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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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양 교육과정 개발의 융합적 접근 - 소매틱스(Somatics)에 기반한 체육교양강좌 사례연구 (An Integral Approach in Liberal Arts Curriculum of Higher Education - A Case Study on Physical Education Based on the Somatics)

  • 임수진;김수연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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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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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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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융합교육을 지향하는 체육교양강좌의 목표, 내용, 방법, 평가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체육교양강좌의 융합적 접근 방안을 탐색하는 데 있다. 융합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체육교양강좌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대학교양 융합교육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체육교양강좌에서 융합적 접근을 실천하는 서울 소재 서울소재E여자대학교의 체육교양강좌, "움직임을 통한 감정 코칭"을 2017년 3월부터 11월까지 수업관찰하고 심층면담(7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움직임을 통한 감정 코칭" 수업은 다학제간 교육과정, 인문학적 방법론, 이론과 실제의 통합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첫째, 움직임을 통한 감정 코칭은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몸이해'를 위한 학제간 교육이다. 둘째, 긍정심리학과 신경생리학적으로 접근하여 '텍스트의 일상화'를 실천하는 융합교육이다. 셋째, '이론과 실습이 통합'된 체육교양강좌이다. 이러한 결과는 체육교양강좌를 통해 자신의 신체를 이해하고, 일상적이고 고정적인 움직임 및 반응의 패턴을 스스로 관찰함으로써 사고 및 행동의 전환을 촉발하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QFD-FMEA를 이용한 해체공사의 위험평가와 근본원인의 분류 방법 (Assessing Risks and Categorizing Root Causes of Demolition Construction using the QFD-FMEA Approach)

  • 유동욱;임남기;전재열;조재호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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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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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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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해체공사 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 불안전한 상태, 심리적·신체적 상태, 현장관리 원인 등 매우 다양하다. 현재 해체공사 사고통계는 지속적으로 조사·보고되고 있으나 사고 유형에 따른 보다 근본적인 원인 분류 정보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하인리히의 도미노 이론을 바탕으로 해체공사 사고의 유형에 따라 사고원인(불안전한 행동, 불안전한 조건)과 휴먼에러(인적요인)를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해체공사시 사고유형에 따라 사고원인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QFD-FMEA(Quality Function Deployment - Failure Mode Effect Analysis) 3단계 모델을 사용하였다. 사고원인 분류 결과는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지식 및 체크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다.

당뇨노인의 건강증진행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울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s on the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with Diabetes - A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 김동배;채수진;조완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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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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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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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당뇨노인의 질병과 관련한 행동과 정서에 초점을 두고, 바람직한 생활행동양식으로 제시되는 건강증진행위와 부정적 감정상태인 우울이 당뇨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자료는 2006년 전국조사를 통해 수집된 한국 고령화 연구 패널조사(KLoSA :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를 이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전문의에게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고 응답한 60세 이상의 노인 685명이다. 연구방법은 대상자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한 빈도분석과 변인 간 가설검증을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당뇨노인의 건강증진행위는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검증되었고, 당뇨노인의 건강증진행위와 삶의 만족도에서 우울변인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우울 변인의 부분매개효과 검증은, 당뇨노인에게 건강증진행위를 통해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다는 직접적인 경로와 함께, 건강증진행위가 우울이라는 부정적 정서를 감소시키고, 우울의 감소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간접적 경로를 검증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당뇨노인의 삶의 질을 설명함에 있어서 질병과 관련된 신체 행위, 또는 심리적 접근이라는 단선적 관계를 벗어나 질병관리와 정서를 함께 고려함으로써 당뇨노인에 대해 개입하는 다양한 건강전문가들에게 통합적 개입의 중요성을 제시한다는데 의의를 가진다.

고령운전자의 이동성(Mobility)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 (The Relation between Mobility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Elderly drivers)

  • 장혜란 ;박선진 ;이순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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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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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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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이동행동 뿐만 아니라 이동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리적·신체적 기제를 포함하여 이동성의 개념을 포괄적으로 측정하였다. 그리고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운전자의 이동성이 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 1에서는 만 20세 이상의 운전자 207명을 대상으로 이동성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이동성은 안전운전능력, 이동감소, 사회활동, 상황적응능력이라는 4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2에서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 91명을 대상으로 이동성 질문지와 심리적 안녕감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고령운전자는 일반운전자에 비해 안전운전능력, 상황적응능력이 낮게 나타났으나, 이동감소와 사회활동은 높게 나타났다. 고령운전자의 이동성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고령운전자의 이동수준이 높아질수록 더 행복하고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었다. 특히, 안전운전능력, 사회활동, 상황적응능력의 점수가 높을수록 더 행복하고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었다. 고령운전자의 이동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안전운전능력은 자율성과 자아수용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동감소는 자아수용과 긍정적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쳤다. 사회활동은 자아수용, 환경지배력, 긍정적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상황적응능력은 자율성과 환경지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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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신질환에 의한 자해성 구강손상과 치료 (SELF-INJURIOUS BEHAVIORS DUE TO VARIOUS MENTAL DISORDERS: ORAL MANIFESTATION AND THE TREATMENT)

  • 이혜원;이효설;손흥규;최형준;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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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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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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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와 같은 정신질환에 따른 자해성 구강손상의 경우 원인 질환에 따라 다양한 정도와 양상의 구강손상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치료방법 또한 그에 맞게 적용되야 한다. 이러한 치료방법의 선택은 임상증상과 세심한 평가 후 선택되어야 하며, 이들 중 행동조절법이나 구강 내 장치의 사용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도해 본 이후, 보다 침습적인 신체 속박술이나 약물치료 그리고 외과적 수술이나 발치 등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K-CBS 기반의 편측무시 정량적 평가 방법 (Quantitative Evaluation Method of Unilateral Neglect based on K-CBS using Virtual Reality)

  • 문호상;정성택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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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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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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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뇌혈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학적 질환인 뇌졸중과 관련이 있는 편측무시(Unilateral neglect)는 대뇌반구의 반대측 자극에 대하여 인지 또는 반응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주로 우측 대뇌반구 손상에서 나타난다. 본 논문에서는 편측무시에 대한 행동적 평가 척도로 사용되고 있는 한국형 캐서린 버지고 척도(Korean Catherine Bergego Scale)의 10가지 문항과 내용을 기반으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이용한 콘텐츠를 구현하였다. 구현된 콘텐츠는 편측무시 환자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신체 무시, 운동성 무시, 시각 및 공간 무시, 청각 주의 등을 평가할 수 있으며, 시각적으로 인지하고 반응하는 동안의 시간과 머리 회전각을 측정함으로써 질환의 진행 정도를 정량적으로 확인하였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편리한 편측무시 진단과 이를 응용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재활 훈련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병원에서의 정신과 자문 (PSYCHIATRIC CONSULTATION IN A CHILDREN'S HOSPITAL)

  • 이영식;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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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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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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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7년 1월 1일부터 1988년 8월 30일까지 서울대학 소아병원 임상 각과에 입원중 소아정신과에 자문이 의뢰되었던 환아를 대상으로 이들에 대한 임상적 특성 및 현 자문활동에 대해 살펴본바 1) 자문의뢰 환아의 평균연령은 10.9세로 국민학생이(57.6%) 가장 많았고 남녀 비는 1.4:1로 남아가 많았고 2) 자문의뢰된 임상각과 분포는 소아과(77.2%) 신경외과(8.9%), 정형외과(4.O%) 순이었고 3) 전체 입원환자에 대한 자문율은 0.81%였으며 소아과(1.4%), 신경외과(3.5%), 기타 임상각과는 0.3% 수준이었으며 1예의 자문도 없었던 과도 상당수 있었고 4) 정신과적 진단분포는 신체화장애(25.O%), 기질성뇌증후군(18.5%) 발달장애(14.1%), 행동장애(6.5%), 불안장애(6.5%) 순이었으며 의뢰 목적은 정신과적 치료보다는 진단적 평가의뢰가 많았고 5) 타과의사의 자문조치 및 진단에 대한 반영도는 본 병원 성인연구와 큰 차이는 없었다.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자문활동에 대한 소아정신과 내의 보다 큰 관심이 요하며 타과의사에 대한 정신과적 교육, 타과의사와의 공동연구 및 환자에 대한 상호이해, 성의있는 추적치료 둥의 보다 발전적 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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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마음표현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심리적 마음상태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the Color Mind Expression Program on the Psychological Mindedness of University Students)

  • 백현기;윤지원;하태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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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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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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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색채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교육 이외에도 인간의 정서, 행동, 신체 간의 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이 연구는 대학생의 색채표현을 관찰하여 대학생의 내면과 성향을 이해하고, 색채표현활동이 심리표출과 자아표현, 감정 해소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가정하여, 색채마음표현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심리적 마음상태에 미치는 효과를 찾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결과 색채마음표현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내면 감정과 정서 표현에 영향을 미쳤으며, 색채심리와 활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취업준비 등의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등 전반적으로 색채마음표현 프로그램이 부정적 정서에 긍정적 및 심리적 회복에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남자 대학생의 신체의식과 의복행동에 대한 연구 (A Study on Body Consciousness, and Clothing Behavior of Male College Students)

  • 정용희;김창현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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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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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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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accordingly, to examine male college student's general body consciousness and their actual condition of wearing clothing, as it's assumed that clothing, which everyone must always wear, might be effective in making up for the physical defect.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Male College Students'Body Consciousness : They expressed some dissatisfaction with their own body, and they were most discontented with their height, among their bodies. They thought of the western-style shape as an ideal one, as what's considered by them to be ideal was thinner a little than them, being taller with wider shoulder, longer legs, smaller and white face. 2. Male College Students'Characteristics of Clothing Purchasing Behavior : In purchasing clothing, male college students were slightly sensitive about the physical part with which they wasn't satisfied. The clothing pattern preferred by them was an abstract one, and their favorite color was white or black. The greatest number of them put most emphasis on design in buying clothing, and they purchased clothing mainly at special fashion shop. On the whole, they showed an affirmative response toward wearing Korean costume, and they also had a positive opinion about the purchase of reformed Korean dress for everyday life. 3. Male College Students'Characteristics of Wearing Clothing : They appeared not to consider making up for physical weakness. Male college students favored aloha shirt and trousers when they went out. Male college students purchase clothing in consideration of individual, manly, classical, tender, or comfortable factors. 4. Relationship of Body Consciousness to Wearing Behavior : The degree to which they considered covering up physical weakness in wearing clothing was examined, by dividing them into two groups : one was a group that thought their own shape normal, and the other was a group that didn't think of their own shape as normal. As a result, both groups appeared not to consider covering up physical wea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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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환자의 심리학적 특징에 관한 연구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in Oral Malodor Patients)

  • 이승렬;김형석;김영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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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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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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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구취에 대한 환자의 주관적 감각은 다양한 심리학적 요소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구취 환자의 심리학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하여, 구취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446명과 일반적인 치과 치료를 위하여 내원한 환자 63명을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 (SCL-90-R), 구취 설문검사, 구취 측정 검사를 시행하여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남성 구취 환자와 여성 구취 환자의 연령분포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1). 남성에서는 20대, 30대, 40대에 고르게 분포한 반면, 여성에서는 20대와 30대에 집중되어 분포하였다. 2. 구취의 인식 유형은 남녀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1). 구취 인식 유형 중 타인에 의한 지적이나 타인의 행동으로 인한 추측 없이 스스로 구취를 인지하는 유형은 여성 구취 환자에서만 관찰되었다. 3. 구취 환자는 대조군에 비하여 강박증, 불안, 적대감, 전체심도지수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p<0.05). 4. 여성 구취 환자는 남성 구취 환자에 비하여 강박증(p<0.05), 불안 (p<0.05), 편집증 (p<0.001)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5. 남성 구취 환자에서는 표출증상합계를 (p<0.05) 제외한 모든 간이정신진단검사 항목에서 고농도 VSC군과 저농도 VSC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성 구취 환자에서는 저농도 VSC군이 신체화를 제외한 모든 간이정신진단검사 항목에서 고농도 VSC군에 비하여 높은 수치를 보였다 (p<0.05). 6. 여성 구취 환자에서 주관적 구취심도는 강박증, 대인예민성,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전체심도지수, 표출증상심도지수 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5), 주관적 구취불편감은 모든 간이정신진단검사 항목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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