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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각섬암의 지구화학과 기원:(1) 주성분원소 (Geochemistry of the Chuncheon amphibolite and its origin: (1) major elements)

  • 권성택;조문섭;전은영;이승렬;이진한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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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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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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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는 경기육괴에 속하는 춘천 동부 지역의 구봉산층군내 각섬암(구본산 각섬암) 및 그 남동부의 상걸리 지역 용두리 편마암 복함체내에 산출되는 각섬암(상걸리 각섬암)에 대한 야외관계 및 주성분 원소의 특징을 보고하며, 그 기원을 토의 한다. 많은 경우에 주변 변성퇴적암과 조화적인 산출상태를 보이는 춘천 각섬암의 화학적 특징을 화성기원임을 나타낸다. $SiO_2$ 함량이 45~53 wt%인 이들 각섬암의 원암은 현무암질로 대부분 비알칼리 계열이 솔리아이트에 속한다. MgO 변화그림에서 $Na_2O$, $Fe_2O_3$, $Al_2O_3$ 는 전반적으로 분산되는 반면, CaO는 MgO와 정비례하고 $SiO_2$, $TiO_2$, $P-2O_5$, $K_2O$는 MgO와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들 주성분 원소의 변화는 현무암질 마그마의 감람석, 단사휘석, 사장석의 정출과 관련된 분화 결과로 GUTJR될 수 있다. 강걸리 각섬암은 구봉산 각섬암에 비해 낮은 MgO를 가져보다 분화된 암석임을 보이는데, 두 각섬암의 불호정원소의 비 $TiO_2/P_2O_5$의 차이는 모 마그마의 성인이 다름을 시사한다. 주성분 원소를 이용한 지구조 판별 그림에서 추천 각섬암을 그원암이 판내부환경에서 정치한 현무암질암임을 시사하여, 옥천대 각섬암의 그것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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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대(沃川帶)의 지질(地質) 및 광물자원(鑛物資源)에 관(關)한 연구(硏究) -평창(平昌)~주천지역(酒泉地域)에 있어서의 광화작용(鑛化作用)- (Geology and Mineral Resources of the Ogcheon Zone: Mineralization in the Pyeongchang-Jucheon Area, Kangwon-Do, Korea)

  • 윤석규;소칠섭;김규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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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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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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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A group of 16 $Zn+Pb{\pm}Ag$ deposits distributed in the Pyeongchang-Jucheon area, Kangwon-do, South Korea, were semi-regionally investigated. These deposits are contact metasomatic and/or hydrothermal replacement types hosted in the carbonate-dominated Cambrian Machari Formation and Ordovician Ibtanri Formation, and also in the carbonate interbeds of the Precambrian argillic metasediments. Comparing some key aspects of the individual deposits, it is found that the ore deposits hosted in the Machari and Ibtanri Formations are mostly of steeply-dipping chimneys with or without skarn minerals and are rich in Ag and Pb>Zn in metal grade whereas those occuring in the carbonate interbeds of the Precambrian argillic metasediments are gently-dipping conformable lenticular orebodies mostly with skarn minerals and are generally poor in Ag and Zn>Pb. The skarn mineralization in the area appears to have occurred during the lower Cretaceous (118.7Ma) to mid-Cretaceous (107.8Ma) time assumed from the K-Ar dates of the Dowon and Pyeongchang granites which are closely associated with the skarn ore deposits. The Rb/Ba/Sr ratios of these granites indicate that they are of strongly differentiated anomalous granites, and the Nb vs. Y and Rb vs. Y+Nb plots fall on the field of volcanic arc setting. The contact aureoles are zoned, giving the sequence in order of increasing distance from igneous contact: garnet-wollastonite, granet-wollastonite-clinopyroxene and garnet-clinopyroxene in such as the Pyeongchang and Yeonwol 114 areas. Electron microprobe analyses reveal that garnets and clinopyroxenes are generally low in Fe and Mn. Garnets are grossular to intermediate grandite except for those from the Ogryong exoskarn which are richer in andradite, pyrope and spessartine fractions. This indicates that the oxidation state of skarn-forming environment at Ogryong was higher than at the other deposits. Clinopyroxenes are mostly salitic except for those from the Ogryong exoskarn which involve considerable amounts of hedenbergite and johansenite fractions. The ${\delta}^{18}O$ value of Jurassic biotite granite at Ogryong is higher (+10.21‰) than that of Cretaceous one at Chodun (+8.41‰). The ${\delta}^{13}C$ values of carbonate rocks range from -0.89‰ to 0.68‰ and the ${\delta}^{18}O$ values range from +11.91‰ to + 19.34‰ indicating that these carbonate rocks are of marine origin. However, the ${\delta}^{13}C$ values of skarn calcite and vein calcite are -4.80‰ and -12.92‰, and the ${\delta}^{18}O$ values are +5.56‰ and +10.32‰, respectively, indicating that these calcites are of hydrothermal origin. The ${\delta}^{34}S$ values of sulfide minerals range from +4.4‰ to +8.7‰ suggesting that the sulfurs are of magmatic 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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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대(沃川帶)의 지질(地質) 및 광물자원(鑛物資源)에 관(關)한 연구(硏究) -평창(平昌)~영월(寧越)~제천지역(堤川地域)의 지질구조(地質構造)- (Studies on Geology and Mineral Resources of the Okchŏn Belts -Geological Structure of the Areas between Pyŏngchang, Yŏngwŏl and Jechŏn-)

  • 김옥준;박봉순;민경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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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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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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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e geological structures and some of the stratigraphy in the area studied are being thought to be ambiguous and controvertible. The present study intended to clarify these ambiguities by correct interpretation of the geological structures and lithostratigraphy of the area concerned. The so-called "Sambangsan formation", which was designated as an unknown age by the Taebaksan Geological Investigation Corps (1962) and as the mid Cambrian age by T. Kobayashi (1966) and I.S. Kim (1983), has been determined by the present study as the $Hongj{\breve{o}}m$ series of Carbo-Permian age resting unconformably on the Cambro-Ordovician limestone formations. This determination was supported by conodont study concurrently carried out by I.S.Kim. The so-called "Daehari formation", which was renamed by the later study group after the original "Sambangsan formation" distributed in the area from southwest of Sambangsan toward southwest to $Juch{\breve{o}}n$, possesses more or less the same lithlogy as "Sambangsan formation" of the old designation in the eastern of the area, but different lithology in the western localities where Sadong formation, the basal sandstone member of the Kobangsan formation and the green shale member of the Nokam formation are cropped out. The narrow belt of the complex mixture of the $Py{\breve{o}}ngan$ group in-between limestone formations extending over 16km with a width of 500m to 1000m was formed by the faults: the northern boundary with the limestone formations is a fault contact all the way through entire area and the southern boundary is either fault contact in most of the area and unconformity in some other area. The $Hongj{\breve{o}}m$ formation on the Mt. Sambangsan shows rather steeply dipping nearly isoclinal folds which plunges $10^{\circ}$ to $20^{\circ}$ southward. There are also field evidences that the limestone formations distributed in both north and south of the Hongjom formation (erstwhile "Sambangsan formation") along the Sambangsan ridge are the same formations and show the same folding as the $Hongj{\breve{o}}m$ formation. Therefore, these limestone formations should be rezoned in the light of the new structural interpretation although they were differently designated in the previous studies as $Py{\breve{o}}ngchang$ and $Y{\breve{o}}ngw{\breve{o}}l$-type of the Joson Group. The structures developed in the area mostly faults, which acted as one of the guides for the new interpretation of the geology and structure of the area are described and shown on the geologic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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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의 수질과 오염에 대한 기반암의 영향 연구 : 통계학적 접근 (The Effects of Bed-rock Formations on Water Quality and Contamination : Statistical Approaches)

  • 이병선;우남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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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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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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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충북 미원면 일대 옥천대 흑색셰일 분포지의 상부 화전리층과 구룡산층 지역에서 기반암의 종류에 따른 수질과 오염특성의 변화를 규명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배경수질은 상부 화전리층 지역 시료에서는 주로 (Ca, Mg)-$HCO_3$ 유형이, 구룡산층 지역 시료에서는 $SO_4$의 상대적인 부화로 인하여, 주로 (Ca, Mg)-$SO_4$, (Ca, Mg)-$HCO_3$ 유형이 나타났다. 지하수 시료의 경우, 상부 화전리층 시료에서는 탄산염 및 규산염 광물의 풍화가, 구룡산층 시료에서는 규산염 광물의 풍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천수 시료의 경우도 대부분 물-암석 반응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분석의 결과, 지하수 시료는 크게 3그룹으로, 하천수 시료는 크게 4그룹으로 분류된다. 요인분석의 결과, 물 시료내의 각각의 화학원소의 함량은 주로 자연적인 풍화의 요인과 일부 인위적인 오염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형된 오염지수(M.R.I.)를 사용하여 연구지역의 수질오염을 살펴본 결과 -0.08∼0.18 사이로 나타나며, 주로 구룡산층 채석장 지역 시료에서 0이상을 나타내었다. 이 연구에서 도입된 변형된 오염지수는 앞으로 수질 오염 예측 및 관리자를 위한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금산 함우라늄광상 분포지역의 항공자력/방사능 탐사자료 해석 (Interpretation of Airborne Magnetic and Radioactive Data for the Uranium Deposit in Geumsan Area)

  • 신은주;고광범;안동국;한경수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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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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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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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금산지역의 흑색셰일형 우라늄광상에 대하여 항공 자력 및 방사능 탐사를 수행하였다. 각 자료의 암상분석과 선구조 분석에 의한 전반적인 지질 및 구조지질적 특성을 살펴보고 이에 기반한 우라늄 광화대의 특성화를 시도하였다. 자극화변환과 하향연속 이상도에서 우라늄광상을 배태하고 있는 흑색 및 암회색 점판암대의 뚜렷한 양의 이상을 인지함으로써 자력탐사의 적용성을 확인하였다. 이차미분 및 곡률을 이용한 선구조 분석을 통해 회색 혼펠스대와 흑색 점판암대를 대표하는 선구조를 도출하고 우라늄 광화대의 추가 부존 가능영역을 추정하였다. 이에 대한 우라늄광 배태여부는 방사능 총이상 및 우라늄 이상도에서 최종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열변성기원의 우라늄광화대는 국부적인 반면, 흑색셰일형 광화대는 조사지역 전체에 북동-남서방향으로 연속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우라늄 광화대는 방사능 총이상의 선구조 분석을 통해 단층과 교차하는 곳은 단절되는 전형적인 구조지질적 특징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고찰로부터 항공 자력 및 방사능 탐사는 상호 보완적이며 따라서 병행 수행하는 것이 자료분석 및 해석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재배지역 및 고도에 따른 블랙초크베리 'Nero'의 수체 생육 및 과실 특성 (Tree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Nero' Black Chokeberry According to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 and Altitudes)

  • 원정연;신현석;오영재;한현대;권의석;김대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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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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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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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재배지와 고도에 따른 블랙초크베리 'Nero'의 생육 시기, 수체 생육 및 과실 특성을 구명하여 육종 및 재배 생리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2014년 재배지별 블랙초크베리 생육 시기 및 수체 생육은 네 재배 지역(단양, 옥천, 영동, 금산)의 기상 환경에 관계없이 유사했다. 재배지별 과실특성은 십립중과 안토시아닌 함량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는데 이는 각각 전정방법과 관수 등의 재배 기술과 수확 전 일교차 급증의 영향으로 추측되었다. 2014년과 2015년 고도별 블랙 초크베리 'Nero'의 생육 시기 및 수체 생육은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과실 특성은 기온이 높은 저지대(117 m)에서 생산된 과실의 가용성고형물이 고지대(342 m)보다 높았던 반면, 산도는 고지대가 높았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2014년과 2015년 8월 중순까지 증가하다가 고도별로 차이는 있으나 이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재배지와 고도별 블랙초크베리 'Nero'의 수체 생육 및 생육 시기는 차이가 없어 국내 환경에서 재배가 용이한 것으로 생각되며, 수확 시기별 과실 특성을 고려할 때 단양 지역의 블랙초크베리의 최적 수확 시기는 8월 8-19일로 판단되었다.

명창-원주 지역의 경기육괴 기반암 편마암 복합체에 대한 SHRIMP 저어콘 연대 측정 (SHRIMP Zircon Ages of the Basement Gneiss Complex in the Pyeongchang-Wonju Area, Gyeonggi Massif, Korea)

  • 송용선;박계헌;서재현;조희재;이기욱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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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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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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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영남육괴에 발달한 영월-태백지역의 고생대 퇴적분지의 서쪽에 위치한 평창-원주 일대의 선캠브리아 편마암 복합체는 경기육괴의 일부로 간주되고 있으나 정확한 생성사기 및 변성시기에 대하여는 잘 연구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이 지역의 편마암 복합체에 대한 SHRIMP 저어콘 U-Pb 연대측정을 수행하였다. 분석 자료들을 저어콘의 내부 구조 특성과 연관지어 해석한 결과 약 1960 Ma의 화성연대와 약 1860Ma의 변성연대를 구분하여 구하였다. 이 연대들은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보고된 경기육괴, 영남육괴, 낭림육괴 등의 선캠브리아 화강편마암류들의 주 관입시기 빛 주 변성작용의 시기와 일치한다. 저어콘의 상속핵에서 얻어진 3200~3300, 2900, 2660, 2430, 2260, 2080~2070 Ma 등의 연령 역시 경기육괴 또는 영남육괴 기반암류에서 자주 보고되고 있는 연대들과 유사하다. 변성주변부에서는 고생대 후기의 변성작용(옥천조산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는 270Ma 부근의 하부교점 연대를 구하였지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적절하고 충분한 자료가 요구된다. 이 연구의 연대측정 결과는 편마암 복합체위에 부정합으로 놓이는 방림층군의 시대는 고원생대 화성활동(약1960 Ma)과 변성작용(약 1860 Ma) 이후임을 지시하고 있다.

옥천 용암사 마애불의 보존관리를 위한 불연속면의 거동특성 해석 (Behavior Interpretation of Discontinuity for Conservation Treatment of Standing Sculptured Buddha at the Yongamsa Temple, Korea)

  • 이찬희;정연삼;김지영;이정은;김선덕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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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2004년도 제20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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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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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host rock of standing sculptured Buddha in the Yongamsa temple was macular biotite granite, which has gone through mechanical and chemical weathering. The principal rock-forming minerals are quartz, plagioclase, alkali feldspar, and biotite, the last two of which have been transformed into clay minerals and chlorite due to weathering processes. The bed rock around the Buddha statue is busily scattered with steep inclinations that are almost vertical and discontinuous planes with the strikes of $N8^{\circ}E$. The major joints have the strikes of N4 to $52^{\circ}W$ and N6 to $88^{\circ}E$ and the dips of 42 to $89^{\circ}$. Especially thee development of the joints that cross the major joints causes tile structural instability of the rock. The host rock of the Buddha image is separated into many different rock masses because of the also many different discontinuity, which group accounts for about $12{\%}$ of the rock. Thus it's estimated that the bed rock has not only plane and toppling failure but also wedge failure in all the sides. Since the earth pressure and the inclination pressure are imposed on the body of the Buddha in the basement rock, it's urgent to give a treatment of geotechnical engineering for the sake of its structural stability. The parts where serious fractures are seen should receive the hardening process using the fillers for stones. It's also necessary to introduce a landfill liner system in order to reduce the ground humidity. The rock surface of the Buddha statue are partly contaminated by lichens and bryophyte. The joints have turned into earth, which promotes the growth of weeds and plant roots. Thus biochemical treatments should also be considered to get rid of the vegetation along the discontinuous planes and prevent further biological da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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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만족도와 영향 요인의 성별 차이 (Gender Difference of Community-Residing Elderly's Satisfaction with Life and Influential Factors)

  • 최해경;김정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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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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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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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만족도와 영향 요인의 성별 차이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천안시와 옥천군)에 소재한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60세 이상의 남녀노인 461명을 유의표집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t-검증과 교차분석,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만족도는 성별로 이원적 분석을 했을 때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구사회학적 요인들과 개인 자원, 사회적 관계망, 자녀와의 관계 변수들을 포함한 다중분석 결과에서는 여성노인의 삶의 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성별로 비교한 결과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남성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간결하여 친구지지, 정기모임 수, 주관적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의 유의미한 영향 요인이었다. 남성노인과 비교해 여성노인의 삶의 만족을 결정하는 요인들은 훨씬 다양한 요소들로 나타났는데 부모-자녀갈등, 친구지지, 월 소득, 건강상태, 자녀에 대한 지원, 자녀로부터 받는 도움 순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 차이를 고려한 남녀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대규모 발파자료를 이용한 한반도 남부 상부지각의 종파 속도 이방성 (P-wave Velocity Anisotropy in the Upper Crust of the Southern Korean Peninsula Using Seismic Signals from Large Explosions)

  • 홍명호;김기영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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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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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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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반도 지각속도 구조 규명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각규모 탄성파 실험의 일환으로 한반도 지각구조 연구팀이 2004년도와 2008년도에 조사측선상의 각 4개소와 8개소에서 인공적으로 대규모 지진파 신호를 발생시켰으며, 이 지진파 신호들이 기상청 지진망의 고정관측소 지진계에 기록되었다. 43개 속도센서와 103개 가속도센서로 기록된 고정관측소 자료 중, 신호/잡음비가 양호한 진앙거리 120 km 이내의 156개 자료만을 대상으로 Pg 위상의 속도 이방성을 분석하였다. 상대고도보정은 KCRT-2004 자료분석을 통해 구한 지표부근 속도정보와 고정관측소와 측선상의 이동식 관측소 사이의 고도차이를 이용하여 구하였으며, -101.6 ${\sim}$ 105.3 ms의 범위를 갖는다. 부지효과를 제거하기 위한 관측소 잔여보정은 가용한 모든 방향의 발파자료를 대상으로, 고정관측소 주시와 이동관측소 주시의 차이를 발파점별로 평균한 값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구하였으며, -89.6 ${\sim}$ 192.2 ms 범위를 갖는다. 추가령 지구대와 옥천계 구조선 방향으로 나타나는 빠른 속도 이상대와 영덕과 울산 부근 높은 지열대의 느린 속도 이상대를 제외하면, Pg 위상으로 구한 한반도 남부의 상부지각속도는 전반적으로 등방성임을 지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