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질풍화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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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분지와 가조 분지에 발달한 화강암 사질 풍화층의 화학적 풍화 양상 - CIA분석을 중심으로 (Chemical Weathering Characteristics and CIA of Granitic Grus Developed in Geochang and Gajo Basin, Korea)

  • 김영래;기근도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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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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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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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From the results of the CIA analysis (A-CN-K and A-CNK-FM ternary diagram), we concluded that granitic grus experienced low chemical alteration and contains plenty of sandy material The chemical alteration of Geochang and Gajo Basin advanced further than that of Yeongju-Bonghwa basin, but does not come to spatial differentiation as Chuncheon Basin. The weathered mantles of inner hills in the basin exhibit very weak alteration, and there is little spatial differentiation of chemical alteration between footslope of mountains, footslope hills. Most of hills are still in incipient weathering stage and have plenty of sandy materials. Therefore the chemical characteristics of granitic hills in Geochang and Gajo basin show that granitic weathered mantles are not saprolite formed by alteration but may be just grus (sandy weathered mantles).

풍화토의 침투 특성에 대한 실험적 고찰 (Experimental Investigation of Seepage Properties on Weathered Residual Soils)

  • 권형민;김창엽;박영호;정충기;김명모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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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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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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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지지대상층이 아닌 투수 대상층으로서의 풍화토 지반에 초점을 맞추어 불교란 풍화토 시료를 이용해 다양한 구속압 조건에서 동수경사를 변화 시켜가면서 연성벽체 투수시험을 수행하였다. 동수경사 및 구속압이 풍화토의 투수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투수계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사질토에 대해서도 유사한 시험을 수행하여 사질토와는 구별되는 풍화토만의 침투 특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풍화토 지반의 파이핑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모형 파이핑 시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로부터 동수경사의 범위에 따라 풍화토는 서로 다른 투수특성을 보임을 알 수 있으며, 파이핑에 대하여 사질토에 비해 매우 높은 저항 능력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

내성천 유역분지인 영주-봉화 분지 화강암 구릉대의 풍화 특색 (Weathering Characteristics of Granitic Grus in Naesung Stream Drainage, Yeongju-Bonghwa Basin, Korean Peninsula)

  • 김영래;기근도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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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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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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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은 '모래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역분지인 영주-봉화 분지로부터 사질 물질의 공급이 많은 하천이다. 일반적으로 풍화물질로서의 모래는 화강암 구릉대가 해체되는 과정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내성천으로의 모래 공급이 활발하다는 것은 영주-봉화 분지의 화강암 구릉대가 현재도 활발히 해체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CIA분석(A-CN-K와 A-CNK-FM 삼각도)을 통해 나타난 영주-봉화분지의 화강암 구릉대 풍화층은 칼륨을 비롯한 철분, 망간은 물론 화학적 풍화에 매우 약한 것으로 알려진 칼슘과 나트륨의 풍화마저 기반암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칼륨의 풍화는 미약해도 칼슘과 나트륨의 손실이 약간은 진전된 정읍, 논산, 남원과 같은 일반적인 화강암 구릉대에 비해서도 화학적 풍화는 거의 일어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영주-봉화 분지의 화강암 구릉대는 입상붕괴에 의해 풍화층이 형성된 이후 화학적 풍화는 거의 정지 상태에서 모래질로 이루어진 구릉대 풍화층이 제거되고 있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강원도 춘천 분지에 발달한 비적색 화강암 풍화층의 화학적 풍화 특색 - CIA분석을 중심으로 - (Chemical Weathering Characteristics and CIA of Granitic Grus developed in Chuncheon Basin, Korea)

  • 김영래;기근도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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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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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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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ccording to the result obtained by the CIA analysis(A-CN-K and A-CNK-FM ternary diagram), the chemical weathering of granitic grus in Chuncheon basin is too weak, thus calcium and sodium may not be dissolved sufficiently, but go as far as to be more progress than that of Yeongju-Bonghwa basin, Jeongeup, Nonsan and Namwon, common granitic grus in Korean Peninsula. Therefore the chemical characteristics of granitic hills in Chuncheon basin show that granitic weathered mantles are not saprolite formed by alteration while this may be true for guns(sandy weathered mantles). The weathered mantles of inner hills in the basin is slightly altered, footslope of mountains are more altered, and footslope hills are undergone some alteration. But their alteration doesn't show any advances to saprolite, and most of them are still in incipient weathering stage.

한반도 남서부 영암의 화강암 구릉대 적색토의 화학적 풍화 특색 (Chemical Weathering Characteristics of Red Saprolites at Granitic Hills in Yeongam, Southwestern Korea)

  • 김영래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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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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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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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영암 일대의 화강암 구릉대에는 적색의 지표피복물들이 일반화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고온다습한 고기후의 산물로써 성대토 개념으로 간주되어 왔다. CIA와 A-CN-K, A-CNK-FM 도식을 이용하여 이들 적색의 풍화층이 지니는 화학적 풍화 특색을 살펴본 결과, 모암에서 사장석이 완전 풍화에 준하는 수준의 강한 화학적 풍화가 일어남으로써 사질의 풍화층이 형성되었고, 풍화층이 형성된 이후로는 칼륨 장석의 용탈에 의해 풍화층의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일라이트와 같은 일차 광물의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 상태에 있으며, 라테라이트 단면에서 나타나는 카올리나이트와 같은 2차 광물로의 화학적 풍화는 진전되지 못한 상태이다. 화학적 풍화의 결과로서 알칼리 성분들은 용탈에 의해 함량이 낮아진 상태이지만, 철분과 마그네슘 같은 유색 광물들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용탈이 발생하여 풍화층의 적색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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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분지 북동부에 발달한 화강암 풍화층의 풍화 특색 (Weathering Characteristics of Granitic Hills Developed in Eastern Jincheon Basin, Korea)

  • 김영래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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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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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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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A CIA analysis (A-CN-K and A-CNK-FM ternary diagram) indicates that, unlike the general granitic hills of the Korean Peninsula, the chemical weathering of the granitic grus (sandy regolith) in the eastern Jincheon basin is variable in geomorphic site except the Chuncheon basin. In the study area, there are three types of hills, such as; inner hills, linear isolated hills, and outer hills. The weathered mantles of the outer hills and linear isolated hills are weakly altered, whereas the inner hill, the Bonghyeon profile, shows a stronger chemical loss of the compositions approximating saprolite. There are small differences between the outer hills and linear isolated hills. The Geumwang site is considered fresh rock due to a low lever of alteration, although its sampling profile shows sandy weathering mantles. In the profiles of the Masan and Mugeuks sites, the lower part of weathering mantles has not experienced a significant level of component loss, but the upper regoliths have substantially been modified. The alteration of the hills occurs by chemical loss of CaO and Na2O. K2O exhibited little variation at all sampling suites and it has not changed into saprolite.

경기도 수원시에서 산출되는 적갈색 점토-실트 퇴적물의 광물 및 지화학 특성과 기원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Properties and Origin of Clay-silt Sediments, Suwon, Korea)

  • 정기영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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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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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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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 제4기 고환경 변화 특성 규명을 위하여 수원시의 편마암 및 화강암 풍화대를 피복하는 적갈색 점토-실트 퇴적물 2개 단면(~3.5 m)에 대하여 광물 및 지화학 분석을 실시하였다. 퇴적층은 광물조성과 화학조성의 수직 변화를 기준으로 4개의 퇴적층(Unit 1-4)으로 구분되었다. 최하부 Unit 1은 K-장석 함량이 높은 사질 퇴적물로서 기반암 풍화물의 기여도가 높다. Unit 2는 전이층이며, Unit 3은 적갈색 점토-실트질 퇴적물로서 총점토 함량이 평균 58%이며, 주요 점토광물은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광물과 수산기삽입질석/스멕타이트이다. Unit 3에는 사장석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은 반면에, 그 풍화물인 고령토 광물의 함량이 다른 층들보다 높다. Unit 4는 전반적 광물조성과 화학적 특성이 Unit 3과 유사하나, 사장석과 녹니석의 함량이 더 높고 고령토 광물의 함량은 더 낮다. 단면내 화학성분 변화를 국내 타지역 적갈색 점토-실트층과 비교한 결과, Unit 3과 4는 풍성퇴적물의 범위에 포함되었다. 이 지역 퇴적 단면에서 고환경변화는 다음과 같이 해석된다. 기반암인 편마암과 화강암 풍화물이 침식되어 주변부에 사질 퇴적물로 퇴적되어 하부층(Unit 1, 2)을 이루고, 그 위에 빙하기의 점토-실트질 풍성퇴적물층(Unit 3)이 퇴적되었다. Unit 3은 간빙기의 풍화작용으로 풍화되어 전체적으로 적갈색 토양화되었다. 그 후 다시 빙하기로 접어들면서 최상부에 풍성퇴적물층(Unit 4)이 퇴적되었다.

충청지역 지층별 전단파속도와 N값의 상관관계 분석 (Analysis on Relation of S-wave Velocity and N Value for Stratums in Chungcheong Buk-do)

  • 도종남;황필재;정성래;천병식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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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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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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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충청 지역에서 측정된 전단파 속도를 지층별로 점성토층, 사질토층, 자갈층, 풍화토층, 풍화암층으로 분류하여 표준관입시험 N값과 전단파 속도의 상관관계식을 제안하였으며, 참고적으로 풍화암층을 제외한 전체토층의 상관관계식을 도출하였다. 제안된 상관관계식은 국내외 기존 제안식을 고려하여 모두 멱함수로 산정하였으며 지반강도의 경우 N값이 50 이상일 경우에는 선형으로 환산하여 적용하였다. 금번 연구에서 제안한 관계식을 국내외 사례와 지층별로 비교 분석한 결과 점성토층, 사질토층, 자갈층, 풍화토층의 경우에는 유사한 특성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풍화암층에 대한 상관관계식의 경우 국내 관계식과 다소 낮은 결과치를 나타내는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풍화암층의 경우 상관관계식 산정에 있어 N값이 50 이상일 경우는 선형으로 환산하여 적용함에 따라 지반 강도가 높은 지층인 풍화암층에서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Soil Nail로 보강된 현장타설말뚝의 하중전이 분석 (Load Transfer Analysis of Drilled Shafts Reinforced by Soil Nails)

  • 정상섬;함홍규;이대수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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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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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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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암반에 근입된 현장타설말뚝의 지지력을 높이기 위해 말뚝 주면에 soil nail을 정착한 타설말뚝의 축하중 해석을 수행하여 그 거동을 파악하였으며, soil nail의 유ㆍ무에 따른 보강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Beam-Column모델을 이용하여 현장타설말뚝과 지반을 모델링하고 하중전이곡선을 사용하여 말뚝지반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였다. 무보강 말뚝의 경우, 서해대교 현장재하시험결과 및 범용 프로그램인 Shaft 4.0의 해석결과와 비교ㆍ분석을 수행하였다. 보강형 말뚝의 경우에는 말뚝이 타설되는 지반을 [사질토+풍화암], [사질토+연암], [사질토+경암]으로 나누어 지반조건에 따른 soil nail의 보강효과를 파악하였다. 본 해석결과와 현장 실측치, SHAFT 4.0의 해석결과를 분석한 결과 제안된 주면하중전이함수 중 사질토에서는 Vijayvergiya의 함수, 암반에서는 O'Neill-Hassan의 함수가 암반에 근입된 현장타설말뚝의 거동을 비교적 적절히 예측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예측한 보강형 현장타설말뚝의 보강효과는 soil nail까지 하중전이가 나타나는 풍화암층에서 가장 크고, 암질이 양호한 연암과 경암층에서는 그 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경주석빙고 구성석재에 형성된 표면오염물의 특징과 그 제거방안 (Characteristics of surface pollutants on stone materials and its cleaning measures in Gyeongju Soekbinggo)

  • 도진영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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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2005년도 제21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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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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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주석빙고 내부암석의 표면에는 갈색오염층이 생물체와 함께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 이 부분에서 소량의 시료를 채취하여 화학성분, 광물성분, 염성분 및 미세조직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오염층은 연질로서 제거가 용이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암석의 표면도 오랜 시간이 오염물질과 수분으로 인해 풍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므로 제거시 암석층도 함께 제거될 수 있다. 이 표면오염물질은 상부 봉분의 토양이 수분과 함께 석빙고 내부로 흘러내려 암석표면에 흡착된 것과 경주석빙고 입구에 깔려진 조립사질토양에서 부유되는 먼지의 흡착으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석빙고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표면오염물의 제거에 앞서 형성의 원인인 상부에서 흘러내리는 수분의 방수와 주변에 조성된 조립사질토양을 부유되지 않는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작업이 우선시된다. 이후에 표면오염물을 제거하고, 내부를 습하지 않게 유지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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