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숙취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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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대사 효소 alcohol dehydrogenase (ADH) 및 acetaldehyde dehydrogenase (ALDH) 활성에 미치는 아미노산의 영향 (Effects of Amino Acids on the Activities of Alcohol Metabolizing Enzyme Alcohol Dehydrogenase (ADH) and Acetaldehyde Dehydrogenase (ALDH))

  • 차재영;정해정;정재준;양현주;김용택;이용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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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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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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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숙취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 소재의 주요 아미노산을 포함하여 효소 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아미노산을 선택하였고, 효소 활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yeast와 rat liver 유래의 ADH 및 ALDH 효소를 대상으로 알코올 대사에 관련된 효소 활성의 촉진 효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Rat liver 유래의 ADH 활성은 처리한 아미노산 중에서 arginine에서 가장 높았다. Arginine의 첨가 농도를 달리하여 효소 활성을 측정한 결과 $10{\sim}50\;mg$/ml 농도에서 $118{\sim}120.6%$로 양성대조구의 90.6% 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yeast 유래의 ADH 활성은 methionine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methionine의 처리 농도를 달리한 경우에서는 첨가 농도 의존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Rat liver 유래의 ALDH 활성은 methionine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Methionine의 첨가 농도별 측정에서는 10 mg/ml에서 30 및 50 mg/ml 첨가 농도에서 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이들 모든 처리 농도에서 양성대조구 보다 상당히 높은 활성을 보였다. 한편 yeast 유래의 ALDH 활성은 각 아미노산별 큰 차이는 없었으나, arginine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Arginine의 첨가 농도별 측정에서는 처리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약간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양성대조구 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효모 유래 ALDH 및 rat liver 유래 ADH 효소 활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가진 arginine을 효모 배양에 첨가시킬 경우 세포 내 ALDH 및 ADH 활성 염색 정도가 증가함으로써 arginine은 ALDH 및 ADH 활성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in vivo 실험계에서도 확인되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에서 아미노산 중에서는 arginie과 methionine이 ADH 및 ALDH 활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에 의해 알코올 분해뿐만 아니라 acetaldehyde의 분해도 촉진시킬 가능성이 높아 숙취해소 효과는 물론 간 보호 효과도 동시에 있을 것으로 시사 되어 진다. 따라서 arginine과 methionine과 같은 아미노산을 주류 제품에 첨가하게 될 경우 숙취해소 경감과 간 보호 효능을 어느 정도 나타낼 수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함유한 건강음료의 숙취 제거 효과 (Eliminatory Effect of Health Drink Containing Hovenia Dulcis Thunb Extract on Ethanol-Induced Hangover in Rats)

  • 박은미;예은주;김수정;최현임;배만종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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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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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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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숙취해소용 음료로 개발된 건강음료를 각각 알코올(5 g/kg B.W, 40%) 투여 30분 전과 후에 경구적으로 섭취시키고(10 mL/kg) 시간(1, 3 및 5)에 따라 미동맥으로 채혈하여 혈액 중 알코올 농도와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간 조직 중 알코올 대사효소 alcohol dehydrogenase (ADH) 및 aldehyde dehydrogenase(ALDH)의 활성과 간기능 지표 효소(ALT, AST)의 활성 변동을 측정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알코올 투여 30분 전에 건강음료를 공급하였을 때 혈액 중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투여 1시간 후부터 모든 군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알코올 투여 5시간째에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BE)은 48.4%정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BE)은 15.6%, 타사제품 투여군(P)은 20.3% 낮았다. 알코올 투여 30분 후 숙취해소 음료를 공급하고 5시간 경과 후 건강음료 투여군(AE)의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65.2%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AE)은 36.4% 낮은 0.21 mg/dL 타사제품투여군(P)은 24.2% 낮은 0.25 mg/dL를 나타내었다. 간 조직 중 ADH 활성은 정상군과 알코올을 섭취 한 모든 실험군 사이에 별다른 변동을 관찰할 수 없었다. 숙취해소 음료의 1회 섭취와 체중 1 kg당 5 g의 알코올 1회 투여가 알코올 대사 효소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시사하고 있다. 혈청 ALT, AST 활성은 정상군과 알코올 투여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또 건강음료의 음용이 정상적인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결과를 볼 때 안전성이 인정된다고 생각된다.

만성 알코올 처리 쥐에 대한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을 함유한 콩나물 혼합물의 숙취해소 및 간 기능 개선 효과 (Effects of a soybean sprouts mixture containing Hovenia dulcis Thunb. fruit concentrate on hangover relief and liver function improvement in chronically alcohol-treated rats)

  • 허지안;민혜지;박울림;김정호;원영선;서권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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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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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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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만성 알코올 유도 쥐에 대한 1.5%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이 첨가된 콩나물 혼합물의 숙취해소 및 간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을 함유한 콩나물 혼합물군(SHM) 내 ampelopsin 및 L-asparagine의 함량은 10.52, 35.19 ppm으로 확인되었으며, 만성 알코올 급여에 의해 체중 변화량이 감소하고, 간 중량은 증가한 반면 SHM 처리시 유의적으로 체중 변화량이 증가하였으며, 간 중량이 감소하였다. 혈중 alcohol 및 acetaldehyde의 농도는 SHM군에서 2.89, 0.53 g/L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으며, 간 조직 ADH 및 ALDH의 활성은 SHM군에서 33.11, 102.06 U/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만성 알코올 유도는 ALT, AST 및 GGT와 같은 간 기능 지표 효소들의 활성을 증가시켰지만, SHM 처리시 각각 41.00, 130.83 및 0.47 U/L로 활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간 조직 및 혈중 triglyceride 함량은 SHM군에서 1.45와 33.00 mmol/L로 가장 낮은 값으로 나타났고, 만성 알코올 투여로 증가된 혈중 total cholesterol 및 LDL cholesterol 함량은 SHM에 의해 감소하였으며, 만성 알코올 투여로 인해 감소된 혈중 HDL cholesterol 함량은 SHM 처리시 증가하였다. 간 조직을 형태학적 및 병리학적으로 관찰한 결과, 만성 알코올 유도군의 간 조직은 형태학적 관찰에서 황갈색을 띠었고, 병리학적 관찰에서는 지질방울의 크기 및 수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SHM 처리시 형태학적으로 관찰한 간 조직의 색은 적갈색으로 나타났고, 병리학적으로 관찰한 간 조직의 지질방울 크기 및 수는 감소하였다. SHM군의 간 조직 및 혈중 지질 과산화 함량은 677.68, 76.26 nmol/g으로 가장 낮은 값으로 확인되었으며, 간 조직 및 혈중 GSH 함량은 SHM군에서 가장 높은 값인 19.93 및 20.08 μmol/kg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콩나물 또는 헛개나무 열매의 단일 섭취보다 혼합하였을 때 ampelopsin 및 asparagine과 같은 유효성분들의 시너지에 의해 SHM군에서 증진된 숙취해소 및 간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기능성 식품 소재화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Astaxanthin과 Astaxanthin-Cyclodextrin 포접화합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y of Astaxanthin and its Inclusion Complex with Cyclodextrin)

  • 김소영;조은아;유귀재;유지민;손석민;인만진;김동청;채희정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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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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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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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헤마토코커스로부터 아스타잔틴의 추출과 제형화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적용성을 검토하고자 헤마토코커스 추출물과 아스타잔틴 포접화합물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헤마토코커스 추출물은 DPPH 라디칼 소거능,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 및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에 대해 in vitro 실험에서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헤마토코커스 추출물은 대조군인 kojic acid에 비해 동일한 농도에서 2배 이상의 미백활성을 나타냈고, 자궁암 세포주 (HeLa)에 대해 대조항암물질인 5-fluorouracil (5-FU)과 비슷한 항암활성을 나타냈다. 아스타잔틴은 또한 숙취해소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대조군인 지구자 추출물에 비해 1.5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아스타잔틴과 싸이클로덱스트린의 포접화합물 As-$\beta$-CD와 헤마토코커스 추출물과 싸이클로 덱스트린의 포접화합물인 H.p.-$\beta$-CD의 생리활성을 조사한 결과, As-$\beta$-CD는 대조군인 지구자추출물보다 높은 숙취해소 효과를 나타냈고, H.p.-$\beta$-CD는 대조군인 kojic acid와 비슷한 수준의 미백효과를 나타냈다.

약용식물의 열수추출물과 적정 조성추출물 및 그 발효물이 알콜대사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queous Medicinal Herb Extracts and Aqueous Fermented Extracts on Alcohol-Metabolizing Enzyme Activities)

  • 이가순;김관후;성봉재;김현호;김미연;김미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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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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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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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숙취해소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약용식물 25종의 열수추출물에 대하여 in vitro에서 ADH와 ALDH의 저해 및 활성작용이 우수한 약용식물 12종을 선발, 일정 비율로 혼합한 약용식물 추출액에 대하여 발효를 행한 후 in vitro 및 in vivo실험을 통하여 숙취해소효과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감초 -0.3%, 갈근 -3.2%, 구기자 -1.7%, 맥문동 4.8%, 속새 8.3%, 오가피 3.5%, 및 지구자 -2.1%를 보여 지구자를 비롯한 7종의 추출물이 90%이상의 강한 저해활성을 보였고, ALDH활성에서는 오가피가 166.3%로 활성이 가장 촉진되었고, 뒤이어 구기자, 속새 및 백복령도 1.5배 이상의 활성을 촉진하였으며 이 외에 맥문동, 인진쑥, 작약, 차전초, 지구자, 홍삼 및 흑두에서도 효소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갈근을 포함하여 약 10여종의 약용식물에서 130%이상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12종으로 조성 혼합된 약용식물 추출물에서는 ADH활성이 -20.22%인데 비하여 추출발효액은 -62.63%정도 ADH저해활성이 높았으며, ALDH활성은 추출물에서는 173.20%이었으며, 추출발효액은 280.17%로 ALDH활성이 추출액보다 약 1.6배가 증가됨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흰쥐를 이용하여 약용식물 추출발효물의 숙취해소효과를 보기 위해 알코올 투여 후 시간에 따른 혈중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알코올 섭취 후 3시간 경과시 추출 발효물 400 mg/kg 처리군이 시판 숙취개선음료 처리군보다 24.1% 정도 우수한 효능을 보였고, 추출발효물 공급 3시간 경과 시부터 7시간까지 혈중 아세트알데히드의 감소폭은 추출 발효물 400 mg/kg 처리군에서 -65.1%로 시판 숙취개선음료를 공급한 군에서 -57.5%를 나타냈다.

음료$\cdot$다류 산업

  • 손헌수
    • 좋은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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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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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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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 제조업 전체에서 식음료품은 $6.31\%$를 차지하고 있다. 2000년을 기준으로 식품산업의 총매출실적을 보면 32조 3,463억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 중 식료품은 26조 921억원, 알콜올음료를 포함한 음료품은 6조 2,516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2001년, 음료시장의 규모는 약 2조 7,900억원 정도였다. 빠르게 성장하던 전체 음료시장의 매출은 IMF 이후 약간 주춤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지속적으로 매출액이 상승하여 2002년에는 3조 4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것은 사이다, 후레바, 정통주스, 냉장주스, 스포츠 음료, 두유 및 기능성음료 등이 성장을 주도하였다. 2003년 상반기, 1조 6,5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 감소하였지만 2003년 전체 실적은 대략 지난해와 비슷한 3조 5,000억원 규모로 전망된다. 내수량의 경우 탄산음료와 과즙음료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지만, 전체적으로는 증가하였다. 다류시장의 규모는 약 650억원, 캔커피시장의 규모는 2,400억원 정도로 나타났다. 이처럼 음료$\cdot$다류 시장은 전체적으로 약 4조원의 거대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점차 시장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능성 음료 및 다류의 시장규모가 전체의 $20\%$에 달할 정도로 신장하였으며, 기능성음료 및 다류의 특허출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비단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기능성음료 및 다류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시대가 변하면서 현대인들의 생활방식과 식생활 변화, 질병형태 다양화 등 여러 사회적 여건이 변화되고 있는데 기인하며, 현대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대는 음료시장의 쾌속성장과 틈새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현재 세계 건강기능성 식품의 시장 규모는 약 160조원이며, 국내의 경우 약 1조원에 이르는 실정이다. 이 중 기능성음료 시장은 국내에서 약 4천억원 규모로 기능성식품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기능성음료 시장은 최근 연간 $7\%$ 정도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6.7\%$의 실질 연간 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해질(이온)음료나 식이섬유를 포함하는 다이어트음료에서 출발한 기능성음료는 숙취해소,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에 이르기까지 각종 질병의 치료 및 예방으로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는 BT 및 나노 기술 등을 이용한 신기능 소재들에 대한 다각적인 효능의 규명에 따른 음료$\cdot$다류 소재의 개발과 더불어 체질개선, 다이어트, 숙취해소 등의 특정한 기능성과 관련한 음료$\cdot$다류의 특허출원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잡한 한약의 제조과정을 단순화하여 티백이나 캔 형태로 만든 맛과 기능이 조화된 음료$\cdot$다류 분야의 연구개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 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기능성과 간편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세대 소비자들의 성향을 겨냥하여 기존의 음료$\cdot$다류 전문 업체 외에도 제약회사 등의 비음료 업체도 다양한 형태의 음료$\cdot$다류 기술개발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것은 고부가가치 기술로써 BT, NT 등의 최첨단 기술의 발전과 도입으로 인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기능성 소재들도 국내 기업들의 축전된 기반기술을 통하여 대거 참입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러 업체의 음료$\cdot$다류시장 진출에 따라 야기될 수 있는 비위생이고 효능이 불확실한 식품의 유통, 업체간의 과열경쟁에 따른 유통질서 문란 등은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음료$\cdot$다류 분야의 기술개발을 위축시킬 수도 있으므로 정부차원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이 수립되고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료적인 측면에서의 무역 불균형은 반드시 해소되어야 할 부분이다. 대부분이 수입 기능성 원료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의 BT 기술 확충에 더욱 많은 투자와 노력이 집중되어야 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경쟁이 될 수 있는 기능성 소재의 개발과 이를 통한 신기능 음료의 개발은 단순한 수학적 계산을 넘어서 국가의 기술력을 홍보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음료$\cdot$다류 분야에 대한 열기가 식품시장을 주도하면서, 시장이 안정적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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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Hovenia dulcis THUNBER var. koreana Nakai) 추출물의 간 기능 개선 작용 및 간암세포 증식억제 효능 검정

  • 황현익;이인순;문혜연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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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3년도 생물공학의 동향(X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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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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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헛개나무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alcohol과 acetaldehyde, fusel oil류 대한 분해효과를 검정한 결과 alcohol 분해 및 숙취해소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체내 독성물질 제거를 위한 GST activity를 측정한 결과 헛개나무 추출물이 GST 효소와 비교 시 약 2배 정도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헛개나무 추출물의 간암세포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결과 $1\;mg/m{\ell}$에서 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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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비트(빨간 무)를 이용한 기능성 음료 제조 (Manufacture for Make Use of Red-Beet Functional a Drink)

  • 김보성;오영준;김나현;송혜정;김민자;고성보;조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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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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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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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레드비트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음료를 제조하였다. 이 음료는 주로 숙취해소와 적혈구를 만들고 혈액 전부를 조절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레드비트는 당근과 오이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도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이러한 효과는 당근과 비트, 그리고 오이 혼합즙을 이용하여 섭취한 결과 담낭과 간장에 있던 노폐물이 일주일 간 배출되어 순간 어지럼증을 느끼는 단점이 있지만 그 후 결석이 대변으로 나오고, 오줌에는 흐릿한 혼탁물이 나왔다. 그 이후에는 홀가분해지고 20년 간 젊어진 느낌이었다는 경험과 연구결과가 동시에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당근과 오이와 같은 각종 채소를 이용하여 레드비트와 혼합을 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음료를 제조하였다. 우리는 기능성 음료를 제조하여 기능성 음료의 시장성에 관하여 시장성에 타당한 지를 조사하여 분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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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Cinnamomum cassia Presl) 추출물과 cinnamaldehyde의 alcohol dehydrogenase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 of cinnamon (Cinnamomum cassia Presl) extract and cinnamaldehyde on alcohol dehydrogenase)

  • 도재호;인만진;김동청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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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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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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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계피(Cinnamomum cassia Presl)의 열수 추출물은 alcohol dehydrogenase (ADH)의 활성을 저해하였고 IC50값은 45.6 ㎍/mL이었다. 계피 추출물의 ADH 저해 성분은 산과 열에 비교적 안정하였으나 휘발성을 가진 물질로 나타났다. 계피에서 ADH 저해 물질의 추출을 위한 최적 온도와 시간은 각각 80 ℃와 2시간이었다. 계피의 정유 성분 중 cinnamaldehyde가 ADH 저해의 주된 물질이었다. Cinnamaldehyde는 기질인 에탄올에 대해 ADH 활성의 경쟁적 저해제로 여겨진다. 따라서 계피 열수 추출물과 cinnamaldehyde는 ADH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숙취해소 천연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보여주었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 대한 흑색 방울토마토 주스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Black Cherry Tomato (Lycopersicon esculentum M.) Juice on LPS-induced RAW 264.7 Cells)

  • 정경임;하나연;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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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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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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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흑색 방울토마토 주스의 항산화 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알코올 분해능, 및 RAW 264.7 세포에서의 항염증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흑색 방울토마토 주스의 총 페놀 함량은 $156.83{\mu}g\;TAE/ml$로 나타났다. 토마토주스의 항산화활성은 DPPH 라디칼 소거능과 SOD 유사활성으로 측정하였다. 토마토주스의 DPPH radical 소거능은 농도의존적으로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40%의 농도에서의 83.39%로 나타났다. SOD 유사활성은 100% 농도에서의 SOD 유사활성은 22.01%로 나타났다. 흑색 방울토마토 주스의 숙취 해소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체내 알코올 대사의 일차 효소인 ADH 활성 및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ALDH 활성을 알코올 분해와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hepos를 대조구로 하여 분석한 결과, ADH 활성 및 ALDH 활성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40% 농도에서의 ADH 활성과 ALDH 활성은 각각 198.87%와 181.89%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 분석에서는 흑색 방울토마토 주스 50% 농도, pH 1.2, 3.0, 6.0에서 각각 85.06, 58.25, 43.68%로 pH가 낮을수록 아질산염 소거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색 방울토마토 주스의 항염증 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LPS에 의해 유도된 RAW 264.7 대식세포의 NO 합성을 측정한 결과 농도 10%에서의 NO 합성은 1.28%로 LPS 처리군(7.79%)보다 83.57%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흑색 방울토마토 주스는 항산화 활성과 알코올 분해능 및 항염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에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