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예방치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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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위생과 여학생들의 공감능력 및 의사소통능력과 장애인에 대한 태도와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empathic ability,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attitudes toward the disabled among female dental hygiene students)

  • 박혜민;김장락;강윤식;정백근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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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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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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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To explore the empathic abilitie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attitudes toward the disabled, an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 among female dental hygiene students. Methods: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used to collect data from 190 female students in their second and third year of study at the dental hygiene department of a university located in Gyeongsangnam-do province, South Korea, from September 2-11, 2020.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es, t-test, analysis of variance,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 20.0. Results: The participants' scores for empathic abilitie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attitudes toward the disabled were 3.63, 3.69, and 3.54 points, respectively.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empathic abilities and attitudes toward the disabled. Regarding the sub-elements of empathic abilities, the participants' attitudes toward the disabled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scales measuring their perspective-taking abilities and personal distress (p<.05). A positive correlation (p<.05) was observed between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attitudes toward the disabled. The students' attitudes toward the disabled were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scale measuring their perspective-taking abilities (B=.210); those with a higher perspective-taking ability displayed more positive attitudes toward the disabled. Conclusion: Female dental hygiene students showed empathic abilities, which positively influenced their attitudes toward the disabled. Positive attitudes toward the disabled can contribute to improving the quality of medical services.

치위생과정에서의 일부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환자의 구강건강지식, 인식, 실천과 만족도 조사 (A Study on Oral Health Knowledge, Recognition, Practice and Satisfaction of Patients by Applying a Targeted Program within a Dental Hygiene Process)

  • 성미경;조문미;김유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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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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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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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과 임상의 예방진료실에서 임상예방진료를 받은 환자의 구강건강인식도, 지식도, 실천도, 만족도를 비교분석하였다. 구강건강지식, 인식, 실천은 임상예방진료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임상예방진료프로그램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계획단계의 개별 예방계획과 실행단계의 PTC였고, 그 다음으로 평가단계의 평가결과 알림이었다. 만족 이유는 의료진이 친절해서가 가장 높았고, 재방문 점수는 10점 만점에 9.34점, 지인 추천 점수는 9.75점이었다. 지인 추천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임상예방진료프로그램 중 치아확인, 사진촬영, 계획, PMTC, TBI, 평가였다. 위의 결과를 통해 치위생과정을 근거한 임상예방진료프로그램은 환자의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 인식, 실천에 긍정적으로 효과가 있었고, 임상예방진료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치과 재방문과 지인 추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치위생과정을 근거한 임상예방진료프로그램을 예방진료실에서 적극 활용하여 널리 적용되기를 바란다.

CDC 치과감염관리 표준예방지침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f Awareness of CDC Dental Infection Control Guidelines)

  • 오혜영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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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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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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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배경 및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질병관리센터(CDC) 치과감염관리 표준예방지침에 기준하여 감염관리 인식과 예방에 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CDC 치과감염관리 목록을 기준으로 'CDC 감염관리기준에 관한 표준 및 교육', 'CDC 감염관리 예방에 관한 사항', '연구대상자의 특성 및 감염관리 특성'에 관한 설문을 구성하였다. 총 222개의 설문을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결과: 연구대상자의 특성은 대부분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최근 1년이내 감염 예방 교육을 93.7%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DC 치과 감염관리 표준 및 교육 인식은 평균 77.2%로 이전 연구 결과와 비교해 더 높았다. 예방에 관한 인식은 평균 71.5%로 나타났으며 인증평가를 받은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예방에 관한 인식이 높았다(p<0.001). 결론: 본 연구 대상자는 감염관리 표준 및 교육 인식과 예방에 관한 인식이 이전연구 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CDC 치과감염관리 표준예방지침에 비교하여 미흡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정부 부처와 관련 기관은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근심경사 매복된 하악 제2대구치의 직립 치료 (Orthodontic upright treatment for mesioangular impacted lower second molar)

  • 최백규;정동기;임성훈;강성남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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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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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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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매복된 하악 제2대구치의 임상적 증상은 제3대구치의 매복 상황과 유사하나 발치가 주된 치료법인 제3대구치와 달리 저작기능의 회복, 대칭적인 안면 성장, 치열궁의 대칭성 유지, 안정된 교합관계 회복등을 위하여 가능한 직립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치료 방법이 다르다. 매복 하악 제2대구치의 직립 치료시 치질의 노출 정도, 직립에 방해되는 제3대구치의 존재여부, 제2대구치의 예후, 대합치의 정출여부 등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야 하며, 이러한 전략에 따라 사용하는 장치와 고정원의 종류도 결정된다. 심미적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저작기능을 회복하고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악관절 장애등 여러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하악 제2대구치 직립은 기능회복과 질환의 예방이라는 관점에서 중요한 치료이다.

전문가 치주 예방관리 전·후 치주질환자의 P. gingivalis 세균 수 변화 (Changes in the number of P. gingivalis bacteria before and after professional periodontal prevention care in periodontal disease patients)

  • 진미영;유병철;권현숙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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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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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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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the amount of P. gingivalis in saliva by professional preventive treatment of periodontal disease by dental hygienists. Methods: A total of 109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with informed consent. The control group (38 subjects) performed oral hygiene management individually. The periodontal treatment group (35 subjects) underwent root planning once every 3 weeks for a total of 4 times. The professional periodontal prevention group (36 subjects) underwent interdental cleaning and professional tooth brushing once every 3 weeks for a total of 4 times. Paired T test and analysis of variance were performed to compare the difference among the groups in the amount of P. gingivalis. Results: The copies of P. gingivalis in the professional periodontal prevention group decreased from 773.62±1,198.09 to 241.40±430.40 after treatment significantly. The control group decreased from 525.22±582.54 to 244.29±385.88 after treatment. The periodontal treatment group showed insignificant change of P. gingivalis.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the professional periodontal prevention was more effective than periodontal treatment in decrease of P. gingivalis.

치과진료실에서 주사바늘 찔림 사고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연구 (A Study on the Guidelines for Preventing Needlestick Injuries in Dental Offices)

  • 전정미;임순연;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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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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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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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치과진료실은 주사바늘 찔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혈액매개성 질환에 노출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조사한 자료들을 토대로 주사바늘 찔림 사고 예방 감염관리지침(안)을 제안하였다. 치과진료실에서의 치과 보건 의료인들에게 실질적인 예방대책으로 사료되나 주사바늘 찔림 사고 예방 안전 기구와 장비의 도입 및 사용법 숙지가 필요하다.

치위생과 학생 및 비치위생과 학생의 구강건강 인식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Knowledge of Oral Health betwee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dental Hygiene Students)

  • 이경희;권현정;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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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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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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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 대학생의 구강보건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관심 및 치위생과 및 비치위생과 학생의 구강건강인식을 비교 분석할 목적으로 2006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조사를 실시하고,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보건에 관한 인식도를 살펴본 결과, 치위생과 학생의 구강보건 지식경로는 학교수업이 80.0%로 가장 많았고, 비치위생과 학생들의 경우에는 TV 또는 라디오의 건강프로그램이 42.7%로 가장 많았다. 구강위생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경우에는 치아우식증 예방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80.9%로 가장 많았고, 비치위생과 학생들의 경우에는 치주질환 예방이 52.4%로 가장 많았으며,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1). 2. 치아우식증에 관한 인식도를 살펴본 결과, 치아우식증 예방법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 규칙적인 잇솔질이 가장 많았고, 치아우식증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 불충분한 잇솔질이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1). 3. 불소에 관한 인식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불소인지 여부에 대해 치위생과 학생들은 불소를 알고 있는 경우가 93.6%로 나타났고, 비치위생과 학생들은 55.3%로 나타났으며, 불소의 치아우식 예방인지 여부에 대해 치위생과 학생들은 예방할 수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85.5%로 가장 많았고, 비치위생과 학생들은 잘 모르겠다가 51.0%로 가장 많았으며,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1). 4.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인식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본인의 치아 상태에 대하여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에서 보통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본인의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도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에서 "조금 있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1). 본인의 치아우식 발생 원인에 대해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에서 불충분한 잇솔질, 당분 과다섭취 순으로 나타났다. 5. 구강진료의 인식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진료 시의 동통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에서 견딜만한 정도와 극도로 아프다 순으로 나타났으며, 치과 진료시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들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에서 비용, 두려움, 시간 순으로 나타났으며,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치과방문 시의 느낌에 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과 비치위생과 학생들 모두에서 다소걱정이다, 두렵다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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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건소 근무 치과위생사의 공중구강보건사업 수행업무실태와 대학교육간의 연관성 (Usefulness of Dental Hygiene Education Curriculum in the Public Oral Health Service Performance in Korea)

  • 유자혜;조영식;정원균;권호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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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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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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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현행 치위생과 구강보건관리 영역 교육과정이 보건(지)소 업무 수행에 미치는 활용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치위생과 31개 대학의 구강보건관리 영역 교과목의 시간 수를 조사 분석하고,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96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구강보건교육학 및 실습, 치면세마론 및 예방치과학 실습, 공중구강보건학 실습 및 구강보건통계학 영역의 업무빈도, 교육내용의 유용성, 중요성, 강화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치위생과의 교육과정과 보건(지)소 업무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위생과 교과목 관련 보건(지)소 업무로는 치면열구전색이 주 1회 이상 가장 많이 실시하고, 교육내용이 매우 유용한 것으로도 치면열구전색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매우 중요한 교육내용은 대상자별 잇솔질법, 교육내용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항목으로는 대상자별 구강보건교육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2. 업무빈도와 교육내용의 유용성과의 연관성에서, 업무빈도가 가장 높은 치면열구전색이 교육내용 중에서 가장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내용이 중요한 대상자별 잇솔질교육, 치면열구전색, 대상자별 구강보건관리는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나타났다. 또한 업무빈도가 높은 업무일수록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나타났다. 3. 구강보건교육학 및 실습 영역은 업무빈도에 비해 교육 학습시간수가 적으므로 더욱 강화되어야하고, 치면세마론 및 예방치과학 실습은 불소도포, 치면열구전색, 대상자별 구강건강관리 또한 학습시간수의 부족으로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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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염색체 우성 저인산혈증성 구루병: 13년간의 치험례 (X-LINKED DOMINANT HYPOPHOSPHATAEMIC RICKETS: 13 YEARS FOLLOW-UP STUDY)

  • 하나;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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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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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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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증례에서는 본과에서 발견한 임상적인 특징을 통해 X 염색체 우성 저인산혈증성 구루병으로 진단받아 13년간 의과적 및 치과적인 처치를 받고 있는 환아에 대해 보고하였다. 의과적으로 환아는 저신장 및 휜 다리 등의 전형적인 구루병 증상을 나타내었고, 치과적으로도 넓은 치수강, 상아법랑경계까지 연장된 치수각 및 자발적 치아농양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었다. 본 환아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유구치와 영구 소구치 및 대구치 모두 치면열구전색 및 수복치료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왔다. 그러나 예방적인 처치에도 불구하고 유치열에서는 총 8개의 치아에서 치아 우식에 이환 없이 자발적 치아농양이 발생하여 치수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조기 상실 등의 합병증 없이 영구치교환 시점까지 유지할 수 있었다. 영구치열에서는 그 빈도가 낮아졌으나 하악 우측 제1, 2대구치에서 발생한 자발적 치아농양으로 치료를 완료하였다. 앞으로 치아교모 등의 원인으로 영구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아농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적인 전장관수복치료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