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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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의사소통 기술이 대인관계 만족도 및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munication Skill on Interpersonal Satisfaction and Subjective Happiness among College Students)

  • 박미정;오두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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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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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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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의사소통 기술이 대인관계 만족도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6년 6월 1일부터 10일까지 C와 S시에 소재한 2곳의 대학에 재학 중인 22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등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의사소통 기술은 점수가능범위 1~5점 중 2.13점으로 나타났으며, 학년, 지각된 가정경제 수준과 여가활동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의사소통 기술은 대인관계 만족도 및 주관적 행복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대인관계 만족도에 대한 성별, 학년, 학업성취도, 지각된 가정경제 수준 및 여가활동 여부의 설명력은 26.7%였으며, 의사소통 기술은 대인관계 만족도를 18.4%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넷째,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성별, 학업 성취도, 지각된 가족경제 수준 및 여가활동 여부의 설명력은 33.0%였으며, 의사소통 기술은 주관적 행복감을 0.3%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생들의 의사소통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만족도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의사소통 관련 교육이 주요 중재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남자 중·고등학생의 인터넷 게임중독에 미치는 영향요인 비교 연구 (The Study of the Comparison on Factors Influencing Internet Game Addiction among Mal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 권진;박지은;오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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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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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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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남자 중 고등학생의 인터넷 게임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 및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2009년 한국 아동 청소년 온라인 게임 및 가족여가활동 실태 조사"를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남자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경우 공통적으로 평일 평균 게임시간과 일요일 및 공휴일 및 게임시간이 3시간 이상인 경우, 여가 장애 수준이 높을수록 게임중독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와의 의사소통 변수 또한 게임중독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학생의 경우 어머니와 문제형 의사소통이, 고등학생의 경우 아버지와 문제형 의사소통과 어머니와 개방형 의사소통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 및 인터넷 게임 예방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시할 것을 제언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대학 신입생의 영어 학습 감정에 대한 융합적 연구: 수준별, 팀티칭, 의사소통활동유형에 따른 차이 (A Convergency Study on University Freshmen's Academic Emotions towards English: Difference depending on level, team-teaching & communicative activities)

  • 박옥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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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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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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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신입생들의 교양 영어 수업에 대한 학습 감정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구체적으로 수준별로 원어민과 한국인 교수의 팀티칭으로 진행되는 의사소통 활동 위주의 교양 영어 수업에 대한 신입생들의 학습감정을 탐색하였다. 연구 방법은 B대학 신입생 327명을 대상으로 학습감정검사지(Academic Emotion Questionnaire; AEQ)를 이용하여 설문조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입생들의 영어 학습 감정이 영어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상급반 학생이 초급반과 중급반 학생들보다 걱정과 지루함을 더 많이 느꼈다(P < .05). 둘째, 신입생들의 영어 학습 감정이 원어민과 한국인 교수자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원어민 교수의 수업이 한국인 교수의 수업 보다 더 재미있고, 더 만족스럽고, 덜 지루하다는 결과를 보였다(P < .001). 셋째, 신입생들의 영어 학습 감정이 의사소통 활동 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게임이 제일 재미있고 만족스러운 반면, 발표하기는 제일 걱정되고 지루하다는 결과를 보였다(P < .001). 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학 신입생들의 영어 학습 감정 개선을 위한 제언 및 교육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자기성찰이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rsing Students' Abilities of Communication and Self-Reflection on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 고예정;김신향;박시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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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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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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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자기성찰이 정신질환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자기성찰 및 정신질환태도는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 의사소통능력과 자기성찰 수준이 높을수록 정신질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소통능력과 자기성찰은 정신질환태도에 영향을 주는 주요요인이며 이에 대한 설명력은 49%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라 간호대학생의 긍정적인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간호학과 교육과정 안에서 의사소통능력과 자기성찰 수준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지속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유통경로 핵심 양자간 의사소통 질 (COMMQUAL)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mmunication Quality(COMMQUAL) in Marketing Channel Dyad)

  • 박진용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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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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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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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경로구성원의 관계가 단기적인 관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경로구성원간 의사소통 질의 중요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과거의 영향전략 연구가 경로구성원의 힘-의존 관계에서의 불균형 관계에 주로 초점을 맞춘 반면, 의사소통 질이라는 개념을 도출하여, 관계적인 경로구성원의 의사소통 측면을 고려하였다. 기존 연구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의사소통 질은 경로구성원간에 전달되는 정보의 정확성, 적시성, 유용성, 신뢰성이 확보된 것을 의미한다. 연구모형에서 의사소통 질의 선행요소로서 정보공유 의지, 정보제공 능력을 도입하였고, 의사소통 질의 성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갈등수준과의 관계를 점검하였다. 실증은 PC제조업체와 대리점의 관계를 대리점의 관점에서 진행하였다. 결과는, 대체로 기대와 일치하게 나타났으나, 의사소통 질에 대한 정보공유 의지의 영향은 직접적으로 나타나기 보다 정보제공 능력을 경유하여 간접적으로 전달됨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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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인식과 의사소통능력 및 자기효능감에 대한 융합연구 -S대학 융복합 수강생을 중심으로- (Convergence Study about Awareness toward communication, Communication ability and Self-efficacy : Centered on the 'S' University college students)

  • 최문실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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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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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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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 수강생의 의사소통 인식과 의사소통능력, 의사소통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융합연구이다. 2017년 3월13일부터 24일까지 S대학 융복합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동의한 학생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128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였다. 분석은 IBM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고 도구는 Likert 5점 척도이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의사소통 인식 5점 만점 평균 $3.50{\pm}.41$, 의사소통 능력 $3.32{\pm}.38$, 의사소통 자기효능감 $3.00{\pm}.40$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의사소통 인식과 의사소통 능력(r=.633, p<0.01), 의사소통 인식도와 자기효능감(r=.336, p<0.01),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효능감(r=.480, p<0.01)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융복합수강생의 자기효능감 수준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 적용된다면 의사소통 능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연결망법을 이용한 과학영재들의 의사소통 구조 분석 (A Communication Structure of Science Gifted Students Based on the Social Network Analysis)

  • 정덕호;유대영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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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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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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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소집단 활동에서 과학영재들의 의사소통 구조를 찾아보고, 이들의 의사소통 유형과 성취 수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과학영재들을 대상으로 5명을 한 단위로 하는 8개 소집단을 구성하고, 이들에게 지구의 밀도 구하기라는 주제로 토론식 수업을 적용하였다. Pajek과 UCINET 6.0을 활용하여 과학영재들의 대화로부터 의사소통 구조와 성취 수준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상호작용 분산 정도에 따라 과학영재들의 의사소통 유형을 독점형과 공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상호작용 밀도와 집중도에 따라 과학영재들의 의사소통 유형을 $D_H{\cdot}N_H$형, $D_H{\cdot}N_L$형, $D_L{\cdot}N_H$형, $D_L{\cdot}N_L$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과학영재들의 소집단 활동에서 문제 해결 성취 수준은 구성원 간 상호작용의 분산이 아니라 상호작용의 밀도와 연결망 집중도의 차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교사들은 소집단 활동을 활용하여 학생들을 지도할 때 문제 해결에 관련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부모-자녀간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성향이 아동의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parent-child communication and inclination of interpersonal relations on child's loneliness)

  • 김은경;이진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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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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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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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전북 K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5-6학년 남녀 아동 588명을 대상으로 아동이 지각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성향이 아동의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아동용 자기보고 설문지에 의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척도(PACI), 아동의 대인관계성향 척도, 아동의 외로움 척도가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아동의 외로움 수준은 대체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부모와의 의사소통 수준은 약간 개방적인 경향을 보였다. 아동의 대인관계성향은 사교-우호적 성향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독립-책임감적, 동정-수용적 성향으로 나타나 대체로 긍정적인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부모-자녀간 의사소통과 아동의 외로움은 부적상관을 나타내었고, 대인관계성향의 하위변인들과도 대부분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성향이 아동의 외로움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이 폐쇄적일수록, 사교-우호적 성향이 낮을수록 아동의 외로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아동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가정과 사회의 관심과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초등학교에서의 수학적 의사소통 목표와 성취요소 설정 - D.R.O.C 유형을 중심으로 - (Standards for Promoting Mathematical Communication in Elementary Classrooms)

  • 김상화;방정숙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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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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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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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7년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목표에 새롭게 부각된 수학적 의사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초등학교에서 구현 가능한 수학적 의사소통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것이다. 구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교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수학적 의사소통 유형을 전달방식에 따라 담화, 표현, 조작, 복합으로 구분하였으며, 학생 수준에 따른 수준별 교수 학습이 가능하도록 수학적 의사소통 유형별로 저 중 고학년에 따른 성취요소와 목표를 설정하였다. 성취요소와 목표 설정에 있어 타당성을 높이고자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전문가와 교사 집단의 의견 중 각각 10%이상 부적절하다고 응답한 경우 판단 이유를 파악하여 삭제하거나 수정하였으나, 일부 특정 요소의 경우 국제적 동향이나 선행연구를 토대로 이상적인 목표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그대로 두거나 학년 이동만 한 것도 있다. 본 연구에서 설정된 초등학교 수학적 의사소통 성취요소와 목표는 수학교실에서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수학적 의사소통을 돕고, 학생 수준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청소년이 지각하는 주관적 행복감이 공감 능력에 미치는 영향: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이해순;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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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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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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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중고등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이 공감 능력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인천, 화성 등 경기도 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10일에서 8월 20일까지 2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77부 중 265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28.0과 Hayes(2013)가 제안한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주관적 행복감이 높을수록 공감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관적 행복감이 높을수록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높을수록 공감 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주관적 행복감과 공감 능력의 관계에서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정(+)적인 매개효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중고등학생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예측 변인임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중고등학생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성을 발달하기 위해 주관적 행복감의 수준을 활성화하고, 매개변인으로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활성화하여 건전한 성장을 위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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