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후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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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강경하 기낭절제술의 변형 술식 (Modified Thoracoscopic Bullectomy)

  • 박찬범;조민섭;사영조;이종호;진웅;권종범;조덕곤;박건;조규도;김치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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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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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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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흉강경을 이용한 기흉의 수술은 우수한 미용 효과, 낮은 이환율, 짧은 재원기간,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 등의 많은 장점이 있으나, 5∼10%에 이르는 재발률이 단점으로 지적되며,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액와부소개흉술은 절개창이 큰 단점이 있어 본 저자들은 고식적인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법과 액와부소개흉술의 장점을 합친 흉강경하 기낭절제술의 변형 술식(Modified Thoracoscopic Bullectomy)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총 66예의 기흉에 대하여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이 중 액와부소개흉술군은 27예, 고식적인 흉강경을 이용한 기낭절제술군이 13예, 변형된 흉강경하 기낭절제술군이 18예였다. 각 군에서 환자의 평균 나이는 액와부소개흉술군이 21.9세(16∼35세), 고식적 흉강경 수술군이 20.6세(17∼28세), 흉강경하 기낭절제술의 변형술식군이 22.6세(16∼39세)였으며, 각 군에서 남녀의 성비는 액와부소개흉술군과 흉강경하 기낭절제술의 변형 술식군에서는 모두 남자 환자였으며, 고식적인 흉강경수술군에서만 1명이 여자 환자였다.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소개흉술군이 11.4개월, 고식적 흉강경 수술군이 9.5개월이었으며, 흉강경하 기낭절제술의 변형 술식군은 4.7개월이었다 결과: 수술시간을 보면 고식적 흉강경 수술군이 평균 44.23$\pm$19.24분으로 액와부소개흉술군의 67.04$\pm$21.04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으며(p=0.010), 수술시 사용된 스테플러의 개수를 보면, 고식적 흉강경수술군이 평균 2.92$\pm$1.19개, 흉강경하 기낭절제술의 변형 술식군이 평균 1.63$\pm$0.76개로 적게 사용되었다(p<0.001). 수술 후 흉관 거치기간은 액와부소개흉술군이 굉균 4.07$\pm$1.41일, 고식적 흉강경수술군이 4.46$\pm$2.33일 그리고 흉강경하 기낭절제술의 변형 술식군이 1.63$\pm$0.76일로 유의하게 짧았으며(각각p<0.001), 술후 평균재원기간 역시 흉강경하 기낭절제술의 변형 술식군이 3.26$\pm$0.81일로 액와부소개흉술군의 6.04$\pm$2.21일이나 고식적인 흉강경수술군의 6.69$\pm$3.33일보다 유의하게 ?았다(각각p<0.001). 수술 중 및 수술 후 합병증은 모두 8예에서 발생되었는데, 소개흉술군에서 2예(7.4%), 전통적인 흉강경을 이용한 기낭절제술군에서 5예(38.5%), 흉강경을 이용한 기낭절제술의 변형술식군에서 1예(5.6%)에서 발생되었다. 결론: 흉강경하 기낭절제술의 변형 술식은 매우 효과적인 술식으로 생각된다.

수장부 다한증에서 두가지 변형된 교감신경절 차단술 (Two Modified T2 Sympathicotomies in Palmar Hyperhidrosis)

  • 배기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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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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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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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수장부 다한증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제 2번 흉부 교감신경절 차단술이 최근 들어 많이 이용되 어 왔으나, 보상성 다한증의 발현 및 안면 무한증 등의 부작용 발현 등으로 이를 변형시킨 Modified T2 sympathicotomy의 효과에 관하여 단기성적을 비교 분석하고자한다. 대상 및 방법: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흉부 외과에서 1997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수장부 본태성 다한증으로 수술 한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Modified upper T2 sympathicotomy를 한 A군(24명)과 Modified lower T2 sympathicotomy를 한 B군(17명) 사이에 서 환자의 성별, 나이, 수술 시간, 수술후 부작용 발현 및 수술의 만족도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모든 환자에 있어서 다한증 증세 호전을 보였으며, B군보다 A군에서 동공부동증과 안면무한증 발생율이 높고, 보 상성 다한증의 발현율이 많다. 전체적인 수술의 만족도는 A군 보다 B군에서 높게 나타난다. 결론: 변형된 T2 교감신경절 차단술 중에서 하부 제 2번 흉부(T2) 교감신경절 차단술이 수장부 다한증 환자 수술시 부작 용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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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방실중격결손증의 수술적 교정 후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에 대한 장기적 임상 경과 관찰 (Fate of Regurgitation of Left Atrioventricular Valve Following Repair of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

  • 김시호;박한기;장병철;조범구;방정희;박영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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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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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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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완전 방실중격결손증에 대한 많은 수술기법의 변형과 개선이 있어 왔으나 아직 완전 방실중 격결손증의 수술 후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인 임상양상이다. 수술 후 잔존 방실판막부전은 유병률과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재수술에 있어 가장 흔한 적응증이기도 하다. 본 연구에서는 완전 방실중격결손증의 수술 후 잔존하는 좌측 방실판막부전에 대한 컬러도플러 초음파검사법을 이용한 추적검사결과로 수술 후 좌측방실판막부전의 장기적인 임상경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7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는 77명의 완전방실중격 결 손증 환아에게 완전교정술을 수술하였다. 수술 당시의 평균나이는 30.2 $\pm$ 69.1개월(1∼456 개월, 중간값 10개월)이었으며 남아는 40명, 여아는 37명이었다.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한 경우와 수술 후 퇴원을 하지 못하고 병원 내에서 사망한 경우를 술 후 조기 사망으로 정의하였고, 77명의 환자 중 술 후 조기사망한 9명(11.7%)과 초음파를 시행하지 못한 환자 명을 제외한 64명의 환자에서 컬러 도플러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본 연구 기간 동안 수술 직후에 비해서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의 정도가 1도 이상 증가한 상태로 악화된 경우 는 수술 사망한 환자를 제외하면 19명으로 30.2%였다. 그러나 악화된 정도는 가벼웠고 비교 적 술 후 이른 시간에 일차적인 변화를 보였다. 수술 후 첫 24개월 동안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은 10(16.5%)명에서 수술 직후에 비해 악화되어 5명은 2도, 나머지 5명은 1도 증가되었다. 수술 후 첫 12개월 동안 판막부전의 악화는 없었다. 수술 후 첫 12개월 이후부터 24개월까지는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 정도의 변화가 다양하게 관찰되었고, 수술 후 24개월 이후에는 8명에서 판막 부전의 정도가 증가하였으나 모두 전 기간에 비해 1도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이 중 3도 이상의 판막 부전이 발생한 경우는 3명이었다. 수술 후 48개월 이후에는 1명에서 4도의 판막 부전이 발생하였다.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에 있어서 그 심한 정도의 분포를 수술 후 추적검사 기간에 따라서 비교해 본 결과 판막 부전의 정도의 변화는 각 기간간에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분포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 대상 환자 중 모두 8 명(11.8%)의 만기 사망이 발생하였다. 수술 후 조기사망을 제외한 전체 환자의 5년 및 10년 생존율은 87.2%와 80.0%였다. 전체 환자 중 19명(27.9%)의 환자에서 3도 이상의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이 발생하였고 이 중 2명(10.5%) 및 7명(36.4%)에서 수술 사망과 만기 사망이 각각 발생하였다. 또한 5명(7.4%)의 환자에서 수술 후 4도의 잔존 좌측방실판막부전이 발생하여 이 중 2명(40%)이 만기 사망하였다. 3도 이상의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 발생 회피율 은 5년 및 10년이 각각 70.7%와 62.8%였고, 4도의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 발생 회피율은 5년 및 10년이 88.2%였다. 전체 77명의 환자 중 4명(5.2%)의 환자에서 5번에 걸쳐 재수술을 시행하였고 5년 및 10년 재수술 회피율은 92.9%였다. 걸론: 결론적으로 수술 후 12개월 이 후부터 2년까지는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그 이후로는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의 정도는 큰 변화 없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생각된다. 수술 후 심각한 3도 이상 그리고 4도의 잔존 좌측 방실판막부전의 발생은 수술 후 24개월 이후에는 드물었다.

한 개의 신선동결 동종아킬레스건을 이용한 후방십자인대 및 후외방구조의 동시 재건술 (Combined Reconstruction of Posterior Cruciate Ligament and Posterolateral Corner with a Fresh Frozen Achilles Tendon Allograft)

  • 경희수;오창욱;이현주;인주철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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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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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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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슬관절의 후방 및 후외측 불안정성을 동종 아킬레스건 1개를 나누어 동시에 재건하는 수술 방법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슬관절의 후방 및 후외측 불안정성으로 수술받은 42명(45예)을 조사하였다. 남자 38명, 여자 4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39세였다. 수술 방법은 이식건으로 동종 아킬레스건을 2:1 넓이로 나누어 큰 것은 (${\emptyset}$ 10 mm) 후방십자인대, 작은 것은 (${\emptyset}$ 8 mm)은 후외측 재건술에 사용하였다. 먼저 후방십자인대에 대하여 관절경적으로 10 mm 신선 동결 동종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후방십자인대 잔유물을 보존한 채로 경경골 접근법, 단일절개, 단일가닥방법으로 재건술을 시행하였으며, 후외측 불안정성에 대해서는 작은 이식건을 사용하여 변형된 8자 모양으로 고정하여 외측부 인대 및 슬와비골 인대를 재건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5개월이었다. 임상적 평가는 운동범위, 후방전위검사, 내반 부하 검사, 복와위 외회전(dial) 검사, Lysholm 점수와 Tegner 점수 및 후방전위 방사선검사로 평가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25개월 이었다. 결과: 후방 전위 검사에서 수술 전 Grade II 5예, Grade III 40예, 추시관찰 시 정상 22예, Grade I 18예, Grade II 5예로 호전되었다. Dial 및 내반 부하 검사는 수술 전 45예 모두 양성에서 수술 후 36예에서 정상, 9예에서 양성을 보였다. 수술 후 10도 이상 굴곡제한을 보이는 경우가 3예 있었으나 나머지는 모두 정상 관절 운동 범위를 보였다. Lysholm 점수는 수술 전 평균 50점에서 수술 후 83점으로 호전되었다(p<0.05). Tegner 활동 점수는 수술 전 평균 2.1에서 수술 후 4.6점으로 호전되었다. (p<0.05). 슬관절 90도 굴곡위에서 시행한 후방 긴장 방사선 소견상 수술 전 평균 16 mm에서 수술 후 4.1 mm로 호전되었다. (p<0.05). 후방 전위 검사, 내반 부하 검사, dial 검사 등의 임상적 검사와 방사선 사진에서 후방 전위 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보다 나은 결과를 보였다. 결론: 슬관절의 만성 후방 및 후외측 불안정성을 동종 신선 동결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동시에 재건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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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영아기에서의 변형 블라록-타우시히 단락술의 수술 결과 (Surgical Result of the Modified Blalock-Taussig Shunt in Early Infancy)

  • 이정렬;곽재건;최재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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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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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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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본 연구에서는 영아기에 변형 블라록-타우시히 단락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술후 경과, 개통율, 사망률과 사망원인 및 이에 영향하는 위험인자 들을 분석해봄으로써 그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흉부외과에서, 폐동맥성형술을 함께한 경우까지만 포함한 블라록-타우시히 단락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병록지 분석을 하였다. 수술 당시 평균 연령은 43.0$\pm$36.6 일이었고 남.녀 성비는 남: 여, 60 : 40 이었다. 진단은 54례가 활로씨사징증이었으며, 그 외 단심증, 각종 대혈관전위증, 양대혈관우심실기시증 등의 복잡심기형이었다. 결과: 환자의 술 후 산소포화도의 변화 양상은 수술 직후에서 약 24시간까지는 다소 불안정한 상태로 유지되다가 48시간정도 이후부터 안정되기 시작하여, 술 후 2~7일 사이에 서서히 회복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수술 사망은 8례로 수술 도중 발생한 저산소증관리의 실패(2), 수술 직후 발생한 단락 폐쇄(2), 심기능부전과 심낭삼출 등으로 인한 저심박출증(2), 패혈증(2)등이었다. 완전교정술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3례의 만기 사망환자의 사망 원인은 심도자술 시행 시 발생한 급성 호흡정지(1), 심한 저산소성 심부전(1), 부정맥(1) 등으로 술 후 131~324 일 사이에 발생하였다. 단락술 후 사망에 관여하는 인자로 수술년도, 단락크기, 연령, 심기형의 복잡성정도 등을 살펴보았으나 모두 사망의 유의인자가 아니었다. 수술 사망을 제외한 92명에 대한 다음 단계 수술까지의 단락 개통유무를 기준으로 살펴본 6개월의 개통률은 97% 였으며, 전체 연구 기간을 대상으로 한 개통률은 96%였다. 결론: 저자 등은 본 연구를 통하여 신생아 및 조기 영아기 환자에 시행한 변형 블라록-타우시히단락술이 적어도 술 후 1, 2년 동안의 완전 교정술까지의 고식 목적으로 또는 폐동맥 준비과정으로 그 유용성이 있음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양호한 성적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술기의 확보, 단락술 후의 혈역학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술 후 관리, 정중 흉골절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다 정교한 수술 등이 필수적이라는 사실도 지적되어야 한다.

측두근막 이식을 이용한 비근증대술 (RADIX AUGMENTATION USING TEMPORALIS FASCIA GRAFT)

  • 유선열;류재영;김현섭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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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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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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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측두근막은 비변형의 교정에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으며, 융비술에 단일 또는 복합 이식재로 사용될 수 있다. 측두근막 이식은 공여부가 눈에 띄지 않을 뿐만 아니라 코를 적절히 피개하고 외형을 좋게 하며 크기를 증대시켜 준다. 한편 비근부의 증대를 통해 코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길이를 길게 할 수 있으며 넓은 내안각 사이의 외형을 개선해 줄 수 있다. 우리는 하악전돌증을 주소로 악교정수술을 받기 위해 내원한 2예의 남자 환자에서 계획된 악교정수술과 더불어 함몰된 비근부에 대하여 측두근막을 이용한 비근증대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치열안면변형의 해소는 물론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개선된 안모를 관찰할 수 있었다. 환자의 측모도 더욱 개선되어 비근부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코의 길이가 길어진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수술 후 비근부에서 주목할 만한 흡수 또는 변위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함몰된 비근부에 대한 측두근막 이식을 이용한 비근증대술은 술식이 간단하면서도 비근부가 증대되고 코의 길이가 증가되는 적절한 수술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누두흉에 대한 외과적 치험 (Surgical Treatment of Funnel Chest)

  • 이종호;정승혁;김병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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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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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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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누두흉은 가장 흔한 흉골기형으로 대부분이 선천적으로 흉골과 그 주위의 연골을 포함한 늑골의 일부가 함몰한 기형을 말한다. 누두흉의 수술방법은 Ravitch 술식에 의한 흉골거상법과 Wada 술식에 의한 흉골반전법이 주로 시행되어 왔다. 대상 및 방법: 1983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누두흉의 수술적 교정을 받은 21명을 분석하였다. 환자의 연령별 분포와 동반된 기형의 종류, 동반된 증상, 각 수술방법에 따른 교정의 정도와 합병증의 유무, 환자의 술후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Wada술을 17례, Ravitch 술식을 4례 실시하였다. 수술적 적응증은 미용상의 이유가 가장 많았다. 결과: 술전의 Welch index는 평균 4.188 이었고 술후 3.46으로 개선되었고 Wada 술식에서 교정도가 높았다.(P=0.046) 합병증의 빈도는 Ravitch 변형술에서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54) 수술후 합병증을 보인 1례를 제외한 전례에서 환자의 만족도, 술전의 정신,신체적 결함에서 회복되었고 함몰의 교정 정도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수술후 외래 추적 결과 누두흉의 재발과 사망례는 없었다. 결론: 학동기전후연령과 함몰이 대칭성인 누두흉인 경우에서 흉골반전술이 좋은 술식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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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후족부 변형 및 경거종골간 관절염에서 골수강내 금속정을 이용한 경거종골 관절 유합술의 가치 (Value of Tibiotalocalcaneal Arthrodesis Using Retrograde Intramedullary Nailing in Severe Hindfoot Deformity and Arthritis)

  • 박재구;정형진;배서영;이정환;김휘영;이준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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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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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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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심한 후족부 변형 및 족관절 및 거골하 관절염에서 역행성 골수강내 금속정을 이용한 경거종골 관절 유합술을 시행하여 방사선적 결과와 임상적 결과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심한 후족부 변형이나 진행된 관절염으로 역행성 골수강내 금속정을 이용한 경거종골 관절 유합술을 시행 받은 22명(22예)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의 평균 연령은 57.4세(22-82세), 평균 추시 기간은 29.6개월(12-74개월)이었다. 방사선적 평가로 수술 전후 관상면상 족관절 정렬각, 후족부 정렬각, 시상면상 정렬각을 측정하였으며, 술 후 골유합 시기를 평가하였다. 임상적 평가로 visual analogue scale (VAS), 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점수 및 합병증을 분석하였다. 또한 변형각 10°를 기준으로 두 군으로 나누어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에서 평균 관상면상 족관절 정렬각은 술 전 내반 변형을 보인 환자 14명에서 17.8°±14.5°였으며, 외반 변형을 보인 환자 6명에서 8.1°±6.6°였다. 술 후 모든 예에서 관상면상 족관절 정렬각은 5° 미만으로 만족스럽게 교정되었다. 평균 후 족부 정렬각은 술 전 내반 변형을 보인 환자 12명에서 15.2°±10.5°였으며, 외반 변형을 보인 환자 6명에서 8.1°±4.2°였다. 술 후 94.4% (17명)에서 후족부 정렬각은 5° 미만으로 만족스럽게 교정되었다. 방사선적 골유합은 90.9%에서 평균 19.2주(12-32주)에 이루어졌으며, 2예의 불유합이 있었다. 임상적 결과에서 술 후 평균 VAS 및 AOFAS 점수는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01, p<0.001). 술 전 변형각 10° 이상의 심한 변형을 보인 경우에도 술 후 관상면상 족관절 정렬각과 후족부 정렬각은 의미있게 교정되었다(p<0.001, p<0.001). 또한 관상면상 족관절 정렬각이 10° 이상인 군과 10° 미만인 군 사이에 술 후 평균 관상면상 족관절 정렬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62). 결론: 역행성 골수강내 금속정을 이용한 경거종골 관절 유합술은 만족스러운 변형 교정력, 높은 골유합률과 낮은 합병증을 보였으며, 임상적 결과의 향상을 보였기에 유용한 수술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특히 심각한 족관절 및 후족부 변형을 동반한 환자에서도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

가변 워핑 마스크와 스머지 필터를 이용한 2D 실사 기반 가상 성형 시스템 (2D Image-based Virtual Plastic Surgery System Using Variable Warping Mask and Smudge Filter)

  • 곽노윤;안은영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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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공학회 2008년도 동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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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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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상 성형 시스템은 실제 성형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성형 후의 형상을 가상적으로 시뮬레이션해 봄으로써 고객의 의사 결정과 성형의의 수술 계획 및 상담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그래픽 시스템이다. 본 논문은 가변 워핑 마스크와 스머지 필터를 이용한 2D 가상 성형 시스템의 반자동 필드 워핑을 제안함으로써 가상 성형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제고함에 그 목적이 있다. 제안된 2D 가상 성형 시스템은 마우스로 스머지 필터를 조작하여 얼굴 구성 요소의 윤곽 형상을 원하는 형태로 변형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얼굴 구성 요소의 스머징 전후의 윤곽선을 대상으로 다각형 근사화에 기반한 계층적 제어선 매핑을 통해 획득한 제어선 쌍들을 이용하여 반자동 필드 워핑을 수행함으로써 소스 제어선으로부터 목표 제어선까지 점진적으로 변해가는 다수의 중간 프레임들을 생성한다. 또한 이 반자동 필드 워핑을 수행할 시, 성형부위의 변형을 따라 단계적으로 모양이 변하는 가변 워핑 마스크를 사용함으로써 변형 부위 이외의 얼굴 구성 요소들에 대해서는 왜곡을 최소화하는 지역적 변형 특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제안된 2D 가상 성형 시스템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적게 소요되고 작업 피로도가 낮아 실용성이 높다. 따라서 비숙련자도 간단한 사용자 입력만으로 만족스러운 가상 성형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짧은 시간 내에 성형의와 고객이 만족하는 직관적인 상담을 가능케 하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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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Z-성형술을 이용한 큐피드활의 교정 (SURGICAL CORRECTION OF A CUPID'S BOW USING A DOUBLE Z-PLASTY: REPORT OF A CASE)

  • 유선열;서일영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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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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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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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차 구순비성형술을 받고자 본과에 내원한 편측성 완전 구순구개열을 가진 29세 남자 환자에서 상방으로 반전된 큐피드활과 적순부의 휘파람 변형을 교정하기 위해 중복 Z-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에 반전된 큐피드활이 정상적인 형태로 재건되고 휘파람 변형이 없어졌으며 상순의 긴장도가 완화되었다. 중복 Z-성형술시 적순부 내에서만 피판을 형성하므로 피부에는 새로운 반흔이 생기지 않아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상순결절은 더욱 볼록해 졌다. 수술 4년경과 후 큐피드활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매우 자연스럽게 보였으며 장기적인 추적관찰 결과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중복 Z-성형술은 반전된 큐피드활의 교정시 다른 수술방법에 비해 술식이 간단하고 주위조직 손상이 적으며 휘파람 변형의 교정도 가능한 좋은 방법이라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