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지각

검색결과 421건 처리시간 0.022초

대학생의 스트레스 마인드셋과 자기통제의 관계에서 지각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stress mindset on perceived stress and self-control in college students)

  • 구민주;신여울;박다은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 /
    • 제16권3호
    • /
    • pp.265-281
    • /
    • 2019
  • 본 연구는 스트레스의 영향에 대한 개인적 신념을 일컫는 스트레스 마인드셋을 국내 대학생에게 최초로 적용해 보고 스트레스 마인드셋이 자기통제력을 예측하는 관계에서 지각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생 159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마인드셋, 지각된 스트레스, 자기통제를 설문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스트레스 마인드셋이 높을수록 지각된 스트레스는 낮고 자기통제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효과를 인식하는 대학생일수록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덜 느끼며, 이는 높은 자기통제력으로 이어짐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스트레스 마인드셋, 지각된 스트레스, 자기통제에 대한 이론적, 실질적 함의점을 논의하였다.

만성요통 환자들에서 스트레스지각과 대응전략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Coping Strategies in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 신윤식;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 /
    • 제10권1호
    • /
    • pp.18-26
    • /
    • 2002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요통 환자에서 스트레스지각 및 통증지각과 대응전략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는 만성요통 환자 80명과 정상대조군 100명이 참여하였다. 방법: 스트레스인자 및 스트레스반응에 대한 지각은 각각 스트레스인자 지각척도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및 스트레스반응 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를, 대응전략 및 통증지각은 각각 대응척도(The Way of Coping-revised) 및 통증지각척도(Pain Discomfort Scale)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만성요통환자들이 정상대조군보다 일 및 직장, 대인관계, 대인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에 관련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 전체 스트레스인자지각 정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스트레스반응점수에서는 피로점수가 정상대조군보다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으나, 통증지각에서는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응전략에서는 환자군이 정상대조군에 비해 계획적 문제해결 및 긍정적 재평가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 환자군에서 통증지각은 전체 스트레스반응 점수, 질병 및 상해에 관련한 스트레스인자지각 점수와 각각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도피 회피 점수는 연령과 유의한 음상관성을, 거리감두기 및 도피-회피 점수는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한편 책임수용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유의하게 많이 사용하였다. 그러나 대응전략과 스트레스인자지각 및 스트레스반응 통증지각 간에는 각각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들은 만성요통환자들이 정상인에 비해 스트레스인자에 대한 지각이 더 높으나, 더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환자군에서 사용하는 대응전략은 스트레스인자지각, 스트레스반응, 통증지각과 연관성을 보이지 않는 반면 사회인구학적 특정들과 연광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 PDF

위궤양환자들과 만성위염환자들간의 스트레스지각 및 대응전략의 비교 (The Comparison of Perceived Stress and Coping Strategy between Patients with Gastric Ulcer and Those with Chronic Gastritis)

  • 오승준;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 /
    • 제8권1호
    • /
    • pp.11-19
    • /
    • 2000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위궤양환자와 만성표재성위염환자를 대상으로 두 환자군간의 스트레스인자 및 스트레스반응 지각, 대응전략을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법 : 대상은 내과에 내원한 위궤양환자 40명과 만성표재성위염환자 100명으로 구성되었다. 스트레스인자 및 스트레스반응 지각은 스트레스인자지각 척도(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및 스트레스반응지각 척도(Perceived Stress Response Inventory)에 의해, 대응전략은 대응척도(Coping Scale) 에 의해 각각 평가되었다. 결과 : 위궤양환자들이 만성위염환자들보다 일 및 직장, 대인관계의 변화에 관련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한편 만성위염환자들은 위궤양환자들보다 일반적 신체증상, 특정 신체증상, 수동반응적 및 부주의 행동과 같은 스트레스반응 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한편 대응전략에서는 위궤양환자들이 만성위염환자들에 비해 사회적 지지추구, 도피 회피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 결론 : 상기 결과들은 위궤양환자들이 만성위염환자들보다 스트레스인자지각은 높은 반면 스트레스반응지각은 더 낮고 대응전략에서는 더 의존적이며 소극적임을 시사해준다.

  • PDF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과 학업스트레스 및 삶의 만족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al Perfectionism, Academic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 조소희
    • 한국교육논총
    • /
    • 제40권1호
    • /
    • pp.43-57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해 학생들이 받는 학업스트레스 및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P 지역에 있는 고등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의 평균을 중심으로 완벽주의 성향을 높게 지각하는 상집단(평균이상)과 낮게 지각하는 하집단(평균이하)의 삶의 만족도와 학업스트레스가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t-test를 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의 평균을 중심으로 완벽주의 성향을 높게 지각하는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과 삶의 만족도와의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가족·친척관계, 자아감·일반적인 삶, 친구·대인관계, 주거환경, 신체·정신건강, 의·식·경제정도, 여가활동, 학업·하루일과 이렇게 총 8개의 하위요인에 대하여 하집단이 상집단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완벽주의 성향과 학업스트레스의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시험성적 스트레스, 과제 스트레스, 학습내용 스트레스, 학원 스트레스 이렇게 총 4개의 하위변인 중 시험성적과 학습스트레스는 상집단의 스트레스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료 분석을 통해 얻은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완벽주의 성향을 지닌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였을 때 상집단의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높았으며 이로 인해 삶의 만족도 역시 같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대학 행정직원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Flexibi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Depression in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 이정민;장기원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12호
    • /
    • pp.201-210
    • /
    • 2021
  • 본 연구목적은 대학 행정직원들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대상자 186명에게 설문지를 시행했다.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계 분석했다. 분석결과, 지각된 스트레스, 긍정적 지각, 심리적 유연성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부정적 지각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지각된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유연성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행정직원의 스트레스가 통제 상실과 같은 부정적 지각보다는 긍정적 기능 감소와 같은 긍정적 지각과 더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논의했다. 또한, 심리적 유연성이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소시키고 우울을 예방할 수 있음을 논의했다. 대학 행정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문제에 대한 개입 방안으로서 심리적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수용전념치료를 제안했다.

자살예방상담원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Psychological Burnout of Suicide Prevention Counselor)

  • 이미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2호
    • /
    • pp.308-318
    • /
    • 2014
  • 본 연구는 자살예방상담원의 지각된 스트레스가 심리적 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고, 한편 지각된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사이에 사회적 지지가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자살예방을 위해서 상담하고 있는 자살예방상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각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모두 심리적 소진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지각된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소진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셋째, 사회적 지지가 지각된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간의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처럼 사회적 지지는 지각된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간의 완충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자살예방상담원들이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지지를 통해 심리적 소진을 낮출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각된 스트레스가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와 감사의 매개효과 (The Dual Mediation Effects of Self-compassion and Gratitude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Insomnia)

  • 김경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7권4호
    • /
    • pp.609-628
    • /
    • 2021
  • 본 연구는 지각된 스트레스가 불면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지각된 스트레스가 불면증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자비와 감사가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상도와 전라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에서 대학생 330명에게 지각된 스트레스, 불면증, 자기자비, 감사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 SPSS Macro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지각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불면증이 높았다. 둘째, 지각된 스트레스와 불면증의 관계에서 자기자비 및 감사가 각각 부분매개하였다. 셋째, 지각된 스트레스는 자기자비와 감사의 이중매개 경로를 거쳐 불면증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중심으로 대학생의 불면증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며, 더불어 자기자비와 감사를 증진시킬 수 있는 개입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 대인관계능력의 매개효과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ived Stress and College Life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 양현주;변은경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1호
    • /
    • pp.557-564
    • /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각된 스트레스, 대인관계능력,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지각된 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시의 간호대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 평균 2.62±0.62점, 대인관계능력 평균 3.74±0.62점, 대학생활적응 평균 3.38±0.58점이었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지각된 스트레스(r=-.478, p<.001)와 부적상관관계, 대인관계능력(r=.617, p<.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능력이 부분매개효과(β=.629, p<.001)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하여 지각된 스트레스를 줄이고 대인관계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부적 정서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and Negative A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Smartphone Addiction)

  • 임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12호
    • /
    • pp.185-196
    • /
    • 2018
  • 본 연구는 성인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부적 정서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 상담을 위한 시사점을 찾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성인 300명(남 146명, 여 154명)에게 지각된 스트레스척도,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척도, 부적 정서척도, 스마트폰 중독진단척도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각된 스트레스는 스마트폰 중독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부적 정서는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넷째,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부적 정서의 이중매개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연구결과를 기초로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상담과정에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과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수정을 통한 부적 정서의 완화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또한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하였다.

위암 환자들과 위염 환자들 간의 스트레스지각 및 우울의 비교 (Comparison of Stress Perception and Depression between Gastric Cancer and Gastritis Patients)

  • 고경봉;이상인;이종민
    • 정신신체의학
    • /
    • 제2권1호
    • /
    • pp.88-97
    • /
    • 1994
  • GARS스트레스지각척도 및 BDI우울척도를 이용하여 위암환자들과 위염환자들 간의 스트레스지각 및 우울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위암환자들의 50%, 위염환자들의 38%가 BDI우울척도에서 우울에 해당되었다. 위암환자군과 위염환자군 간에 스트레스지각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BDI우울척도점수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위암환자군이 위염환자군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위암환자들에서는 정신적 고통의 정도와 우울의 정도가 유의하게 양상관성을 보인 반면 위염환자들에서는 신체증상의 심한 정도와 우울의 정도가 유의하게 양상관성을 보였다. 즉 위암환자들의 우울은 신체증상의 정도보다는 정신적 고통의 정도와 더 밀접하게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군에서 각각 여자환자들은 남자환자들보다 스트레스지각이 유의하게 더 높았고, 연령은 스트레스지각과 유의하게 음상관성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동일한 장기의 기질적인 병리의 심한 정도가 스트레스지각 및 우울의 정도와 관련되지 않은 것은 위암환자들의 부정이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위암환자들의 치료에서 정신사회적 접근 특히 정신과 자문조정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