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럽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수송모델로서 바다와 강을 연계한 Sea-river 수송모델은 황해권 지역에서의 국내 외 화물수송과 여객수송에 있어 장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육상수송에 따른 국내 교통 혼잡문제와 극동아시아 국가의 화물량 증대로 인한 물류 문제의 개선을 위해 경인운하의 운항조건에 적합한 sea-river 연계 바아지선단의 수송모델을 제안한다. 즉, 본 연구에서는 경인운하의 형상과 크기 등의 제한조건 등을 고려하여 바아지선단의 수송효율 측면의 경제성을 바탕으로 경인운하를 이용한 황해권의 sea-river 연계 수송모델로서 효율적인 바아지선단 구성의 표준화를 제시하고자 한다.
International Union of Geodesy and Geophysics Korean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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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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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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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열대 대서양의 해표면으로부터 500m 깊이까지의 계절별 담수 및 염분의 수송량과 방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먼저 연속방정식과 염분보존방정식에서 각각 이론적인 계산방법을 유도하고 관측자료를 사용하여 수송값들을 얻었다. 담수(강수량, 증발량, 그리고 강물방출량)의 기후자료에서 계산된 표면의 당수발산장을 북쪽에서 남쪽방향으로 적분하여 담수수송값을 얻었디. 연간 담수수송량의 방향은 북향으로 수송량은 적도부근에서 가장 적었고 (0 Sv), $12^{\circ}N와{\;}20^{\circ}{\;}N$부근에서 가장 많았다(0.3 Sv). 게절별 수송량의 크기는 북향 1.35 Sv괴 남향 O.45 Sv의 사이의 값을 보였고 강한 북향 수송량이 여름과 가을사이의 전이기간에서 나타났다. 이러한 계절별화는 지역적인 담수저장의 변화 뿐만 아니라 열대 수렴대의 이동과 관련이 있었다. 1900~86 기간의 염분관측값을 객관분석(objective analysis)한 후, 연간 및 계절별 염분 수송값을 계산하는데 사용하였다. 수평이류에 의한 염분수송량이 수형확산에 의한 수송량과 균형을 이룸으로 해서 연간 수송량은 없었다. 딘지 수평확산에 의한 염분수송량은 북향이었고 $15^{\circ}{\;}N$에서 최대값($5{\times}10^6kg/s$)을 보였다. 계절별 수송량의 크기는 북향 $30{\times}10^6kg/s$과 남향 $35{\times}l0^6kg/s$사이의 범위내에 있었다. 계절별 수송방향은 여릉과 가을사이의 기간을 제외하고 다른 기간에서 북향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통합모형인 GCAM을 활용한 국내수송부문을 모델링에 대해 논의한다. GCAM은 IPCC 5차 보고서 평가에도 활용된, 국제적으로 널리 쓰이는 모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국내수송부문에 그대로 적용하는 데 상당한 문제가 있다. 첫째, GCAM의 기준년도(2010년) 수송 서비스수요가 국가통계와 일치하지 않다는 점. 둘째, 수송부문 시뮬레이션 결과가 관련 부문별 서비스수요의 과거추이를 제대로 반영하고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GCAM을 활용한 국내 수송부문 모델링에서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수송서비스수요 항등식을 상세히 점검함으로써, 기준년도의 서비스수요를 국가통계와 일치시키도록 노력하였다. 또 GCAM의 시뮬레이션 결과가 과거 통계추이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기존모형을 점검, 수정하였다. 점검 및 수정결과, 기존 GCAM의 시뮬레이션 결과와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 또 수송부문별 과거 서비스 수요의 추이가 어떻게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상세히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수송부문의 정책, 기술평가 및 온실가스저감 대책 마련 등을 위한 시나리오 분석의 기본분석도구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대기 대순환 모형을 사용하여 지구 온난화에 따를 육지 대기로의 물 수송 변화를 평가했다. 해양으로부터 육지로의 물 수송 변화량은 지구온난화에 따라 거의 연중 증가한다. 유라시아대륙의 물 수송량은 연중 170∼350${\times}$106 Mt/day 수준의 증가를 보인다. 아프리카로의 수송은 11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감소를 보이고 특히 8월과 9월에 -350${\times}$106 Mt/day의 최대 감소를 나타낸다. 유라시아와 아프리카를 제외한 다른 대륙들에의 수송은 $\pm$80${\times}$106 Mt/day 미만의 증가와 감소를 달에 따라 다르게, 그리고 불규칙하게 보인다. 지구온난화로 유라시아 대륙에로의 물 수송이 전체적으로 증가하지만, 이 대륙 안에 위치한 사막지역의 물 수송은 감소한다. 그러므로, 사막을 제외한 부분, 특히 몬순 지역에 증가 분이 집중될 것이고, 이러한 동아시아 몬순강화의 결과로 몬순지역에 상당한 가용수의 증가가 기대된다.
각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방사성폐기물을 한 곳에 모아 집중관리하기 위한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의 부지선정이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어 있으며,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임해부지로 선정될 것이다. 이로 인하여 현재 각 원전부지내에 임시로 보관되어 있는 방사성폐기물에 대하여 전용선박에 의한 해상수송을 하여야 하면,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원자력환경관리센터(NEMAC)에서는 원전부지로부터 처 분장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방사성폐기물을 수송할 수 있는 종합해상 수송체계를 개발중에 있다. 이 글은 해상수송체계가 갖추어야 할 수송선박의 기술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원자력 선진국의 진보된 방사성폐기물 해상수송기술에 관한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국내의 제반여건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에서 사용될 수송선박의 설계 및 건조추진방향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만일의 사고에도 방사성물질이 선박의 외부로 누출되지 않는 개념의 선박을 설계, 건조하여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해상수송하게 될 것이다.
유소직 세포들은 aldose인 D-glucose ketose인 D-fructose에 대하여 다른 능동 수송계를 소유하고 있었다. D-glucose와 D-fructose 수송계의 $K_{m}$ 값은 각각 0.28 mM과 15.02mM이었다. D-mannose는 $K_{m}$ 값이 0.44 mM로 D-glucose와 유사하였지만, 그러나 D-glucose와는 다른 수송계를 소유하고 있었다. L-glucose도 고유한 수송계를 통하여 세포내로 수송되었으며, 그러나 그 기능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 유조직 원형질체는 단당류 능동 수송계만을 소유하고, 이당류인 sucrose능동 수송계는 소유하지 않고 있었다. 발달 초기단계에 있는 사부 원형질체는 glucose와 sucrose 수송계를 동시에 소유하고 있었다. 완전히 발달된 사부세포에서는 이미 존재하였던 glucose 능동 수송계는 사라지고, 새로 유도된 sucrose 능동 수송계만 존재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유기발광소자는 자발광소자의 강점들과 낮은 구동 전압으로 발광효율이 높아 디스플레이 소자와 백색 조명 광원으로 응용 가능성 때문에 발광효율 증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유기물 내에서의 정공의 이동도가 전자의 이동도보다 높아 발광층에서 정공과 전자의 수의 불균형이 나타나 재결합율이 떨어져 발광효율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자의 이동도의 향상을 통한 발광층에서의 정공과 전자 재결합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전자수송층과 발광층으로 사용되는 tris(8-hydroxyquinolate)aluminum (Alq3)층에 Alq3보다 높은 전자이동도를 가지는 7-diphenyl-1,10-phenanthroline (BPhen)을 전자 수송층에 도핑하여 유기발광소자를 제작하였다. 2,9-dimethyl-4,7-diphenyl-1,10-phenanthroline을 정공저지층으로 사용하여 제작된 단일전자 소자를 이용하여 BPhen이 도핑된 전자 수송층을 사용한 소자가 Alq3만을 전자 수송층으로 사용한 소자보다 같은 전압에서 더 높은 전류밀도를 나타내었다. 전류밀도-전압특성 측정으로 전하 수송 메카니즘을 관찰하였다. 두 가지 전자 수송층을 사용하여 발광 소자를 제작하여 발광세기와 발광효율을 측정한 결과 도핑 된 전자 수송층을 사용하여 제작된 발광소자에서 발광세기와 발광효율이 향상되었다. 발광세기와 발광효율이 향상된 원인은 도핑된 전자수송층에서 높아진 전자의 이동도로 인하여 발광층에서 정공과 전자의 이동도가 균형을 이루어 전자-정공의 재결합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도핑 된 전자 수송층을 사용하여 제작된 유기발광소자의 발광효율 향상에 대한 원인을 실험결과를 사용하여 설명 할 것이다.
토마토를 녹숙과(mature green에서 breaker 단계)와 적숙과(pink에서 red단계)로 수확하여 200km와 400km의 거리를 수송한 후 과실의 품질을 비교하였다. 수송후 열과와 찰상을 더한 손실율은 녹숙과 200km는 11%로 가장 적었으며 녹숙과 400km는 13.5%, 적숙과 200km는 20.5%, 400km는 45.5%의 손실율을 보였다. 경도를 보면 녹숙과가 적숙과보다 1.55배가 높아 원거리 수송에 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수송거리별로 보면 역시 수송거리가 먼 400km에서 경도 감소가 많았으며 상자내 위치로는 하부에서 감소가 컸다. 비타민 C 함량은 적숙과가 녹숙과의 1.25배 많았으며 경도와 마찬가지로 400km와 상자내 하부에서 감소가 컸다. 수송후 손실율로 볼 때 적숙과는 200km이하의 단거리 수송이 필요하며, 400km이상의 원거리 수송에서는 녹숙과가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토마토를 수송할 때는 과실의 성숙 정도와 수송거리를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법규에서 규정하고 있는 주변온도 38$^{\circ}C$의 정상수송조건하에서 수송용기의 건식수송조건에 대한 열해석을 평가하였다. 수송용기는 1회에 PWR 핵연료집합체 4개를 운반할 수 있는 용량을 가지며, 설계기준 핵연료는 연소도 38,000 MWD/MTU, 냉각기간 3년을 기준으로 하였다. 건식수송조건에 대한 열해석을 평가하기 위하여 COBRA-SFS 전산코드를 이용하였다. 수송용기 내부 cavity에 공기, 질소 및 헬륨가스를 채우는 세가지 조건에 대한 해석을 수행하였으며, 최대 핵연료봉의 온도는 수송용기 내부 cavity가 공기인 경우에는 277$^{\circ}C$, 헬륨인 경우에는 226$^{\circ}C$로 계산되었다. 이 값은 건식수송조건에서 수송용기 내부에 장전된 PWR 핵연료집합체가 열적으로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규정온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 분자들은 대부분 전기가 잘 통하지 않아, 그 응용이 매우 제한적이었으나, 1985년의 C. W. Tang 교수의 다층 구조 전자소자의 보고를 기점으로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다. 현재는 유기분자를 이용한 디스플레이인 AMOLED(아몰레드)를 적용한 스마트폰, TV등이 상용화 되었을 정도로 기술 성숙도가 매우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분자 시스템에서의 전하 수송에 대해서는 하나의 정립된 모델이 없다. 일례로, 밴드 수송과 호핑 수송 등 두 가지 다른 전하수송 특성이 보고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계면 에너지레벨 접합과, 분자층 내부의 분자간 상호작용(호핑 수송 위주로) 측면에서 분자 시스템의 전하 수송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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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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