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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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감각통합 가정프로그램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시각추구와 상동행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Remote Sensory Integration Home Program on the Visual Seeking and Stereotyped Behavior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 박수은;이혜림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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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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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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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원격 감각통합 가정프로그램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시각추구와 상동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 3명을 대상으로 단일대상연구 대상자간 중다기초선설계로 진행하였으며, 중재는 주 4회씩 4주간 시행되었다. 3명 아동 모두 시각추구와 상동행동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 중재 후 시각추구와 상동행동은 기초선 기간에 비해 평균값이 감소하였다. 시각추구는 중재 전보다 평균 7.59% 감소하였으며 상동행동은 평균 6.81회 감소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원격 감각통합 가정프로그램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시각추구와 상동행동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확인하였으며, 가정환경에서 보호자가 아동의 중재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중재방법을 제시하고 작업치료사는 아동 중재를 위해 부모와 협력 관계를 만들고 도모해야 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촉각중심 감각운동발달 프로그램이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시각적 주의집중과 상동행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Tactile-Oriented Sensory-Motor Developmental Program on the Visual Attention and Stereotypical Behaviors of an Adolescent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 주은솔;방요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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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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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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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촉각중심 감각운동발달 프로그램이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시각적 주의집중과 상동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기간 및 대상은 2018년 8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A도 B군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 1명으로, 개별대상연구의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중재는 주 2회 40분씩, 총 12회기 실시하였고, 평가는 시각적 주의집중을 위해 물체 주시력 검사를, 상동행동의 빈도와 시간을 위해 상동행동 관찰기록지를 이용하여 매 회기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촉각중심 감각운동발달 프로그램은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물체 주시력 시간과 상동행동의 빈도와 시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본 연구의 촉각중심 감각운동발달 프로그램은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시각적 주의집중과 상동행동을 위한 중재 접근법으로서의 가치 및 효용성을 확인하였기에, 감각처리과정의 문제를 나타내는 지적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중재 프로그램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뇌중 dopamine 활성에 작용하는 뇌기능개선 약물의 효능검색

  • 이순철;김학성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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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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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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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뇌기능개선 약물들(nootropic drugs)은 항치매약물로 기대되나 현재까지 약리학적으로 공통점이 보고되어 있지는 않다. 최근 수종의 뇌기능 개선약물의 작용이 중추도파민신경 활성을 매개로 함이 보고된바 있다. 따라서 apomorphine 투여에 의해 유발되는 상동행동을 지표로 하여 현재 사용중인 뇌기능개선약물과 국내 자원생약 성분의 작용을 비교 검토하였다. 1. apomorphine 투여에 의하여 유발된 상동행동에 대하여 centrophenoxine 과 N-methyl -D-glucamine은 현저한 상승효과를 나타내었으나 Piracetam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 인삼사포닌 성분 중 panaxatriol 및 Rgl 성분은 현저한 상승효과를 나타내었으나 total saponine, panaxadiol 및 Rbl 성분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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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측성선조체의 6-OHDA손상 후 도파민효능약물 투여로 발현된 회전운동의 특성

  • 이순철;문민선;이수정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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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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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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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실험은 신경독성물질을 이용하여 선조체도파민신경찰성을 충분하게 손상시키고 도파민효능약물투여 후 유발되는 특정행동이 basal ganglia에서 발생되는 진행성이며 퇴행성신경질환인 파킨슨씨 질환(Parkinson's disease : PD)의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지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흰쥐의 왼쪽선조체에 6-OHDA 8,16 and 24$\mu\textrm{g}$/2${\mu}\ell$(in 0.1% ascorbic acid)를 각각 투여하여 효율적으로 상동행동을 발현하는 신경독성물질의 투여 용량을 검토하고 도파민신경에 작용하는 약물의 투여방법(반복투여), 관찰기간(수술후 1주부터 4주간) 및 투여시기(7,21 및 35주령)에 따른 행동발현의 특성을 비교검토하고 아울러 성별의 영향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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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좌각의 부위별 파괴가 행동에 미치는 영향 (Behavioral Characteristics Following Lesions of the Nucleus Accumbens Septi in Rats)

  • 이순철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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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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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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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측좌각의 형태학적 특성에 따른 측좌각의 전반부 후반부 그리고 전반부와 후반부를 동시에 파괴하는 3종류의 동물군이 15초간 3.0mA의 직류전류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자발운동의 관찰에 있어서 측좌각의 전반부 파괴군과 전후반부 동시 파괴군은 현저한 자발운동의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후반부 파괴군은 별다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 한 측좌각 파괴후 나타나는 자발운동의 변화는 파괴후 즉시 나타났으며 약 1주일 경과 후에는 대조군과 유사하게 되었다. 한편, 대조군에서는 메타암페타민의 자발운동 흥분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났으나 측좌각 파괴군에서는 전반부 후반부 그리고 전후반부 동시파괴군 등 3종류의 파괴군 모두에서 흥분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그와 동시에 상동 행동의 발현률이 유의성있게 나타났다. 이상 결과는 측좌각 자발운동에 있어서 억제적으로 작용하나 전반부와 후반부의 역활이 같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상동행동의 발현은 측좌각 도파민보다는 선조체 도파인의 기능변화에 기인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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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operidol 및 Sulpiride 투여후 백서 뇌내 Dopamine 수용체 결합력의 변화 (Alterations of Binding Capacities of Dopamine Receptors After Treatment with Haloperidol and Sulpiride in Rat Brain)

  • 한규희;안윤영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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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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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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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흰쥐에 항정신병약물인 haloperidol과 sulpiride를 장기간 투여한 뒤 줄무늬체와 후결절조직에서의 DA 수용체 의 변동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와 함께 apomorphine 투여에 따른 상동행동점수도 평가하였다. 흰쥐에 haloperidol(0.5mg/kg/day) 이나 sulpiride(40mg/kg/day)를 4주간 투여하고, 3일간의 약물 배설기간을 거친 후에 apomorphine(0.5mg/kg)을 투여하여 상동행동점수를 평가하였다. Haloperidol을 투여한 군에서는 대조군이나 sulpiride를 투여한 군에 비하여 상동행동에 대한 접수가 높게 나타났고, sulpiride를 투여한 군에서는 대조군과 유사한 정도의 상동행동을 나타내었다. 한편 줄무늬체 조직의 [$^3H$]spiperone의 결합에 대한 포화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haloperidol이나 sulpiride를 투여한 군에서 최대결합치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해리상수는 sulpiride투여시 줄무늬체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Sulpiride를 투여했을때 haloperidol 투여 시와 마찬가지의 DA수용체의 증식이 일어나지만, sulpiride 투여군에서만 상통행동 접수가 낮은 것으로 볼 때, 뇌의 DA계에서 sulpiride가 haloperidol과는 다르게 작용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후결절에서는 sulpiride와 haloperidol을 투여한 양군에서 모두 최대결합치가 현저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또한 해라상수도 양군의 후결절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더욱이, 대조군은 후결절에서의 해리상수가 37.5pM, 줄무늬체에서는 86.2pM로 나타나, 후결절에서 줄무늬체에서보다 친화도가 두배 이상 높게 측정되었다. 위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sulpiride는 후결절에서 DA수용체의 증식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높은 친화력을 가진 몇몇 DA수용체 아형과도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대조군에서 줄무늬체와 후결절에서의 친화도가 다른 점은, [$^3H$]spiperone에 반응한 DA수용체 아형은 줄무늬체와 후결절에서 각기 다르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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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초기 자가 진단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the self-diagnosis system for initial stage of developmental disability)

  • 유원상;정현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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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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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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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발달장애는 전체 장애인 수 중에 비교적 낮은 수치에 해당되지만 장애의 정도에서 전반적으로 중증 장애로 분류되고 있다. 이러한 발달장애는 초기에 발견이 된다면 적응력과 초기 대응에 의한 치료 효과가 향상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게서 징후를 발견하지 못하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본 논문에서는 특이적 행동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초기 발달장애 징후를 객관적으로 볼 수 없는 부모나 유아기관 관계자들을 위해 발달장애 초기 특이행동 중 손 퍼덕대기(Hand-Flapping)를 인식할 수 있는 발달장애 진단 알고리듬개발의 선행연구를 수행하였다. 인지영역과 손가락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손퍼덕임 수를 정확하게 카운트하는 것을확인할 수 있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알고리듬의 고도화 및 기능적 성능 확장을 통해 다양한 행동패턴의 진단이 가능한 알고리듬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 및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폐의 심도에 따른 치과치료시 행동 조절법 (BEHAVIOR MANAGEMENT TECHNIQUE FOR AUTISTIC CHILDREN)

  • 장채리;김지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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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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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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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자폐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장애, 의사소통의 장애, 행동, 관심 및 활동이 한정되고 반복적이며 상동적인 양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정의 될 수 있다. 자폐아의 경우 치과 치료시 협조를 얻어내는 것이 용이하지 않으며 자폐의 심도나 환아의 협조도 구강 상태 및 전신상태 등을 고려하여 행동 수정법, 약물을 이용한 진정요법, 전신마취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치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치과치료에 협조가 가능한 경증의 행동장애 또는 중등도의 행동장애를 보이는 경우 일반적인 행동 수정법과 진정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할수 있다. 그러나 환아의 협조도가 매우 불량하고 많은 양의 치과치료가 필요한 경우 한 번의 전신마취를 통해 환자는 여러번의 내원으로 인한 비용, 시간,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 본 증례는 충치치료를 주소로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자폐로 진단받은 환아에서 각각의 자폐 심도에 따른 행동 조절법을 적용한 치과치료를 시행하고 다소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소아 청소년 정신과 입원 환자에서 Risperidone의 효과 및 안정성에 관한 연구 (THE EFFICACY AND SAFETY OF RISPERIDONE IN CHILD & ADOLESCENT PSYCHIATRIC INPATIENT)

  • 박정현;김붕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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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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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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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소아 청소년 정신과 환자에서 비전형 항정신병약물인 risperidone에 대한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에서 2002년 6월까지 서울대병원 소아 청소년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환자 중 risperidone이 사용되었던 5.4세에서 17.3세 사이의 환자 31명(남 18, 여 : 13)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진료기록지 검토를 시행하였다. 결과 : Risperidone이 사용된 주된 정신과 진단은 정신분열병 및 기타 정신증,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된 I형 양극성 장애, 뚜렛장애, 자폐스펙트럼 질환, 혼합형 표현성 및 수용성 언어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및 품행장애, 강박장애 등이었으며 이 중 12명에서 정신지체가 동반되었다. Risperidone사용의 주된 목표 증상은 정신병적 증상(n=13, $41.9\%$), 공격성, 충동성, 과잉행동, 상동증 등과 같은 행동 증상(n=10, $32.3\%$), 만성적이고 심한 틱 증상 (n=8, $25.8\%$)이었다. Risperidone의 효과는 risperidone의 목표 증상에 대한 CGI(Clinical Global Improvement)로 평가되었는데 $67.7\%$에서 중등도 이상의 호전을 보였고 평균 7.5개월 동안 치료효과가 유지되었다. Risperidone의 평균 하루 사용량은 $0.05{\pm}0.1mg/kg$이었으며, 정신병적증상군이 0.07mg/kg로 다른 두 증상군(0.04mg/kg)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다. 부작용으로는 체중증가(n=23)가 가장 흔하였으며 그 외 추체외로계 증상(n=15), 자율신경계증상(n=6), 진정작용(n=5), 고프로락틴혈증(n=2) 등 다양한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인해 약물을 변경한 경우는 없었으며 외래 마지막 방문 시 $90\%$에서 risperidone을 유지하고 있어 약물내약성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결론 : 비전형 항정신병 약물인 risperidone은 정신병적 증상, 공격성, 충동성, 과잉행동, 상동행동을 포함하는 행동증상, 만성적이고 심각한 틱증상 등 다양한 소아 청소년 정신병리의 치료에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risepridone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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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발달장애 아동들의 공존질환 및 동반증상에 대한 연구 (A STUDY ON COMORBID DISORDERS AND ASSOCIATED SYMPTOMS OF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CHILDREN)

  • 곽영숙;강경미;조성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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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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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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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전반적 발달장애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이하 PDD)의 공존질환과 동반증상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에서의 동반증상과 공존질환의 빈도 및 특성을 알아보고 발달성 언어장애 developmental language disorder(이하 DLD)와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연구대상은 1996년 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국립서울정신병원 소아정신과 외래에서 통원치료를 받았거나 발달장애 주간치료프로그램에 참가했던, DSM-IV를 기준으로 소아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진단된, 만 1세에서 11세 아동 352명 이었으며 이중 PDD는 209명(남179, 여30), DLD는 143명(남119, 여24)이었다. 진단적 평가에는 병록지, 언어평가, 작업평가, 가정방문보고서, 부모양육보고서, SMS, CARS, PEP 결과 등을 참조하였다. 진단군에 따른 각각에서의 공존질환과 동반증상의 빈도와 특징을 비교분석하였고, PDD아동 64명을 CARS에 따라 3군으로 나누어 동반증상의 양상을 비교하였으며, 106명을 대상으로 각 동반증상과 교육진단검사 소항목과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PDD와 DLD 양군에서 공존질환의 비율은 각각 19.6%, 41.2%이었고, 동반증상 13개 항목의 평균 동반비율은 31.47%, 22.13%이었다. 비정상적 집착, 강박증, 자해행동, 상동증, 수면문제, 기묘한 반응 등은 PDD에서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동반비율에서 PDD에서는 비정상적 집착, 상동증, 주의집중 부족, 부적절한 정서 등의 순서를 보인 반면, DLD에서는 주의집중 부족, 공격성, 부적절한 정서, 행동과다, 비정상적 집착 등의 순서를 보였다. 각 동반증상의 유무에 따른 교육진단검사 소항목 들의 양상을 분석해본 결과, 전체군에서는 비정상적 집착, 자기자극행동, 상동증, 부적절한 정서, 수면문제, 기묘한 반응 등의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진단별에 따라서는 두 군 모두 차이를 나타낸 항목이 없었다. 한편 CARS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동반증상은 상동증, 불안, 수면문제 등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반적 발달장애에서의 공존질환 및 동반증상의 임상적 중요성을 나타내며, 추후 공존질환과 동반증상의 빈도 및 특성에 따라 세부적인 진단과 이에 따른 현실적인 치료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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