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육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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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거주하는 한국 국적을 가진 아동의 초기 학교 적응에 관한 연구 - 언어발달과 어머니의 영향 중심으로 - (Understanding of foreign-born Korean Children's Early School Adjustment in the U.S - Language Development and Maternal Influences -)

  • 서소정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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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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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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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미국 내 거주하는 한국 국적을 가진 5. 6세 아동을 대상으로 그들의 초기 학교 적응에 관련된 변인을 가족, 학교, 또래, 그리고 아동의 언어발달의 측면에서 분석하는데 주목적을 두었다. 또한 연구대상의 아동을 적응 집단과 부적응 집단으로 구분하고 두 집단 어머니의 양육태도 및 방식을 심층면접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발달, 또래관계, 학교경험이 아동의 초기 학교 적응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언어발달이 아동의 초기 학교적응에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로분석 결과, 아동의 언어발달은 또래관계, 학교경험, 그리고 초기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중요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응집단과 부적응 두집단 어머니들과 심층면접에서도 어머니의 양육신념은 아동의 언어발달 및 초기학교적응에 중요한것으로 나타났다.

기혼여성의 출산아수별 추가출산계획 (Parity Specific Approach to the Plan of Having an Additional Child)

  • 김정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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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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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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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출산 현상의 지속과 심화, 그리고 그것이 갖는 사회적 파장이 부각됨에 따라 출산관련연구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IMF 위기라는 전사회적 현상 속에서 개인의 출산행위가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대한 연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연구는 기존연구들을 바탕으로 출산행위에 관련된 요소들을 사회인구학적 변수와 경제적 상황, 출산관련 생활사건변수, 시부모 및 친정부모 생존여부, 현존자녀 및 이상자녀변수 등으로 파악하였다. 그러나 기존연구들과는 달리 출산아수가 아니라 출산계획을 분석대상으로 하는 한편, 현재의 출산아수별로 출산계획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전국 결혼 및 출산 동향조사'에서 35세 이하 기혼여성들을 추출해 분석해 본 결과, 첫째아 계획은 보편적인 현상이며 둘째아 계획에는 가구경제의 안정성, 양육보조자의 존재 등이 중요한 요소임을 발견했다. 이는 둘째아 계획이 주어진 경제와 양육여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셋째아 계획은 남아의 존재여부와 이상자녀의 성 구분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 남아(선호)가 여전히 상당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는 출산아수에 따라 출산계획의 기제가 차별적임을 의미한다. 출산계획의 출산아수별 차별적인 기제는 출산행위에 대한 깊이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같은 기제를 접근하는 데 있어 계량적인 접근방식과 더불어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질적 연구(특히 집단초점토론)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시설아동과 일반아동의 행복요인 차이 (Differences in Factors of Subjective Well-Being between Children who are raised at their own homes and those raised at the residential institutions)

  • 김선숙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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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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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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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양육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시설아동)과 일반아동의 주관적 행복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가정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동(일반아동)과 주관적 행복감을 비교하여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일반아동 자료는 한국아동의 삶의 질 자료 중 중학교 1학년 2,597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시설아동의 자료는 전국의 236개의 아동양육시설 중에서 본 연구의 목적과 참여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사참여에 동의한 총 141개 기관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아동 246명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첫 번째 연구문제, 아동의 주관적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시설아동과 일반아동의 두 집단에서 서로 다른 수준을 보일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잠재평균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번째 연구문제, 자기자신에 대한 만족, 가족에 대한 만족, 학교에 대한 만족,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이 아동의 주관적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이 시설아동과 일반아동의 두 집단에서 차이를 보일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활용한 다집단 분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과 자신에 대한 만족, 학교에 대한 만족은 시설아동이나 일반아동의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가정에 대한 만족은 일반아동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은 시설아동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경로가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주관적 행복감에 직접 이르는 경로 중 자신과 학교에 대한 만족이 주관적 행복감에 이르는 경로와 자기자신에 대한 만족에 이르는 2개의 경로 즉, 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이 자신에 대한 만족에 이르는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기능장애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웰니스 (Comparison of Acceptance of Disability, Stress, Coping Methods, and Wellness between Mothers of Physical Dysfunctional or Developmental Disabilities)

  • 강지순;황지원;김정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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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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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5-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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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신체기능장애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스트레스, 대처방식, 웰니스 정도를 비교하여, 유형별 장애아동 어머니를 위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실시하였고, 두군 간의 차이는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신체기능장애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스트레스, 대처방식, 웰니스 정도에 따라 두군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과 대처방식(r=0.23, p=.033), 장애수용과 웰니스(r=0.51, p<.001)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장애수용과 스트레스(r=0.72, p<.001)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과 웰니스(r=0.40, p<.001)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장애수용과 스트레스(r=-0.71, p<.001)는 유의한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는 장애수용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는 낮게, 대처방식과 웰니스는 높게 나타났다. 발달장애아동 어머니는 장애수용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게, 웰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증진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전략 및 대처방식과 웰니스를 모두 증진시켜주는 전략이 필요하고 반면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에게는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전략과 웰니스를 증진시켜 주는 전략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자활제도 참여자의 자활 경험과 전망에 대한 종단적 질적 연구 - 근거이론 분석을 중심으로 (A Longitudinal Qualitative Study on the Experiences and Perspectives of the Self-Reliance Program Participants - A Grounded Theory Approach)

  • 조준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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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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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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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이루어진 자활 참여자의 자활 경험과 전망에 대한 종단적 질적연구이다. 연구자는 총 12인에 대한 심층면접 자료에 대해 근거이론 분석을 시도하였다. 개방코딩 결과 삶의 경험, 자활의 경험 및 성공과 실패, 변화 및 자활 전망에 대해 총 181개의 개념이 도출되었다. 축코딩을 통한 패러다임분석에서 자활 성공의 인과적 조건으로 일과 교육의 기회 및 자활을 위한 노력이 제시되었다. 중심현상은 자활 제도에 적응하며 현상유지와 안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맥락적 조건들은 피하고 싶은 빈곤 경험 및 안정적 자녀양육으로 나타났다. 공동체 실패를 경험한 경우, 내부의 갈등과 수익창출 실패가 맥락적 조건으로 작용하였다. 중심현상에 대한 상호작용 전략은 부족한 자활공동체 지원과 통합급여 방식이라는 중재적 조건을 통해 촉진되었다. 이러한 중재적 조건 하에서는 공동체로 독립하는 것은 위험으로 인식되어, 제도의 목표를 향한 인과적 조건과 제도에 안주하려는 중심현상간의 괴리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분석은 정책 입안자와 참여자가 생각하는 자활의 의미가 다를 수 있으며, 현행 자활모델이 보다 참여자가 처한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중심의 자활유인을 제시해야 한다는 정책적 함의를 제공한다.

소아치과 내원 환아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Factors Affecting the Psychology of Pediatric Patients)

  • 유승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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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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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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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과에 대한 거부감은 치과 치료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역사와 함께한 치과 치료 기술은 절개와 절삭을 포함하는 효과적인 치료와 함께 통증을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하였으나 치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기술의 발전만큼 감소하지는 못하였다. 특히 소아치과 환자들은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성, 정신적 발육, 인내심 등의 부족과 함께 부모의 영향을 포함하는 양육 방식의 변화로 인하여 DFA(dental fear and anxiety) 및 DBMP(dental behavior management problem)을 경험할 수 있다. 치과에 내원하는 환아가 경험하는 다양한 자극들 가운데 심리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로는 치과의사, 치과 진료 기구들이 있으며 치과의사와 관계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주는 사회적인 요인이 존재한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관련한 중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사용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과 치과에서 보이는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청소년자녀기 가족의 레질리언스(Resilience) 척도개발 연구: 척도의 타당화 검증을 중심으로 (The Measurement Development of Korean Families with Adolescents' Family Resilience: Focusing on the Evaluation of the Measurements' Construct Validity)

  • 옥선화;;이미숙;이주리;권희경;남영주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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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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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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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s an exploratory inquiry prior to developing a measure to assess Korean families with adolescents' family resilience, this study examined the construct validity of the family resilience measures that were developed in the U. S. Iowa Youth and Families Project(Conger & Elder, 1994): emotional support between spouses, problem solving style between spouses, and parenting behavior. The participants were 277 pairs of middle aged, middle class husbands and wives (554 individuals) who were the parents of first graders in middle schools in the metropolitan areas around Seoul. The results of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upported the construct validity, indicating that emotional support, problem solving style, and parenting behavior may be used as measures to assess Korean family resilience. However, further tests of convergent validity using various assessment methods and analytical procedures are needed to ensure the construct validity of family resilience measures.

초등학생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한방진단시스템과의 연관성 연구 (Associations of PSI, WCC, and DSOM in Mother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임정화;이인선;정인철;황보민;정민정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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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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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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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s of Parent Stress Index(PS]). Way of Coping Checklist(WCC). and Diagnostic System of Oriental Medicine(DSOM) in mother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Methods: In the study. K-PSI-SF. WCC. and DSOM were carried out on 202 mothers of O Oelementary school children during June. 2010. Cross tabulation analysis was used to verify the association of PSI. WCC and DSOM. Results: 1. The most common pathogenic factor was Dampness(濕) in total subjects. 2. The score of problem-focused coping method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PSI grades. 3. The zp and sc10 of Qi deficiency(氣虛), Blood deficiency(血虛), Qi-Stagnation(氣滯), Insufficiency of Yang(陽虛), Heat(熱), Dampness(濕), Dryness(燥), Liver(肝), Heart(心), and Kidney(腎)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PSI grades. 4. The score of total PSI and PSI subscale had negative correlations with problem-focused coping methods 5. The score of total PSI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Qi-Stagnation (氣滯), Dampness(濕), Dryness(燥), Heart(心), and Kidney(腎) in total subjects. Conclusions : This study provides insights on associations of parenting stress coping methods and diagnostic system in Oriental Medicine. Furthermore, the study shows positive correlations among Qi-Stagnation (氣滯), Dampness(濕), Dryness(燥), Heart(心), Kidney(腎) and PSI, and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PSI and Problem-focused coping methods, all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스마트TV 기반 유아 양육 도우미 서비스 위젯 (Infant nurture management guide service widget based on Smart-TV)

  • 조휘준;최종혁;정재진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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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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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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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스마트TV는 인터넷 콘텐츠와 양방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체제를 탑재해 웹서핑, 앱스토어, 다양한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TV 시장은 긴 TV교체주기, 시청방식 변화에 대한 적응기간 및 저작권 등의 문제로 스마트폰의 경우와는 다르게 단기간에 TV 시장을 점유해 나가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나, IPTV, 위성, 케이블 등의 실시간 방송 사업자가 스마트TV 플랫폼을 채택할 경우 스마트TV 시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될 수도 있다. 장기적으로는 구글, 애플, TV가전사 및 방송사 등 다양한 업체들이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스마트TV 시장이 확대되며, 미디어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기술인 스마트TV를 연구하기 위해 스마트TV에 대하여 살펴보고 스마트TV 상에서 동작하는 위젯을 설계한다. 위젯은 데스크톱, 모 바일, IPTV 등 다양한 환경에서 구현가능하며 사용자들은 이미 다양한 기능과 종류의 위젯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위젯의 장점의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구현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자신에게 맞는 위젯을 원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TV 기반의 유아 관리 위젯을 제안한다.

일부 중학교 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실천에 관한 연구 (Study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Practice in Some Middle School Students)

  • 류정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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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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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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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10년 11월 충북지역 일부 중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스트레스, 구강건강 및 분야별 건강증진행위 실천정도를 파악하고자 이루어졌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중학생의 33.8%가 흡연 경험이 있었으며, 처음 흡연시기와(24.1%) 습관적 흡연 시기가(10.4%)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가장 많아 흡연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2. 스트레스에 따른 중학생의 건강생활실천 수행정도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가 낮은 그룹이 구강건강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건강생활실천 수행정도가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구강건강상태도 스트레스가 낮은 그룹이 우식치아수도 적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구강환경관리능력(PHP)은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스트레스가 높은 그룹이 구강환경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부모의 양육방식이 자율적일수록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5), 스트레스가 낮은 그룹이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5). 4. 중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표준화 계수 ${\beta}$의 견지에서 정신 건강이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