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재교육 담당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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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국악)영재 담당교사 평가문항의 구인타당화 (The Construct Validation of the Scale for Screening the Qualified Teachers for the Gifted in Music)

  • 원영실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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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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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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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음악(국악)영재 담당교사가 지녀야 할 자격 조건을 수렴하고, 수렴된 조건을 바탕으로 평가문항을 제작한 후, 그 문항에 대한 구인타당화를 도모함으로써 음악(국악)영재의 선발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예술영재교육의 내실화 및 체계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음악(국악)영재 담당교사 평가문항의 문항분석을 위하여 탐색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내적일관성 신뢰도를 추정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최종 41문항을 수렴하였고, 전통음악을 포함한 음악영재 담당교사가 지녀야 할 심리학적 구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평가문항에 대한 내적일관성 신뢰도 추정 결과 높은 신뢰도 수준(r=.974)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음악(국악)영재 담당교사 평가문항이 영재교육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교사 평가도구임을 반영해준다.

영재교육원의 보조교사 활동에 참여한 예비교사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Perception of Pre-service Teacher who Participated into Liaison Teacher on the Gifted Education)

  • 김정례;김선자;박종욱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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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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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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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운영방식이 다른 영재교육 기관의 보조교사 활동에 참여한 예비교사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C지역의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과 교육청 지원 기숙형 영재교육원의 보조교사 활동에 참여한 예비교사 7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고,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7명을 심층 면담하였다. 연구 결과, 학기 중에 이루어지는 두 영재교육원 간의 교육 분야, 교육 일정, 교육 방법의 차이에 따라 보조교사의 영재성과 영재교육 담당 교사의 자질에 대한 인식이 다르게 나타났다. 대다수 보조교사는 주요 역할인 수업 관찰에서 어려움을 가장 많이 느끼며 이와 관련된 체계적인 연수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영재교육 현장에서 장기간의 실제적 지도 경험을 가진 보조교사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영재교육을 위한 예비교사 훈련 방법에 대한 개선책을 찾아보고 영재교육원의 운영 방향을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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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영재 수업 사례분석 (A Case Study on Instruction for Mathematically Gifted Children)

  • 박광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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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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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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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수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교수학습 전문성 향상을 위해 수학영재 수업 사례를 주로 Flanders 언어 상호작용 분석법과 TIMSS 비디오 분석법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이를 통해 수학영재 수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시사점을 주고자 시작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수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영재수업 질적 제고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반성적 성찰의 계기가 되어 더 나은 교사로서의 삶을 계획하고 영재수업 전문가로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중학교 과학영재 담당교사의 PCK 요소의 특징과 관련성 (Characteristics and Relationships of Teachers' PCK Components in charge of Science 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 김선경;민희정;방은정;백성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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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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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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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중학교 과학영재 담당교사의 수업을 관찰하여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의 요소를 분석하고, 요소간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은 대도시 지역의 중학생 대상 영재교육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 4명이었으며, 전공은 각각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이고 2명은 전임교사, 2명은 겸임교사였다. 또한 전임교사들은 영재학생들만 가르쳤고, 겸임교사들은 보통 일반학생들을 가르쳤고, 특별히 주 1회 영재학생들을 가르쳤다. 수업관찰, 반구조화된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문서자료를 수집하여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영재담당교사의 PCK 요소의 몇 가지 특징이 나타났다. 교사들의 과학교수지향은 PCK의 요소들과 긴밀하게 상호작용하고 있었다. 교사들의 교육과정지식은 교사에 따라 상이했지만, 학습유형의 선택은 교사의 영재 교육 및 수업의 목표와 관련되어 있었다. 또한 이러한 교육과정 지식은 학생에 대한 이해의 영향을 받았다. 교사들은 교육과정지식과 학생에 대한 이해에 따라 수업에서 서로 다른 교수전략을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PCK의 요소들의 관계는 밀접했으며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PCK의 요소와 관계성을 설명하기위해 사면체 모델을 제안했다.

수학영재학생들의 독립연구능력과 수학영재담당교사들의 독립연구 인식 실태 (The Reality of Mathematics Gifted Children's Independent Study Ability and Mathematics Teachers' Recognition of Independent Study)

  • 임근광;강순자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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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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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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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수학영재학생들의 독립연구 수행 능력이 어떠한지를 알아보고, 수학영재담당 교사들은 독립연구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독립연구와 관련하여 산출물 제작 실태는 어떠한지를 분석하여 추후 수학영재학생들의 독립연구 수행에 대한 연구의 기초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독립연구는 영재학생들이 매우 선호하는 학습스타일로 교사와 함께 주의 깊게 계획되고 빈번히 점검되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수행할 때 연구기능 또한 신장된다. 본 연구는 수학영재학생 85명과 수학영재담당 교사 51명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방법으로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수학영재학생들의 독립연구 수행능력은 매우 낮은 편이었으며, 영재교육경험이 많고 적음에 따라, 교사 관여 없이 과제로 수행된 독립연구 경험의 유무에 따라 능력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학영재담당 교사들은 독립연구의 필요성은 인식하나 독립연구 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과학 학업성취의 성차에 대한 영재교사의 인식 연구 (Study on Gifted Teachers' Perceptions of Gender Differences in Mathematics and Science Learning Ability)

  • 채유정;류지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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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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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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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수학, 과학 성취에 대한 일반학생과 상위 성취 학생들의 성차여부에 대한 영재담당 교사의 인식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에 참여한 교사들은 초등 영재담당교사 167명과 중등 영재담당교사 122명이다. 교사들은 일반학생과 상위 성취학생의 수학, 과학 성취에 성차가 존재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등에 관한 설문에 참여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교사의 65%는 남녀 학생 간 과학 성취에 성차가 존재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성차가 존재한다고 인식한 교사의 63%는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 시기에 성차가 드러난다고 보았다. 상위 성취 학생집단에도 성차가 나타난다고 보는 교사들은 전체의 57%였으며, 성차가 나타난다고 응답한 교사들이 생각하는 성차 발현의 이유로는 선천적 능력의 차이, 사회적 기대, 부모의 양육태도 등이 있었다. 영재담당교사들의 수학,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성취에 대한 성차인식은 교사의 태도에 영향을 주어 남녀학생들의 실제 성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러한 교사들의 인식과 태도에 대한 제언이 결론으로 제시되었다.

멘토링을 통한 코티칭 과학영재수업에 대한 초임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반성의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Beginning Science-Gifted Education Teachers' Reflection on Their Science Teaching with Coteaching through Mentoring)

  • 노태희;양찬호;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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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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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0-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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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사례연구를 통해 멘토링을 통한 코티칭 과학영재수업에 대한 중등 초임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반성의 특징을 생산적 관점에서 조사했다. 중등 과학영재교육 경력이 1년 미만인 초임 교사 2인을 선정하여 총 4회에 걸친 12차시의 과학영재수업을 공동으로 계획, 진행, 평가하도록 했으며, 2~4차 수업에서는 수업 전, 중, 후에 멘토링을 실시했다. 두 교사의 모든 코티칭 과학영재수업과 멘토링 과정을 참관했고, 두 교사의 반성일지를 생산적 반성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업 차수에 관계없이 두 교사 모두 다른 측면보다 '과학영재 교수전략 및 지도'와 '과학영재학생' 측면에서의 반성을 비교적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측면보다 적긴 했지만 '과학영재교육과정' 측면에 대한 반성도 적지 않았다. '과학내용지식'과 '과학영재교육 평가' 측면에 대한 반성은 드물었다. 통합 수준에 대한 결과에서는, 두 교사 모두 수업의 5가지 측면 중 2~4가지 측면이 다양한 형태로 통합된 반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가지 측면 간의 통합보다 3~4가지 측면 간의 통합이 더 많았다. 또한, '과학영재학생' 또는 '과학영재 교수전략 및 지도' 측면이 다른 측면과 통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결과는 멘토링을 통한 코티칭이 초임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과학 수업에 대한 생산적 반성을 촉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영재교육 교원의 선발·확충·지원에 관한 과제 탐색 (Exploring Selection, Expansion, and Support of Teachers in Gifted Education)

  • 장경혜;박창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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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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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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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영재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영재교육 담당 교원의 선발·확충·지원에 대한 현황과 그 과제를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기서 다룬 주요 문제는, 초등은 신임 강사 지원 비율이 낮고 담당 교원이 노령화되고 있으며, 중등의 경우 영재강사 모집 인원에 비해 지원율과 확보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영재 교육 담당 교사들은 일반 학교에서의 수업과 업무는 기본이고, 여러 영재교육 업무로 상당한 체력의 고갈과 시간의 부족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따른 논의 결과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지니고 열정적으로 영재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수업 시수 경감이나 강사료 조정, 자체적 연구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현직 교사 외에도 전문성을 갖춘 강사 초빙, 금요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수업 등을 고려하여 실질적인 개선과 보완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전문성 신장을 위해 영재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일반 교육과 영재교육의 상호 작용을 통해 영재교육의 긍정적 인식과 결과까지 가져온다면 우리 교육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과학영재를 위한 연구윤리교육 및 윤리적 연구환경조성의 현황과 이에 대한 영재담당 교사들의 인식 조사 (Current Status and Teachers' Perception About Research Ethics Education and Creating Ethical Research Environment for Gifted Students in Science)

  • 이지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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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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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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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미래 과학자인 과학영재 학생들이 연구를 설계하고 수행하는 전과정에서 연구윤리를 어떻게 지키며 연구를 수행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나 연구부정을 막기 위한 시스템적인 노력은 극히 최근에 시작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과학고와 영재고에 근무 중인 교사 68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과학고와 영재고의 연구윤리교육과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현황을 설문을 통해 알아보았다. 먼저 연구윤리교육현황을 살펴보면, 조사대상의 절반에 해당하는 학교가 연구윤리교육을 교육과정 내에 포함하고 있었다. 또, 반 이상의 교사가 수업 시간에 개인적으로 연구윤리를 가르친다고 응답하였고, 90%에 가까운 교사가 탐구 과정 중에 연구윤리를 가르친다고 응답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교사들은 연구윤리교육이 부족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다음으로, 연구윤리 준수를 위한 환경으로서, 연구윤리 규정과 시스템의 유무, 교사의 역량, 교사가 조성하는 동료검증, 자기검증 가능한 분위기, 연구윤리교육에 대한 관리자의 태도를 조사하였다. 지식과 경험 측면에서 교사는 역량을 갖추고 있었고, 동료, 자기 검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 하지만 연구윤리규정과 검증 시스템은 학교에 충분히 갖추어져 있지 않다. 하지만 관리자들이 연구윤리교육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충분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교사들은 학생들의 윤리적 연구를 위해, 추가적인 연구윤리교육, 학생들의 태도 변화, 검증 시스템의 구축과 지속적 관리, 윤리적 환경조성, 명확한 지침 제공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 결과는 각 영재학교에서 연구윤리교육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영재 담당 교사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지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과학영재 학생들을 둘러싸고 있는 외부적 환경을 학교와 교사가 어떻게 만들어나갈지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