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신체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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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인지 왜곡 청소년의 스트레스, 슬픔과 절망감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Stress, Sadness and Despair of Body Image Distortion Adolescents)

  • 권명진;김선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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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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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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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신체를 왜곡되게 인지하고 있는 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정서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제 15차(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차 분석한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제 15차(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전체 대상자 중 정상체질량 지수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체형을 살이 찐 편이라고 인지한 13-18세 청소년 9,635명으로 남자 3,640명과 여자 5,995명이었다. 주요 분석방법은 신체인지왜곡을 가진 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정서와 일반적, 신체적 및 심리적 요인간의 관계는 복합표본통계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패스트푸드를 많이 섭취할수록 남녀 모두 스트레스와 슬픔과 절망감이 높았으며 대부분 유의하였다(p<.05). 또한 신체활동을 안하는 경우 남녀 모두 스트레스를 더 받았으며 슬픔과 절망감은 신체활동을 안하는 경우 더 적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본 연구결과는 신체인지 왜곡 청소년을 위한 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소아·청소년 암환자의 신체상과 질병적응에 관한 연구 (Children with Cancer: Adjustment to Disease and Body Image)

  • 조혜린;박소영;한인영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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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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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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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소아암 환아의 생존율이 1960년대 30%미만에서 최근 75%이상으로 향상되었다. 이에 따라 소아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만성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인해 소아암 환아들은 신체적, 심리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외모에 관심이 많고, 또래관계가 중요한 10대 소아암 환아들에게 있어 신체적, 심리사회적 변화는 이들의 신체상과 질병적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아암 환아의 신체상(신체왜곡도) 및 질병적응 수준을 알아보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질병관련 특성 및 신체상이 소아암 환아의 질병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2007년 10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조사대상자는 암진단 후 3년 이내의 10세에서 18세 환아 82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검정, 상관관계, 위계적 다중회귀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연령, 학교생활여부, 신체상이 소아암 환아의 질병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가 그렇지 않은 환아보다, 신체왜곡도가 낮을수록 질병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암 환아의 질병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소아암 환아가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적 제도 구축, 긍정적 신체상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소아암 환아의 연령을 고려한 심리사회적 접근 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의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16차(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이용 (Factors Affecting Body Image Distortion in Adolescents: Using Data from the 16th (2020) Korea Youth Risk Behavior Survey)

  • 윤현정;박성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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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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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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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는 제 16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 외모스트레스, 불안이 청소년의 신체 이미지 왜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우리는 대상자의 38.2%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을 확인하였고 19.9%에서 신체 이미지에 대한 과소평가(underestimate), 18.3%에서 과대평가(overestimate)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과소평가(underestimate)와 과대평가(overestimate) 집단 모두에서 외모스트레스, 불안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는 성별, 경제적 수준, 학업수준등의 인구학적 특성이 과소평가와 과대평가 집단에서 각각 다른 양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청소년의 체중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을 과대평가와 과소평가의 경우로 세분화하여 포괄적인 평가를 하는 것이 추후 정신건강과 체중 조절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제언한다.

완벽주의 성향, 자기조절 능력이 지각된 신체왜곡 및 다이어트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erfectionism and self-control on perceived body distortion and dieting behaviors)

  • 주성래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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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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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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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Appearance management is a serious issue for adults and young people in Korean society. People of various ages have used diverse means to improve their appearances. This study focused on dieting as an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in female adolescents. Dieting behaviors are not just a means to improve appearance; they may also relate to individuals' beliefs and self-control. The importance of individual psychological/personality factors cannot, therefore, be ruled out. Such factors can help explain personality factors explain "what causes a compulsive diet and what factors can alleviate it". This study reviewed the literature on perfectionism and self-control as individual personality factors, and empirically examined the effects of these variables on perceived body distortion and dieting behaviors. We performed a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to verify our hypothe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we found perfectionism to be positively related to perceived body distortion and dieting behaviors; we also found self-control to be negatively related to perceived body distortion though unrelated to dieting behaviors; finally, our analysis identified a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body distortion and dieting behavior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perfectionism and self-control should be considered when conducting guidance and counseling sessions on issues related to dieting behaviors for adolescent' appearance management. This paper concludes by discussing the study's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크리스 커닝햄의 작품에서 표현된 그로테스크 신체 (Expression of Grotesque Body in Chris Cunningham' Work)

  • 김호;김재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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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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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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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신체는 미의 범주에서 점차 확대되어 환경에 의해 변형되는 유기적인 매체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러한 신체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기술 발달의 의해 변형되고 왜곡되어 더 현실감 있게 재현되고 있다. 이렇게 과장된 신체의 이미지에서 관객들은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받게 된다. 영국 감독 크리스 커닝햄은 그로테스크 신체를 주제로 영상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그의 작품의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카니발적, 언캐니적 그로테스크 신체 표현 방식의 단계와 그로테스크 신체 이미지의 궁극적인 목표에 관해 접근 하였다.

신체 왜곡패션에 관한 연구: 초현실주의(超現實主義) 조형성을 중심으로 (A Study of Surrealistic Physical Distortion: Focused on Surrealism Formativeness)

  • 김민지;간호섭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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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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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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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physical distortions of fashion design which appear in the 20th century. People have been expressing the hope and beauty by twisting human body since the beginning of mankind. Each period has been showing different forms according to various social and cultural environments. The exaggerated body distortions from the primitive times to the modern are based on human body proportions. Such distortion is to emphasize the inherent beauty within the human body. However, the distortions of the body after the 20th century have been developed with the advent of surrealism which is not affected by reasons but by imaginations. Generally speaking, the reconstruction of the heterogeneous elements is allowed in art. The unexpected surreal elements are creating formative beauty using by distinctly different technique which is unfamiliar and awkward. Physical distortion creates other beauty that is not uniform and absolute beauty but it pursues the diversity of breaking down into categories. Formativeness of surreal physical distortion fashion has the potential for a variety of clothing design, therefore it has intrinsic values for continuous study.

디미트리스 파파이오아누 작품에 나타난 그로테스크 이미지 연구 (A Study on Grotesque Images in Dimitris Papaioannou's Work)

  • 최영현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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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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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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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서양 예술에서 이성적이고 고전적인 순정미(純精美)에 반발하기 위한 돌파구의 일종으로 종종 등장하였던 그로테스크(Grotesque)는 현대 예술에서 자주 목격된다. 그리고 그로테스크는 추(醜)라는 개념과 더불어 문화, 예술 그리고 사회 전반적인 층위에서 무한히 확장된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신체의 탈형식화와 탈정형화를 통한 변용된 신체 이미지는 정형화된 미를 탈피하고자하는 강력한 거부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디미트리스 파파이오아누의 작품에 나타난 신체의 변형과 왜곡, 그리고 결합을 통해 재생산된 신체가 그로테스크 범주 안에서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에 주된 목적을 가진다. 이를 위해 작품 해석의 근거가 되는 그로테스크 담론과 현대적 의미를 살펴보고, 그의 작품에 적용함으로써 현재 무용계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분열되고 확장되는 신체가 그로테스크와 어떻게 상호 관계를 갖는지 규명한다. 신체의 왜곡과 변형이 주요한 작동 요소로 나타난 , , , 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로테스크의 주된 속성인 익숙함과 낯섦, 삶과 죽음, 미(美)와 추, 혐오와 매혹 등 서로 양립된 의미를 충돌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고찰한다. 이를 근거로 컨템포러리 무용에서 신체 부위의 해체와 임의적인 결합을 통해 재구성된 신체가 비현실적인 허구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이 아닌 은폐된 것들을 드러내고, 기존의 미적 시각을 재고하게 할 뿐만 아니라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여대생의 신체상 인식에 관한 현상학적 분석 (Phenomenological Analysis of Perception on Body Image of Female College Students)

  • 오혜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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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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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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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여대생의 신체상에 대한 인식을 그들의 시각에서 그 의미를 확인함으로써 긍정적인 신체상을 안정적으로 정립하는데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모색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는 2012년 10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수집하였고 수집방법은 포커스 그룹을 활용하여 심층면담 및 참여 관찰을 사용하였다. 각 포커스 그룹 별 구성원은 3명~4명으로 집단 구성원간의 친숙도를 고려하여 현상에 대한 진술이 포화되는 시점을 고려하여 경험의 진술이 반복되는 시점까지로 총 3개 집단, 10명이 참여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Giorgi(1985)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참여자가 진술한 내용을 중심으로 확인한 여대생의 신체상 인식에 대한 의미구조는 12개의 주제와 5개의 중심의미로 분류하여 일반적으로 구조화하였다. 여대생의 신체상 인식에 관한 의미구조는 "건강한 성격", "건강한 신체", "인위적 몸 만들기", "사회적 편견", "이상적 신체를 향한 개성 존중"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기초로 여대생이 긍정적인 신체상을 정립하고 신체상 관련 건강 문제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조화로운 대인관계를 맺는 기술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왜곡된 신체상에 대해 인식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찾고 그 가치를 인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바로 보고 바로 알자'

  • 연민이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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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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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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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청소년시기에는 신체적인 급성장과 함께 성에 대한 인식이 비로소 진지하게 싹트기 시작하는데 이때 확립된 청소년의 성인식은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그 사람의 성관(性觀), 성행동을 지배하게 된다. 무엇보다 왜곡된 성인식을 아무런 여과없이 전달받은 청소년이라면 나중엔 잠재적인 성폭력 가해자로 전이될 소지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시기의 성인식과 바람직한 성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연재기획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성문화를 진단해보고 바람직한 성문화를 가꾸기 위한 대안으로서의 성교육을 모색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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