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살포횟수

검색결과 63건 처리시간 0.035초

게르마늄 시용에 따른 녹두 생육 및 부위별 Ge 함량 변화 (Effects of Germanium(Ge) on Growth, Yield and Ge Content of Mungbean)

  • 김동관;천상욱;정선요;이경동;김관수;임요섭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2권4호
    • /
    • pp.380-386
    • /
    • 2007
  • 본 연구는 게르마늄 함유 녹두 생산을 위해 게르마늄의 효과적인 처리방법과 이행특성 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1. 액상 게르마늄(7 mg/l) 개화기 엽면살포구 1, 2차 수확 종실의 게르마늄 함량은 각각 38.7, $14.1{\mu}g/kg$로 입상 게르마늄(7 mg/kg)을 기비와 함께 시용하는 것보다 각각 2.5, 2.3배 많다. 2. 게르마늄 3.5, 7, 14, 28 mg/l 를 개화기 엽면살포구 1, 2차 수확 종실의 게르마늄 함량은 각각 $14.9{\sim}77.8{\mu}g/kg,\;6.9{\sim}26.7{\mu}g/kg$로 엽면살포 농도에 비례하여 많았으나 1차 수확 종실이 2차 수확 종실에 비해 $2.2{\sim}4.1$배 많다. 반면에 무처리구 1, 2차 수확 종실의 게르마늄 함량은 각각 1.9, $3.2{\mu}g/kg$이었다. 3. 게르마늄 7 mg/l를 2회나 3회 엽면살포시 $1{\sim}3$차 수확 종실의 게르마늄 함량은 $20{\mu}g/kg$ 이상으로 일정 수준의 게르마늄 축적이 가능하였다. 4. 게르마늄 $96{\mu}g/kg$이 함유된 녹두 종실에서 자엽의 게르마늄 함량은 $138{\mu}g/kg$으로 종피보다 단위 중량당 79% 많았다. 5. 본 연구에 이용된 게르마늄의 제형, 엽면살포 농도 및 횟수에 따른 녹두 생육과 수량은 유의차가 없다.

일부 농촌지역 비닐하우스 농사자들의 작업환경 및 농부증 실태와 관련요인평가 (A Studs on Farmers Syndrome and Its Risk Factors of Vinylhouse Workers and Evaluation of Risk Factors of Vinylhouse Works)

  • 이중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9권1호
    • /
    • pp.101-119
    • /
    • 2004
  • 비닐하우스 농사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비닐하우스 작업에서 문제가 되는 유해 환경을 평가하기 위하여 2004년 4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에 걸쳐 경상북도 고령군 1개 읍, 7개면 지역의 비닐하우스 농사자 102명 및 일반 농사자 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이화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아울러 비닐하우스내의 기중, 토양중 중금속 측정 및 기온, 기습, 기류, 유해가스 등을 측정하였다. 비닐하우스내의 고온환경을 측정한 결과 흐린날임에도 불구하고 한낮의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는 $33.4^{\circ}$나 되었으며,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16^{\circ}$ 정도를 보였다. 산소농도는 내부와 외부에서 비슷하였으며, 이산화탄소는 내부에서 농도가 낮았다. 일산화탄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8개의 비닐하우스 내부의 공기중, 카드뮴은 검출되지 않았고, 토양내 납 농도는 표토에서 모두 오히려 하우스 주변의 농지에 비해 농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카드뮴은 일부 지 점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농도를 보였다. 남자 비닐하우스 재배자에서 농부증 양성자는 16.4%, 의심자는 49.2%였으며, 여자 비닐하우스 농사자의 경우 농부증 양성 및 의심인 경우가 41.5%, 46.3% 였다. 남자 일반 농사의 경우는 농부증 양성자가 30.4%였으며, 여자 일반 농사자의 경우 농부증 양성자가 60.0%, 의심자가 28.3% 였다. 고혈압 및 간기능이상의 분포는 비닐하우스 농사자와 일반 농사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당뇨유병율은 일반 농사자에서 높았다. 농부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비닐하우스 재배, 성, 일일 농사시간이 유의한 변수로 채택되었는데 비닐하우스 농사자에서 일반 농사자에 비해 오히려 농부증 양성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비차비: 0.304, 95% 신뢰구간: 0.118-0.975), 여자에서 남자보다 양성율이 더 높은 것으로 니타났으며(비차비: 9.376, 95% 신뢰구간: 2.457-35.782), 일일 농사시간이 10시간을 초과하는 농사자에서 그 이하 시간의 농사자보다 농부증 양성율이 높았다(비차비: 4.053, 95% 신뢰구간: 1.460-11.253). 비닐하우스 농사자 중 농사를 지은 총기간, 농사면적, 하루 평균 농사짓는 시간, 같이 농사를 짓는 가족수, 농약 살포횟수 등의 농작업 관련 변수와 농부증 분포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농약을 직접 살포하는 사람중 마스크, 방제복 착용과, 개인위생과도 농부증 분포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농부병 분포별로 혈중 납농도와 요중 카드뮴 농도, 혈청 콜린에스테라제, 혈색소치의 차이는 없었다. 비닐하우스 농사자에서 여자에서 남자보다 농부증 양성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비차비: 89.042, 95%신뢰구간: 4.357-1819.511), 일일 농사시간이 10시간을 초과하는 농사자에서 그 이하 시간의 농사자보다 농부증 양성율이 높았다(비차비: 5.312, 95% 신뢰구간: 1.280-22.054). 또한 하루평균 수면시간이 8시간 이상인 군이 8시간 미만 수면군에 비해 양성율이 낮았다(비차비: 0.281, 95% 신뢰구간: 0.081-0.978). 결론적으로 비닐하우스 내의 물리적 환경은 유해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화학적 환경의 경우 유해성의 큰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비닐하우스 농사자에서 일반농사자보다 농부증 및 고혈압, 당뇨, 간기능 이상 등의 만성병 유병률이 높지 않게 나타났으며, 비닐하우스 농사자에서 농사시간이 길수록, 수면시간이 충분치 못한 경우 농부증 유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농약 사용 저감화를 위한 환경 친화적인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의 방제 (Environment-Friendly Control of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 (Noctuidae: Lepidoptera) to Reduce Insecticide Use)

  • 김대용;백승경;김진수;최수연;박찬;김태환;진나영;정선영;윤영남;유용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253-261
    • /
    • 2009
  • 파밭에서 발생하는 파밤나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농약저감화 방법중의 하나인 교호방제법을 검토하였다. 파밤나방에 등록되어 있는 살충제 가운데서 시판중인 25개 품목을 구입하여 실내실험에서 약효가 우수한 9종을 선발하여 비닐하우스내의 소포장 시험을 통해 화학 살충제 4종을 선발하였으며, 본 실험실에서 선발한 3종의 BT제의 교호처리를 포장시험에 적용하였다. 처리방법은 같은 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3회 처리한 단일처리와 BT제를 포함하여 서로 다른 약제를 1회씩 3종류를 1주일 간격으로 교호처리 하였다. 그 결과 화학농약과 미생물 농약을 처리한 Indoxacarb WP - Chlorfluazuron EC - B.t. var. kurstaki CAB141과 Indoxacarb WP - Methoxyfenozide + spinosad SC - Chlorfluazuron EC - B.t. var. aizawai CAB109, B.t. var. kurstaki CAB141의 3합이 평균 살충율 78%이상을 나타냈다. 따라서 단일처리의 방제가보다 10% 이상 높았으며 평균피해감소율 43% 이상에 달하여 단일처리한 조합보다 10% 높은 효과를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동일한 약제 살포에 의한 저항성발달을 최소화하고, 천연물이나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농약을 교호처리함으로서 화학농약의 살포 횟수를 감소시켜 친환경적으로 파밤나방을 방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황금배 동녹 방지용 및 갈색배 방균.방충처리용 봉지 개발

  • 류정용;여성국;신종호;송봉근;한점화
    • 한국펄프종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펄프종이공학회 200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 /
    • pp.148-149
    • /
    • 2000
  • 황금배는 1967년에 신고에 이십세기를 교배하여 1977년 1차선발과 1982년 2차선발을 거 쳐 1984년 최종선발, 명명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서 최근 몇년 사이에 캐 나다, 미국, 호주, 그리고 유럽 지역에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출전망이 매우 밝은 품 종 중의 하나이다(92년 재배면적 lOha 수출량 5. 8M/T, 95년 재배면적 150ha 수출량 2 200.6M/T), 황금배는 비교적 대과이고 과형은 원형에 가까운 편원형으로서 사과 골든처럼 과피가 황금색이고 과육은 연황백색으로 투명하며 보기에 극히 미려한 특징이 있다. 아울러 육질이 유연치밀하고 과즙이 극히 많으며 당도가 높아 13$^{\circ}$ Bx이상, 15도 Bx까지 측정되는 둥 감산이 적화되어 맛이 극히 우수하다. 그러나 이러한 황금배는 동녹, 흑반병 등 병충해로 인한 상품가치의 하락으로 현재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 16세기부터 씌워진 과실봉지는 초기 병해충을 방지할 목적만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현 재는 방균과 방충의 효과와 함께 자연현상의 최적화를 위한 차광성, 발수성, 투기성을 조절 하며 과실의 외관까지 영향을 미치는 바, 과실봉지의 기능성 부여를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 력이 요구되고 있다 하겠다. 상기한 배에 방균방충처리된 과설봉지를 씌워서 재배하면 농 약 살포횟수를 줄이고 배에 농약이 직접 묻지 않아 배의 농약오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봉 지 안으로의 해충이나 균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황금배용 봉 지는 비록 기타 병충해 피해를 방지하는 효과는 있었으나, 동녹을 억제하는 효력이 다소 미 흡하였다. 과피의 비정상적인 코르크화로 인해 발생하는 동녹은 과피의 물리적 할렬과 생리적 장 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永澤 1940). 과실이 비대해짐에 따라 과피의 기공 (과점)이 할렬하면서 코르크화가 진행되는데 그 발생정도나 시기는 배의 품종에 따라 다르 나 일반적으로 코르크화는 기상조건, 특히 습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황금 배의 재배에 봉지를 적용하면 일반적으로 과피의 코르크화가 억제되는데 그러한 이유는 다 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과실은 하루를 주기로 하여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비대화하 는데 이러한 현상은 과실 내의 수분 조건에 따르는 것으로, 봉지재배의 경우 무대재배보다 단기간에 변화되는 습도의 범위가 좁아 급변을 방지하기에 과점의 할렬이 완화될 수 있다. 즉, 봉지를 씌웅으로서 봉지 내의 대기 환경이 외기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직사광선이나 농약 및 마찰로부터 과실을 보호해 주기에 동녹이 어느 정도 방지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황금배봉지는 동녹의 정도를 완화시킬 뿐 완전히 방지할 수 없었으며, 봉지를 적 용한 재배조건에서의 동녹발생 기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었기에 효과적으로 봉지의 기능 을 개선하는 것이 불가능하였다. 과설의 미려도는 과실의 맛과 함께 그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물성으로서 우리나라 황 금배 재배환경과 특성에 알맞은 배봉지의 제작이 선결될 때, 배 품질의 향상, 안정된 공급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농가의 수업증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황금배 재배농가가 당면한 동녹발생의 문제점을 신속한 해결 을 위한 새로운 기능성 국산 황금배 봉지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과실봉지의 종류간에 동녹발생 정도 가 상이한 점에 예의 주시하여 다양한 봉지의 적용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황금배의 동녹 발생 정도는 배봉지의 발수성과 투기 및 투습도에 의해 크게 영향받는다. 상기한 바와 같이 과점의 코르크화로 인해 동녹이 발생된다고 할 때, 봉지 내의 습기 및 웅결수의 양은 황금배의 동녹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태양광이 내려찍는 낮 시간동안 황 금배는 증산작용을 하며 습기를 배출하는데 봉지 내의 온도가 높은 낮 시간 동안 수분이 습기로 존재하지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일몰 이후에는 상대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결로 현상으로 인해 응결수가 된다. 이때 응결수와 접촉한 과피는 건조한 상태보다 세균의 침입 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기공(과점)의 호홉에 지장이 초래됨에 따라 과점의 할렬이 더욱 조 장되어 코르크화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동녹이 발생한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만일에 봉지 의 투기, 투습도가 양호하여 봉지 내의 과다한 수분이 충분히 배출될 수 있었다면, 수분의 응결을 피하고 동녹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 PDF

셀레늄 시용에 따른 녹두 생육 및 Se 함량 변화 (Effects of Selenium(Se) on Growth and Se Content of Mungbean)

  • 김동관;정병준;손동모;천상욱;이경동;김관수;임요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0권5호
    • /
    • pp.383-388
    • /
    • 2007
  • 본 연구는 셀레늄 함유 녹두 생산을 위해 셀레늄의 효과적인 처리방법과 이행특성 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1. 셀레늄 3.5, 7, 14, $28mg/{\ell}$ 를 개화기에 엽면살포구 1, 2차 수확 종실의 셀레늄 함량은 각각 $0.41{\sim}3.96mg/kg$, $0.27{\sim}2.38mg/kg$로 엽면살포 농도에 비례하여 많았으나 1차 수확 종실이 2차 수확 종실에 비해 $52{\sim}71%$ 많았다. 반면에 무처리구 1, 2차 수확 종실의 셀레늄 함량은 모두 0.02mg/kg로 같아 함량이 매우 적었다. 2. 셀레늄($7mg/{\ell}$) 2회나 3회 엽면살포구 $1{\sim}3$차 수확 종실의 셀레늄 함량은 균일한 반면 1회 엽면살포구는 1차 수확 종실의 셀레늄 함량이 2, 3차 수확종실에 비해 각각 56, 67%많았다. 3. 셀레늄 2.05mg/kg이 함유된 녹두 종실에서 자엽의 셀레늄 함량은 2.99mg/kg으로 종피보다 단위 중량당 38% 많고, 녹두나 물을 생산하였을 경우 셀레늄 함량은 5.51mg/kg인 반면 나물 부산물인 종피는 0.78mg/kg 이었다. 4. 본 연구에 이용된 셀레늄의 엽면살포 농도 및 횟수에 따른 녹두 생육과 수량은 유의차가 없었다.

생식용 체리 비가림 재배시 서양뒤영벌(Bombus terrestris L.)의 화분매개 곤충 활용 (Utilization of Bombus terrestris as a Sweet Cherry Pollinator in Rain-sheltered Growing)

  • 곽용범;김홍림;최영하;이재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294-298
    • /
    • 2012
  • 체리의 경우 유과기나 과실수확기에 비가 잦을 경우 각종 곰팡이에 의한 과실썩음병과 열과가 발생하여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기 어렵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같이 장마기가 있는 기후조건에서는 농약살포 횟수를 줄이고 고품질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가림 시설재배가 필요하다. 국내에서 체리의 개화시기는 4월 상 중순으로 개화기 저온에 의해 자연상태의 꿀벌을 통한 화분매개는 결실율이 불안정하며, 봄철에는 화분매개용 꿀벌 봉군을 구입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시설재배 방울토마토, 애호박 등에서 화분매개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서양뒤영벌을 비가림 재배 조건에서 꿀벌을 대신하여 체리에 대한 화분매개 곤충으로 이용코자 하였다. 방화활동력은 서양뒤영벌의 경우 한 꽃에 약 6초 정도 머물러 분당 11개 정도의 꽃을 방문하였고, 꿀벌의 경우 한 꽃에 약 15초씩 머물러 분당 4~5개 정도의 꽃을 방문하였다. 또한 결실율과 과실특성에 있어 두 벌 처리구 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따라서 비가림 체리 재배에서 개화기에 화분매개용으로 꿀벌을 대신하여 서양뒤영벌을 이용하더라도 어떠한 부정적인 영향은 없었다.

열가소성 차선도장에서 반사유리알의 함침특성 (Embedment Properties of Reflective Beads for Thermoplastic Road Markings)

  • 홍인권;이창근;이승범
    • 공업화학
    • /
    • 제26권2호
    • /
    • pp.199-204
    • /
    • 2015
  • 열가소성 차선도료는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차선도료이다. 그러나 국내 적용되고 있는 차선도료는 내구성이 1년 밖에 되지 않아 선진외국에 비해 수명(3년 이상)이 상대적으로 짧다. 이를 개선하고자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석유계 수지에 polyolefin 수지를 추가로 첨가하고, LDPE 왁스를 기능성이 부여된 산화 PE 왁스의 대체 사용으로 기존의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차선도료의 용융점도는 $220^{\circ}C$의 온도에서 분사 도장방식의 최적 점도인 500 cP 이하가 되게 설계하였고, 도료를 도포한 후 반사유리알을 살포하는 시간간격을 1 s로 하여 함침비를 50~60%로 조절하였다. 또한 filler 중 $CaCO_3$의 첨가량을 40 wt% 이하로 하여 유리알 고착비를 향상시켰다.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내마모성 평가를 위하여 4가지 조건에서의 재귀 반사성능을 측정하였다. 교통사고 발생 최소화와 운전자의 노령화 등으로 운전자 주행 중 최소 야간재귀 반사성능계수는 $150mcd{\cdot}m^{-2}{\cdot}lux^{-1}$ 이상을 만족하여야 하며, 마모횟수 증가에 따른 야간재귀 반사성능 저하가 가장 적은 TPRM-7를 열가소성 차선도료의 최적 배합비율로 결정하였다.

Benfuresate와 Oxolinic Acid의 작물체중 잔류량 평가 (Assessment of the Residues of Benfuresate and Oxolinic Acid in Crops)

  • 박동식;양재의;한대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312-318
    • /
    • 1995
  • 본 실험은 수도체중의 benfuresate 잔류량과 배추중의 oxolinic acid 잔류량을 정량하여 이들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설정및 최대 잔류 허용량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위하여 수행하였다. 논 토양에 benfuresate 입제를 0.6 kg a.i./ha의 수준으로 처리한 후 수도체를 재배, 수확한 후 현미와 볏짚 시료 중 benfuresate 잔류량을 정량하였으며, 배추 중 oxolinic acid의 잔류량 측정을 위해 각 처리구 당 15 kg a.i./ha의 수준으로 수확전 45, 30, 21, 15, 7, 3일에 배추에 직접 경엽 살포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체와 배추 중의 benfuresate와 oxolinic acid의 회수율은 각각 $87{\sim}89%$, $90{\sim}951%$이었다. 2. 수도체 중 benfuresate의 잔류량은 $0.27{\sim}0.46mg/kg$이었다. 배추중의 oxolinic acid 의 잔류량은 $0.23{\sim}1.53mg/kg$의 범위였다. 3. 두 가지 공시약제의 잔류량은 처리횟수가 많을수록, 또 처리일수가 수확일에 가까울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4. 배추 중에 잔류하는 oxolinic acid는 first-order kinetics에 따랐으며, 잔류량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5. 배추 중에 잔류하는 oxolinic acid의 잔류량은 6회 처리 또는 수확 3일전에 처리하였을 경우에도 FAO/WHO에서 설정한 최대 잔류 허용량인 5mg/kg에 미치지 않았다.

  • PDF

고추 종합 예찰방제 중 탄저병 예찰 타당성 포장 평가 (Evaluation of Anthracnose Forecaster of an Integrated Pest Management System on Hot Pepper in the Fields)

  • 김성택;안문일;윤성철
    • 식물병연구
    • /
    • 제16권1호
    • /
    • pp.66-73
    • /
    • 2010
  • 2008년 수원과 안동 시헝포장과 2009년 경북 봉화와 충남 태안 농가포장에서 역병, 담배나방, 탄저병의 병충해를 관리하는 고추 종합 예찰 방제 타당성 평가를 실시 하였다. 이병과율과 수확량이 무방제, 예찰방제, 관챙방제 등 세 처리 간에 비교평가 하였다. 2009년 봉화의 두 품종은 예찬방제 처리의 이병과율과 수확량이 각각 3.1-3.5%와 30-33 kg/40주 였 다. 이 는 관행 방제 의 0.3-0.8%와 35-36kg/40주와 비슷하면서도 무방제의 23-27%와 18-24 kg/40주보다 월등한 방제였다. 예찰방제 살포 횟수는 g회 였으나 농가에서 관행방제는 11-19회 였다. 또한 다른 세 포장에서의 탄저병 예찰방제의 결과에서도 탄저병을 방제하면서도 관행방제보다 세균제 사용량과 방제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무방제 탄저병 이병과율이 60-80%이상으로 극심했던 태안 농가의 경우 탄저병 예찰 방제의 보완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예찰방제의 방제가는 겨우 무방제와 관행방제의 중간 정도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만일 재배 초기에 탄저병 발병이 심한 포장이라면, 아직 과실이 익기 전이라도 추가적인 예방 방제가 필요하다.

경상북도 지역 논 제초제의 농가 사용 실태 (Fact-finding Survey on The Use of Paddy Field Herbicides at Farmer's Level in Gyeongsangbuk-do Province)

  • 김상국;한윤열;신종희;김수용;원종건;김학윤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127-132
    • /
    • 2012
  • 경북지역에서 벼를 재배하는 214 농가를 대상으로 잡초발생 및 제초제 사용 설문조사를 2011년에 실시하였다. 대부분(96.2%)은 기계이앙을 실시하였으며, 이때 이앙시기는 5월 하순으로 전체 68.0%를 차지하였다. 경운 시기는 춘경 54.6%, 춘 추경 24.8%, 추경 15.0% 순이었다. 제초제 처리횟수는 2회 처리가 75%로 가장 많았으며 일발처리의 경우 이앙전 처리가 84.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회 이상 처리하는 제초제 체계처리의 경우, 첫 번째는 이앙 전 처리제를 살포한 후에 두 번째는 중기 제초제 처리한다는 농가가 57.5%로 가장 높았다. 경북지역에서 발생되는 잡초는 23종으로 설문대상자 827명(중복 응답자)의 20.8%가 첫 번째 우점잡초로 피를 선정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벗풀 10.4%, 물달개비 9.9%, 올미 9.7% 순이었다. 이들 잡초중 방제가 어려운 잡초는 올미 23.8%, 피 18.7%, 물달개비 18.2%, 벗풀 14.0%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