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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긴잎돌김(Porphyra pseudolinearis)의 성성숙기 특성 (Characteristics of Sexual Maturation in the Seaweed Porphyra pseudolinearis from East Sea, Korea)

  • 김영대;김형근;이주;홍용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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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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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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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동해안에 있어 긴잎돌김은 우점종으로 조간대 상부지역에 서식하며 10월에 발생하여 3월에 소멸하였다. 10월에 영양세포로 육안 및 조직 절단에 의한 검색에서 성숙되지 않았다. 11월 중순경부터 육안으로는 암.수배우체가 구분되지 않았으나 조직 절단한 결과, 조정기와 조과기을 형성하고 있었다. 12월 초순부터 육안으로 암.수배우체가 확연히 구분되기 시작하였고, 2월경부터 성숙과 더불어 정자낭과 과포자낭의 방출로 점차 엽장의 길이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3월 초순경에는 색상이 퇴색되고 엽체 가변부에 녹아 내리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정자방출이 완료되었다. 12월 3일에 암컷의 평균 엽장은 113.0$\pm$6.8mm, 평균 엽폭은15.3$\pm$1.3mm로 나타났다. 수배우체의 평균엽장은 83.2$\pm$5.4mm, 평균엽폭은 16.8$\pm$1.9mm로 나타났다. 1월 28일 경에는 암배우체의 평균 엽장은 94.6$\pm$6.4mm로 엽폭은 29.1mm$\pm$5.1로 커졌다. 수배우체의 경우에 평균 엽장이 107.8$\pm$7.3mm, 평균 엽폭은 25.9$\pm$0.9mm로 엽장과 엽폭이 반비례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동해안 고유종 긴잎돌김(Porphyra pseudolinearis)의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y on the Seaweed Porphyra pseudolinearis Originated from the East Sea, Korea)

  • 김영대;이주;손용수;최재석;김동삼;홍용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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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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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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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해안 고유종인 긴잎돌김의 발생과 성숙, 생활사 등 생태에 관한 연구가 시행되었다. 긴잎돌김은 10월 초순에 발생하여 11월 말경에 성성숙이 시작되어 수정에 의해 과포자낭이 형성되고 과포자가 방출되었다. 3월 말경에 엽체가 소멸되었으며 이후 사상체, 각포자기를 거쳐 10월에 엽체가 발아하였다. 긴잎돌김의 특징으로 엽체는 피침형, 모근은 심장형이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 거치상돌기가 없고 유성세대과정을 가지며 선명한 과포자낭무늬를 가진다. 암ㆍ수배우체에 있어 엽체와 엽폭비율은 성성숙기인 12월에 각각 5.6∼7.4 및 4.9∼7.3이였다. 1월에는 3.3∼4.8, 4.2∼4.8이였다. 개체수 변화는 10월 초순에 방형구(30${\times}$30 cm)내에 평균 5개체, 12월에는 238개체, 3월 중순에 15개체로 변화되었다. 성 분화가 시작되는 12월 초순에 암ㆍ수배우체 및 영양세포의 비율은 각각 31%, 47%, 22%였으며 완전 성숙된 12월 중순은 암ㆍ수배우체만 69.4% 및 30.6%였다.

갈조류 다시마 유리배우체의 분리, 재생 및 성숙 유도 (Isolation, Regeneration and Maturation Induction of Free-living Gametophytes of Saccharina japonica (Phaeophyceae))

  • 황은경;유호창;김세미;백재민;박찬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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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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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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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시마 유리배우체의 분리, 재생 및 성숙 유도 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4개의 온도 조건 (5, 10, 15, $20^{\circ}C$), 4개의 조도조건 (5, 10, 20, $40{\mu}mol\;m^{-2}\;s^{-1}$) 및 3개의 광주기 조건 (14 : 10, 12 : 12, 10 : 14 h L : D)에서 배양을 실시하였다. 다시마 암배우체의 생장은 $15^{\circ}C$, $20{\mu}mol\;m^{-2}\;s^{-1}$, 10 : 14 h (L : D)에서 촉진되었으며, 수배우체의 생장은 $15^{\circ}C$, $5{\mu}mol\;m^{-2}\;s^{-1}$, 14 : 10 h (L : D)에서 촉진되었다. 암배우체의 성 성숙은 $5^{\circ}C$, $20{\sim}40{\mu}mol\;m^{-2}\;s^{-1}$, 10 : 14 h (L : D)에서 촉진되었으며, 수배우체의 성 성숙은 $15^{\circ}C$, $40{\mu}mol\;m^{-2}\;s^{-1}$, 10 : 14 h (L : D)에서 촉진되었다. 이러한 다시마 암수유리배우체의 재생 및 성숙 유도 조건은 다시마의 품종개발과 교잡육종을 위한 유리배우체 배양에 가장 기본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갈조류 개다시마 유리배우체의 재생 및 성숙 유도 (Regeneration and the Maturation Induction of Free-Living Gametophytes of a Kelp Saccharina sculpera (Phaeophyceae))

  • 유현일;이기현;김수홍;하동수;황은경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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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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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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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온도(5, 10, 15, 20, $25^{\circ}C$), 조도(10, 20, 40, 60, $80{\mu}mol\;photons\;m^{-2}\;s^{-1}$) 및 광주기(10:14, 12:12, 14:10 h L:D) 조건에서 개다시마 유리배우체 단편의 생장 및 성숙 유도조건을 파악하였다. 암배우체 단편의 생장은 $20^{\circ}C$, $20{\mu}mol\;photons\;m^{-2}\;s^{-1}$, 10:14 h (L:D) 조건에서 빠른 생장을 보인 반면 수배우체는 $15^{\circ}C$, $20{\mu}mol\;photons\;m^{-2}\;s^{-1}$, 14:10 h (L:D) 조건에서 빠른 생장을 보여 차이를 나타내었다. 암배우체의 최적 성숙조건은 $15^{\circ}C$, $40{\mu}mol\;photons\;m^{-2}\;s^{-1}$, 14:10 h (L:D) 조건에서 가장 빠른 성숙을 보인 반면 수배우체는 $10^{\circ}C$, $20{\mu}mol\;photons\;m^{-2}\;s^{-1}$, 10:14 h (L:D) 조건에서 빠른 성숙을 보여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확인된 개다시마 유리배우체 단편의 생장 및 성숙조건은 개다시마의 자원조성 및 대량양식 기반조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개다시마 Kiellmaniella crassifolia Miyabe (Phaeophyta)의 암.수배우체 분리 및 보존 (Separation and Preservation of the Male and Female Gametophytes of Kjellmaniella crassifolia Miyabe (Phaeophyta))

  • 김진희;김영대;송홍인;공용근;이상범;진형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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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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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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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We examined the conditions for separating and preserving the male and female gametophytes of Kjellmaniella crassifolia. The highest percentage of zygote germination (85%) was on semi-solid medium composed of 1.0% transfer gel agar at $15\;^{\circ}C$ and $20\;{\mu}mol/m^2/s$ after a 4-week culture. Zygote germination in PESI liquid medium was 93.5% at $20\;^{\circ}C$ and $20\;{\mu}mol/m^2/s$. The maximum zygote growth was $252{\pm}19.7\;{\mu}m$ on 1.0% transfer gel agar at $15\;^{\circ}C$ and $40\;{\mu}mol/m^2/s$ after 5-week culture, and was $76.7{\pm}2.8\;{\mu}m$ in PESI liquid medium at $20\;^{\circ}C$ and $40\;{\mu}mol/m^2/s$. The respective numbers of separated male and female gametophytes from germinated zygotes were 157 and 93 on 1.0% transfer gel agar and 14 and 28 in PESI liquid medium. The maximum growth of separated male and female gametophytes was $575{\pm}28.3\;{\mu}m$ at $5\;^{\circ}C$ and $60\;{\mu}mol/m^2/s$ and $686{\pm}35.4\;{\mu}m$ at $20\;^{\circ}C$ and $20\;{\mu}mol/m^2/s$ in PESI liquid medium after 3 weeks, respectively. The highest percentage fertilized was $93.3{\pm}5.8%$ at $15\;^{\circ}C$ and $20\;{\mu}mol/m^2/s$ in PESI liquid medium. These results show that the best conditions for the separation and preservation of gametophytes (male and female) consisted of culturing on 1.0% transfer gel agar at $15\;^{\circ}C$ and $20\;{\mu}mol/m^2/s$.

갈조 곰피(Ecklonia stolonifera Okamura)의 종묘생산과 양성 (Seed Production and Cultivation of Ecklonia stolonifera Okamura, Phaeophyta)

  • 김동삼;홍정표;김영대;송홍인;김형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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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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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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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곰피(Ecklonia stolonifera Okamura)의 인공종묘생산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내에서 온도와 광량이 포자의 발아, 배우체의 생장 및 성숙, 아포체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또한 양성시험을 통한 포자체의 생장, 줄기 길이와 두께와의 관계, 생물량 등의 월별 생장 특성을 분석하였다. 유주자와 배우체의 생장은 $25^{\circ}C$, $20\;{\mu}mol{\cdot}m^{-2}s^{-1}$ 실험구에서 가장 좋은 조건이었고, $5^{\circ}C$의 모든 광량 실험구에서는 암 수배우체가 성숙되지 않아 아포체 단계로 진행되지 않았다. 아포체생장은 $20^{\circ}C$, $20\;{\mu}mol{\cdot}m^{-2}s^{-1}$ 실험구에서 가장 좋았으며, $25^{\circ}C$, $80\;{\mu}mol{\cdot}m^{-2}s^{-1}$ 실험구에서 가장 낮은 생장을 보였다. 곰피 가이식은 1월에 약 $500\;{\mu}m$ 정도에서 2주일 정도 실시하였으며, $526.3{\pm}176.0\;{\mu}m$에서 수온 $12.05^{\circ}C$에서 바다 양성을 하였다. 엽장과 엽폭은 7월에 최대에 이르렀고 수온상승과 더불어 엽체의 끝녹음 현상이 나타났으며, 수온이 하강하는 10월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곰피 양식으로 해조자체의 이용성을 높이고 해조숲 회복에 도움이 되어 이 종은 잠재성이 큰 해조양식종으로 볼 수 있다.

동해안 홍조 지누아리사촌(Grateloupia acuminata) 식물의 조직배양 (Tissue Culture of Grateloupia acuminata (Rhodophyta) from the Eastern Coast of Koea)

  • 김형근;박중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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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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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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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용 해조류인 지누아리사촌(Grateloupia acuminata Okamura) 사분포자체의 실내배양에서 조직 절편의 재생과 각상체의 성장에 대한 온도와 조도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조직절편에서 얻은 재생엽에서 사분포자를 얻고 이것은 기부반상근과 직립엽체로 발전하였다. 온도별 반상근의 성장은 배양 1주후에 온도 $25^{\circ}C$ 조도 $80{\mu}mol{\cdot}m^{-2}{\cdot}s^{-1}$의 조건에서 $275{\mu}m$로 가장 좋았다. 그러나 고온도의 조건에서는 3주후에 더 이상 생장하지 않았다. 반상근에서 직립엽체로 발전하는데 온도 $10^{\circ}C$에서는 3주 걸린 반면 $5^{\circ}C$에서는 4주간 걸려 저온도에서 성장이 천천히 나타났다. $15^{\circ}C$의 동일 온도조건에서 조도의 영향은 $80{\mu}mol{\cdot}m^{-2}{\cdot}s^{-1}$의 조건에서 반상근의 성장과 분화가 잘 이루어졌다. 통기배양에서 직립엽체는 4개월 후에 6.5cm크기의 엽체로 자랐다. 또한 사분포자에서 암, 수배우체가 형성되었으며 여기에서 사분포자체를 확보하게 되므로 배양실험을 통해 지누아리사촌의 생활사 과정을 완성하였다.

갈조류 미역 유리배우체의 분리, 재생 및 성숙 유도 (Isolation, Regeneration and the Maturation Induction of Free-Living Gametophytes of Undaria pinnatifida (Phaeophyceae))

  • 유현일;김수홍;이기현;하동수;황은경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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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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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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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온도(5, 10, 15 and $20^{\circ}C$), 조도(5, 10, 20 and $40{\mu}mol\;photons\;m^{-2}\;s^{-1}$) 및 광주기(14 : 10, 12 : 12 and 10 : 14 h L : D) 조건에서 미역 배우체의 분리, 재생 및 성숙 조건을 파악하였다. 암배우체 단편은 $15^{\circ}C$, $20{\mu}mol\;photons\;m^{-2}\;s^{-1}$, 10 : 14 h (L : D) 조건에서 빠른 생장을 보인 반면 수배우체는 $15^{\circ}C$, $5{\mu}mol\;photons\;m^{-2}\;s^{-1}$, 14 : 10 h (L:D) 조건에서 빠른 생장을 보여 차이를 나타냈다. 암수배우체의 최적 성숙 조건은 각각 $5^{\circ}C$, $20{\sim}40{\mu}mol\;photons\;m^{-2}\;s^{-1}$, 10 : 14 h (L : D) 조건과 $15^{\circ}C$, $40{\mu}mol\;photons\;m^{-2}\;s^{-1}$, 10 : 14 h (L: D) 조건이었다. 본 연구 결과 확인된 미역 유리배우체의 재생과 성숙 조건은 미역의 형질개선과 교잡 육종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캠벨얼리'와 '탐나라' 포도의 꽃과 소포자 발달 (Flower and Microspore Development in 'Campbell Early' (Vitis labruscana) and 'Tamnara' (V. spp.) Grapes)

  • 임보미;문정환;정영민;허윤영;유희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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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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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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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포도 꽃은 완전화로서 개개의 꽃들이 모여 화서를 이룬다. 포도 꽃은 5개의 수술, 1개의 암술, 5개의 꽃잎이 융합된 구조인 화관, 그리고 융합된 형태의 꽃받침을 가지며 화방 내 각각의 꽃은 수정하여 과립으로 발달한다. 포도에서는 과립 형성이나 과립비대, 당도의 축적에 대한 연구는 많이 수행된 반면 배우체의 형태 형성, 꽃 기관의 구조, 그리고 꽃 발달과 같은 꽃의 형태적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캠벨얼리'와 '탐나라'의 두 품종에서 꽃의 구조와 발달에 따른 특징들을 조사하였다. 포도 꽃의 발달 단계 결정은 애기장대에서 소포자의 형성부터 수 배우체의 발달 시기인 꽃발달 9단계부터 13단계로만 한정하였다. 포도 꽃 발달 9단계에서는 4분포자가 나타났고 꽃 발달 10에서 11단계 동안에는 단세포성 소포자에서부터 중기 2세포성 화분으로 발달하였다. 개화 직전의 꽃 발달 12단계 말에는 성숙한 3세포성화분으로 발달하였다. 꽃 발달 13단계에는 화관이 탈락하고 개화가 일어났다. 꽃 발달 9단계부터 12단계까지 꽃받침 길이는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화관의 길이는 계속 증가했다. 두 포도 품종에서 '꽃받침 길이에 대한 화관 길이의 비율'의 평균은 꽃 발달 9단계에서는 2.0, 꽃 발달 10단계에서는 3.0, 꽃 발달 11단계에서는 4.5, 꽃 발달 12단계에서는 6.5로 나타났으며, '꽃받침 길이에 대한 화관 길이의 비율'을 사용하여 꽃 발달 단계를 판별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로 '캠벨얼리'와 '탐나라'에서 꽃 발달 단계를 정확하게 추정하는 형태적 지표가 개발되었다. 이를 이용하면 두 품종에서 소포자 배양 시기의 판정이나 '탐나라'에서 무핵과 유도를 위한 지베렐린 처리 시기의 판정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