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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책, 세상을 열다' 제1차 공감포럼 개최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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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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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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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감포럼 '책, 세상을 열다'가 지난 6월 30일 오후 5시부터 KT 광화문지사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렸다. '책, 세상을 열다'는 올해 말까지 총 6회가 진행되는 공개포럼으로 2권의 책을 선정해 유명 저자와 학자, 낭독 전문 연극배우가 출연하는 공개토론회 및 낭독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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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낭(錠木)-묘(墓) 신문(神門)-올레(Olleh) : DNA Codon (The Jong Nang Tomb Gate with Olleh : DNA Codon)

  • 김성호;이문호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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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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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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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제주지역에 산재된 정목(錠木)올레와 드러누워 있는 세계 최대 피라미드인 묘(墓)의 신문(神門)올레를 조사하고 제주인의 풍속 Protocol을 현대 과학과 접목시키는 Link를 구성했다. 3개의 이승 정낭과 2개의 묘(墓)의 저승 신문(神門)은 올레길 공간체로 연결되어 있다. 그 공간체에는 삶과 죽음사이의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이 공존하는 상보성(相補性)(complementarity) 원리가 제주 문화(文化)에 숨어있다. 대(對)와 대(待)이다. 즉 반대되는 것은 서로 보완적이다. (Contraria Sunt Complementa 라틴어) 서로 대립하면서도 서로 의존하는 관계로 서로가 서로를 품은 관계를 뜻한다. 정낭은 통신 원리를 사용될 뿐 아니라 인체의 DNA Codon에 기본 원리으로 사용된다.

괸당, 정낭(錠木), 묘(墓)의 신문(神門)과 유전자(RNA)의 접목 (The Hyper Connection of The Heredity Gene(RNA) and The Goendang with Jong Nang/Tomb Gate)

  • 김정수;이문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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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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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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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죽음의 문화는 삶의 문화의 반쪽이라는 의미에서 상보적(相補的)이다. 3개의 이승 정낭과 2개의 묘(墓)의 저승 신문(神門)은 올레길 공간체로 연결되어 있다. 그 공간체에는 삶과 죽음사이의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이 공존하는 상보성(相補性)(complementarity) 원리가 제주 문화(文化)에 숨어있다. 대(對)와 대(待)이다. 즉 반대되는 것은 서로 보완적이다란 말이 "(Contraria Sunt Complementa 라틴어)" 서로 대립하면서도 서로 의존하는 관계로 서로가 서로를 품은 관계를 뜻한다. 정낭은 통신 원리로 사용될 뿐 아니라 인체의 RNA Codon에 기본 원리로 사용된다. 또한, 묘의 사각형 산담 귓돌과 한국의 태극과 괘(卦), 유전자(RNA)의 괘(卦), 연결고리의 유사성 Pattern을 들 수 있다. 제주에는 흑용만리 곡선밭담과 사각형 산담이 들판에 펼쳐있다. 제주에서 돌담은 괸담(Stone Networks)으로 연결되고, 괸담의 관습상 발음이 되는 괸당은 친족(Relative Family Networks)로 연결된다. 조상의 명당 묘와 자손들 관계는 영혼적으로 동기감응(同氣感應: Soul Synchronizing the Ancestor to Offspring)이 되어 발복(發福: Change in Future)이 된다고 믿고, 육체적인 피(血)인 유전인자가 자식들에게 직접 전수된다. DNA RNA를 행렬식으로 표시했다.

제주 올레길 생태문화자원 경관생태학적 해석기법 연구 (Interpretation Method of Eco-Cultural Resources from the Perspective of Landscape Ecology in Jeju Olle Trail)

  • 허명진;한봉호;박석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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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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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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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도보관광의 대표적 대상인 제주 올레길의 유형별 대표자원을 대상으로 Landscape Ecology 이론을 적용하여 생태문화적 특성을 파악하였고, 올레길 자원의 경관생태학적 해석 기법을 정립하였다. 제주 올레길 유형분류는 올레길 주변 대표경관, 주요 토지이용, 식생현황을 중심으로 비오톱유형을 조사하여 12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제주 올레길 도보 관광자원 유형분류는 생태관광 자원분류 유형을 토대로 자연자원 7개 중분류 유형, 인문자원 7개 중분류 유형으로 구분하였고, 각 자원을 경관생태학 구성 체계와 동일하게 Geotope, Biotope, Anthropotope으로 특성화하여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였다. Geotope 자원은 해안 및 해변, 바위, 암반, 폭포, 지질 및 주상절리, 오름 및 분화구, 수자원, 지형경관 조망점 등이 해당되어 시각적 경관특성, Biotope 자원은 대경목 및 보호수, 곶자왈, 숲길 및 식생군락지, 생물서식지, 식생경관 조망점 등이 해당되어 생태특성, Anthropotope 자원은 해녀 및 전통문화, 포구 및 등대, 체험시설, 사찰 및 교회, 군사 및 봉수시설, 기타 역사·문화시설, 문화경관 조망점이 해당되어 지역문화 특성이 강하였다. 제주 올레길 유형별 대표자원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해안, 오름, 곶자왈, 밭과 밭담, 제주가옥과 돌담이고, 제주 올레길의 생태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올레길 유형을 대표하는 자원들의 구성요소와 다양한 기능들을 경관생태학적으로 해석하였다. 제주 해안의 생태문화적 특성을 살펴보면 해안은 검은 현무암 암반, 해안가 식생, 해안초지, 해안암반 식생, 겨울철새, 제주해녀 등이 있다. 오름은 독특한 화산지형으로 원형과 타원형의 산체, 오름 식생, 분화구 습지, 오름 지명 유래 및 전설, 설문대할망 설화, 말 방목 문화, 군사 목적의 사용, 민간신앙의 대상, 정상에서 조망경관 등이 있다. 곶자왈은 바위 요철 지형, 독특한 미기후 형성, 곶자왈 식생, 지명 유래, 과거 숯을 구웠던 문화, 기이한 형상의 나무와 덩굴식생이 특징이다. 밭담은 밭담구조 및 형태, 밭 재배 농작물, 밭담 서식생물, 제주 농업문화, 밭담경관 등이 있다. 마을은 현무암으로 쌓은 돌담과 지붕구조, 마을 어귀 정자목, 가옥내부 마당과 텃밭, 지역민들의 삶의 모습, 골목길 경관 등이 있다. 이런 자원들은 인간의 오랜 삶과 함께 서서히 변해왔고, 지금은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경관이 되었다. 자원을 통합적으로 해석하여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올레를 걷는 도보 관광객들은 자원들의 스토리를 알아가면서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고, 올레길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당(堂)과 오름을 중심으로 한 제주도 해안.중산간마을의 공간 특성 사례연구 (Case Study on the Space Characteristics Focused on the Dang and Oreum of the Seashore.Inland Villages in Jeju Island)

  • 최재웅;김동엽;조록환;김미희;안옥선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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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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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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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주도는 세계유일의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이라는 국제적 위상을 가진 지역이며, 전통마을숲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경관으로서 국가적 문화자산이다. 본 논문에서는 육지의 전통마을숲인 당산숲 비보숲과 비교하여 제주도 전통마을숲의 특징 및 의미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한라산 자락에 산재하는 기생화산인 오름의 수는 368개이고, 제주도 전역에 총 391개의 신당이 있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이처럼 제주도 농어촌마을의 삶과 문화 전통경관은 당(堂)및 오름(기생화산)과 불가분의 관계로 엮어져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제주도 마을공간은 자연이 만든 자연경관의 지표면(오름, 용출수 등)에, 인간의 의지로 추가로 만들어 놓은 문화경관(당산숲, 포제단숲, 방사탑 및 마을집, 농경지 등)으로 조성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당과 오름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전통적인 제주도 마을공간은, 당산숲과 비보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통마을숲이 있는 육지의 마을공간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육지의 마을 뒷산을 '오름'이 대신하고 있고, 상명리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당산숲 외에 '포제단숲'이라는 장소가 추가되어 있다. 제주도 해안은 대부분 현무암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서, 육지에서와 같은 큰 규모의 해안방풍림 등은 볼 수 없었는데, 신흥리의 예와 같이 비보 기능을 갖는 방사탑이 비보숲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제주도의 당이 육지의 당산숲과 달리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아직도 신당이 실생활에 살아있고, 신앙인이 있다는 점과, 2009년에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당은 근래에 이르러 관광객을 위한 해안도로 개설, 올렛꾼을 위한 올레 코스 정비 등으로 인하여 급속히 훼손되어 사라지고 있다. 베니스헌장 등 세계문화유산과 관련한 국제적 논의에서, 진정성과 함께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문화유산의 향유권이 다음 세대에도 지속가능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가의 여부이다. 당 문화의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주민, 도시민, 지방자치단체, 정부의 노력이 제고된다면, 당과 오름을 중심으로 한 제주도 농어촌마을은 살아있는 전통문화경관을 지닌 곳으로서 국제적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밭담은 태풍에 왜 안 무너지나?: 비직교 대칭 하중 아다마르 행렬에 의한 수학적 접근 I (Why Won't the Field Wall Collapse in the Typhoon? : Mathematical Approach to Non-orthogonal Symmetric Weighted Hadamard Matrix I)

  • 이문호;김정수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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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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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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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제주의 3대 발명은 1234년 김구 판관의 밭담, 제주 사람들의 방목문화 관습에서 나온 정낭, 1406년 문방귀의 묘의 신문인 올레 등을 들 수 있다. 돌과 돌의 수 눌음에서 나온 외담인 밭담은 친족사회인 괸당을 만들었다. 30m/s 이상 불어오는 태풍에도 약 1.5m 높이인 밭담은 무너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제주 사회의 괸당도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서로 도와 무너지지 않는다. 밭담을 쌓을 때는 밑돌인 괸돌 둘을 나란히 평면으로 붙이고 그 위에 왼쪽 윗돌로 괴고 옆에 오른쪽 윗돌을 상보적으로 붙인다. 밭담이 밑에서 위쪽으로 한 돌, 두 돌 붙여나가는데 가운데 돌은 조금 작거나 큰 비정형 돌들로 쌓으면 하나의 공간에선 평면 밭담이 된다. 괸당은 할아버지, 할머니-아버지, 어머니-나를 중심으로 가깝고, 먼 혈족이 수직관계를 나타낸다. 밭담은 밑에서 위로 쌓아가는 수직관계인 데 반하여, 괸당은 윗대 할아버지 친족에서 아랫대의 손자까지 피를 나누어가는 수평 관계다. 본 논문은 밭담 가운데 돌이 큰 돌(작은 돌)을 놓는가에 대해서 비직교 대칭 하중 Hadamard 행렬로 접근한다.

고양부 3을나의 3의 통신수학-역사적 분석을 통한 3성혈 신화 해석 (The Myth of the Samsunghyeol through Communication Mathematic - Historical Analysis of The Goyangbu 3)

  • 이성국;이문호;김정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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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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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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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물의 신(神), 인도 탐몰라주(耽沒羅洲:'몰'자와 '주'자가 탈락되면서 '탐라(耽羅)') 발타라(跋陀羅, Bhadra) 존자가 BC 563-483년경에 900명의 아라한(弟子)과 같이 탐라에 왔다. 그것은 세계에서 가장 신성한 물(신성성(神聖性), Heiligkeit)을 통한 불교의 전파다. 고양부(高良夫)의 3성의 흔적은 첫 번째가 3성혈(穴)과 영실의 존자암의 굴(穴) 주거로, 혈거(穴居) 시대를 엿볼 수 있다. 두 번째가 고양부 3성의 3, 3의 3배수가 9임을 착안하면 발타라 제자 900(=3*3*100)명의 분해시 기본수인 3과 맥을 같이하는 연결고리다. 이때, 3은 천지인(하늘 땅 사람 天地人), 종교적으로는 결혼(結婚), 희망(希望)수 또는 완전수(完全數 Complete Number)로 제주 문화가 곳곳에 쉼 쉬고 있다. 예를 들어, 3성혈(三姓穴)의 3, 1도동, 2도동, 3도동의 3, 3다도(三多島)의 3, 3무도(三無島)의 3, 3재도(三災島:수재(水災),한재(旱災),풍재(風災))의 3, 고양부 3성의 3, 집 올레 정낭(錠木)의 3 그리고 발타라(Bhadra) 존자의 제자 900(=3*3*100)명의 3 등으로 공통 인자(因子)가 3이다. '3의 섬(島)'이다. 논문은 1,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탐라의 이름이 인도의 탐몰라주에서 왔고 900명의 인도 불자 아라한들이 고양부 3성이 선대란 것을 추정했고, 2부에서는 인도인의 풍속에서 우러난 정낭 기본 원리가 현대이동통신과 DNA유전자생명과학에 어떻게 진화 발전해 쓰이고 있는지를 조명한다.

북한산 둘레길 이용객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isitor Satisfaction for Bukhansan Dulegil)

  • 조우현;윤희재;임승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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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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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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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7년 9월 제주 올레길이 개장되고,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국적으로 '걷는 길'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였고, 이에 따라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들도 다양한 '걷고 싶은 길'을 지정하거나 조성하고 있다. '걷고 싶은 길'은 차량에 의한 이동과 장소 중심의 단절된 점적 관광에서 벗어나 직접 걸으면서 지역의 경관 및 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연속적인 긴 선적 여행길이다. '걷고 싶은 길'은 이미 형성되어 있는 길을 발굴하여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태, 역사, 문화자원들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길로서, 노선 선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걷고 싶은 길'의 노선 선정 시 다양한 계획요소를 고려하고 노선 및 구간별로 다양한 테마를 부여하여 지정되거나 조성되었지만, 편의시설 부족 등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함과 같은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길 지정 및 조성 이후 이용객들의 평가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조성이 완료되어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북한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노선 선정 시 고려한 계획요소들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더 나은 길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문헌조사를 통하여 노선 선정 시 중요한 계획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각 구간별 만족도, 재방문 의사, 추천의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를 통하여 파악한 구간별 특정을 기준으로 5개의 유형으로 길을 분류하고, 구간별 만족도와 유형별 만족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계획요소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만족도가 재방문 의사 및 추천의사에 미치는 영향, 이용객들이 인지하는 구간별 테마를 분석하였다. 구간별 만족도는 자연적 요소가 강한 구간이 높게 나타났으며, 만족도에 영향력을 미치는 계획요소로는 '보행쾌적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만족도는 재방문 의사 및 타인에게 추천하려는 의사에 대하여 높은 영향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