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동.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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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학대피해경험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Adolescents' Experiences of Abuse Damage on Aggressiveness in the Convergence Era: Focused on the Mediation Effects of Resilience)

  • 김숙향;김형모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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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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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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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학대피해경험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초4 패널 중에서 7차년도(2016년)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WIN 21.0을 사용하여 대상의 일반적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다중공선성을 확인 한 후 매개변인 효과를 하였다. 그리고 매개효과 경로분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학대피해경험이 공격성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학대피해경험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이 부분매개효과가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피학대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강화의 중요성과 모든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성인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자아탄력성 강화가 필요함에 대한 실증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의미를 가지며, 이를 토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자아탄력성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이 사회복지실천에서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청소년의 인지능력 훈련을 위한 운동-학습 시스템의 개발 (Development of training-education system for early childhood and adolescence)

  • 최정현;박준호;윤지숙;서재용;박찬홍
    • 융합신호처리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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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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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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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교육현장 및 가정에서는 창의적 학습의 중요성이 높게 평가되면서 유아 및 청소년기 아동의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단순한 암기교육 위주와 고전적인 교육방식은 학습자 중심적 측면에서 효과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있는 학생들은 지루한 고전적인 학습방법을 선호하지 않으며, 현재 교육 현장에서도 융합 교육 트렌드에 부응하는 교육 방법 및 교육 콘텐츠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이 재미있고 친숙한 접근방법을 통해 운동을 병행하며 학습할 수 있으며,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 활성화를 통해 교육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영역에서의 새로운 약물치료:새로운 장기작용형 중추신경자극제 (NEW DRUG THERAPY IN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NEW LONG-ACTING PSYCHOSTIMULANTS)

  • 최성구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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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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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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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소아 청소년기의 가장 흔한 정신 장애이다. 이 장애의 기본 증상 및 이차 증상으로 인하여 본 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학교 생활의 어려움, 학업성취도의 저하, 가족이나 친구관계 등 대인관계의 문제를 보이며, 장애가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으면, 우울증과 같은 이차적인 정신장애로 발전하기도 하며, 물질남용, 행동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 등과 같은 장애와도 연관되어 있다. 현재까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로 가장 선호되는 것은 메칠페니데이트나 암페타민 등의 중추신경자 극제이다. 이들 약제의 작용기전은 여전히 불분명한 부분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뇌에서 도파민 등의 카테콜아민 농도를 증가시켜서 시냅스 효율을 높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과 측면에서도 정신약물학 분야에서 본 중추신경자극제에 의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치료는 정신질환의 어떤 치료법보다도 효과적이다. 지금까지 중추신경자극제의 최대 단점은 짧은 작용시간으로 인하여 하루에도 여러 차례 복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본 약제를 복용하는 아동들은 동료로 부터 문제아로 낙인이 찍힐 가능성이 높으며, 낮은 약물 순응도, 사회적 편견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로 인하여 중추신경자극제의 장기 제형 개발은 꾸준히 시도되었고, 최근에는 본 장애의 병태생리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반영한 보다 진보된 형태의 장기 작용형 중추신경자극제가 등장하였다. 본 고찰에서는 이들 제형들의 특징을 소개하였다. 이들 새로운 제형의 중추신경자극제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가진 아동 뿐만 아니라 장애아의 부모나 학교 교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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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치열기 정상교합아동의 수완부골과 경추골의 성숙도 비교 연구 (THE COMPARATIVE STUDY OF CORRELATION ON HAND-WRIST WITH CERVICAL VERTEBRAE FOR SKELETAL MATURATION IN MIXED DENTITION CHILDREN WITH NORMAL OCCLUSION)

  • 김명국;양규호;최남기;김선미;김지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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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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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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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번 연구의 목적은 소아환자의 골격성숙도 평가를 위해 경추골과 수완부골 방사선 사진의 상호연관도를 연구하는 것이다. 성적인 특징, 연령, 치아 발육, 신장, 체중과 골격성장은 성장 단계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청소년기 전이나 청소년기 동안 성장잠재력에 대한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6~18세 아동을 대상으로 측면 두부 방사선 사진과 수완부골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골격성숙 단계를 비교 평가하였다. 1. 일반연령은 Skeletal Maturity Indicators(SMI)와 Cervical Vertebrae Maturation(CVM)에 비하여 적절한 골격성숙도 표시자가 되지 못하였다. 2. SMI와 CVM의 골격성숙도는 여자의 경우 남자에 비해 더 빨랐다. 3. SMI 1, 2는 CVM 1, SMI 3, 4는 CVM 2, SMI 5, 6은 CVM 3에 해당하는 연관관계가 나타났다. 4. SMI와 CVM에 대한 측정자의 재현성 및 신뢰도는 우수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CVM도 SMI와 같이 교정치료에 있어 골격성숙도를 평가하는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아동기 경계선 장애 : 8증례 (BORDERLINE DISORDER OF CHILDHOOD : 8 CASES)

  • 홍강의;이정섭;신민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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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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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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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아동에서의 경계선 장애는 현실감각의 불안정, 대인관계의 장애, 충동조절의 장애, 심한 기능의 변동, 발달상의 불균형, 불안등을 보이며 현재의 진단 체계로는 진단하기 어려운 환아를 의미한다. 본 논문에서는 Bemporad등과 Vera등이 제안한 '경계선 아동'에 부합하는 7세에서 11세 사이의 8명의 소아정신과를 내원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37개의 병인들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임상적인 특징으로는 모든 환아들이 다 남아였으며, 현재의 진단체계에서는 진단을 내리기가 어려웠고, 공존정신과적인 진단이 많았다. 주소는 산만하고 또래와 어울리지 못한다는 것이 많았다. 현실과 환상사이의 경계가 불명확한 것과 사고의 장애가 특징적인 증상이었다. 2) 심리학적 및 신경생리학 검사상 지능은 보통수준이었으며, 동작성 지능이 언어성 지능보다 우수한 경향이 있었다. 투사법 검사에서는 사고 장애의 지표는 보였으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공격성이 심하였다. 반수에서 주의력 검사상 주의력결핍을 시사하였다. 기질적인 요인은 뚜렷하지 않았다. 3) 발달력 및 가족력상 원하지 않았던 아이가 많았고, 주 양육자는 어머니였으나, 양육방식에 중등도의 문제가 있었다. 부모간에 불화가 많았고, 사회 경제적으로는 중하가 많았다. 언어발달은 대부분에서 지연이 되었거나, 성장하면서 점차로 정상이 되었다. 공격적이어서 또래들로 부터 따돌림을 많이 받았다. 4) 치료 및 경과상 6세경에 처음 병원에 방문하였으며, 평균 치료 기간은 2년이었고, 주로 외래에서 치료를 받았다.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은 뚜렷하지 않았으며, 장기 놀이치료의 필요성이 암시되었다. 본 연구 방법에 여러 가지 제한점이 있으나 앞으로 이 장애의 명확한 진단 기준을 확립하고 역학 및 치료에 대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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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유해환경인자 (Harmful Environmental Factors Leading to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권호장;하미나;김붕년;임명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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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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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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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is a common, childhood-onset, neuropsychiatric disorder with an estimated prevalence of 2-7.6% in Korean children. Although the etiology of ADHD is not well understood, evidence from genetic factor and environmental factor studies suggests that ADHD results from a gene environmental interaction. In the current study, we reviewed the evidence for and clinical implications of the hypothetical roles of organophosphate pesticides, organochlorine pesticides, polychlorinated biphenyls, phthalate, bisphenol, polyfluoroalkyl chemicals,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mercury, lead, arsenic, cadmium, manganese, tobacco, alcohol as harmful risk factors in the development of ADHD.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간의 종단적 관계: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의 적용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Adolescents,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Application of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 이서연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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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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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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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가 인식하는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개인의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이 상호간에 미치는 영향을 종단적으로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2018년 자료 중 중학교 1학년 패널의 1차~3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였고, 변수들 간의 종단적 인과관계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유용한 자기회귀교차모형을 적용하여 종단적 상호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가 각각 이후 시점의 부정적 양육태도 인식,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이전 시점의 부정적 양육태도를 높게 인식할수록 이후의 자아존중감이나 삶의 만족이 유의하게 낮았고, 이전 시점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이후 시점의 삶의 만족이 유의하게 높았다. 삶의 만족이 높을수록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더 낮게 인식하였고, 자아존중감은 높았다.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에 대한 인식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낮추는 반면 자아존중감에서 부정적 양육태도 인식으로 가는 교차지연계수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청소년기의 부정적 양육태도 인식과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간의 종단적인 관련성을 확인하였고, 청소년의 긍정적 자아존중감 형성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초기 청소년의 정서능력과 뇌 정보처리 특성이 외현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motionality and Characteristics of Information Processing in the Brain on Externalizing Behaviors among Early Adolescents)

  • 임인섭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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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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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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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정서능력과 뇌반구 기능이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 남자 중학생 1,050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여 정서능력척도검사(Trait Meta-Mood Scale), 뇌 정보처리 특성 검사(Brain Preference Indicator Test), 그리고 공격성과 비행은 한국판 아동자기보고 검사(Korea Youth Self Report-Child Behavior Check List)를 사용하여 조사 연구하였다 연구 대상은 초기청소년기에 해당하는 남녀 중학생 1,479명을 표집하였다. 연구결과 문제행동을 많이 가진 집단은 보통 아동들에 비해 정서능력 요인중 정서의 명확성이 유의미하게 낮았으며, 자신에 대한 정서 주의는 많이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정보 처리에서는 주로 우반구 우세적 정보처리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정보처리 특성과 정서 명확성 그리고 정서주의가 문제행동의 하위 요인인 공격성향과 비행성향 모두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별과 정서개선, 성별과 정서명료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 이 두 요인이 공격성과 비행에 영향을 주는 효과가 남자와 여자학생 간에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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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청소년기 정서행동문제의 종단적 변화에 따른 잠재프로파일 분류 및 전이 영향요인 분석 (Predicting Longitudinal Patterns of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in Early Adolescence : A Latent Class and Latent Transition Analysis)

  • 김빛나;장혜인;박주희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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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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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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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Using a person-centered approach,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d latent profiles for the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of students in sixth-grade in elementary school and second grade of middle school. The aim was to explore latent transition patterns and ver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transitions. The participants were 1,937 adolescents who responded to the 3rd year (6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Time 1), 4th year (1st grade of middle school), and 5th year (2nd grade of middle school; Time 2) of the Korean Children Youth Panel Study. Latent profile and latent transition analyses were perform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latent profile of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changed from Time 1 to Time 2. The latent groups at Time 1 were classified into low, moderate, high, and externalizing-dominant, whereas at Time 2, five groups were identified: low, moderate, high, externalizing-dominant, and withdrawal-dominant. Second, transition analyses revealed that although 22.3-57.0% of latent groups remained unchanged, there were significant changes over time between groups, as a new group ('withdrawal-dominant') emerged in Time 2. Third, different factors influenced the latent profile transition of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depending on the transition pattern. Higher levels of self-esteem, better relationships with peers and teachers, and lower levels of parental inconsistency meant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had not worsened at Time 2. The results suggest that early interventions are needed during the transition from childhood to early adolescence.

종합병원 소아정신과에 자문의뢰된 환아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CONSULTATION IN A GENERAL HOSPITAL)

  • 김영랑;홍성도;이상신;임성후;박정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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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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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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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종합병원에서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신과 자문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4년 동안 한 종합병원에서 소아정신과에 의뢰된 302명의 환자의 병원기록을 조사 분석하였다. 결 과 :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의 소아정신과 자문비율은 $2.15\%$였다. 중, 고등학생에서는 여자에서 더 많이 자문이 의뢰되었으나 학령전기 아동에서는 남자에서 더 많이 의뢰되었다. 자문의 $50\%$가 내과와 소아과로부터 의뢰되었다. 자문의뢰의 주된 이유는 정신과적 평가$(31.1\%)$, 우울$(11.6\%)$, 그리고 불안$(11.3\%)$이었다. 가장 자주 행해진 치료 목적의 정신과적 처치는 정신과적 교육과 지지적 정신치료였다$(21.2\%)$. 결 론 : 정신과 자문 의뢰의 임상적 양상은 성인과 소아청소년 사이에 차이가 있다. 소아 및 청소년을 위한 자문서비스를 강화시키기 위하여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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