학 등과 같은 분야에서 연구경향, 시장동향, 조직관리 등을 연구하는 데 이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여러 학문 분야에서 소셜 네트워크 분석을 이용한 연구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문화재 분야에서는 관련 연구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소셜 네트워크 분석은 크게 3단계, '연결망 모델링', '데이터 수집',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로 진행된다. 본 논문에서는 첫 번째, 2017년 기준으로 정선아리랑보존회 회원 전체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완전한 연결망으로 모델링하였다. 두 번째, 데이터 수집은 보존회 회원 명부를 확보해 2017년 10월 17일 면대면 조사와 2017년 12월 15일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하였다. 세 번째, 데이터 분석은 Netminer 4.0 프로그램을 이용해 중심성 분석, 구조적 등위성 분석, 커뮤니티 분석 등을 주요 지표로 하였다. 본 논문은 기존에 무형문화유산 계보조사에서 소수 사람들의 구술자료에 의존해 파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계량적인 방법으로 조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연구 의의가 있다.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전승공동체 구성원들의 관계 및 지식 흐름의 구조를 지식지도(2D Spring Map) 형태로 시각화함으로써 추상적인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독일어와 한국어 두 언어간의 오류분석을 논의해 왔다. 특히 언어유형학적인 측면에서 몇 가지 오류유형과 분석을 시도했다. 그 결과는 대체로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독일어와 한국어가 서로 근본적으로 상반되는 언어현상과 더불어 약간의 공통성을 나타내며 일정한 유형을 나타낸다. 이는 두로 인간의 언어습득장치에 기인된 언어습득의 결정주의(Determinismus)에서 비롯될 것이다. 언어특성/문제의 체계성/규칙성 또는 일관성은 이를 반영한다. 거대한 언어자료 중에 극히 미미한 일부, 즉 언어최소량를 정복함으로써 그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를 연구 이용하는 경우에는 엄청난 효과와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1) 독일어와 한국어의 학습 및 오류분석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언어유형학적으로 드러난 언어특성, 즉 전치성(독일어/영어)과 후치성(한국어)이다. 이를 토대로 형성된 대립적인 면과 공통적인 문제를 체계화하는 것이 역시 오류분석 문제의 관건이다. 또한 독일어가 아직 후치성 언어(한국어(TXV))에서 출발해서 전치성 언어(영어(SVX))로 발전/변화해 가는 과정, 즉 중간단계인 TVX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즉 그들의 대극성과 유사성을 연결하는 실마리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일치(Kongruenz)/상관(Korrelation) 및 반복(Wiederholung) 현상, 그리고 격변화와 인칭변화 현상은 어순문제와 더불어 형태론적 문제를 통해 문법적인 확인수단으로 작용한다. 이들은 대부분 체계적/구조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학습자는 흔히 같은 유형에서 반복적으로 오류를 범하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언어 유형학적 오류분석을 이해하고 또한 이를 통해 오류를 줄이거나 예방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3) 명사가 한정사구 안에서 성/수/격에 따라 변화하는 것과 동사가 동사구에서 주어의 인칭/수에 따라 인칭변화 하는 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현상이다. 이는 양면적인 수식구조에 대한 확인수단 및 원자가에 의한 강력한 형식위주 언어인 독일어와 전위적인 단일 수식구조와 부정형 동사를 특성으로 형성된 핵/최소문 언어간의 필연적인 적응관계 및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유형 역시 언어특성에 따라 도식화/공식화 할 수 있다. (4) 괄호현상, 즉 으뜸머리(Hauptkopf)가 버금머리(Nebenkopf)와 분리하는 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언어현상이다. 한국어에는 머리의 이동이 없기 때문이다. 긴 구문에서 버금머리를 잊어버리거나 실수하는 것은 모든 괄호구문에서 예견되는 결과이다. 그러나 이는 정치성과 후치성 언어간의 전이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으뜸머리가 원래의 자리를 박차고 소속 구/문의 앞자리로 도약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5) 전치 및 후치 수식이 유동적으로 작용하는 독일어는 전치 수식만으로 고정된 한국어보다 복잡하지만 균형적인 언어구조이다. 이러한 수식구조에서 한국인은 흔히 형태 및 어순에서, 그리고 번역에서 오류를 범하고 만다. (6)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을 제대로 이용하는 문제이다. 모국어/L2를 자유로이 말하고 쓸 때까지, 즉 언어습득에는 일체이 문법이나 도표/도식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는 17세기 서구의 이성주의 철학자들의 한결같은 경고이다. 오늘날 초고속 과학문명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한 언어 속에 들어있는 문법체계를 익혀 가는 것이 곧 언어습득 과정이지만, 이를 달성하는 가능성 내지 첩경은 실제적인 언어자료와 체험이지 결코 문법이나 추상적인 개념적 접근이 아님을 웅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문제는 모국어교육에서도 최대 장점인 대화를 통한 언어연습/대화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는 데 있다. 또한 언어간섭 현상을 조장하는 분위기를 막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교수법 개발이 외국어/L2 성공의 관건일 것이다. (7) 언어학습에서 오류를 극복하는 데는 일차적인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대화적인 연습, 그리고 효과적인 언어자료 접촉, 즉 독서와 모방이 중요하다. 이차적이고 직접적인 것은 통사(Syntax) 및 형태론(Morphologie)를 익힐 수 있는 말/문을 끊임없이 익히는 일이다. 이것이 또한 언어최소량을 충족시켜 언어습득에 이르는 첩경이다. 자연 생태적인 모국어 학습 또는 조정 및 제도적인 언어학습에서도 실제상황에 어긋나는 문법적인 체계에 얽매이는 도식 및 도표 위주의 텟스트는 일시적인 기대일 뿐이다. 인간의 언어습득장치를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문법적인 개념위주 접근은 상당한 설명이 필요해서 절박한 자료와 체험까지 앗아가기 마련이다. 더구나 이를 위해 수준을 무시하고 모국어로 일관하여 벙어리와 문맹을 자초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지식 정보화 시대 및 세계화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교육 및 언어정책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특히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학습능력과 학습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학습자에게 말하고 쓰는 기본 능력을 보장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를 위한 작업의 하나가 바로 언어간의 오류분석일 것이다. 언어의 습득과 활용이 체계적이듯이 오류분석 역시 상당히 체계적이다. 그래서 인간의 언어습득과 언어습득장치를 두고 결정론(Determinismus)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언어습득의 3대 요소, 즉 언어습득장치를 구비한 인간으로 태어나고, 해당 언어를 통한 일관된 언어체험/학습으로 언어최소량을 충족해야 한 언어를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은 결정적인 사실이다. 학생고객에게 다가서는 책임교육으로 교육개방에 대비하는 일 역시 시대적인 상황이요 또한 결정적인 단계임엔 틀림이 없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사이버대학의 웹사이트 평가를 실시하여 웹 사용성(Web Usability)과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을 분석하고, 사이버대가 웹사이트 상에서 이용자들에게 얼마만큼의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와 양질의 콘텐츠들을 제공하는가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웹사이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원격교육의 신뢰성에 기여 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문형남(2001)의 SM-ABCDE 평가모델을 적용하여 원격대학에 알맞은 44항목의 체크리스트를 개발하고, 17개 사이버대학교 웹사이트에 대하여 고객흡인력(Attraction : A), 비즈니스(Business : B), 콘텐츠(Content : C), 디자인 및 사이트구성(Design : D), 기술평가(Engineering : E)의 다섯 분야에 대하여 웹사이트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결과 Attraction 부분에서는 부산디지털대학, Business 부분에서는 공동으로 경희사이버대학과 사이버외국어대학이 가장 우수하게 평가 되었으며, Content 부분에서는 경희사이버대학, 디자인부분에서는 한양사이버대학이 가장 우수하게 평가 되었다. 종합적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산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순으로 우수하게 평가 되었다. 그러나 Engineering 부분에서는 모든 사이트가 웹 접근성 준수 수칙을 제대로 지키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국내 사이버대학들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웹 접근성을 잘 준수해 나간다면 웹 사용성이 높아지므로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 기타 다양한 계층의 이용 고객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사이버대학의 발전과 나아가서는 지식정보사회에서 앞선 교육 방식을 지향하는 명실상부한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충청북도 내 전문계 고등학교의 제반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내 기업체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전문계 고등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 32개 전문계 고등학교 실과부장과 학과장을 대상으로 전문계 고등학교 학과 특성화 추진, 교사 교육, 교육과정 개편, 진로 지도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충청북도 내 산업체의 인력 수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업 능력 조사를 위하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여 분석하였다.이 연구를 통하여 충청북도 전문계 고등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첫째,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전문계 고등학교 교육은 외국어 기초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에 더욱 치중하여 교육해야 한다. 둘째, 인근 산업체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확대 실시하여 취업률을 향상시켜야한다. 셋째,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생 중 80% 이상이 2년제와 4년제 대학에 진학할 경우 전문계 고등학교를 일반계 고등학교로 개편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네째, 오송 의료 단지와 오창 IT 공업 단지의 확장에 대비하여 BT, IT 관련 산업체에서 일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갖출 수 있는 학과로 개편 운영해야 한다. 다섯째, 산업체 직원을 초빙 교사로 활용하고 학교장에게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여섯째, 공립학교 5년제 교사 순환 근무제를 전문계 고등학교 특성화학과에서는 10년 이상 근무로 바꾸어 그 학교의 주인 의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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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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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