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쌀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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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지역 일부 대학생의 식습관과 식행동 조사 (Dietary Habits and Behaviors of College Students in the Northern Gyeonggi-do Region)

  • 최병범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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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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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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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인 경기 북부(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성별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대학생의 식생활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먼저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의 식습관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들 중 '매일 먹는다'라고 응답한 학생들(38.2, 31.6%)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침 결식의 가장 큰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하였고, 아침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과 반찬' 79.7, 84.0%로 주식이 쌀인 우리나라는 아침식사의 형태가 밥을 먹는 경우가 월등히 많았다. 점심식사는 아침식사와 달리 규칙적으로 하고 결식률이 낮은 것은 기존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점심식사 장소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교내 식당보다 외부 식당 이용이 훨씬 많았고, 점심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 위주 한식' 70.8, 56.3%, '주먹밥 및 볶음밥류' 16.9, 7.5%, '국수 면류' 3.4, 23.0%의 순으로 나타나, 주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았으나, 남학생은 여학생과 다르게 '주먹밥 및 볶음밥류'의 섭취가 많았고, 여학생은 남학생과 달리 '국수 면류'의 섭취가 많았다. 조사 대상자의 점심식사 비용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4,000~7,000원 미만' 67.4, 70.1%로 조사되고, 조사 대상자의 한 달 용돈 금액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20~30만 원' 24.7, 31.6%, '10~20만 원' 21.3, 27.6%인 것을 볼 때 용돈에서 점심식사 비용이 대부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 조사 대상자의 간식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간식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 간식 섭취 횟수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하루 1회' 47.2, 51.7%, '하루 2~3회' 31.5, 39.7%의 순으로 나타냈다. 간식을 먹는 시간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점심~저녁 사이' 67.4, 67.8%, '저녁식사 후' 21.3, 8.6%, '아침~점심 사이' 7.9, 14.4%로 나타났다. 간식을 하는 주된 이유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배가 고파서' 46.1, 28.2%, '심심해서' 15.7, 15.5%, '습관적으로' 9.0, 22.4%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주로 먹는 간식의 종류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과자류' 25.8, 19.0%, '음료수' 18.0, 14.4%, '빵류' 16.9, 13.2% 순으로 과자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야식 섭취 횟수를 조사한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일주일에 1~2회'가 56.2, 62.1%로 가장 많았다. 3. 향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의 급식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하여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조사한 식사 형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직접 조리하여 먹기를 원한다' 48.9 48.9%, '주로 외식하기를 원한다' 20.2, 10.9%, '전문급식업체로부터 국이나 반찬을 배달하여 먹기를 원한다' 11.2, 21.8%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이 되었을 때 정기적으로 음식을 제공받을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52.2, 55.7%이었으며, 이들 중 정기 배달식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배달식의 고려 사항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맛' 38.7, 24.7%, '위생' 35.5, 47.4%, '영양' 19.4, 22.7% 순이었다.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시설의 시설급식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예' 47.2, 48.3%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30.9, 22.6%, '식사 준비에서 해방될 수 있다' 21.4, 23.8% 순이었고, 시설급식 의향이 없는 남학생과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에 기거하고 싶지 않다' 36.5, 45.6%,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먹고 싶지 않다' 11.8, 10.0% 순이었다.

증편의 이용현황과 인지도 및 막걸리 종류를 달리한 증편의 기호도 및 구매도 (Utilization and Recognition of Jeungpyun and Preference for Jeungpyun Containing Different Kinds of Makgeoilli)

  • 이계순;김귀순;박금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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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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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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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구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인 484명을 대상으로 증편에 대한 인지도 및 기호도, 섭취 이용도, 대중화 방안, 그리고 막걸리 종류를 달리한 증편의 기호도 및 구매도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은 여자 68.6%, 남자 31.4%였으며 연령은 20~30대가 가장 높았으며 기혼이 51.4%, 미혼이 48.6%으로 기혼이 많았으며 교육수준은 고졸이 50.1%로 가장 높았고 직업은 학생이 39.7%로 가장 높았다. 월평균 총수입은 대부분 400만원 미만이었으며 주거지는 대도시가 가장 많았다. 증편의 섭취경험은 남자(69.7%)보다 여자(88.9%)가 더 높았으며 섭취빈도는 대부분 한 달에 한 번 미만으로 낮은 섭취율을 보였다. 식사로서 증편의 섭취기대는 남녀 모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며 간식이용도로는 93.9%가 긍정적인 응답을 하였다. 남녀 모두 과반수 이상이 증편을 좋아한다고 했으며 이유로는 맛과 질감이 좋았기 때문이라 했으며 싫어하는 이유는 다른 먹거리가 많으며 냄새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 하였다. 증편의 인지도는 남자(3.09)보다 여자(3.63)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일반적 사항에서 평균수입을 제외한 모든 집단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증편의 대중화 방안으로는 옛맛보존, 저장성 증가, 포장개발, 저렴한 가격, 조리법의 표준화를 본질화 요인으로 하였으며, 다양한 맛 개발, 다양한 색과 모양개발과 기능성 증편 개발을 외향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증편의 구매도와 기호도에 영향성을 살펴본 결과 두 요인 모두 유의한 결과를 보여(p<.001) 증편 대중화시 두 가지 요인 모두 접목한 개발이 필요하겠다. 증편의 발효원이 막걸리의 종류를 달리한 증편의 기호도와 구매도를 살펴본 결과 기호도가 높은 쌀 먹걸리, 복분자 막걸리, 검정콩 막걸리, 포도 막걸리, 청매실 막걸리가 이들이 첨가된 증편의 구매도에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와 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증편에 대한 품질개선과 함께 대중에게 널리 보급화 시킬 수 있도록 현대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기능성 증편의 개발 및 포장 개발로 구매의욕을 유도하여 지속적인 개발과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곡물류와 홍삼분말 급여가 당뇨성 흰쥐의 혈당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ereal and Red Ginseng Flour on Blood Glucose and Lipid Level in Streptozotocin - Induced Diabetic Rats)

  • 손미예;최선영;조현소;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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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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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3-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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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식이를 개발할 목적으로 탈지시킨 곡물류 분말(대두 40%, 밀가루 30%, 보리 20%)과 홍삼분말 5% 및 밀가루 5%로 혼합한 바이오활성(BP)분말을 전체식이의 중량비로 40% 투여가 streptozotocin으로 유발한 당뇨쥐의 혈당강하 효과와 체내지질의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SD계 웅성 흰쥐를 정상대조군, 당뇨대조군, BP분말 식이 당뇨군, 밀가루 식이 당뇨군 및 쌀가루 식이 당뇨군으로 나누어 5주간 급여하여 식이실험을 행하였다. 식이효율은 당뇨 대조군에 비하여 모든 실험군에서 증가하였으며, BP 분말군은 당뇨대조군에 비하여 5주간 식이 섭취에 따른 체중증가(75.1 vs. 29.3 g)와 혈당강하(270.1 vs. 541.7㎎/dL) 효과가 각각 유의적으로 차이가 나타났다(p<0.05). 혈장 총콜레스테롤의 함량은 BP 분말군이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p<0.05), 다른 당뇨 식이군과는 차이가 없었다. 간에서 총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의 함량은 BP 분말군이 정상대조군을 제외한 모든 당뇨 식이군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BP 분말을 흰쥐의 식이에 첨가하여 섭취시키면 혈당강하 효과와 체내 지질대사를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식품중 총 아플라톡신의 노출량 평가 (Exposure Assessment of Total Aflatoxin in Foods)

  • 서정혁;소유섭;박성수;최우정;이종옥;김희연;우건조;오금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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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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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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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HPLC/FLD를 이용하여 곡류, 견과류 등 총 565건을 대상으로 총 아플라톡신 함량을 조사하여 노출량을 평가하였다. B와 G 그룹의 검출한계는 각각 0.05, 0.07 ng/g이였고, 쌀, 땅콩버터 및 고춧가루에 대한 아플라톡신($B_{1}$, $B_{2}$, $G_{1}$$G_{2}$)의 회수율은 양호한 수준이었다. 총 아플라톡신은 전체 시료 565건 중 27건(4.77%)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빈도는 곡류 0.17%, 견과류 0.35%, 가공식품 3.01%, 기타식품 1.24%을 보여주었고, 두류 및 건조과일류는 검출되지 않았다. 식이섭취량을 고려한 총 아플라톡신의 1일 1인당 평균섭취량은 0.04 ng/kg bw/day이였다.

벼 종자 저장단백질 및 재설계 연구 동향 (New design of rice seed storage proteins)

  • 김영미;이종렬;윤웅한;최상봉;하선화;임선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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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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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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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벼는 세계 인구의 60%에 의해 소비되고 있는 주요 식량작물이며 그 종자의 주성분은 탄수화물로 인류의 중요한 에너지원이 된다. 미곡(米穀)은 주식으로 다량 섭취하게 되는데 특히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한 국가 또는 지역에서는 쌀 단백질이 콩 단백질과 함께 중요한 영양공급원이 되고 있어 벼의 종자단백질은 인류에 매우 중요한 영양성분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벼의 종자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부족하므로 아미노산 조성 변경에 의한 영양적인 개량이 요구되기도 하는 한편 선진국에서는 혈압조절이나 면역증강 등 생리기능을 가진 건강증진용 기능성 단백질 또는 펩티드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벼의 종자단백질의 조성변경과 더불어 이종의 저장단백질의 도입에 의한 벼 종자단백질 개량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본 총설에서는 벼의 종자 저장단백질의 생합성과 축적 특징 및 저장단백질 집적의 유전적 제어 기작에 대하여 알아보고 또한 벼 종자 저장단백질 조성 변경, 이종단백질 도입에 의한 벼 종자 저장단백질 개량 연구 현황을 기술하고자 한다.

군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농산물 잔류농약 위해도 평가 연구 (A Study on the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Residues of Agricultural to Ensure Military Food Safety)

  • 조성용;서준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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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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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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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군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경인·강원 소재의 9개 업체에서 사용하는 총 36건의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 및 위해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대상 시료는 대두, 밀가루, 밀쌀, 건조양파, 냉동딸기, 양파, 녹색콩, 땅콩, 아몬드, 참깨, 팥, 황색콩, 흑색콩, 당근, 대파, 마늘, 쌀가루, 고춧가루였으며 총 142종의 농약에 대해 식품공전의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에 따라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36건의 농산물 중 7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어 19.4 %의 검출률을 나타내었다. 땅콩, 대파, 고춧가루에서 단성분 잔류농약이 각 1건씩 검출되었으며 고추장 및 전투식량에 사용된 고춧가루에서 다성분 잔류농약이 20종 검출되었으나 전부 잔류허용기준치 미만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검출된 잔류농약 중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인 Cypermethrin, Tebuconazole, EPN 3종의 농약에 대한 위해도 평가 결과 섭취허용량 대비 섭취추정량은 100 %이하로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20대 성인 남성 위주로 구성된 군 집단의 특성을 반영한 잔류농약 위해평가 연구가 처음으로 수행되었다면, 향후에는 위해물질 저감화 등 응용연구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Comparison of Dietary Fiber and Free Sugar Content Between Raw and Cooked Cereal Grains

  • Lee, Rheeno;Kim, Yong-Suk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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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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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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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곡류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주요 식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여러 형태로 섭취되고 있지만 밥 형태로 익혀 먹는 방법이 가장 흔히 알려져 있다. 쌀과 밥 형태의 국내산 현미, 백미, 보리와 귀리의 식이섬유와 유리당 함량을 분석하고 이들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해당 연구를 진행하였다. 총 식이섬유 함유량은 보리밥(11.62±1.26 에서 2.96±0.90 g/100 g)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으며, 귀리 (8.1±0.34 에서 8.1±0.32 g/100 g)는 거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정로도 차이가 없었다. 이는 귀리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2.1 g/100 g 정도 감소하였지만 불용성 식이섬유의 함량이 2.2 g/100 g 정도 증가하여 총 식이섬유에는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미와 백미에서는 표준당 6종류 중 sucrose만 검출되었으며 현미밥의 sucrose 함량이 약 0.6 g/100 g 감소하였고, 백미밥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Fructose, sucrose와 raffinose가 보리 (0.09, 0.58, 0.22 g/100 g)와 귀리 (0.08, 0.83, 0.19 g/100 g)에서 검출되었으며, 추가로 보리에서는 maltose (0.09 g/100 g)도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 후에 모든 곡물에서 유리당 함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곡류를 조리할 시 식이섬유와 유리당의 함량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다양한 곡류의 조리에 따른 영양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일상 식단에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고 싶거나 당분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동적 섭식경로모델을 이용한 음식물에 대한 유도 방사능 개입준위의 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ssessment of Derived Intervention Levels in Foodstuffs Using the Dynamic Ingestion Pathway Model)

  • 황원태;한문희;김병우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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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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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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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한국 환경을 고려하여 개발된 동적 섭식경로 모델을 이용하여 한국인이 섭취하는 음식물에 대한 유도개입준위를 산정하였다. 섭식경로에 있어 중요한 피폭효과를 가지는 I-131은 유아의 갑상선에 대한 예탁선량당량에 대해, Cs-137과 Sr-90은 전신에 대한 예탁선량당량에 근거한 선량개입준위로부터 연령군별로 13개 음식물에 대해 유도개입준위를 산정하였다. 성인은 Cs-137과 Sr-90의 음식물에 대한 유도개입준위 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연령 군으로 평가되었다. 성인의 경우 쌀에서 Cs-137과 Sr-90의 유도개입준위는 여름철 침적의 경우 각각 2390, 47 Bq/kg, 겨울철 침적의 경우 각각 198, 79 Bq/kg으로 침적시점과 핵종에 따라 매우 다른 값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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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직장인과 학생의 아침식사형태와 쌀 음식의 섭취와 선호 (The Breakfast Type and Rice Preference in students and workers living in Kyeonggi Province, Korea)

  • 최미용;박동연;이영희;이승교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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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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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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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reakfast consumption is important for nutritional balance in all population group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seek healthy Korean with continuous traditional breakfast consumption of rice. One thousand participants who go to work or school every morning were selected by stratified method and interviewed by regional home extension workers in 24 cities, Kyeonggi province, Korea. The questions included breakfast eating habits, perceived health status,and food preferences for breakfast. The students (70.5%) were composed with elementary (17.2%), middle school(15.7%), high school(16.5%), and university(21.l%)students. The rest 29.5% were workers. The recognized importance of eating breakfas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perceived health status. It means that lowering health status made them recognize the importance of breakfast. Workers had more boiled rice with side dishes for breakfast(58.6%) than students (40.2%). The reasons of selected items for breakfast were habit (28.5%), and health (14.6%). The propensity of convenience and preference was more frequent in male workers than male students. For breakfast, ready-to-eat food (rice-roll or rice ball, retort rice, and fast-food) preferred more in middle & high school students, but boiled rice with side dishes was preferred more in workers. Boiled rice with divers cereals was selected for main dish in workers, however boiled rice only in students if obliged. We suppose the problem in next decade would be skipped breakfast in regular attendance position. For breakfast with ready-to-eat rice or something to eat in short time, students and workers should be educated to those who are too busy to eat breakfast for the enhancement of human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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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함량이 다른 쌀이 정상인의 혈당과 중성지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Fiber Content of Rice on Blood Glucose and Triglyceride Levels in Normal Subject)

  • 이찬;신재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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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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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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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전기압력밥솥으로 조리한 수원464 백미와 일품종 백미를 섭취시켜 혈당과 인슐린의 반응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식후 60분 후에서 수원464 백미섭취군의 혈당이 일품종 백미섭취군에 비해 유의성있게 더 감소하였다(p<0.01). 2. 실험 당질에 대한 혈당반응면 적은 수원464 백미군이 일품종 백미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낮았다(p<0.05). 3. 혈청 인슐린치는 혈당반응과 유사한 패턴을 보였으며 식후 120분에서 수원464 백미군의 인슐린치가 일품종 백미군의 인슐린치 보다 유의성 있게 더 낮았다(p<0.05). 4. 일품종 백미의 혈당지수를 100%로 하였을 때 수원464 백미의 혈당지수는 64.5%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5. 혈중 중성지방 농도는 식후, 두군 모두에서 공복시와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두 군간에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임상시험을 통하여 일품종에 비하여 식이섬유함량이 높은 수원464는 혈당지수가 매우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