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머니의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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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정서성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정서지도 신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Mothers' Beliefs about Emotional Guidance on the Relations between Children's Emotionality and Parenting Stress)

  • 하지영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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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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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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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아의 정서성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정서지도 신념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경기 및 대전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만 3~5세 유아 213명의 어머니였으며, 유아의 정서성, 어머니의 정서지도 신념과 양육스트레스에 관한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결과 남아의 어머니일수록, 유아의 연령이 어릴수록, 어머니의 연령이 낮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아의 부정적 정서성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어머니의 정서지도 신념 중 부모지도 신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은 반면, 자녀습득 신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어머니의 정서지도 신념 중 자녀습득 신념은 유아의 부정적 정서성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어머니의 자녀습득 정서지도 신념이 낮은 경우보다 높은 경우, 유아의 부정적 정서성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어머니가 자녀의 정서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양육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어머니의 정서지능이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Mother's Emotional Intelligence on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

  • 박진영;부성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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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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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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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정서지능이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정서지능의 중요성 및 어머니의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어머니 2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머니의 정서지능은 양육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어머니의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어머니의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양육효능감이 높게 나타나, 부모로서의 효능감은 높은 반면, 부모로서의 좌절감과 불안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정서지능이 양육스트레스에 대해 약 15.6%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서지능의 하위 변인 중 정서표현, 정서조절이 양육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어머니의 정서지능이 양육효능감에 대해 약 23.4%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서지능의 하위 변인 중 정서인식, 정서표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걸음마기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 영아의 부정적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과 영아의 사회정서 행동과의 관계 : 어머니의 반응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oddlers' Negative Emotionality and Mothers' Reactions to their Child's Negative Emotions of Social-emotional Behaviors)

  • 김양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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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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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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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부정적 정서가 드러나는 걸음마기 영아를 대상으로 부정적 정서성과 부정적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이 영아의 사회정서 행동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18-36개월 걸음마기 영아와 어머니 141명이었으며 상관관계, 위계적 회귀분석,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과 부정적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 영아의 사회정서 행동은 서로 유의미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또 영아의 정서성과 어머니의 반응이 영아의 사회정서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정도의 부정적 정서를 가진 영아라도 환경적 특성인 어머니의 반응에 따라 사회정서 행동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영아의 부정적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은 영아의 정서성과 사회정서 행동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영아의 사회정서 행동은 영아가 생득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기질적 특성 뿐아니라 어머니의 변인에 의해 조절이 가능하며, 어머니의 반응이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완충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 및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Parenting Stress of Children's Characteristics, Emotionality and Mother's Self-efficacy)

  • 김헤라;김진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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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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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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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 및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이 아동의 발달 특성 및 정서성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매개특성으로 작용하는가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여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의 일반 조사 대상 가구 중 1차년도 조사에 참여한 2078명의 신생아 가구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은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영향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 발달, 아동의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지식을 확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과 어머니 자신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유아의 사회적 위축에 대한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과 정서표현성 및 유아의 정서조절전략의 영향 (The Effects of Mothers' Rejective Parenting, Emotional Expressivity and Children's Emotional Regulation Strategy on their Social Withdrawal)

  • 권연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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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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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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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유아의 사회적 위축에 관심을 가지고,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과 정서표현성 및 유아의 정서조절전략이 사회적 위축에 어떠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이 사회적 위축에 미치는 영향을 어머니의 정서표현성이 중재하는지, 유아의 정서조절전략이 매개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어린이집의 만 4, 5세 학급 유아 223명(남아 121명, 여아 102명)과 그들의 어머니, 그리고 담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의 사회적 위축에 대하여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은 정적 상관을, 긍정적 정서표현성은 부적 상관을, 유아의 정서조절전략 중 감정발산 교사지원전략, 회피 무반응 전략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음으로 사회적 위축에 대한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의 영향을 긍정적 정서표현성이 중재하였다. 즉,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과 유아의 사회적 위축의 관계는 어머니의 긍정적 정서표현성 수준이 낮은 경우에만 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행동이 유아의 사회적 위축에 미치는 영향은 정서조절전략 중 감정발산 교사지원전략이 부분 매개하였다.

어머니의 정서표현성과 유아의 자기조절능력 및 또래 유능성 (Mother's Emotional Expressivity, Young Children's Self-regulation and Peer Competency)

  • 이양순;정영숙;이기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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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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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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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어머니의 정서환경은 유아에게 지속적이고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유아의 자기조절능력과 또래유능성과 밀접한 상관이 있을 것으로 가정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어머니의 정서표현성, 유아의 자기조절능력, 또래유능성간의 상호관계를 밝히고, 사회 인구학적 배경에 따른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유아의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머니의 바람직한 정서환경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충주시의 유아교육기관 만4~6세 유아 361명과 그의 어머니 361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어머니의 정서표현성과 유아의 자기조절능력, 또래 유능성을 질문지법으로 측정하였으며, 통계처리를 위해 SPSS/WIN 10.0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어머니의 정서표현성은 어머니의 학력과 가계 수입에 따라,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은 성별, 연령에 따라, 또래유능성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어머니의 정서표현성과 유아의 자기조절능력 간에는 정적 상관이 나타났는데, 어머니가 긍정적인 정서표현, 약한-부정 정서표현을 많이 할수록 자기조절능력의 하위변인인 자기결정과 행동억제는 높은 점수를 보였고, 강한-부정 정서표현을 많이 할수록 정서성이 높게 나타났다. 어머니의 긍정적인 정서표현성과 약한-부정 정서표현이 많을수록 유아의 또래유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유아의 자기조절 등 이러한 결과는 유아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어머니의 정서환경에 긍정적인 정서표현과 함께 약한-부정 정서표현의 영향을 밝혔으므로, 긍정적인 정서표현과 함께 부정적 정서표현이 바람직한 형태로 부모의 정서교육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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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정서표현성이 영아의 사회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other's Parenting Efficacy and Emotional Expressiveness on Infant's Social Emotional Development)

  • 박미숙;정희정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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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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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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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정서표현성이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S시 G구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영아들과 그들의 어머니 269명으로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t검증, ANOVA 검증, $Scheff{\acute{e}}$사후 검증, Pearson 적률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정서표현성,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을 살펴본 결과 연령, 양육참여시간, 학력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정서표현성이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정서표현성은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연구는 영아가 사회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 정서표현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어머니의 정서표현 수용태도와 정서 표현성이 유아의 정서조절전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ternal Attitude Toward Child's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Maternal Emotional Expressiveness on Preschoolers' Emotional Regulation Strategies)

  • 서혜린;이영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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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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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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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examined effects on children's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regulation strategies or maternal attitudes and emotional expressiveness. Participants were 180 children(88 girls) age 3-5, their mothers, and 20 teachers. Results showed boys used more aggressive and girls used more positive coping strategies. Younger children used more aggressive and non-expressive strategies. When mothers had more Permissive and Accepting attitudes, children used more positive coping strategies. When mothers had more Restrictive or Controlling attitudes, children used more aggressive strategies. When mothers expressed positive emotions, children used fewer aggressive and venting strategies. When mothers expressed negative emotions, children used more aggressive and fewer positive coping and non-expressive strategies. Negative maternal emotional expressiveness was an especially influential factor on children's emotional regulation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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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또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자녀의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의 수용태도와 자녀의 정서지능 (The Effects of Maternal Acceptance Attitudes toward Children's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s on Peer's Interactions)

  • 안효진;김상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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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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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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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자녀의 또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자녀의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의 수용태도와 자녀의 정서지능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유아를 둔 부모 145명과 유아의 담임선생님이 본 연구에 참여를 하였으며, 수거한 설문지는 SPSS 17을 사용하여, F 검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우선 유아의 정서 지능은 유아의 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어머니의 정서 수용태도는 여아의 부정적인 정서표현을 할 때 만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녀의 긍정적인 또래 상호작용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유아의 성과 유아의 정서 지능이었으며, 자녀의 부정적인 또래 상호작용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유아의 연령과 유아의 정서 지능이었다.

유아의 부정적 정서성에 따른 어머니의 정서표현성과 유아의 대인간 문제해결 능력 (Mother's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Children's Interpersonal Problem Solving Skills According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ality)

  • 이한나;성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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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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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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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부정적 정서성에 따라 어머니의 정서표현성과 유아의 대인간 문제해결 능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서울 및 인천지역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와 그 어머니 116쌍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및 독립표본 t-검증에 의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성별에 따라 슬픔의 정서성에 차이가 나타나서 여아가 남아보다 슬픔의 정서성이 더 높았고, 형제가 없는 유아보다 형제가 있는 유아의 어머니가 부정적 정서표현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정적 정서성이 낮은 유아보다 부정적 정서성이 높은 유아의 어머니가 부정적 정서를 더 많이 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대인간 문제해결 능력은 유아의 부정적 정서성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