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부의 상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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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지반에 타입된 개단말뚝의 관내토지지력 산정 (Computation of Plug Capacity for Open -Ended Piles Driven into Sands)

  • 백규호;이승래
    • 한국지반공학회지: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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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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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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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지반조건이 관내토의 지지력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여러가지 조건을 갖는 모래지반에 타입된 개단말뚝에 대하여 토조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에서 사용된 모형말뚝은 말뚝의 지지력을 외주면마찰력과 관내토지지력, 그리고 말뚝 단면부지지력의 세가지로 분리 측정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몇가지 가정하에 실험결과로부터 계산된 관내토 내부의 토압계수는 말뚝의 관입깊이와 지반의 상대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고, 지반의 초기 압밀압력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또한 토압계수는 관내토의 하단부에 접근할수록 증가한다. 관내토의 1차원 해석으로부터 계산된 관내토지지력과 실측치의 비교로부터 Randolph등과 O'Neill등에 의하여 제안된 P를 이용한 1차원 해석이나 API의 추천방법은 관내토지지력을 상당히 과소평가 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실험결과에 근거하여 관내토의 1차원 해석을 통한 관내토지지력의 예측 정도를 높이기 위하여 1차원 해석에 필요한 관내토의 토압계수를 산정할 수 있는 경험식이 제안되었으며, 제안된 식은 모든 지반조건에 대하여 적당한 관내토지지력을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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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패시턴스 변환기를 이용한 기포율 측정과 유동영역결정에 미치는 각종변수의 영향에 관한 실험적연구 -제1부 : 적정실험결과- (Experimental Investigation of Parametric Effects on the Void Fraction Measurement and Flow Regime Characterization by Capacitance Transducers -Part I : Stationary Test-)

  • Moon-Hyun Chun;Chang-Kyung Sung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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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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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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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 연구의 주목적은 (1) 전극의 모양, 크기 및 재질, (2) 유동형태, 그리고 (3) 유전경계 (dielectric boundray)에 대한 전극의 상대적 위치 등이 캐패시턴스변환기를 이용한 기포율 측정과 유동영역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는 데에 있다. 실험 결과로부터 정적인 상태하에서 annular flow와 층류계 (stratified flow system)에 대하여, 측정한 상대 캐패시턴스(relative capacitance)와 기포율과의 상관 관계를 구하였다. 그리고, 이 결과를 이론적 예측치와 비교하였다. 이 연구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즉 (1) annular flow와 stratified flow의 경우 모두 strip-type의 전극이 ring-type의 전극보다 더 민감하다. (2) 전극의 크기는 상대적 캐패시턴스 대 (1-$\alpha$)곡선에 아무런 영창을 미치지 않는다. (3)전극의 위치는 stratified flow에 대해서는 중요하나 annular flow에 대해서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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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에 설치된 앵커의 활동억지효과에 대한 실험적 연구 (A Experimental Study on the Stabilizing Effect of Anchors against Sliding)

  • 송영석;홍원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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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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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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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앵커의 활동억지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일련의 모형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앵커가 설치된 사면에 대한 모형실험 장치를 고안하였다. 그리고 모형실험시 각종 계측시스템을 이용하여 사면활동에 따른 앵커의 축력변화를 조사하였다. 모형실험결과 앵커의 면적비를 0.5%로 설치할 경우 네일의 사면활동에 대한 억지효과가 가장 크게 발휘된다. 앵커축력의 초기손실율은 초기인장력의 약 24%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현장실험결과(윤중만, 1997)에서 제안된 10%~25%의 범위와 일치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앵커의 유효인장력은 초기인장력의 70%에 해당하므로, 앵커의 초기인장력은 설계인장력보다 30%정도 증가하여 설계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앵커의 초기인장력이 증가하게 되면 사면지반의 상대밀도가 증가되어 사면은 취성파괴의 거동을 보임을 알 수 있다.

정부의 복지지출이 경제부문별 소득분배에 미치는 효과 분석 (Economic Effects of Welfare Policy: An Analysis of 2003 Korean Social Accounting Matrix)

  • 노용환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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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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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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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복지정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함에 있어 기존의 산업연관분석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생산활동부분만을 다루기 때문에 제조업부문과의 요소투입을 통한 연관관계가 약한 복지부문의 경우는 소비부문을 포함한 경제 전반에 걸쳐 작용하고 있는 인센티브에 의한 자원배분에의 기여도를 과소평가 받기 쉽다. 복지정책의 종합적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생산부문뿐만 아니라 가계·정부 등 소비부문까지 포함하여 우리 경제의 흐름을 일괄하는 일반균형분석의 도입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2003년도 한국경제의 소득창출 및 소득분배 과정을 보여주는 사회회계행렬(SAM)을 작성하여 정부의 복지지출이 경제부문별 명목소득 증대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경제의 외생적 최종수요 증가에 대하여 가계소득과 생산활동부문의 상대소득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분석하였다. SAM 명목 승수 분석 결과 공공행정 및 국방부문과 교육·의료·보건·사회복지사업 등 복지부문은 산업연관분석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과소평가되었으나,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소비성 지출이라는 주장과는 달리 제조업이나 일반 서비스업에 비하여 오히려 후방연관효과가 크게 나타나 국민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큰 부문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이들 부문은 각 생산활동부문간의 상호의존관계 정도를 전산업 명목승수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한 상대적 크기로 비교한 영향력 계수도 크게 나타났다. 또한 소득이 작은 가계일수록 생산활동부문으로부터의 소득증가 및 소득재분배 효과가 작게 나타났다. 저소득분위의 재분배소득승수가 교육·의료·보건·사회복지사업 등 정부서비스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점을 감안할 때 소득분배 개선을 위해서는 이들 정부생산부문에 대한 지출의 확대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육상축양장 배출수 처리에 의한 가막만의 수질개선 시뮬레이션 (A Simulation on Water quality improvement by the effluent treatment of landbase-seawater culture system in the Kamak bay)

  • 김동명;장주형;조현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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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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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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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육상축양장 배출수 처리에 의한 대상해역의 수질개선 효과를 산정하기 위하여 생태계 모델시뮬레이션을 행하였다 가막만에서의 잔차류 패턴은 해수가 출입하는 북쪽의 협수도에서는 남향류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쪽 만구부에서는 동향류가 우세하며 시계방향의 환류가 강하게 나타났다. 9개 정점 표층에서의 DIP, DIN과 COD 농도의 지점별 계산치와 관측치를 비교한 결과 DIP의 경우 상대오차는 평균 14.3%, DIN은 평균 25.8% 그리고 COD는 평균 14.4%였다. DIP, DIN과 COD 모두 오염부하의 영향이 큰 만의 북서쪽에서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육상축양장 배출수의 오존처리 시스템 처리효율을 DIP 90%, DIN 80% 그리고 COD 60%로 적용하여 시뮬레이션 한 결과 DIP의 경우는 9개 정점에서 34.4~54.0% 범위로 평균 46.4%의 수질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DIN의 수질 개선효과는 0.4~25.4% 범위로 평균 8.4%로 나타났다. 그리고 COD는 만 전체적으로 농도가 감소하여 수질환경기준 I등급 영역이 확장되었으며, 9개 정점에서 15.6~29.4% 범위로 평균 22.7%의 수질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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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실시간 해양관측 부이로부터 관측한 태풍 매미에 대한 연안해양의 반응 고찰 (Observations on the Coastal Ocean Response to Typhoon Maemi at the East Sea Real-time Ocean Buoy)

  • 남성현;윤재열;김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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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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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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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 동해시에서 약 10 km떨어진 수심 130 m해역에 실시간 동해 해양관측 부이를 계류하여 기상(기온, 기압, 풍속, 순간최대풍속, 풍향, 상대습도) 및 해양(파랑, 해수물성, 전층해류)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였다. 2003년 9월 13일 03:00에 태풍 매미의 눈이 한국 울진시 부근을 통과할 때, 순간최대풍속은 25 m/s(10분 평균풍속은 최대 20 m/s) 그리고 최저기압은 980 hPa로 기록되었다. 파고는 이로부터 한 시간 뒤인 04:00에 최대가 되었으며 유의파고는 4 m 그리고 최대파고는 9 m에 이르렀다. 표층부근에서 측정된 유속은 태풍의 눈이 통과한 뒤 점차 증가하여 약10시간 뒤인 13:00에는 약 100 cm/s에 달하였고 그 방향은 남남동이었다. 강한 남남동향류를 동반한 표층혼합층은 고온저염의 특성을 유지하였으며, 그 두께는 같은 10시간동안 20 m에서 40 m로 서서히 증가하였다. 일정경사면의 해저지형을 가지는 해양에서 해안선방향의 순간 바람에 대한 이층유체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Csanady(1984)가 제안한 간단한 해석모형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실시간 해양관측부이의 계류 위치(x=8.15 km)에서 태풍의 눈 통과 후 10시간동안 전개된 해안선 방향과 이에 수직한 방향의 유속구조와 상하층의 경계에 대한 적절한 추정치를 얻을 수 있었고, 태풍 매미 통과 후 동해시 연안해양의 특징적인 반응을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나도승마 서식지의 환경적 특성과 식생구조 (Th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s of Kirengeshoma Koreana Habitats)

  • 조선희;김대우;강상호;정여홍;이성재;김준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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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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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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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인 나도승마 서식지의 생물학적 인자와 입지환경 조건을 조사하여, 중요치 및 다양도 지수에 의해 서식지 임분의 구조적 특성을 밝히고 요인별 비교분석 하여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나도승마 자생지의 향 분석 결과 방위는 북 또는 북동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경사는 15~40o로 경사에 대해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해발 600 m 이상 지역에서부터 나도승마 개체군의 분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었고, 상대광도는 평균 3.79%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개체군이 계곡부와 바위틈에 많이 자생하고 있어서 강우 시 토양유실이 우려되는 곳에 많이 서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고 상당수 개체군은 등산로와도 인접해 있어 인위적인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나도승마의 주된 생육공간내 A층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pH 4.45에서 4.89(평균 4.68)로 강산성으로 분석되었다. 모든 조사구들은 전형적인 천연활엽수 지역이었으며, 신갈나무군집에서 나도승마의 출현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신갈나무가 나도승마 서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수종으로 해석되어진다.

중국(中國) 동북부(東北部) 지방(地方) 활엽수(闊葉樹)-잣나무 천연림(天然林)의 생장(生長) 모델과 수확(收穫) 모델 개발(開發) (The Development of Growth and Yield Models for the Natural Broadleaved-Korean Pine Forests in Northeast China)

  • 이봉일;최정기;김지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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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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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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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는 중국 동북부 활엽수-잣나무 천연림의 다섯 가지 임형에 대하여 임분의 생장 모델과 수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자료는 43년생부터 364년생 범위에 이르는 임분에서 0.06ha에서 1.0ha 크기의 359개 임시 표본구와 58I개의 영구 표본구에서 수집되었다. 입지조건을 평가하기 위하여 지위급지수(Site Class Index; SCI)플 도입하였고, 천연혼효림의 임분밀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수관경쟁지수(Crown Competition Factor; CCF)를 채택하였다. SCI 공식과 수고-직경 곡선 모델은 Chapman-Richards 함수를 이용하였고, 흉고직경, 흉고단면적, 및 임분재적 모델의 개발은 Schumacher의 생장함수를 기본 모델로 선정하였다. 평균 흉고직경과 흉고단면적 생장 모델에서 Schumacher 함수의 점근매개변수 A는 입지조건(SCI)과 임분밀도(CCF)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율매개변델수 k는 임분밀도와 관계가 있었고 입지조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된 생장 모델과 수확 모델로써 예측된 임분 제원들을 평가하기 위하여 별개의 임분 자료를 이용하여 유효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검정 결과, 예측치의 상대평균오차(RME)는 ${\pm}5%$ 미만으로 산출되었고 임분 변수들의 정확도는 모두 9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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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분지에서의 선상중력과 위성중력 통합에 의한 중력 해상도 향상 및 해석 (High Resolution Gravity Mapping and Its Interpretation from both Shipborne and Satellite Gravity Data in the Ulleung Basin)

  • 박찬홍;김정우;허식;원중선;석봉출;유해수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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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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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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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최근 공개된 위성중력을 이용하는 오차 최소화 기법을 적용하여 선상중력내 존재하는 구간 측선간 오차나 교차점 오차를 성공적으로 보정하였으며, 보정된 선상중력을 위성중력과 결합하여 고해상 중력분포를 도출하였다. 오차 최소화 과정에서 울릉분지의 선상중력은 위성중력보다 장주기 성분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보정되었으나 단주기 성분은 그대로 보존되었다. 이것은 선상중력이 갖는 단주기의 중력 성분이 훼손되지 않은 채 안정되고 연속성을 갖는 장주기의 인공위성 중력분포에 잘 접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통합된 후리에어이상도는 위성중력의 장주기 성분과 선상중력의 단주기 성분을 모두 표현하므로 해저지형 및 지질분포의 해석에서 보다 상세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후리에어이상은 수심이 깊은 분지 중앙 지역이 해저산이나 대지 등 높은 지형으로 이루어진 분지 주변부 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분포하는 등 전반적으로 해저지형의 분포 경향에 부합되어 변화한다. 그러나 대륙사면을 이루고 있는 분지의 서쪽 및 동쪽 주변부를 따라서는 지역적으로 함몰된 퇴적기반과 두꺼운 퇴적층 및 대륙 주변부에서 특징적인 가장자리 효과로 인한 저이상대가 발달하고 있다. 울릉도 북동부에 위치한 한국대지 및 울릉대지에서 북동-남서방향의 선형분포를 갖는 중력이상은 동해가 열개되는 동안 균열된 지각 사이를 따라 일어난 화산활동의 결과로 형성된 해산이나 관입암체가 선형으로 배열함으로서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선형으로 배열된 고중력분포는 울릉대지 서쪽 경계부에서 급구배를 보이는 북북서-남남동 방향의 직선적인 중력분포에 의해 절단되고 있는 데 이 급구배의 중력이상은 울릉대지 서부 경계를 이루는 단층선애에 기인한다. 울릉대지가 서쪽으로 뚜렷한 단층 접촉을 나타내고 있으나 지형적인 형태에 있어서 대비되지 않는 것은 울릉대지가 단층을 경계로 분리되어 이동되어 왔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분지의 중앙 북동부에서는 수심이 깊어지는 데 비해 중력치는 오히려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맨틀이 주변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천부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며, 해저지각의 두께가 얇은 대신 지각의 밀도가 주변 대륙보다 높은 데도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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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個) 지역(地域)의 10년간(年間) 송이발생림(發生林)의 기상인자(氣象因子)와 송이발생량(發生量)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 (A Relationship between Climatic Factors and Matsutake Productions in 29 Sites During a 10-Year Period in Korea)

  • 조덕현;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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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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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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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本) 연구(硏究)는 송이 산지(産地) 기상인자(氣象因子)와 송이 생산량(生産量)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실시(實施)하였다. 전국(全國) 47개(個) 임업협동조합(林業協同組合)을 통(通)하여 1984년(年)부터 1993년(年)까지 지역별(地域別) 송이 생산량(生産量)을 조사(調査)하였다. 그 중에서 자료(資料)가 충실(充實)한 29개(個) 지역(地域)을 대상(對象)으로 하여, 월별(月別) 최고기온(最高氣溫), 최저기온(最低氣溫), 평균기온(平均氣溫), 토양온도(土壤溫度), 상대습도(相對濕度), 강수량(降水量), 강수일수(降水日數)의 7가지 월별(月別) 기상조건(氣象條件)과 연간(年間) 송이 생산량(生産量)과의 관계(關係)를 stepwise regression과 다중회귀분석(多重回歸分析)을 통하여 구명(究明)하였다. 월별(月別) 기상인자(氣象因子) 지역별(地域別) 송이 생산량(生産量)과의 상관계수(相關係數)는 i)10년간(年間)의 관측치(觀測値)를 가지고 지역별(地域別)로 구하는 경우, ii)29개(個) 지역(地域)의 관측치(觀測値)를 가지고 연도별(年度別)로 구하는 경우, iii)10년간(年間) 27개(個) 지역에서 270개(個) 관측치(觀測値)를 가지고 월별(月別)로 구하는 경우는 세 가지로 나누에 추정(推定)하였다. i)의 지역별(地域別) 분석(分析)에서는 9월(月)의 강수일수(降水日數)와 9월(月) 최저기온(最低氣溫)이 송이 생산량(生産量)과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ii)의 연도별(年度別) 분석(分析)에서는 6월(月)의 최고(最高), 최저(最低), 평균기온(平均氣溫)이 송이 생산(生産)과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 iii)의 월별(月別) 분석(分析)에서는 9월(月)과 10월(月)의 강수량(降水量), 9월(月)의 강수일수(降水日數), 9월(月)과 10월(月)의 최저기온(最低氣溫)이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태낸 반면, 6월(月)의 평균기온(平均氣溫)과는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여주었다. 결과적(結果的)으로 볼 때, 송이 생산량(生産量)은 9월(月)중에 강수일수(降水日數)가 증가(增加)할수록, 그리고 9월(月)과 10월(月)에 강수량(降水量)이 증가(增加)할수록 늘어나며, 6월(月)과 7월(月) 최고(最高), 최저기온(最低氣溫)이 낮을 경우에 송이 생산(生産)에 유리(有利)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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