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애착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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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모 애착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의존도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Children's Attachment to Mother on Happiness: Mediating Effect of Ego-Resilience and Smartphone Dependence)

  • 이현주;백진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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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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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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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모 애착과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의존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육아정책연구소(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에서 조사한 한국 아동패널 12차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그 중 1,143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했다. 분석 방법은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Process Macro Model Number 4 분석을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스마트폰 의존도와 자아탄력성의 간접효과는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를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 애착은 아동의 행복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모 애착과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부분 매개효과를 확인했다. 셋째, 아동의 모 애착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마트폰 의존도는 부분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실천적 과제들을 제시했다.

소셜 플랫폼 인플루언서 특성이 애착과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cial Platform Influencer Characteristics on Attachment and Brand Loyalty)

  • 김은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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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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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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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소셜 플랫폼 마케팅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은 브랜드와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소셜 플랫폼 인플루언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소셜 인플루언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셜 플랫폼 인플루언서 특성이 소비자 애착과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실증적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셜 플랫폼 인플루언서 특성, 소비자 애착 및 브랜드 충성도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360부의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에는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소셜 플랫폼 인플루언서 특성 중 애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신뢰성, 전문성과 친밀성으로 나타났으며, 소셜 플랫폼 인플루언서에 대한 애착도가 높을수록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브랜드 체험 및 개성이 소비자-브랜드 관계, 브랜드 애착,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 국내외 브랜드 커피전문점 비교 - (The Effects of Brand Experience and Personality on Consumer-Brand Relationships, Attachment, and Loyalty - A Comparison of Domestic and Global Brand Coffee Shops -)

  • 홍주영;김성수;한지수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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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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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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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커피전문접 브랜드 체험 및 개성이 소비자-브랜드 관계와 브랜드 애착도,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커피전문점 국내 브랜드와 국외 브랜드를 비교하여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성공적인 마케팅전략에 대한 전략적 시사점과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자기기입방식을 활용하였으며, 서울, 경기 지역의 20~40대의 커피전문점을 이용해 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4년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지 500부를 배포하여 495부를 회수했으며 그 중 493부만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커피전문점 브랜드 체험 중 인지적 체험이 감각적 감성 체험에 비해 소비자-브랜드 관계에 더욱 크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브랜드 개성 중 세련이 흥미에 비해 소비자-브랜드 관계에 더욱 크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브랜드 체험 중 인지적 체험만이 브랜드 애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감각적 감성 체험은 브랜드 애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브랜드 개성 요인 중 흥미만이 브랜드 애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세련은 브랜드 애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소비자-브랜드 관계가 브랜드 애착에 비해 브랜드 충성도에 더욱 크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국내 브랜드와 국외 브랜드를 비교분석한 결과, 국내 브랜드의 경우, 브랜드 개성 요인 중 세련만이 소비자-브랜드 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 브랜드 경우, 브랜드 개성 요인 모두 소비자-브랜드 관계에 전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생의 성인애착과 자아분화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erceived Parental Attachment and Self-differentiation on the Adjustment to College Life of University Students)

  • 김종운;이명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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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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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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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문대학생의 성인애착과 자아분화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2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 여 대학생 271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 자아분화, 대학생활적응 검사를 실시하였다. 성인애착, 자아분화,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고,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을 밝히기 위해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애착, 자아분화 및 대학생활적응 간에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대학생활적응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애착불안, 애착회피, 정서인지분화, 가족투사과정이며 그 중 애착불안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전문대학생의 건강한 대학생활적응을 위해 학교와 학과 및 대학상담센터에서 다양한 정책적인 개입과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학령기 아동의 모애착과 우울 관계에서 또래애착이 미치는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Mother Attachment and Depression: The Mediation Effect of Peer Attachment in School Aged Children)

  • 민하영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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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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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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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on effect of peer attach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depression and mother attachment. The respondents in this study were 697 school aged children attending elementary school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 Questionnaires, which required self-reporting by children, were used to investigate mother attachment, peer attachment and depressio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and Sobel test using AMOS 8.0, and SPSS 15.0.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revealed that peer attachment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mother attachment and depression. First, mother attachment had a direct effect on peer attachment. Second, peer attachment had a direct effect on depression. Third, mother attachment had an indirect effect on depression as a mediated effect of peer attachment.

나레이티브를 통한 유아의 애착 표상 측정의 타당화 연구 : 애착 안정성, 어머니 유아 상호작용 행동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Attachment Representation of Preschool Children : Links to Attachment Security and Mother-Child Interaction Behavior)

  • 박경자;권연희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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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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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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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attachment representation of 40 36- to 52-month-old upper-middle class children was analyzed in relation to their attachment security and mother-child interaction behaviors. Instruments were the Attachment Story Completion Task(Bretherton, Ridgeway, & Cassidy, 1990), the Attachment Q-set, and the Vocabulary test of the K-WIPPSI. Mother-child interaction behaviors were observed at home during semi-structured problem-solving situations. The Attachment Story Completion Task classified Korean preshoolers from these upper-middle class families as securely attached to their mothers. Girls' representation of their attachment relationship was more secure than boys. Preschoolers' attachment representation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vocabulary ability. Attachment security correlated positively with preschool children's attachment representation. Mother-child interaction behaviors related significantly to preschool children's attachment re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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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존중감 및 성인애착이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elf Esteem and Adult Attachment on SNS(Social Network Service) Addiction Tendency)

  • 권예진;김다빈;서보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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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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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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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SNS 중독 경향성 실태를 파악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자아존중감 및 성인애착 중 불안정 애착(애착불안, 애착 회피)이 SNS 중독경향성과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도권 4년제 대학교 재학생 330명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질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고, 그 중 유효한 271명을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변량분석, Pearson의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87.4%가 SNS를 사용하고 있었고, 주로 사용하는 SNS는 '페이스북(82.3%)'이었다. 일별 SNS 사용시간은 '1시간 이상~2시간 미만(24.7%)'가 가장 많았다. 둘째, 여성이 남성보다 SNS중독경향성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셋째, 자아존중감과 SNS 중독경향성은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인애착의 불안정 애착 중에 애착불안와 애착회피는 SNS 중독경향성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다섯째,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SNS 중독경향성에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 불안정 애착 중 애착불안만이 중독경향성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대학생의 신분적 특성에 따른 SNS 중독 위험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부모애착형성과 SNS중독경향성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 제주지역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 of permissiveness of Ego Resiliency between University School Students' Parental Attachmant and SNS Addiction Tendency: Surveying residing in Jeju)

  • 고보숙;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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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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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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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애착형성이 SNS중독경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의 대학생 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 한 뒤, 응답결과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처리 분석을 위하여 Amos를 이용한 구조방정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 대학생의 부모와의 애착형성과 SNS중독경성향간에 유의한 부적상관이 나타났으며 자아탄력성과 SNS중독경성향에서도 유의한 부적상관을 보였다. 또한 대학생의 부모애착형성과 자아탄력성간에는 유의한 정적상관이 나타나 부모애착형성과 자아탄력성은 SNS중독경향성을 낮추는 유의한 요인이 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대학생의 부모애착형성과 SNS중독경향성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모형과 경쟁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한 결과, 부모애착형성과 SNS중독경향성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연구모형이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아탄력성이 앞으로 SNS중독경향성에 대한 문재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실제적인 의의가 있다고 본다. 즉, 대학생의 SNS의 과도한 사용은 중독경향성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자아탄력성을 강화시킴으로써 건전한 SNS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임부의 태아애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Maternal-Fetal attachment among Pregnant Women)

  • 이승아;이성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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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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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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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Mercer의 어머니되기 이론적 모델에서 제시한 태아애착행위의 영향 변수(임신스트레스, 자존감, 결혼적응도, 자아통제감, 산전우울)를 고려하여 임부의 태아애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산전검사를 위해 산부인과와 보건소에 방문한 임부 140명을 대상으로 2014년 8월 23일에서 11월 25일에 걸쳐 자가보고식 형태의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는 SPSS 2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의 상관관계, 단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태아애착행위는 30세 이하 임부에서 31세 이상 임부보다 유의하게 높았고(t=2.79, p=.004), 초임부에서 경임부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3.27, p=.041). 태아애착행위는 임신스트레스(r=-0.22, p=.009)와 역상관관계를 보였고, 자존감(r=0.45, p<.001), 결혼적응도(r=0.42, p<.001), 자아통제감(r=0.24, p=.005)과는 정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임부의 태아애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존감, 결혼적응도, 나이로 밝혀졌으며, 전체 모형의 26.1%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산전관리를 통해 임부의 자존감과 결혼적응도에 대한 이해 및 사정이 필요하고, 고령 임부의 태아애착행위 증진 중재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부모, 또래 및 교사와의 애착과 우울이 청소년의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arents, Peer, Teacher Attachment & Depression on Self-Concept in Adolescents)

  • 이영옥;성경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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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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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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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부모, 또래 및 교사와의 애착, 우울 및 자아개념 정도를 조사하고 이들 변인이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조사연구로 G도에 위치한 중학교에 재학중인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모두 137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stepwis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는 대상자의 성적이 높을수록 부모애착(F=13.878, p<.001), 또래애착(F=7.431, p=.001), 교사애착(F=7.425, p=.001), 우울(F=13.241, p<.001) 및 자아개념(F=13.136, p<.001)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변수들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자아개념은 부모, 또래 및 교사애착과 양의 상관관계, 우울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아개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이었으며 설명력은 61%로 높았다. 따라서 향후 청소년 정신건강의 주요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을 중재함으로써 긍정적 자아개념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자아개념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