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순차적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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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과 학교 참여 간의 관계에 대한 교사 정당성 경험과 교사-학생 관계의 매개효과: 성별에 따른 다집단 분석 (The Mediating Effects of Teacher Justice Experience and Teacher-Student Relationship on the Links between Belief in a Just World and School Engagement of High School Students: Multi group Analysis with Gender)

  • 정은교;안도희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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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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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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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의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과 학교 참여의 관계에서 교사 정당성 경험과 정서적인 측면의 교사-학생 관계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이에 따른 성차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총 38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이 강할수록 학교 참여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은 교사 정당성 경험을 매개로 교사-학생 관계를 강화시키고, 교사 정당성 경험은 교사-학생 관계를 매개로 학교 참여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여학생(N=213)의 경우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이 교사 정당성 경험과 교사-학생 관계를 순차적으로 이중 매개하여 학교 참여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남학생(N=168)의 경우에는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과 학교 참여 간의 관계를 교사 정당성 경험과 교사-학생 관계가 순차적으로 완전 이중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이 학교 참여로 연결되는 경로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난 본 연구결과는 청소년이 지닌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의 교육적 순기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청소년의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주관적 건강인식, 문화·여가활동참여의 이중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IADL to Life Satisfaction and the Double-mediating Effects of Self-Rated Health, Leisure Activities in Adolescents with Disabilities)

  • 최장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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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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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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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장애 청소년의 생활만족도 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인과적 경로를 확인함으로 일상생활 가운데 구체적인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에 응답한 만9세-만24세의 장애청소년 23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중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PSS macro process를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 생활만족도, 주관적 건강인식, 문화 여가활동참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때, 주관적 건강인식과 문화 여가활동의 매개효과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주관적 건강인식과 문화 여가활동참여의 인과적인 경로를 통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이중매개효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애 청소년의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생활만족도의 영향관계 가운데 주관적 건강인식과 문화 여가활동의 순차적인 경로의 확인을 통한 실천적인 개입을 초점을 확인 할 수 있다.

대학생의 외적 자기가치 수반성과 물질주의의 관계: 자기 불일치, 자존감 안정성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External Contingencies of Self-Worth and Materialism of Undergraduates: Self-Discrepancy and the Stability of Self-Esteem as Mediators)

  • 신지윤;설경옥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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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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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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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Donnelly 등(2016)의 물질주의 추구에 대한 도피이론을 적용하여 대학생의 물질주의 추구 과정을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 도피이론에서 제시된 6단계 중 높은 삶의 기준에 비추어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는 1단계를 외적 자기가치 수반성으로, 부족한 자신을 비난하는 2단계를 실제-이상적 자기 간 불일치로, 자신을 혐오적으로 인식하는 3단계를 낮은 자존감 안정성으로 개념화하였다. 이상의 도피이론 3단계에 따라 외적 자기가치 수반성이 자기불일치와 자존감 안정성을 매개로 물질주의를 예측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가설 확인을 위해 대학생 465명(여 262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외적 자기가치 수반성과 물질주의 간 관계에서 자기 불일치의 매개효과 및 자기 불일치와 자존감 안정성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물질주의에 대한 외적 자기가치 수반성의 직접효과 또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능력주의 한국사회에서 대학생이 물질을 좇게 되는 과정을 도피이론을 적용하여 경험적으로 밝힌 의의가 있다.

은퇴 후 부부의 여가활동 경험이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생성감과 자아통합감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ouple's Leisure Activity Experience on the Life Satisfaction after Retirement: Focusing on the Serial Multiple Mediating Effect of Generativity and Ego Integration)

  • 주용국;이양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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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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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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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은퇴 후 부부를 대상으로 여가활동 경험, 생성감, 자아통합감, 생활만족 간의 관계에서 구조적 관계를 밝히고 생성감과 자아통합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은 SPSS for window 21.0프로그램과 AMOS 18.0을 이용하여 먼저 변인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주요 변인들 간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확인적 요인분석과 가설모형의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부트스트래핑 절차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가활동 경험과 생활만족, 생성감, 자아통합감은 각각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둘째, 연구모형에서 은퇴 후 부부의 여가활동 경험과 생활만족에서 생성감 및 자아통합감이 이중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은퇴 후 부부의 생활만족에 영향을 주는 직접효과보다 생성감과 자아통합감의 매개를 통해 생활만족에 영향을 주는 간접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은퇴 후 부부를 같이 조사한 것이 아니라 은퇴 경험이 있는 당사자나 은퇴한 남편을 둔 부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함에 있어 한계가 있다. 이에 부부와 각자의 배우자가 생활만족을 느끼는 데 차이가 있고 이에 따른 변인 간의 경로 간 유의성에도 차이를 보일 수 있어 후속연구에서는 아내와 남편으로 해서 분석할 필요성이 있다.

진로스트레스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동기의 순차적 매개 효과 (Effect of Career Stress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Motivation)

  • 이혜란;김현;현병환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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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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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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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대학생 자신과 대학교 진로 관계자가 성공적으로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고자 했다. 선행 연구 고찰을 통해, 대학생이 성공적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행동에 영향을 주는 개인 변인을 도출했고, 변인 간 관계의 유의미성을 확인하고자 했다. 전국 4년제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진로스트레스,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동기, 진로준비행동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진로스트레스는 진로자기효능감에 부적 영향를 미쳤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진로동기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진로동기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진로스트레스와 진로준비행동 사이에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동기가 순차적으로 매개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대학생이 성공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개인적 변인을 찾고, 변인 간 관계를 확인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아울러 대학교 진로 관계자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동기를 높일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했다.

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거부민감성과 우정관계 질투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on relational aggression: The mediating effect of rejection sensitivity and friendship jealousy)

  • 김주혜;박은영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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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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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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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거부민감성과 우정관계 질투가 매개하는지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대구·경북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56명(여학생 318명, 남학생 2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중학생 자녀의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거부민감성과 우정관계 질투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의 심리적 통제로 확립된 자녀의 거부민감성이 우정관계 질투를 증가시킴으로써 관계적 공격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성별에 따른 경로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다집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모의 심리적 통제에서 거부민감성으로 가는 경로, 부모의 심리적 통제에서 관계적 공격성으로 가는 경로, 우정관계 질투에서 관계적 공격성으로 가는 경로에서 성차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중학생 자녀의 관계적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성별을 비교하여 차별화된 결과를 통해 관계적 공격성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치료적 개입방향을 모색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초등교사의 성인애착과 교사-학생 관계에서 인지적 유연성과 적극적 대처의 매개 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Flexibility and Active Cop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Attachment and Perceptions of Teacher-student Relationships in Elementary School Teachers)

  • 최사라;김민정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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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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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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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초등교사의 성인애착이 교사가 지각한 교사-학생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서 인지적 유연성과 적극적 대처가 매개하는지 검증하였다.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203명의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도구로 성인애착, 인지적 유연성, 적극적 대처, 교사-학생 관계 척도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3.0과 SPSS Macro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교사의 성인애착과 교사가 지각한 교사-학생 관계를 인지적 유연성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교사의 성인애착이 안정적일수록 인지적 유연성이 증가하여 교사-학생 관계가 향상됨을 의미한다. 둘째, 인지적 유연성과 적극적 대처의 매개효과를 함께 고려할 때, 초등교사의 성인애착과 교사가 지각한 교사- 학생 관계를 적극적 대처가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애착이 적극적 대처로 가는 직접경로가 유의미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셋째, 초등교사의 성인애착과 교사가 지각한 교사-학생 관계를 인지적 유연성과 적극적 대처가 순차적으로 매개함을 확인하였다. 즉, 초등교사의 애착이 안정적일수록 인지적 유연성이 높아져 적극적 대처를 하게 되므로 교사가 학생과의 관계를 더욱 긍정적으로 지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밝히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의 수면의 질과 우울 증상의 관계: 모호함에 대한 해석 편향과 불안 증상의 매개효과 (Relationship Between Sleep Quality and Depression Symptoms in Psychiatric Patients: Mediating Effect Interpretation Bias for Ambiguity and Anxiety Symptoms)

  • 이혜린;김은경;최준호;박선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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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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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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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의 수면의 질이 우울 증상에 미치는 영향과 모호함에 대한 해석 편향과 불안증상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외래 환자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축적된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측정 도구로는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모호한 상황에서의 시나리오 척도(Ambiguous/Unambiguous Situations Diary-Extended Version, AUSD-EX), 아동기 외상설문지(Childhood Trauma Questionnaire), 백 불안 척도(Beck Anxiety Inventory), 백 우울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II)가 사용되였다. 162명의 자료를 기초로 SPSS 25.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상관분석과 Bootstrapping 분석이 실시되었다. 결 과 연구 결과, 수면의 질과 우울 증상의 관계에서 모호함에 대한 해석 편향과 불안 증상의 이중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 론 본 연구는 낮은 수면의 질이 모호함에 대한 해석 편향을 거쳐 불안 및 우울 증상에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선행 증상에 대한 치료적 개입을 우선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다른 정신과적 증상 발달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격 5요인, 외상 후 인지, 사건관련 반추, PTSD 증상, 외상 후 성장의 관계: 외상 후 성장모델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Posttraumatic Cognition, Event-Related Rumination, Posttraumatic Disorder(PTSD) Symptoms and Posttraumatic Growth(PTG): Based on the Posttraumatic Growth Model)

  • 이동훈;이수연;윤기원;최수정;김시형
    • 한국심리학회지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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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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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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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이전(pretrauma)의 성격적 특성인 성격 5요인, 외상 후 인지, 반추, PTSD 증상, 외상 후 성장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성격 5요인이 외상 후 인지와 침습적 반추를 거쳐 의도적 반추에 영향을 주는 경로가 포함된 가설적 연구모형과 침습적 반추에서 의도적 반추로 가는 경로가 제외된 경쟁모형을 각각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외향성, 우호성, 성실성은 외상 후 성장과 PTSD 증상 간에 외상 후 인지 및 반추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개방성은 PTSD 증상 및 외상 후 성장으로 가는 경로에서 침습적 반추와 의도적 반추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신경증적 경향성은 PTSD 증상 및 외상 후 성장으로 가는 경로에서 외상 후 인지, 사건관련 반추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결과는 외상 후 성장모델의 인지과정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 근거하여 의의와 한계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Kapitza 열저항이 존재하는 나노복합재의 열전도 특성 예측을 위한 순차적 멀티스케일 균질화 해석기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quential Multiscale Homogenization Method to Predict the Thermal Conductivity of Polymer Nanocomposites with Kapitza Thermal Resistance)

  • 신현성;양승화;유수영;장성민;조맹효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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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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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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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분자동역학 전산모사와 유한요소해석 기반의 균질화 기법을 통해 나노복합재의 열전도 특성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순차적 멀티스케일 균질화 해석기법을 제안하였다. 나노입자의 크기효과가 나노복합재의 유효 열전도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크기가 다른 구형 나노입자가 첨가된 나노복합재의 열전도 계수를 분자동역학 전산모사를 통해 예측했고, 그 결과 나노입자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계면에서의 Kapitza열저항에 의해 나노복합재의 열전도 계수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나노입자의 크기효과를 균질화 해석모델을 통해 정확하게 묘사하기 위해 Kapitza 열저항에 의한 계면에서의 온도 불연속 구간과 고분자 기지가 높은 밀도를 가지며 흡착되는 유효계면을 추가적인 상으로 도입하여 나노복합재를 입자, Kapitza 계면, 유효계면, 기지로 구성된 4상의 연속체 구조로 모델링하였다. 이후 순차적 멀티스케일 균질화 해석기법을 통해 유효계면의 열전도 계수를 나노복합재의 열전도 계수로부터 역으로 예측했으며, 이를 입자의 반경에 대한 함수로 근사하였다. 근사 함수를 토대로 다양한 입자 체적분율과 반경에 대한 나노복합재의 유효 열전도 특성을 예측하였으며, 유효계면에 대한 매개변수 연구를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