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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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thuringiensig subsp, israelensis의 용혈성 약화 및 무포자 변이주의 분리 (Isolation of Oligosporogenous (Spo-Cry+)Mutant Containing Relatively tow Hemolytic Activity in $\delta$-Endotoxin from Bacillus thuringiensig subsp, israelensis)

  • 배점순;김광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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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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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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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Bti 균주를 배양하여 포자와 $\delta$-endotoxin의 복합물을 직접 field에 적용시키면 미생물 생태계에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배양 후 포자로부터 $\delta$-endotoxin만을 분리할 경우에는 대량생산을 위한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 또한 $\delta$-endotoxin은 용혈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Bti 균주로부터 무포자이며 $\delta$-endotoxin을 생산하는 변이주의 분리와 아울러 $\delta$-endotoxin의 용혈성 인자의 제거 또는 약화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Bti 균주를 열처리시켜 SPO3 (Spo$^-$ Cry$^+$) 변이주를 분리 선별하고, 그 $\delta$-endotoxin의 모기유충에 대한 LC$_{50}$ 및 응혈성을 조사해 본 결과 LC$_{50}$는 약 20배, 용혈성은 약 25배정도 야생주의 $\delta$-endotoxin에 비해 약화되었다. 이는 변이주의 $\delta$-endotoxin내에 28KDa 단백질의 소실에 기인된 것이라 생각되며, 이는 면역확산반응과 면역전기영동 및 SDS-PAGE에 의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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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kening-free fuzzy logics with the connective Δ (II): a variant of Baaz projection

  • Yang, Eunsuk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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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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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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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양은석은 [12]에서 Baaz 사영과 그것의 일반화로 간주될 수 있는 델타 연결사 $\Delta$에 의해 확대된 약화로부터 자유로운 퍼지 논리들을 연구하였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Baaz 사영의 많은 성질들을 만족하지만 Baaz 사영으로도 그것의 일반화로도 간주될 수 없다는 의미에서 Baaz 사영의 변형에 해당하는 델타 연결사 $\Delta$에 의해 확대된 약화로부터 자유로운 퍼지 논리들을 연구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연결사 $\Delta$를 갖는 몇몇 약화로부터 자유로운 퍼지 논리를 소개한다. 다음으로 그에 상응하는 대수적 구조들을 정의한 후, 관련된 대수적 완전성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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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유음 /l/의 변이음들의 음성적 실현과 운율적 위상과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honetic realizations of the allophones of the Korean liquid /l/ and their prosodic status)

  • 이숙향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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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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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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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한국어 유음 /l/의 두 변이음 중 [r]의 음성적 실현에 대해 실험음성학적으로 고찰해보았다. 분절음들의 음성학적 실현은 인접해 있는 분절음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분절음의 운율적 위치 또한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이런 운율적 위치가 변이음 [r]의 음성적 실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운율적 위치는 발화문장 초, 억양구 초, 악센트구 초, 그리고 악센트구 말로 분류하였으며 그리고 단어 내 위치에 따른 영향 또한 살펴보기 위하여 단어 초, 단어 중간, 단어 말로 분류하였다. 네 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음성 실험과 그에 따른 통계 분석 결과, [r]의 음성적 실현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약화 정도가 심한 공명음에서부터, 마찰음, 그리고 [r]의 전형적인 음성적 실현인 짧은 파열음으로까지 다양하게 실현되었다. 짧은 파열음 내에서도 폐쇄구간과 VOT의 길이 또한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들의 다양한 음성적 실현에 미치는 요인 중의 하나는 단어 내 [r]이 나타나는 위치로서 단어 초(때에 따라서는 단어 말에서도)에서가 단어 중간에서보다 약화 현상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성, 운율 단위초 강화 현상과 단위말 장음화 현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운율적 위치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실현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운율적으로 약한 자리에서가 강한 자리에서보다 약화된 형태인 공명음 또는 마찰음으로 실현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폐쇄구간이 약화되지 않고 짧은 폐쇄음으로 실현될 경우 폐쇄구간 지속시간은 운율위치와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 반면 VOT 지속시간은 단어 초 위치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발화문장 초와 억양구 초에서가 악센트구 초와 악센트구 중간에서보다 강하게, 즉 길게 실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r]의 음성적 실현이 운율적 계층성에 따라 달라지며 운율적으로 강한 자리에서가 약한 자리에서 보다. 또는, 계층적으로 높은 위치에서가 낮은 위치에서보다 분절음 자신의 음성적 특성의 변형(약화)을 덜 입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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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진도군 농민활동가들의 생활상의 변화 -사회경제적 상황, 가치관의 변화를 중심으로- (The Changes of Peasant Activists' Life in Jindo-gun since 1990s -Focusing on changes of socio-economic situation and values-)

  • 최정기;홍성흡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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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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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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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1990년대 이후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한국 농민들의 대응 형태 및 생활상의 변화를 규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진도지역의 농민운동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이용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드러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농민운동의 약화와 희망의 부재이다. 이들은 그동안 적극적인 농민운동을 통해 그러한 구조적 변화에 대응했지만, 삶의 조건은 악화되었다. 그 결과 농민운동 자체가 약화되었으며, 별다른 대안도 없는 실정이다. 둘째, 경제상황의 전반적인 악화와 출구의 부재이다. 진도지역 농민운동 활동가들의 사회경제적 상황변화는 표면적으로는 어느 정도 양극화 경향을 띠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반적인 궁핍화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셋째, 농민들 사이에서 가치관의 혼돈과 자존감의 약화가 나타나고 있다. 문화적인 측면이나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높게 평가할 수 있는 농사가 현실에서는 배제되고 무시되기 때문이다. 특히 수지타산의 악화는 농민들에게 결정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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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약화와 관련된 한국의 강수량 분포 (Distribution of Precipit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ssociated with the Weakening of Tropical Cyclones)

  • 황호성;변희룡;이상민;최기선;이지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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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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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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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30년간(1979-2008년) 한반도 주변($32-36^{\circ}N$, $122-132^{\circ}E$)에서 태풍이 약화될 때 한국에서 나타나는 시공간적 강수 특징을 분석하였다. 약화 유형은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되는 태풍(Weakened to Extratropical Cyclone, WEC)과 열대성 저압부로 약화되는 태풍(Weakened to Tropical Depression, WTD)으로 구분하였다. WEC의 경우, 강수량은 전국에 걸쳐 골고루 분포하였으며 남해안에서 가장 많았다. WTD의 경우, 강수량은 남해안에서 가장 많았지만 중부 및 내륙지역은 적었다. 두 경우의 강수량 차이는 Region 2(전라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남동부 지역, 제주도)에서는 거의 없었으며, Region 1(중부지방, 전라북도, 경상북도 내륙)에서는 WTD보다 WEC일 때 강수량이 더 많았다. 태풍이 한반도로 접근 할 때 WEC의 경우 태풍의 북서쪽에는 상층의 발달된 잠재소용돌이도와 하층의 온도골이 위치하고 있었으며, 태풍의 북동쪽에는 상층 제트 및 강한 상층 발산역이 위치하였다. 이는 태풍 전면에 경압교란과 비단열 과정을 발달시켰고 이로 인해 강수영역이 넓게 형성된 것으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WTD의 경우에서는 강한 잠재소용돌이도나 온도골, 상층제트가 태풍 주변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강수영역이 좁게 형성되었다.

활석 분쇄에 따른 함수율 및 열적거동 변화: 단층의 반복되는 미끌림이 단층 약화에 미치는 영향 (Variation of Water Content and Thermal Behavior of Talc Upon Grinding: Effect of Repeated Slip on Fault Weakening)

  • 김민식;김진우;강창두;소병달;김현나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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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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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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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단층 비지는 단층의 미끌림에 의해 입도와 결정도가 낮아지는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석을 비롯한 층상규산염 광물은 단층 비지에 존재하며 단층 약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특히 광물 표면에 흡착된 물분자의 존재 여부에 따라 마찰계수가 달라진다. 본 연구에서는 고에너지 볼 밀을 이용해 입도와 결정도를 체계적으로 변화시킨, 분쇄 전후 활석의 함수율과 탈수반응 거동의 변화를 통해 활석이 단층 약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적외선 분광분석 및 열분석 결과, 분쇄 전 활석은 소수성을 띠며 물분자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후 최대 720분까지 진행된 분쇄를 통해 입도가 약 100~300 nm 내외까지 감소하고 비정질화가 진행된 활석에서는 물분자에 의한 함수량이 분쇄 전에 비하여 약 8 wt.% 증가하였다. 또한 분쇄된 시료를 가열할 경우, 분쇄 전에 비하여 기화되는 수증기의 양이 증가한다. 입도 및 결정도 감소에 따라 탈수산기 반응 온도도 분쇄 전 약 $900^{\circ}C$에서 720분 분쇄 후 약 $800^{\circ}C$로 감소하였다. 이와 같이 분쇄된 활석의 입도 및 결정도 감소에 의해 소수성이 친수성으로 바뀌며 층상 규산염 광물의 마찰계수를 낮출 것으로 생각된다. 지진 사이클을 통해 반복되는 단층의 미끌림은 지속적으로 단층 비지에 존재하는 활석의 마찰 계수를 낮출 것으로 생각되며, 오래된 단층이 점점 약화되는 원인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 Study on the Judgment Criteria for the Trademark Dilution of Famous Marks

  • Park, Jong-Ryeol;Noe, Sang-Ou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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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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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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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01.2.3.자 부정경쟁방지법의 개정으로 신설된 제2조 제1호 (다)목에서는 부정경쟁행위의 한 종류로서 저명상표 희석행위에 대해 정의하고 이를 규제하고 있다. 저명상표는 세계 각국에서 보편적으로 보호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국제적인 조류에 맞추어 부정경쟁방지법에서 저명상표를 보호하고 있다. 저명상표 희석범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1)표지의 저명성 (2)표장의 동일 유사 (3)식별력 약화 또는 명성 손상을 요건으로 하는데, 특히 저명상표 희석범죄의 구성요건적 결과인 '식별력 약화 또는 명성손상'의 입증정도와 관련하여 저명상표 희석범죄는 침해범이나 추상적 위험범이 아닌 구체적 위험범이라고 해석함이 타당한 바, 식별력 약화 또는 명성 손상의 구체적 현실적 위험이 발생하면 본 죄가 성립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나아가 '식별력 약화 또는 명성 손상'의 구체적 판단 기준과 관련하여, 일반 대중의 사회 심리적 관점뿐만 아니라 구체적 사안에서의 개별 행위태양의 반(反) 가치정도를 규범적 요소로서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함이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