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삽목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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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심제 dikegulac의 처리시기와 농도가 Rhododendron simsii 'California Sunset' 삽목묘의 분지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eatment Time and Concentration of Dikegulac on Lateral Branching and Growth of Rooted Cuttings in Rhododendron simsii 'California Sunset')

  • 정보영;이성춘;이승연;구진희;이정식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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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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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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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화학적심제 dikegulac의 처리시기와 농도가 Rhododendron simsii 'California Sunset'의 분지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6월에 dikegulac의 처리는 8월에 처리한것 보다 식물의 정아 발달을 지연시켰으나, 잎의 크기와 엽록소의 함량 및 분지수를 증가 시켰다. 특히, $1,500mg{\cdot}L^{-1}$의 처리가 가장 우수하였다.

양액 강도와 공급 중단 시기에 따른 삽목번식한 2품종 딸기의 생장과 개화 반응 (Effect of Nutrient Solution Strength and Duration of Nutrient Starvation on Growth and Flowering of Two Strawberry Cultivars)

  • 강동일;정해경;박유경;황승재;정병룡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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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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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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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육성 딸기인 '매향'과 '설향'의 개화기 양액의 농도와 공급 중단 시기에 따른 개화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런너 삽수를 2017년 11월 23일에 삽목한 후 발근이 충분히 이루어질 때까지 검은색 멀칭 비닐로 덮어 관리하였다. 15일 후 발근이 모두 이루어진 것을 확인하고 비닐을 제거한 뒤 촉성 작형에 준하여 관리하였다. 양액은 야마자키 처방에 따라 조제하였고 농도는 각각 1배액 또는 2배액(EC 1.85 또는 3.71 dS·m-1, pH 5.55)으로 조성하여 공급하였다. 양액의 공급 중단은 정식 당일까지 양액을 공급하는 처리를 대조구로 두고 1주 전, 3주 전 및 5주 전에 공급을 중단하는 처리로 구분하였다. 두 품종의 초장은 양액의 공급 중단 시기가 빨라질수록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매향'은 양액의 공급 중단이 조기에 진행될수록 지상부의 생체중이 감소하였다. '설향'의 지상부 생체중은 1배액 양액을 정식 1주 전 공급 중단한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매향'의 화수는 2배액 양액 공급처리에서 전반적으로 더 많았고 정식 1주 전 공급 중단 처리에서 가장 많았다. '설향'의 화수는 1배 양액공급 처리가 2배 양액 공급 처리에 비해 더 많았으며, 특히 2배 양액을 정식 1주 전에 공급 중단한 처리에서 가장 낮은 경향이었으나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화아분화기에는 두 품종 모두 저농도의 양액을 단기간 공급하는 것이 개화 촉진에 있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전통식물 누리장나무의 조경용 소재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Basic Studies of Korean Native Clerodendron trichotomum Thunberg for Landscape Uses)

  • 한인송;하유미;김동엽;이봉하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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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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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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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통식물 누리장나무를 조경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자생지 환경특성 및 생육특성과 번식방법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있는 누리장나무는 예로부터 어린 잎을 식용하거나 줄기, 뿌리 등을 약용으로 이용한 토종식물로서 전통 조경식물로 구분할 수 있다. 누리장나무가 기록된 최초의 문헌은 1937년 정태현 등이 저술한 <조선식물향명집> 에서 개똥나무라 칭하였으며, 황해도 이남 산야지, 산기슭, 하천변, 둑 등에서 자라고,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된다. 누리장나무는 우리 역사와 함께 하였으며, 여름에 피는 흰 꽃과 가을에 익는 비취색의 열매는 관상가치가 높아 조경용 소재로 개발할 가치가 높다. 누리장나무는 낙엽활엽관목으로 한 화방내 꽃의 크기는 1.2cm로 작은 편이며 수술의 수는 4개, 암술의 수는 1개였다. 화방의 총 길이는 15cm, 화방폭은 20cm였으며, 화방당 꽃수는 84개로 한 화방당 꽃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열매색은 흑청색으로 과폭은 0.72~0.75cm, 과고는 0.71~0.73cm로서 거의 원형에 가까웠으며, 6월 11일 착과되어 이듬해 봄까지 열매가 달려있어 열매 감상기간이 총 175일로 길었다. 자생지의 토양산도는 안양 수리산이 4.58로 강원도의 정선 아우라지의 5.52보다 낮았다. 누리장나무의 종자발아율은 자생지별로 다양하였으며, 플러그(plug) 상자에서 발아율이 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생장 역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녹지삽목 시기를 6월과 7월에 걸쳐 실시한 결과 7월 7일 처리구에서 공히 발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6월 23일과 7월 21일 처리구는 발근율이 오히려 낮아졌다. IBA 농도에 따른 발근율을 조사한 결과, 7월 7일 IBA 1,000 ppm과 2,000 ppm 처리구에서 발근율이 94%, 97%의 높은 발근율을 보여 누리장나무의 녹지삽목은 7월 상순 IBA 1,000~2,000 ppm의 저농도에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작약의 번식방법과 작약 / 목단 접목근의 유효성분 비교 (Comparison of Some Propagation Methods in Paeonia albiflora Pallas and Effective Components of Paeonia albiflora Pallas Root Grafted with Paeonia moutan Sims)

  • 이희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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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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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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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작약의 번식방법과 작약근 / 목단접수의 유효성분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약실생묘 파종적기는 수확후 같은해 8월20일에서 9월10일에 파종하는 것이 발아율이 양호하였다. 2. 분주법은 춘식보다 추식이 작약의 생육에 유리하였다. 3. 삽목법은 개화중에 실시하는 것이 발근율이 양호하였고, 생장조정제는 무처리관행 대비보다 Ruton 처리가 발근율이 21% 증가하였으나 정아출현이 되지 않았다. 4. 작약근 / 목단접수의 접목시기는 9월이 적기이고, 작약근 / 목단접수에서 뿌리 생산성도 가장 우수하였다. 5. 작약 유효성분은 paeoniflorin 성분이 가장 많았고, 목단은 paeonol 성분이 많았으며, 작약근 / 목단접수의 paeoniflorin 성분은 작약보다 75.9% 높았으며, 기타 유효성분 또한 작약근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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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Portulaca oleracea L.)의 생리(生理)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Physio-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Purslane (Portulaca oleracea L.))

  • 박지성;김길웅;이영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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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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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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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전작지(田作地) 및 비경작지(比耕作地)의 문제잡초(問題雜草)인 쇠비름의 생리(生理)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구명(究明)을 통(通)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갓 생성(生成)된 쇠비름 종자(種子)의 발아(發芽)는 개화(開花)가 늦어짐에 따라 급격(急激)히 감소(減少)하여 8월(月) 이후(以後)에 성숙(成熟)된 종자(種子)는 거의 발아(發芽)하지 않는다. 그러나 종자(種子)를 90일(日) 이상(以上) 상온(常溫)에서 보관(保管)하면 광상태(光狀態)에서 76.5% 발아(發芽)하였으나 암상태(暗狀態)에서는 2년(年) 정도(程度) 상온(常溫)에서 보관(保管)하거나 5일(日) 이상(以上) 저온처리(低溫處理)를 하면 암상태(暗狀態)에서도 발아(發芽)를 할 수 있었다. 2. 쇠비름은 파종시기(播種時期)에 따라 파종(播種) 후(後) 30~7일(日) 경과(經過)하면 최고생육(最高生育)에 도달(到達)하였으며 개화일(開花日)은 파종시기(播種時期)에 크게 관계(關係)없이 파종(播種) 후(後) 약 40 일(日)이면 최초(最初)의 개화(開花)를 보였다. 3. 지상부(地上部)를 파종(播種) 후(後) 68일(日)째에 모두 절단(切斷)하면 50.3%가 재생(再生)되었고, 삽목(揷木)하면 78.1%의 재생력(再生力)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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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처리전 장일처리 기간이 온실재배 스프레이 절화국의 건물생산과 절화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ng Day Period Before Short Day treatment on the Dry Matter Production and Flower Quality of Greenhouse-Grown Cut Chrysanthemum cv, Reagan Improved)

  • 백철기;이정현;안규빈;한태호;정순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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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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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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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정식 후 단일처리전 장일처리 기간에 따른 온실재배 스프레이 절화국 Reagan Improved품종의 건물생산과 절화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네덜란드 Wageningen 대학의 유리온실 실험포에서 수행하였다. 정식 13-14일전에 피트블록에 삽목한 묘를 단위면적당 64줄기로 2000년 9월 6, 13, 20일에 각각 정식하였고, 2000년 9월 27일 모든 처리구에 단일처리를 실시하였다. 정식에서 최종조사일까지 장일처리 기간 3주 처리구에서는 84일이었고, 2주 처리구에서는 77일, 1주 처리구에서는 70일, 단일처리 후에 최종수확일까지는 63일이 소요되었다. 개화시기는 모든 처리구에서 동일하였다. 3주 장일처리구에서의 주당 꽃송이수는 1주 장일처리구에 비해 2개 더 많았고, 꽃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각각 식물 개체당 4g과 0.4g더 무거웠지만, 각 처리구별 꽃의 품질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최종건물생산량 ($g{\cdot}m^{-2}$ )은 3주 장일처리구에서 높고, 1주 장일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 단일처리 전 장일기간은 단일처리 후 개화시기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꽃의 품질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초장과 생체중은 장일 조건이 길수록 높았게 나타났으며, 누적 건물중도 3주 장일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장일처리 기간은 꽃 자체의 품질에 영향은 적었지만, 개체 생체중 및 초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으므로 단일처리전 장일처리 기간은 개체품질 및 연중재배 생산 시스템에서 균일한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장일처리 기간의 조절은 고품질의 국화생산에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되었다..

스테비아(Stevia rebaudiana Bertoni)에 관한 생리 생태적 연구 (Physio-Ecological Studies on Stevia(Stevia rebaudiana Bertoni))

  • 강광희;이은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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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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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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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스테비아는 Paraguay 산중에 야생하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그 엽에는 감미성분 Stevioside가 6~12% 함유되어 있다. Stevioside는 배당체로써 감미가 설당과 유사하적, 감미도는 설당의 약 300배가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당원료(사탕무우, 사탕수수)를 전연 생산하지 않으며 또한 합성감미료의 유해성이 논란되어 그 사용이 제한되므로써 새로운 감미료 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그리하여 1973년 우리 나라에 도입된 스테비아를 감미자원식물로서 정착시키기 위하여 재배에 관한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식에서 발뢰기까지 일수는 공시품종 모두 14시간 일장보다 단일조건에서 단축되었으며, 12시간과 14시간 일장간에서 발뢰기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77013은 단일에서 발뢰촉진정도가 크며 수원002, 77067은 감광도가 둔한 계통이었다. 2. 12시간 일장을 발뢰기를 결정하는 변곡점(turning point)이었으며 한계일장은 12시간 내외라고 할 수 있다. 단일에서는 조기 발뢰에 따른 생육일수 불1족으로 생육양이 현저하게 낮았다. 3. 삽본묘는 발근전에도 단일에 감응 하는데 40일 양묘에서 단일감응이 예민하여 발뢰까지 일수가 가장 짧은 20일이있으며 양묘일수가 짧으면 단일감응 후발뢰가 지연된다. 4. 실생묘의 출아에서 발뢰까지 일수는 출아후 20일 단일 처리에서 가장 짧았으며 20일보다 단일처리 시기가 빠르거나 늦을수록 발뢰까지 일수는 길어졌다. 5. 삽목기가 3월 20일에서 5월 20일로 늦어질 수록 초장, 분지수 및 건물중이 현저하게 낮아졌으며, 3월 20일 삽목에서는 40~50일, 4월 20일 삽목에서는 30~40일, 5월 20일 삽목에서는 30일 육묘에서 건엽수량이 높았다. 6. 건엽수량과 재식주수와는 Asymptotic relation을 보였으며 10a당 5,000~10,000주까지는 건엽이 급증하였고, 10.000~20,000주는 그 증가가 수만하며 20.000주 이상에서는 증가율이 더욱 둔화되었다. 따라서 20,000주가 적정재식주수라고 할 수 있다. 7. 수원, 청주, 목포, 제주에서 스테비아 활착과 생육은 양호하였으나 생육성기의 한발은 수량감수원인이 되었다. 정식기가 6월 20일로 늦으면 적기보다 건엽수량이 현저하게 감수되었다. 8. 3월 20일 정식의 보온단일구에서 단일감응으로 건엽수량이 낮았으나 보온 장일 및 보온 자연일장은 보온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4월 20일 이후 안식에서는 보온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9. Stevioside 함량은 상부엽에서 높았으며 지상 20cm 부위는 현저하게 낮았다 건엽과 Stevioside 수량은 대체로 60~120cm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그 집중정도는 품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10. 발뢰까지는 수확기를 지연시킬 수록 건엽수량은 현저하게 증가되었으며 발뢰 이후에는 수확기를 지연시켜도 수량 차이는 인정되지 않는다. Stevioside 함량은 발뢰기에 가장 높았고 이보다 빠르거나 늦게 수확할 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엽수량과 Stevioside 함량을 고려한 수확적기는 발뢰시부터 개화전까지이고 수원 지방에서는 9월 10일~9월 15일경이었다. 11. 영양계의 Stevioside와 Rebaudioside 함량범위는 각각 5.4~l4.3%, 1.5~8.3%로 변이폭이 크며 Stevioside와 Rebaudioside 함량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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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폐수(畜産廢水) 처리(處理)에 따른 포플러류(類)의 생육반응(生育反應) 및 축산폐수(畜産廢水) 흡수능력(吸收能力) (Growth Response and Absorption Capacity of Poplars on Livestock Waste Water)

  • 여진기;구영본;손두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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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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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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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수질오염원인 축산폐수에 대한 포플러류의 수종 및 품종별 생육반응 및 흡수능력을 조사하기 위하여 삽목 당년생 현사시 (P. alba ${\times}$ glandulosa), 이태리포플러(P. euramericana), 양황철(P. maximo-wiczii) 각각 5클론에 대하여 축산폐수와 지하수를 처리하였다. 묘고생장량은 현사시가 가장 우수하였고 각 수종 공통적으로 축산폐수 처리구의 생장량이 지하수 처리구의 생장량 보다 다소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현사시의 품종들은 축산폐수에 대하여 클론간 차이가 없이 우수한 묘고생장을 보였으나 이태리 포플러와 양황철은 클론간에 많은 차이를 나타냈다. 축산폐수 처리는 모든 수종에 대하여 엽 및 shoot 건중량 증가와 같은 지상부 biomass를 증가시킨 반면 뿌리의 건중량은 감소시켰다. 또한 축산폐수는 포플러류의 엽록소 함량을 증가시켰다. 처리 기간동안 수종별 축산폐수 흡수량은 시기별로 차이를 보였고 모든 수종 공히 축산폐수 흡수량이 지하수 흡수량보다 다소 낮았다. 총 흡수량은 현사시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 15개 클론중 현사시 72-16호 클론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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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소나무 및 개나리묘(苗)의 식물체내(植物體內) 함유성분(含有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Nutrient Contents of Pinus densiflora S. et Z. and Forsythia koreana Nak. Seedlings)

  • 정용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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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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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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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소나무(Pinus densiflora) 유묘(幼苗)와 개나리(Forsythia koreana) 삽목묘(揷木苗)의 식물체내(植物體內) 함유성분(含有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다. 소나무 식재(植栽)와 개나리 삽목(揷木)은 1986년(年) 3월(月) 25일(日) 묘포토양(苗圃土壤)과 사양질(砂壤質)의 산림토양(山林土壤)을 1:l(v/v)로 혼합(混合)하여 채운 pot에 실시(實施)되고, 해당지역(該當地域)의 30년간(年間)의 강우양식(强雨樣式)에 모의(模擬)(simulation)해서, 황산(黃酸)과 질산(窒酸)의 비율(比率)을 3 : 2(규정(規正) 농도(濃度))로 혼합(混合)하여 지하수(地下水)로 희석(稀釋)한 pH 2.0, pH 4.0 및 pH 5.5(대조용(對照用))의 산성우(酸性雨)를 난괴법(亂塊法) 3반복(反復) 시험구(試驗區)에 천연강우(天然降雨)를 차단(遮斷)한 가운데, 동년(同年) 5월(月) 1일(日)부터 8월(月) 31일(日)까지 4개월(個月)에 걸쳐 산포(散布)하고, 묘목(苗木)의 생장(生長)이 멈춘 시기(時期)에 시료(試料)를 채취(採取)하여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 1) 식물체내(植物體內) 전질소(全窒素)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 처리(處理)에 두 수종(樹種) 모두 증가(增加) 경향(傾向)이 있었으며, 소나무는 뿌리와 1년생(年生) 줄기에서, 개나리는 잎과 뿌리에서 각각 차이(差異)가 있었다. 2) 식물체내(植物體內) 인산(燐酸)의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 처리(處理)에 두 수종(樹種) 모두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있었으며, 소나무는 뿌리에서, 개나리는 잎과 뿌리에서 큰 차이(差異)를 보였다. 3) $K_2O$, CaO 및 MgO의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낮아짐에 따라 두 수종(樹種) 모두 감소(減少)하였으며, 개나리가 소나무에 비해, 그리고 잎과 뿌리가 줄기 및 가지에 비해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4) 유황(硫黃)의 함량(含量)은 pH 2.0 처리(處理)에서 두 수종(樹種) 모두 크게 증가(增加)하였으며, 소나무는 잎과 뿌리에서, 개나리는 잎, 줄기, 뿌리의 전부위(全部位)에서 각각 처리간(處理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를 보였다. 5)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의 산도수준(酸度水準) 및 수종(樹種)에 대한 반응(反應)을 종합(綜合)하면, 산도수준별(酸度水準別)로는 산성우(酸性雨)의 pH값이 낮야짐에 따라, 그리고 수종별(樹種別)로는 개나리가 소나무에 비해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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