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동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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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체온조절반응 -일본아동과 한국아동의 비교- (Thermo-physiological Responses of the Lower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A Comparison Between Japanese and Korean Children-)

  • 김성희;이욱자;전촌후자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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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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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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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아동의 체온조절반응의 특징에 성장환경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명확히 하기 위해, 한국아동(K group)과 일본아동(J group)의 체온조절반응을 검토하였다. 팬츠 착용의 피험자는 중립환경 $(28.5^{\circ}C)$에서 1시간, 추운환경$(22^{\circ}C)$ 또는 더운환경$(37^{\circ}C)$으로 옮겨져 1시간 동안의 체온조절반응이 검토되었다. 그 결과, 직장온은 환경온이 높아짐에 따라 약간 높아졌으며, K group의 직장온이 J group보다 약간 높았다. 추운환경에서의 손과 발의 피부온은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J group보다 K group에서 더 현저히 나타났다. 그리고, 두 group의 절대 국소 증발량은 환경온 $22^{\circ}C$$28.5^{\circ}C$에서 비슷한 분포를 나타내는 반면, 환경온 $37^{\circ}C$에서는 J group은 몸 전체에서 발한을 나타냈으나 K group은 사지보다 몸통부위의 발한량이 많았다. 맥박은 환경온의 상승에 따라 높아졌으며, J group의 맥박이 K group보다 더 높았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실행 능력 (EXECUTIVE FUNCTIONS OF ATTENTION DEFICIT/HYPERACITIVITY DISORDER)

  • 김지혜;홍성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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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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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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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요 약:본 연구의 목적은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아동의 실행 능력을 비교 집단인 신경증 집단과 비교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연령 변화에 따른 실행 능력의 변화를 비교 고찰하였다. 방 법:대상은 DSM-IV 진단준거에 의하여 ADHD로 진단 받은 아동들로, 연령 범위는 6세에서 16세까지의 아동 87명(남자 77명, 여자 10명)이다. 대조군은 경미한 우울 장애, 경미한 불안 장애를 보이는 19명의(남자 14명, 여자 5명) 아동들로 이하 신경증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모든 아동에게 1:1로 WCST를 실시하였으며, Heaton(1981)의 방식을 computer version으로 실시하였다. 연구에서 측정한 WCST의 종속측정치는 총시도횟수, 정반응수, 오반응수, 보속반응수, 보속오류수, 첫 범주를 마치는데 요구된 시도수, 유지실패수, 완성된 범주수 이다. 이때, 연령 및 진단을 함께 고려하여 이원변량분석(2-way ANOVA) 및 t-test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 과:ADHD 집단과 Neurosis 집단 간에 WCST의 수행을 비교한 결과는 정반응수, 오반응수, 비보속 오류수, 개념반응, 완성된 범주수에서 두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연령에 따라 WCST의 수행을 비교한 결과 총시행수, 오반응수, 보속 반응수, 보속 오류수, 비보속 오류수, 완성된 범주수, 첫범주 완성 시도수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 론:ADHD 집단은 대조군에 비하여, 외부 feedback에 맞춰 자신의 반응을 수정해 가는 능력이 부족하며, 자기-통제를 하지 못한 채 무작위적인 반응을 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보속 오류수, 보속 반응수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해석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또한 연령 변화에 따라 실행 능력 전반에 걸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실행 능력을 연구할 때 발달적인 측면이 꼭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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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자기-효능감 척도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Self-efficacy Scale for Children)

  • 우희정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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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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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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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도구를 개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대상자는 554명의 국민학교 5, 6학년 아동들로서,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구성 한 문항들에 대한 몇 차례의 예비조사를 통하여 최종 23문항을 선정하였고 척도 구성을 위 한 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척도의 문항 양호도 검증을 위한 문항의 반응율과 변별도 분 석결과는 대체로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척도의 타당도 검증을 위한 요인분석 결과 본 검사도 구가 세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뢰도 분석 결과는 Cronbach's a 값 이 .62에서 .7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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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아동의 감각자극에 대한 생리학적 반응 특성과 행동학적 특성: 체계적 고찰 (The Physiological Responses and Behavior Characteristics of Sensory Stimulation of ADHD Children: A Systematic Review)

  • 이나핼;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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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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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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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 ADHD아동의 감각자극에 대한 생리학적 반응특성은 감각자극의 종류, 측정도구, 그리고 반응으로 알아보고, 행동학적 특성은 측정도구, 빈도, 측정도구별로 공통된 문제 항목을 분석하여 ADHD아동의 감각자극에 대한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체계적 고찰방법을 사용하였다. 1990년 1월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Riss4U, MEDLINE/PubMed, CINAH을 통해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ADHD, Children, Sensory processing, sensory integration, SP, SSP, SOR, TIE, CSP, SEP, EDR"으로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5개의 논문을 분석하였다. 결과 : 1. ADHD아동을 대상으로 감각자극에 대한 생리학적 반응에 관한 연구는 5개(33.33%)이고, 행동학적 반응에 관한 연구는 10개(66.67%)이며, 두 가지를 병행한 연구는 2개(13.33%)로 전체 15개(100%)논문을 분석하였다. 2. 생리학적 반응에 관한 연구 5개 중, 촉각과 고유 감각 자극을 사용한 연구는 3개, 후각, 청각, 시각, 촉각, 전정감각을 모두 사용한 연구는 2개였다. 3. 행동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10 중, SP는 5개, SSP는 3개, SOR은 2개, TIE는 1개, CSP는 1개이다. 4. ADHD아동의 감각자극에 대한 생리학적 반응특성은 일차감각피질의 손 영역에 있는 신경원세포의 활동전위에서 큰 반응을 보였다. 반응 시 초기에 큰 반응을 보였고 뒤로 갈수록 빠른 습관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회복 시에 많은 비 특이적 반응을 보였다. 5. 행동학적 반응특성은 부주의/산만, 전정감각처리, 지구력/근 긴장도 조절, 감정반응에 대한 감각입력 조절, 활력이 부족하고 허약함을 보이는 특성이 있었다. 결론 : ADHD아동의 감각자극에 대한 생리학적 반응 특성과 행동학적 특성을 아는 것은 ADHD아동의 감각조절 문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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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론에 대한 아동의 암묵적 이해 (Children's Implicit Understanding about Theory of Mind)

  • 한은주;최경숙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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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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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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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 in children's performance between two types of task by the number of protagonists and children's implicit understanding of false-belief. The implicit measure by eye gaze was contrasted with children's explicit answers to the experimenter's question about where the protagonist would look for an object. Results showed there was no difference according to the task type by number of protagonists. On false-belief, 2- and 3-year-olds showed low performance compared with 4-year-olds on explicit responses. On implicit responses, 3- and 4-year-olds out-performed 2-year-olds. These results suggest that implicit understanding precedes explicit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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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부정적 정서에 대한 부모의 반응과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조절능력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Response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 and Children's Stress-Coping Behavior :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Regulation)

  • 김지연;남은영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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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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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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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reaction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child's self-regulation and stress-coping behaviors. This study also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 of a child's self-regulation between parental reactions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and a child's stress-coping behaviors. The sample included 407 elementary school 5th-6th grades and their parents (comprising 407 couples) in Seoul. The research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parental reactions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hild's self-regulation and stress-coping behaviors. Secondly, it was also found that parental reactions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 were both partially and indirectly related to a child's stress-coping behaviors through the child's use of self-regulation.

해결중심단기놀이치료의 개발과 치료 기법에 대한 아동의 반응 (Development of a Solution-Focused Brief Play Therapy and Children's Responses to Its Therapeutic Techniques)

  • 김태은;정문자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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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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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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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olution-Focused Brief Play Therapy' and analyze children's responses to its various therapeutic techniques. The participants were three boys and three girls, all aged between 11 and 10 years, living in an orphanage on the outskirts of Seoul. Each child received 7-10 therapy sessions, each lasting 90 minutes. All sessions were video-taped and recorded verbatim. These data, along with the observational notes recorded by the researcher, were subjected to a qualitative data analysis(Creswell, 2002). The results showed not only that children set their goals and evaluated themselves objectively but also suggested solutions to meet their goals by doing something meaningful to themselves.

신경발달치료 접근법을 기초한 옷 벗기 기술 훈련이 뇌성마비 아동의 신체중심선과 보호반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Neurodevelopmental Treatment Approach Based Undressing Skill Training on the Midline Orientation and Protective Reaction of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이혜림;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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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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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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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 본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신경발달치료 접근법을 기초한 옷 벗기 기술 훈련에 따른 신체중심선과 보호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B시에 거주하는 만 3세 5개월 남아와 만 4세 5개월 여아로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다. 본 연구는 단일대상연구 중 AB 디자인을 사용하였고, 기초선 기간(A) 2회, 중재 기간(B) 10회로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중재는 신경발달치료 접근에 기초한 옷 벗기 훈련을 실시하였고, 평가로 신체중심선은 Miller Assessment for Preschoolers(MAP)의 하위 항목인 Stepping 항목을 사용하였으며, 보호반응은 Quality Upper Extremity Skill Test(QUEST) 검사의 하위 항목인 보호반응 항목을 사용하였다. 결과 : 아동의 신체중심선은 기초선 기간과 비교하여 중재기간이 2표준편차 이상으로 감소하였다. 보호반응은 오른쪽과 왼쪽 모두 중재기간 평균점수가 기초선 평균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뇌성마비 아동에게 신경발달치료접근법을 기초한 옷 벗기 기술 훈련이 신체중심선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앞으로 집단 연구를 통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App-기반 청자 반응 대화훈련 프로그램이 고기능 자폐스펙트럼 아동의 대화기술 향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 Novel App-based Listener Responsiveness Conversation Training Program on Enhancing Conversational Skills in Children with High-Functioning Autism Spectrum Disorder)

  • 조희정;김소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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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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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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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App-기반 청자 대화기술 훈련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6명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스퍼거 증후군, 전반적 발달장애로 진단된 초등학생으로, 연령과 IQ, SCQ, ASSQ 점수를 사용하여 중재 집단과 통제 집단으로 짝지어 분배하였다. 중재 집단은 9주 동안 교사와의 비대면 학습을 주 1회 실시하고, 가정에서도 부모 또는 아동이 앱(App)을 활용하여 대화훈련을 실시하였다. 통제집단은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훈련 전과 후에 평가자와 아동 간의 1:1 대화를 수행하여 대화 자료를 수집하고, 대화차례 주고받기와 주제 운용능력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중재 집단에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청자 반응 대화훈련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가 발견되었다. 구체적으로, 중재 집단은 청자 조건에서 적절한 청자 언어 반응이 유지되었고, 통제 집단은 적절한 청자 언어 반응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화자 조건의 대화 차례 주고받기에서는 개시율과 유지율이 증가하고, 주제 운용능력에서는 적절한 주제 개시율이 증가하고, 부적절한 주제 개시율은 감소하였다. 논의에서는 청자 반응 대화훈련 프로그램이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장애아동의 대화 양상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 SPS-C)의 판별타당도 연구 (The Study of Discriminant Validity for the 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 (SPS-C) of Children with and without Sensory Processing Disorder)

  • 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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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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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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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개발된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를 사용하여 일반발달 아동과 감각처리문제 아동의 감각처리 능력을 비교하여 판별타당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3-5세의 일반발달 아동 68명과 감각처리문제 아동 83명의 보호자로 총 15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아동의 보호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한 후 연구목적, 동의서,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 단축감각프로파일(Short Sensory Profile), 일반적 특성 문항을 포함한 설문지를 발송 또는 전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방법은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의 판별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성별을 공변량으로 하여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 일반발달 아동과 감각처리문제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의 차이는 공변량인 성별의 영향(F=6.663, p=.807, partial =η2.000)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군에서 감각처리능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37.629, p=.000).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의 감각영역에서 총점과 모든 감각 영역에서 감각처리문제 아동이 일반발달 아동보다 평균점수가 낮았으며, 고유감각(p=.097) 영역을 제외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의 감각 요소에서 감각과민반응, 감각저반응, 그리고 감각구별 요소에서 감각처리문제 아동과 일반발달 아동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p=.000)가 있었으나 감각찾기 요소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112). 결론 :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는 감각처리문제 아동을 선별할 수 있는 판별타당도가 있는 도구로 제시할 수 있으며, 앞으로 임상 환경에서 감각처리의 문제를 선별하거나 분석, 해석, 그리고 중재계획 시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